수원시가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발생한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에 있는 생명샘교회에 대해 3일 전수조사에 착수했다. 이 교회는 시의 요청을 받아들여 자진 폐쇄를 결정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까지 생명샘교회 예배 등에 참석한 관계자와 신도 등 6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해 정부는 향후 1∼2주가 중요한 시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가 중요하다며 국민 개개인에게 ‘1차 방역’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한대희 군포시장은 3일 코로나19와 관련해 “관내 신천지 신도 900여명 가운데 유증상을 보인 289명에 대해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 시장은 이날 3일 불교방송 시사프로그램인 ‘BBS 이상휘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고, “관내 신천지 신도와 교육생들에 대해 하루…
용인시는 차 안에서 빠르고 간편하게 코로나19 상담과 검체 채취를 하는 ‘드라이브 스루’를 포함해 관내 선별진료소 3곳을 추가 설치한다고 3일 밝혔다. 시의 이번 조치는 지난달 20일 정부의 검사대상 확대에 따라 2일까지 하루 평균 검사 의뢰건수가 75.2건으로 급증해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등 시민 불편…
용인시에서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7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기흥구 청덕동 물푸레마을 7단지에 사는 36세 여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2일 강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오늘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아 자…
수원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5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3일 페이스북을 통해 “권선구 세류3동 다가구주택에 거주하는 46세 한국인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지난달 29일 기침 등 증상이 발현돼 이틀 뒤인 2일 오후 3시 30분 구급…
발열로 보건소를 찾았지만 해외여행 이력과 확진자 접촉이 없다는 등의 이유로 검사받지 못한 60대 남성이 가족들과 함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남양주시는 호평동에 사는 61세 남성과 60세 아내, 38세 큰아들 등 가족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코로나19’ 초비상 2일 오후 4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2일에만 599명 늘어나는 등 국내 확진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또 사망자도 26명 발생한 가운데 전 세계 코로나19 사망자는 3천명이 넘어선 것으로 보고됐다. 2일 질병관리본부 등에 따…
KBL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4주간 리그를 중단키로 결정했다. KBL은 2일 서울 감남구 KBL센터에서 긴급 이사회를 열고 오는 28일까지 정규리그를 중단키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달 26일부터 무관중 경기를 치르다가 지난 1일 중단된 프로농구는…
고양시는 2일 시내에 주소지를 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교인에 대한 유선전화 전수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전날 질병관리본부로부터 확보한 3천600여명의 신천지 신도 및 교육생 명단을 바탕으로 이날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부 등을 유선전화로 전수조사해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