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는 지난 10일 경기캠퍼스 장공관 3층 장공 중회의실에서 ‘2025 한신별빛페스타 꿈틀거리 기획단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11일 한신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오는 11월에 열릴 ‘2025 한신별빛페스타’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기획단원들과 함께 축제 기획 및 운영 전반을 사전에 논의하고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특히, 한신별빛페스타를 꾸며나갈 꿈틀거리 기획단원은 총 33명의 학생으로 기획총괄팀, 플리마켓팀, 홍보·이벤트팀, 라이브커머스팀 등으로 구성됐다. 기획단은 축제 컨셉과 프로그램 구성, 셀러 모집, 한신대 상가번영회 협력, 온·오프라인 홍보, 이벤트 기획, 한신대 유튜브 실시간 현장 중계 등 전반적인 기획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꿈틀거리 소개와 기획단별 역할이 안내됐으며, 아이디어 워크숍도 함께 진행됐다고 밝혔다. 홍보·이벤트팀 최준영(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부 24학번) 학생은 “축제를 직접 만들어간다는 점에서 책임감도 크지만 기대가 더 앞선다.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한신대만의 개성을 담고, 지역과 함께하는 상생의 축제를 만들어가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신대는 지역
오산대학교는 지난4일 지성관 세미나실에서 재학생 전공직무투어 프로그램 ‘뭉쳐야 간다 시즌11’의 결과발표회를 개최해 학생들이 그간 수행한 탐방 성과를 공유했다고 11일 전했다. 11일 오산대학교에 따르면 ‘뭉쳐야 간다’는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직접 탐방 계획을 세우고, 최대 70만 원의 여행지원비를 지원받아 전공과 관련된 기관, 박람회, 박물관, 지역 행사 등을 탐방하는 오산대학교의 대표 비교과 프로그램이다. 또한, 자기주도적 기획과 실행, 팀워크를 통해 현장에서 배우는 전공 직무체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시즌11에는 총 9개 팀, 34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전국 각지에서 탐방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탐방을 통해 전공 분야의 최신 흐름과 실무 현장을 직접 경험했으며, 이를 보고서와 영상으로 제작해 결과발표회에서 공유했다. 심사는 홍보위원회 위원들이 맡아 공정하게 진행했다. 그 결과 ▲최우수상은 소방안전관리과 ‘열정온도119도팀’, ▲우수상은 사회복지상담과 ‘솔도미라팀’, ▲장려상은 평생학습학과 ‘반딧불팀’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권영탁 입학홍보처장은 “이번 결과발표회를 통해 학
오산시는 최근 새로 조성한 맨발길 4개소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해 시설 상태와 안전성을 확인하고 향후 관리·보완 방향을 살폈다고 11일 전했다. 11일 오산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시민 50여 명이 함께 참여해 맨발길을 걸으며 시설과 편의시설을 직접 살펴보고 개선 의견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점검 대상은 ▲양산근린공원(양산동 맨발길, 100m) ▲외삼미근린공원(외삼미동 맨발길, 130m) ▲운암제1근린공원(오산동 맨발길, 100m) ▲고현어린이공원(고현동 맨발길, 100m) 등 4곳이다. 이들 구간은 노후 산책로와 녹지 공간을 정비해 황톳길을 만들고, 세족장·신발보관함·황토족탕 등 편의시설을 더해 이용 편의를 높였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점검과 함께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억8천만 원을 확보했다. 시 추경예산을 추가해 내년까지 필봉근린공원(내삼미동), 대호천 도시숲(궐동), 달빛호수공원(원동), 서동제1어린이공원(서동)에 새로운 맨발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조성된 맨발길 3개소에 경관조명과 배수로 정비 등 보완 사업을 병행해 안전한 걷기 환경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맨발길은 9개로, 내년까지 총 13개소로…
오산시는 오는 9월 22일부터 어린이, 임산부, 65세 이상 어르신,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11일 오산시에 따르면 예방접종 대상은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며, 어린이는 9월 22일부터, 임산부는 9월 29일부터 진행된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혼잡을 줄이기 위해 연령대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75세 이상은 10월 15일부터, 70세에서 74세 사이는 10월 20일부터, 65세에서 69세 사이는 10월 22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50세에서 64세(1961~1975년생) 중 기초생활수급자,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의 경우 오는 10월 20일부터 오산시 보건소에서 백신 소진 시까지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이때 접종 대상자는 신분증과 함께 수급자 증명서, 장애인 등록증 또는 복지카드, 국가유공자증 등 확인 서류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정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이나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의료기관을 방문할 때는 어린이는 보호자 신분증과 아기수첩, 임신부는 임신부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어르신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특히 올해는 65
오산시는 9월부터 관내 고독사 위험 시민들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해 사물인터넷(IoT) 기반 디지털 모니터링 서비스인 ‘함께on 스마트on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11일 오산시에 따르면 ‘함께on 스마트on 서비스’는 고독사 위험이 있는 시민의 질병이나 고립으로 인한 위급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된 서비스다. 주요 기능으로는 현관문·냉장고·서랍·창문 등의 열림과 닫힘 감지, 전력 사용량 변화 감지, 휴대폰 수·발신 이력과 걸음 수 확인, AI 자동 안부 확인 전화, 전용 앱(APP)을 통한 SOS 기능 등이 있다고 전했다. 특히, 서비스는 일정 시간 이상 생활 신호가 감지되지 않으면 AI가 자동으로 대상자에게 안부 전화를 걸고, 응답이 없을 경우 즉시 행정복지센터 직원에게 위급 상황을 알리도록 되어 있다. 이후 담당 직원이 현장 방문 확인을 하거나 119와 연계해 후속 조치를 진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함께on 스마트on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망을 한층 강화하고,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함께on 스마트on 서비스’는 질병이나…
