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는 지난 3일 오전 11시 경기캠퍼스 샬롬채플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희생을 기리는 ‘성금요일 예배’를 거행했다. 전철 교목실장의 인도로 진행된 이날 예배에서는 한국기독교장로회 이종화 총회장이 ‘어둠 속에서 부활을 꿈꾸는 한신’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종화 총회장은 “생명보다 행정적 편의와 기득권을 우선시했던 우리의 교만과 무관심을 십자가에 못 박고, 진정한 생명 존중의 신앙을 회복해야 한다”며 “슬픔과 아픔을 기억하는 것을 넘어, 서로를 배려하며 생명을 지켜내는 안전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부활의 삶”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예배 중 거행된 성만찬 예전은 전철 교목실장의 집례로 진행됐으며, 나현기, 김희선, 이서영, 한경미 목사가 배찬위원으로 참여했다. 강성영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도가 절실하다”며 “폰을 보지 말고 봄을 바라보는 디지털 디톡스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매일 오후 1시 1분간 한신대를 위한 기도를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모인 성금요일 예배 헌금 전액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헌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신대는 오는 4월 17일(금) 개교 86주년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의 안정적인 교원 인사행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교원 호봉 컨설팅 현장지원단 및 멘토단’을 구성하고, 역량 강화 집중 연수를 지난 3일과 오는 8일 양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5일 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호봉 업무 경력이 풍부한 학교 담당자들로 현장지원단과 멘토단을 구성하여, 지원이 필요한 학교에 실질적인 업무 지원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교육지원청 주관 호봉 컨설팅과 현장지원단의 현장 지원 및 멘토링을 유기적으로 연계함으로써 학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정확한 인사행정 처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현장지원단 및 멘토링을 통한 온·오프라인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한다. 호봉 획정 및 정정 등 복합적인 사례로 지원이 필요한 학교가 요청할 경우, 지원단이 직접 해당 학교를 방문하여 현장 지도를 실시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복잡한 교육공무원 호봉 획정 지침을 전산화하여 수기 계산 오류를 차단하고, 업무 담당자의 행정 부담을 경감하는 맞춤형 자동 계산 시스템이다. 상반기 업무 담당자 연수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현장 사례와 업무 절차 중심의 교육 영상을 제작한다. 해당 콘텐츠는 AI를 활용하여 호봉 업무 전 과정을 시각적으로
오산시가 화려한 음악과 조명, 그리고 밤하늘을 수놓은 불꽃놀이가 어우러진 ‘벚꽃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새로운 봄 나들이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지난 3일 부터 5일까지 오산천과 시내 주요 벚꽃길을 중심으로 펼쳐졌으며, 단순히 꽃을 구경하는 수준을 넘어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야간 경관 조명과 음악의 조화였다. 어둠이 내린 오산천 변 벚꽃 터널에는 형형색색의 LED 조명이 켜지며 낮과는 또 다른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오산천 일대에는 약 800여 개의 LED 조명이 설치돼 벚꽃길을 따라 은은한 빛을 더해, 야간에도 머무르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분위기를 바꿨다. 특히, 이날 축제의 정점을 찍은 불꽃놀이는 음악에 맞춰 화려한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으며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행사 현장에서는 가수 황민호의 축하 공연 등이 이어지며 봄밤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시민들은 벚꽃과 빛이 어우러진 오산천 일대를 걸으며 축제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과거 인근 도시의 벚꽃 명소에 가려졌던 오산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벚꽃 도시’라는 새로운 타이틀을 얻게 됐다. 주말…
송영만 예비후보가 ‘공정한 오산시의 미래’와 ‘원칙 있는 정치 실현’을 위해 예비후보직 사퇴를 지난 3일 공식 발표했다. 송 예비후보는 이번 결정이 공정한 경선 환경 조성과 정치적 소신을 지키기 위한 고뇌 어린 결단임을 강조했다. 송 예비후보는 입장문을 통해 "오산시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과정의 공정함이 담보되어야 한다"며 "과열된 경쟁보다는 원칙이 바로 선 정치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이 시민들에 대한 도리라고 판단해 사퇴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공정한 오산’을 향한 의지를 강조했다. 개인의 정치적 행보보다 당과 지역 사회의 화합, 그리고 깨끗한 선거 문화가 우선이라는 평소의 정치 철학이 이번 사퇴의 핵심 배경이라는 분석이다. 또한 “이번 결정이 오산 정치가 보다 성숙하고 신뢰받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오산 시민과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해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차지호(민주·오산) 의원이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후보 공천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예외 없는 공정 경선'을 강조하며, 지역 내 허위사실 유포 행위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차 의원은 최근 오산지역에서 제기되고 있는 ‘보좌관 전략공천설’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하며 공정한 경선 과정을 통한 후보 선출 원칙을 재확인 한 것으로 보인다. 차 의원은 지난 5일 오후 5시 자신의 지역 사무실에서 차지호TV를 통해 최근 오산시 내에서 불거진 추가 공모 논란 및 각종 루머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차 의원은 이번 경선의 핵심 원칙으로 '시스템 공천'과 '형평성'을 꼽았다. 그는 "어떤 예외나 특혜 없이 모든 후보가 당의 엄격한 시스템 속에서 동일한 기준으로 검증받는 것, 그것이 제가 지키고자 하는 공정한 경선의 본질"이라고 말했다. 또 "최근 오산시에 떠도는 허위사실과 왜곡된 주장 등 일부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인해 경선 과정에 상당한 혼선이 발생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차 의원은 현재 오산시장 공천발표가 늦어진 가장 큰 이유로 오산시장 일부 예비후보의 감찰조사가 마무리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추가 공모 과정에서 불거진 특정 후보 우대
