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KCC 시절과 달리 자신의 플레이를 맘껏 펼치고 있는 이대성은 이번 시즌 절정의 기량을 보이고 있다. 경기당 평균 득점은 물론 어시스트에서도 큰 상승세를 보이며 고양 오리온을 이끌고 있다. “처음 고양 오리온에 합류했을 때부터 내 목표는 팀의 플레이오프 우승이었어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자…
지난 시즌 최하위를 기록한 고양 오리온은 이번 시즌 완전히 다른 팀이 됐다. 18승 12패로 2위를 달리고 있는 고양 오리온의 상승 비결은 무엇일까? 고양 오리온 강을준 감독과의 인터뷰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었다. “선수들에게 ‘내 눈치도 보지 말고 즐겁게 코트 위에서 뛰어라’라고 항상 말한다” 고양…
연고지가 없던 SK슈가글라이더즈가 드디어 광명시에 정착하게 됐다. SK슈가글라이더즈 이배현 구단장은 “그동안 다른 구단에 비해 다이내믹하고 재미있는 경기를 펼쳐 우수한 성적을 기록해왔다. 이런 명성에 걸맞게 광명을 연고로 핸드볼의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지역으로부터 사랑받는 구단…
박승원 시장에게 지난해 SK슈가글라이더즈의 경기는 핸드볼의 참맛을 알려줬다. 지난해 SK는 사회공헌사업으로 광명시의 청소년과 아동을 초청해 핸드볼경기를 치렀다. 그날 경기장을 찾은 박승원 시장은 파워풀하고 박진감 넘치는 핸드볼의 매력에 푹 빠졌다. 박 시장은 “지난해 시민체육관에서 핸드볼…
“편지를 보내려다 행여 할 말을 못하고 보낸 듯해 봉투를 다시 뜯어본다는 뜻의 ‘행인임발우개봉’이라는 말이 있어요. 미처 빠진 것이 있는지 점검한다는 이 말처럼 경기아트센터도 초심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올해로 부임 3년 차가 된 이우종 경기아트센터 사장이 2021년에는 최선을 다해 공연을 준비하…
“전국 최대 규모의 광역단위 선거관리 기관으로서, 도민이 바라는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구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지난 14일 김주헌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 사무처장은 경기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로 인해 팬데믹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난 2020년 국회의원선거에서 보여준 유권…
역대 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한 종목이 있다. 이 정도면 효자종목이라 할만하다. 올림픽이 끝나면 다음 올림픽까지 4년 간 관심이 없는 종목, 그것이 바로 핸드볼이다. 2007년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준 영화가 있었다.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이 바로 그것이다. 2004 아테네…
“노력 속에 자신의 운명이 바뀝니다. 다만 무조건 노력이 아니라 관상을 통해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보완할 때 자신의 삶을 성취시킬 수 있습니다.” 사주명리학계 국내 최고 권위자인 김동완 동국대 교수가 관상 보는 방법을 쉽게 설명한 신간 ‘관상심리학’을 출간했다. 지난해 10월 출간한 ‘운명을 바꾸…
올해 수원시야구소프트볼협회(이하 수원시야구협회)의 활약상은 코로나19도 감히 범접할 수 없을 만큼 눈부실 듯하다. 지난 8일 치러진 제3대 수원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 선거에서 곽영붕(55·DS종합건설 대표) 현 회장이 단독 입후보하면서 연임에 성공한 게 그 첫 번째 이유다. 다음으로는 '사단법인 수원…
최근 광주시와 하남시에서 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학생 증가로 학교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14개 학교 신설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중 올해에는 8개의 학교 개교가 목표다. 또 교육청은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노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