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츠가 무료배달, 무료 포장수수료를 지속 추진해 입점 중소상공인과의 상생을 계속한다. 1일 쿠팡이츠에 따르면 무료배달을 시행한 이후 입점 중소상공인 매출이 뚜렷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쿠팡이츠가 고객 배달비를 전액 지원하는 무료배달 와우혜택을 시행한지 1개월만에 입점 중소상공인 매출은 지방지역이 2배 이상 올랐다. 전체 매장 기준으로 35% 상승세를 보였다. 음식배달 주문에 허들이 되었던 고객 배달비 부담을 없앤 무료배달 효과로 주문이 늘어 입점 중소상공인의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지방지역 입점 중소상공인 매출 상승률은 약 130%로 2배 이상 크게 뛰었다. 전라도는 172% 올랐으며 경상도가 161%, 제주도는 143% 매출 성장세를 기록해 각 지역이 고루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입점 중소상공인 매출 변화는 무료배달 시행 전후 한 달 간의 매출을 비교한 것으로 지방지역은 수도권과 광역시를 제외한 지역을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됐다. 지난 4월 쿠팡이츠는 와우회원 대상 고객들의 배달비 부담을 없앤 무료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데 이어 5월에는 무료배달 적용지역을 서비스가 운영되는 전 지역으로 확대하며 이용 접근성을 대폭 확대했다. 쿠팡이츠 무
김포경찰서는 김포신도시 구래동 상업지역 일원 청소년 클린존에서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1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여일 동안 김포경찰서를 비롯해 초‧중학교 학부모 폴리스, 학부모회장협의회 등이 함께 청소년 비행 방지를 위한 청소년 특별예방활동을 벌였다. 이번 순찰은 최근 청소년 비행 112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20여일간에 걸쳐 이뤄졌다. 순찰은 청소년 밀집 지역인 구래역 청소년 클린존 주변 일반음식점, 편의점, PC방 등이었다. 이번 합동 순찰에 동행한 박종환 김포경찰서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삼성전자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오디세이 OLED' 시리즈가 전 세계 주요 국가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4일 판매를 시작한 오디세이 OLED 신제품 2종(G80SD·G60SD)이 한국을 비롯해 북미∙유럽∙동남아 등 주요 국가에서 출시 한 달여 만에 총 2만 대 이상 판매됐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출시 이후 2분마다 1대씩 판매된 셈이다. OLED 신제품 2종은 삼성전자만의 독자적인 번인 방지 기술인 '삼성 OLED 세이프가드+(Samsung OLED Safeguard+)'를 최초로 적용하고, 빛 반사를 최소화하는 'OLED 글레어프리(OLED Glare Free)'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4K UHD 해상도의 오디세이 OLED G8(32형, 240Hz 주사율)과 QHD 해상도의 오디세이 OLED G6(27형, 360Hz 주사율)는 ▲16:9 화면 비율 ▲응답속도 0.03ms(GtG) ▲표준 밝기 250 니트(nit) 등 선명한 화질과 원활한 게임 플레이를 위한 여러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또한, 오디세이 OLED G8은 역대 가장 강력한 AI 프로세서인 'NQ8 AI 3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정훈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경기도는 다음 달 16일까지 경기민원24를 통해 하반기 ‘경기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연 2회 한국장학재단에서 지난 2010년 2학기 이후 대출받은 학자금(등록금·생활비 등)에 대한 이자를 지원하는 것으로, 이번 모집은 올 상반기 발생 이자분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대상은 휴학생을 포함한 대학·대학원 재학생 및 미취업 졸업생으로, 본인 또는 직계존속 중 1명이라도 도에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거주했을 경우 소득과 나이에 상관없이 해당된다. 졸업생의 경우 대학교 졸업 10년 이내 또는 대학원 졸업 4년 이내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다음 달 16일 오후 6시까지 대출자 본인이 경기민원24를 통해 온라인·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행정정보공동이용 동의 시 필요제출서류가 자동으로 연계돼 더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결과 발표와 이자 지급은 서류심사 후 오는 12우러 말에 이뤄질 예정이며, 이자가 한국장학재단 대출 계좌로 입금돼 원리금 잔액에서 차감되는 방식으로 지원된다. 박근균 도 평생교육국장은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도가 지난 2010년 전국 최초로 시행한 이후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수혜자 기준…
