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도시공사는 28일 제7대 사장으로 한병수 사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한 사장은 1962년 경기도 평택 출생으로 평택고등학교와 국민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89년 평택시 공직에 입문해 2021년 기획항만경제실장으로 퇴임할 때까지 약 32년간 지방공무원으로 재직했다. 한병수 사장은 기획, 경제, 개발 분야의 핵심 보직을 거쳤다. 도시공사와 연관된 주요 정책과 사업을 직접 담당하고 협업해 공사의 경영 전반과 추진중인 사업에 대해 충분한 이해와 경험을 쌓아왔다. 한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공사를 향한 시민들의 높은 기대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새로운 사업모델을 발굴해 발생한 이익을 시민에게 다시 환원하는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화철 기자 ]
경기평택항만공사는 2025년 평택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95만 6031TEU로 개항 이래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평택항은 국내 4위 국제무역항으로 컨테이너 처리실적 2024년 92만 4758TEU에서 2025년 95만 6031TEU로 3.4% 성장했다. 인천항은 –3.2%, 광양항 2.4%, 울산항 –13.4%, 부산항은 2.0% 증가율을 보였다. 평택항 국가별 컨테이너 처리 비중은 중국(78만 6921TEU, 82.3%), 베트남(6만 9008TEU, 7.2%), 필리핀(5만 5419TEU, 5.8%), 태국(1만 6834TEU, 1.8%) 등이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지난해 스페인 바르셀로나 포트세일즈를 시작으로 중국 양포항 경제개발구와 MOU 체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평택항 설명회 개최, 네덜란드 TOC EUROPE 참가 등 아시아를 넘어 유럽까지 세일즈 영역을 넓힌 것이 평택항 물동량 견인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김금규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국내외 경기 침체의 어려움 속에서 평택항 물동량을 끌어올리기 위해서 전사적으로 노력했던 것이 성과를 낸 것"이라며 "2026년에도 물동량 상승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역할을
평택시와 평택산업진흥원이 오는 2월 9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평택시 우수제품으로 선정된 기업과 관내 새싹 기업(스타트업)의 주요 제품을 전시한다. 시는 우수한 중소제조업체 및 새싹 기업의 제품을 시민들에게 직접 소개하고, 실질적인 판로개척과 홍보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청사를 찾는 방문객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제품 인지도 제고와 시장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평택시는 기대하고 있다. 전시에 선보이는 평택시 우수제품은 2025년 평택산업진흥원이 추진한 ‘평택시 우수제품 선정 지원사업’을 통해 발굴됐다. 해당 사업은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지역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우수제품의 공공·민간 판로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제품의 우수성, 시장성, 사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서류 및 발표 심사를 거쳐, 총 11개 기업의 제품이 최종 선정됐다. 평택시 관계자는 “지역 기업이 안정적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 판로개척 지원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관내 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최화철 기자 ]
평택시는 최근 평택역 3층 AK플라자 입구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점검의 날’ 홍보와 연계해 추진됐다. 이날 3개 단체(평택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안전모니터봉사단, 안전보안관)에서 30명이 참여해 평택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참여자들은 안전신문고, 시민안전보험, 화재 안전관리 안내문과 함께 한파 대비 홍보 물품(핫팩, 보온장갑)을 배부하고, 심폐소생술 실습 부스를 운영하는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체험형 캠페인을 진행했다. 임계선 안전모니터봉사단 평택시지회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안전문화운동과 예방 중심의 안전 정책을 통해 사고 없는 안전도시 평택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장선 시장은 “매월 정기적인 캠페인을 통해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생활 속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화철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1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P5 공사와 관련,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을 예방하기 위해 관계 기관 합동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삼성전자 공사 진행 및 운영 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 요소를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예방 대책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평택시 보행환경·교통·환경 분야 9개 관련 부서를 비롯해 평택경찰서와 삼성전자 관계자가 참석해 노점상 관리, 교통 정체, 공공버스 운행 확대, 불법 주정차 등 총 6개 분야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관계 부서, 경찰, 삼성전자가 함께 논의한 사항을 바탕으로 현장 관리와 민·관·경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최화철 기자 ]