오산대학교 작업치료과 박아름 교수는 인천대학교 운동건강학부와 함께 보건복지부 주관 노쇠 예방 운동프로그램 및 교육자료 개발 연구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11일 오산대학교에 따르면 책임연구원인 인천대학교 운동건강학부 김동일 교수는 생애주기에 따른 건강운동 분야에서 다수의 연구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건강 증진을 위한 과학적이고 실천 가능한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해 왔다고 전했다. 특히, 오산대학교 작업치료과 박아름 교수는 지역사회 방문재활과 장애인을 위한 작업치료 서비스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해당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또한, 오산대학교 작업치료과는 이번 연구에서 작업치료적 관점으로 고령자의 일상생활 기능 향상과 자립 능력 증진을 위한 교육자료 및 프로그램 개발에 기여하며, 다학제적 협력 연구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연구는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 중앙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 가천대학교, 오산대학교인 총 6개 대학이 참여하며, 다양한 학문 분야의 협력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노쇠 예방 전략을 모색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대학교는 AI반도체계열 김대영 교수가 세계 전기·전자·반도체 분야 최고 권위 학회인 IEEE(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ers)에 논문 공동저자로 이름을 올렸다고 지난10일 밝혔다. 11일 오산대학교에 따르면 김대영 교수가 공동저자로 참여한 논문은 *「Access Transistor Analysis of a Proposed 3.5F² DRAM with a Two-Stack Word Line Architecture for Next-Generation Scaling」*으로, 차세대 DRAM(동적 메모리 반도체) 구조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연구다. 이번 연구는 기존 DRAM 구조(4F²)에 비해 약 12.5%의 셀 면적 절감을 달성하면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하는 3.5F² 아키텍처를 제안했다. 특히, 고성능·저전력·고집적 반도체가 필수적인 AI·빅데이터·차세대 컴퓨팅 분야에서 응용 가능성이 커 학계와 산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김대영 교수는 “이번 연구는 반도체 기술의 미세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대안으로, 글로벌 연구진과 함께한 협력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학생들과 함께 차세대…
오산시는 꿈두레도서관에서 초등학생 가족과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5년 1박 2일 독서캠프’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9일 밝혔다. 9일 꿈두레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독서캠프는 4월부터 9월까지 총 4회에 걸쳐 금요일 저녁부터 토요일 아침까지 도서관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이색적인 체험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봄나무 꾸미기 ▲가족 사용설명서 만들기 ▲그림자극 만들기 ▲바닷속 꾸미기 등 다양한 독서 연계 체험을 통해 통해 책과 자연스럽게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가족과 친구가 함께 도서관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독서의 즐거움은 물론, 협력과 소통의 가치를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캠프는 시민독서단체와 지역아동센터가 함께 기획·운영해 지역사회 교육공동체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도서관을 친근한 공간으로 인식하고, 독서를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이 함께할 수 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독서캠프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이색적인 독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오산시는 오는 9월 14일 오후 3시, 소리울도서관 소리울아트리움에서 '선율을 읽다; 3인 3색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9일 오산시와 소리울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2025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 정기공연 #5’이자,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 무대에는 벌룬마임 아티스트 신용국,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유세미, 피아니스트 겸 진행자 양대용이 함께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들은 퍼포먼스와 연주를 결합해 클래식과 현대적 감각, 유쾌한 공연예술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또한, 서로 다른 장르가 어우러지는 독창적인 무대 구성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을러 책장을 넘기듯 흐르는 선율은 관객에게 새로운 이야기를 전하며, 음악과 책이 만나는 독서의 달을 더욱 풍요롭게 채워줄 전망이다. 소리울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의 달을 맞아 준비한 이번 공연이 책과 음악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에 작은 쉼표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책을 넘어 예술과 문화를 품은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연 관람신청은 9월 9일(화) 오전 10시부터 오산시
오산시는 지난 4일, 청년도전지원사업 장기 프로그램 참여자들과 함께 한국인삼공사 원주공장을 방문해 기업 현장 견학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9일 오산시에 따르면 이번 탐방은 청년들에게 다양한 직무 정보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취업 전략을 모색할 수 있도록 기획된 현장 중심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한국인삼공사의 기업 역사와 주요 사업 영역, 직무 소개를 듣고 일부 생산 공정을 직접 살펴보며 산업 현장을 체험했다고 전했다. 툭히, 오후에는 ‘성공취업을 통한 취업·경력 설계’를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이 열렸다. 한국인삼공사 인사담당자(현직자 멘토)는 취업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전략과 커리어 로드맵 수립 방법을 전하며 현실적인 조언을 전했다. 이어진 직무 간담회 및 채용설명회에서는 멘토진이 기업문화와 채용 절차 등을 상세히 소개했으며, 청년들은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한 참여자는 “기업 현장을 직접 보고 멘토님들께 실질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어 취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의 커리어 설계 방향을 보다 명확하게 그릴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의 마지막에는 수료식 및 우수 참여자 포상이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