오산농협과 NH농협 오산시지부는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3일까지 농촌 환경 개선을 위한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농촌 곳곳에 방치되기 쉬운 폐비닐, 폐농약병, 폐농약 등을 수거해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깨끗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활동은 지난 3월 26일 서랑저수지 환경정화와 연계 추진되며, 일회성 정화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농촌 환경 개선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를 통해 농촌 환경 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깨끗한 힐링 공간 조성에 기여했다. 이기택 조합장은 “이번 캠페인은 오산시청의 적극적인 협조가 큰 힘이 됐다”고 감사를 전하면서, “앞으로도 오산시와 함께 깨끗한 농촌을, 아름다운 오산시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 지난 2일 건설기계사업자협의회 경기도 오산지회와 ‘재난 긴급복구 장비지원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긴급 상황시 건설장비를 즉시 투입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협약은 재해 발생 시 굴삭기 등 건설기계를 신속히 확보해 긴급복구에 투입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 공공 중심의 제한적인 장비 운영을 보완하고 민간 협력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최근 전국적으로 화재와 각종 사고 등 재난이 증가하면서 초기 대응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야간 장비 지원의 한계 등으로 신속한 대응에 어려움이 있었고 일부 사고에서는 장비 지원이 지연되거나 이뤄지지 못하는 사례도 발생해 왔다. 이에 따라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총 26개 기종의 건설장비를 긴급 상황 발생 시 즉시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전화 등 신속한 방식으로 장비 요청이 이루어질 경우 협회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즉각 대응하게 된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재난 초기 대응 속도 향상과 긴급복구 장비의 안정적 확보, 재난 대응 역량 강화 및 시민 신뢰 제고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오산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2일 사단법인 기본사회 경기본부로부터 ‘오산형 기본사회 구축을 위한 정책 제안서’를 전달받고, 오산형 기본사회 정책 구상을 공식화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기본사회 경기본부는 오산을 ‘기본사회 실현에 최적화된 핵심 도시’임을 강조하며,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기본 돌봄 도시 ▲기본 에너지 공유 기반 기본소득 도시 ▲AI 기반 창작 문화센터 구축 등 ‘오산형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3대 전략을 제시했다. 김민주 예비후보는 사단법인 기본사회 경기본부의 ‘오산형 기본사회’ 실현방안을 적극 수용하며, 자신의 오산형 기본사회 핵심공약과 연계하여 정책을 논의하였다. 오랫동안 기본사회 현실화를 꿈꿔온 김 후보는 오산시를 기본사회 핵심도시로 새롭게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지난 2022년 대선 당시 대통령 후보 직속 기본사회위원회에서 활동하고, 경기기본사회위원회 사무처장을 맡아 정책을 총괄한 기본사회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이 과정에서 이한주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강남훈 대통령 직속 기본사회위원회 부위원장, 박주민 위원장 등과 함께 기본사회 정책 설계에 참여했다. 또한 기본사회위원회는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위원장을
한신대학교는 지난 2일 오후 2시 서울캠퍼스 대회의실에서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전국장로연합회로부터 신학대학원 장학금 731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국장로연합회 측에서 정문달 회장을 비롯해 노준복 차기회장, 최성엽 총무, 황재연 서기, 김한신 부서기, 김용길 회의록서기, 최진선 회계, 김동범 부회계, 김일수 장학위원장, 성창면 장학위서기, 이순정 교육정보위원장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신대학교 측에서는 김희헌 신학대학원장과 전석철 서울캠퍼스 행정처장이 참석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국장로연합회 정문달 회장은 “그동안 신학대학원에 대한 지원이 충분치 못했던 점에 대해 늘 송구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며 “이번 기부를 기점으로 향후 차기 회장을 중심으로 장학금 규모가 더욱 확대되어 신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에 김희헌 신학대학원장은 “기장과 한국 교회의 미래인 신학생들을 향한 전국장로연합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과거 입학 정원 미달로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나, 최근에는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덕분에 상황이 점차 개선되는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화답했다. 한편, ‘한신대…
제법 포근해진 봄바람을 타고 오산시의 젖줄인 오산천이 분홍빛 물결로 일렁이고 있다. '오산천 벚꽃 축제' 개막을 하루 앞둔 지난 2일, 오산천 산책로는 이미 활짝 핀 벚꽃을 만끽하려는 시민들로 활기를 띠우고 있다. 예년보다 따뜻한 기온 덕에 일찍이 꽃망울을 터뜨린 벚꽃들이 산책로를 가득 메웠다. 시민들은 팝콘처럼 하얗게 피어난 벚꽃 터널 아래를 거닐며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가족 단위 나들이객은 유모차를 끌고 나온 젊은 부부들은 아이의 머리 위에 떨어진 꽃잎을 털어주며 웃음꽃을 피웠다. 연인과 친구들도 오랜만에 활짝핀 오산천을 거닐며 서로의 인생샷을 남기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는 풍경도 곳곳에서 목격되었다. 이날 오산천에 운동 나온 어르신들은 "매년 보는 꽃이지만 올해는 유독 색이 곱다"며 잠시 걸음을 멈추고 봄의 정취를 감상했다. 오산시 관계자들은 무대 설치와 안전 점검을 마무리하며 막바지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내일부터 진행될 축제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부스, 푸드트럭 등이 마련되어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산동 거주, 박모(여·47세)"내일부터 축제라고 해서 미리 나와봤는데 꽃이 정말 예쁘게 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