평택시가 뇌병변 장애인 60명을 대상으로 근력 강화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뇌병변으로 인한 운동 기능 저하를 개선하고, 근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20일 평택시에 따르면 지난 2025년 기준 평택시 등록 장애인 수는 총 2만 6345명이다. 이 가운데 뇌병변 장애인은 2085명으로 약 7.9%를 차지하고 있다. 뇌병변 장애인은 상·하지 마비와 관절 경직 등 다양한 신체기능 제한을 겪는 경우가 많아 지속적인 재활 치료가 필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평택보건소는 로봇 기술 기반의 지속적 수동 운동기구(CPM, continuous passive motion machine)를 활용한 관절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재활 운동기구는 대상자의 관절을 정해진 각도 범위 내에서 자동으로 움직여 무릎, 발목, 팔, 손목 등 관절 가동범위 회복을 돕는다. 시는 물리치료사의 지도로 개인별 건강 상태와 장애 특성을 고려해 초기 각도를 설정, 재활을 시작한다. 평택보건소에 등록된 뇌병변 장애인 60명을 대상으로 주 2회 운영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신체기능 회복과 일상생활 복귀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 경기
한경국립대학교는 최근 평택시 배다리도서관에서 ‘2026 시민과 함께하는 기록문화대학’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경대는 이에 ‘기록하기로 했습니다’의 저자 김신지 작가를 초청해 ‘나를 성장시키는 기혹하기-기록하는 삶이 만드는 작은 변화들’이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평택시 기록관과 함께한 이번 기록문화대학은 평택과 안성은 물론, 인근 지역 다수의 시민들이 참여해 기록의 필요성과 실천 방법 소개 및 가족과 일상을 기록하는 다양한 사례 나눔 등을 통해 공감과 소통의 시간이 되었다. 김태완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직무대리는 “기록문화대학은 시민들이 기록을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서로의 이야기에 공감하는 의미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협력해 시민참여형 기록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하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박희범 기자 ]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는 변화와 속도, 도약을 상징한다. 새해를 맞아 경기신문은 평택시를 비롯한 경기도 내 시군이 2026년을 향해 어떤 방향으로 달리고 있는지, 그 주력 계획을 도민의 눈높이에서 풀어내는 기획 [경기로드2026]를 준비했다. 숫자와 행정을 넘어 삶에 닿는 평택시의 다음 움직임을 경기신문과 함께 살펴보자. [편집자주] 경기도 남부 산업지형의 중심축이 ‘평택’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현재 반도체와 자동차, 수소에너지로 이어지는 산업 기반 위에서 평택시는 ‘100만 대도시’를 향한 성장 경로를 구체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평택이 단순한 인구 증가나 외형 확장이 아닌, 국가 산업 구조와 맞닿은 도시 역할을 어떻게 설계해 왔는지가 주목되는 이유 중 하나다. 2026년 평택은 새로운 변화에 직면해 있고, 그 변화를 실현하는 시기에 도달했다. 100만 대도시로 나아가는 평택의 2026년 시정방향을 살펴 본다. ◇평택, 100만 대도시 완성을 위한 발걸음 평택시는 민선 7·8기 대규모 산업거점을 중심으로 도시 성장의 기초 체력을 다져왔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는 이미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기지로 자리 잡았고, 화성·용인을 잇는 반도체 벨트
"한국나눔장애인재단은 장애가 개인의 한계가 아닌 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과제라는 인식 아래 장애인의 자립과 권익 증진 그리고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습니다." 이철호 한국나눔장애인재단 총회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따뜻한 정’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주고 있는 ‘기부 천사’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한국나눔장애인재단과 함께 사단법인 나눔의 후원회장까지 맡고 있는 이 총회장은 사회적 약자와 장애인을 위한 봉사의 길을 20년 넘게 해 왔다. 이철호 총회장은 “우리 사회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주위의 도움이 절실한 사람들이 많다”면서 “한국나눔장애인재단은 장애인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거쳐 어려운 이웃들 지키는 버팀목 같은 단체”라고 말했다. 한국장애인후원단체협회 회장과 대한민국체육훈장수훈자회 연구교수를 역임한 이 총회장은 지난 2005년부터 장애인과 독거노인, 참전유공자 등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물품 및 생활 지원을 끊임없이 해 온 인물로 정평이 나 있다. 이철호 한국나눔장애인재단 총회장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여전히 부족한 현실 속에 더욱 더 실질적인 지원과 연대의 틀을 확대해 나가겠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 등 사회적 약
평택지역 비영리 민간단체 ‘서평택환경위원회’가 그동안 고압 가스관이 매설된 부지 인근에 허가 없이 건축물을 설치·사용해 온 가운데 ‘한국가스공사’의 안전관리 부실 의혹까지 불거졌다. (관련기사 : 2026년 1월 8일 서평택환경위원회의 '경관훼손' 불법 건축물) 더욱이 고압 가스관이 매설된 부지에 불법 성토가 있었음에도 한국가스공사는 ‘모르쇠’로 일관하면서 자칫 ‘고압 가스관’이 파손되거나 외부 충격으로 인해 인명·재산 피해마저 우려되는 상황이다. 15일 평택시와 한국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서평택환경위원회는 남양호 인근 도척교(평택시 포승읍 홍원리 1039번지 일원)를 사이에 두고 적층과 단층 규모의 불법 가설건축물 2곳을 설치, 사무실로 사용해 왔다. 문제가 되는 서평택환경위원회 사무실 부지가 현재 농림축산식품부 소유의 국유지로 드러나면서 ‘국유지 관리 필요성’ 또한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고압 가스관을 관리하는 한국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서평택환경위원회 사무실 부지가 불법으로 성토되었는데도 이를 전혀 알지 못하는 것처럼 답변해 말썽이다. ‘고압 가스관 매설 지역으로 각종 공사 시 반드시 연락해야 한다’는 주의 표지판이 버젓이 세워져 있고,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