임기 반환점을 돌아선 하은호 군포시장이 시민들과 호흡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만들고 있다. 지난 27일 산본도서관에서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열어 지역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두번째로 가진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에는 실버도서관 '여유당' 이용객들을 비롯해 50여 명의 주민들과 1시간 30 동안 진행됐다. 이날 ‘노인 사기 예방을 위한 교육 확대’를 시작으로 ▲여유당 어르신 전용 좌석 지정 ▲교육 프로그램 지속 개발 ▲도서관 문화행사 확대를 위한 예산 증액 등 도서관을 통한 세대 소통과 문화 향유를 희망하는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졌다. 또 ▲임대아파트 정책 ▲실버세대 스마트폰 교육 등에 대한 건의에 대해 하은호 시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그러면서 시장실은 시민들에게 언제든지 열려있으니 편하게 방문해 달라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어디서든 ‘나 군포 살아요’라고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면서 “변화하는 군포시를 위해 주민 모두가 관심과 애정을 지속해 달라”고 말했다.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은 참여와 소통을 통한 현장 중심의 행정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다음 이동시장실은 하반기 중 ▲그림책꿈마루 ▲청년공간 플라잉(구 I-CAN플랫폼) ▲송
성남시가 제14기 시정모니터단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이달 26일까지로 정모니터단은 행정기획, 사회복지, 문화예술, 환경녹지, 도시교통 등 5개 분과로 나뉘어 활동한다. 2회까지 연임이 가능하며, 현장 모니터링 활동비와 회의 참석 수당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활동기간은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신청자격은 컴퓨터나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이 없는 19세 이상의 성남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총 120명이다. 성남시는 2011년부터 시정모니터 제도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작년에는 도로, 공원, 하천 등 공공시설물에 대한 생활 불편 사항 2522건과 정책 및 제도 개선안 814건을 제안하는 등 활발한 모니터링 활동을 이어왔다. 시정모니터단에 관심 있는 시민은 성남시청 홈페이지의 고시 공고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92만 성남시민을 대표해 시정의 든든한 동반자이자 감시자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시정모니터단에 많은 시민들의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
◈승진 및 착임(2024. 7.2.) ▲해양경찰청 기획조정관 치안감 안성식 ▲해양경찰청 종합상황실장 경무관 김석진 ▲해양경찰청 정보외사국장 경무관 고민관 ▲해양경찰교육원장 경무관 한상철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안전총괄부장 경무관 조윤만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안전총괄부장 경무관 임명길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경무관 박상춘 [ 경기신문 / 인천 = 이연수 기자 ]
김포시가 운양동 나래울공원 등 30개소에 공공와이파이존을 구축해 시민들에게 무료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공와이파이 사업은 실과소 수요조사와 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 등 다중이용장소를 중점적으로 선정해 72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했다. 신규 설치 장소는 ▲나래울공원 ▲사계절 썰매장 ▲고촌 수기 택지3공원 ▲초당공원 ▲은여울공원 등 30개소로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공공장소이다. 시는 지난해까지 5억 7000만 원을 들여 관내 경로당을 포함해 총 562개소의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해 디지털 수용성을 강화하고 시민의 일상생활 속에서 디지털 접근성 이용 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관호 정보통신담당관은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서의 가장 기본이 되는 수단으로, 앞으로도 더 많은 공공장소에 설치해 모든 시민이 무료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광주시는 2024년 하반기 오염물질을 베출하지 않는 친환경 교통수단 ‘전기 이륜차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올 하반기에 전기 이륜차 37대를 지원하기 위해 6036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보조금은 1대당 최대 300만 원이다. 배달 사용을 목적으로 구매할 경우 국비의 10%를 추가로 지원하며 신청 자격은 구매신청일 기준 연속 3개월 이상 광주시에 주소를 둔 개인, 광주시 소재 법인, 공공기관 등이다. 보조금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제조·판매대리점을 통해 신청서 및 구매계약서를 작성하고 제조·판매 대리점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접수하면 된다. 보조금은 출고·등록순으로 지원하며 구매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날로부터 10일 이내 출고가 되지 않을 경우 대상자 선정이 취소된다. 시 관계자는 “탄소중립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기 이륜차 구매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한 사업이니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제8대 이천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박명서 의원이, 부의장에 김재헌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이천시의회는 지난달 28일 오전 10시 제245회 임시회를 열고 무기명 비밀투표를 통해 남은 2년을 책임질 후반기 의장단을 이같이 선출했다. 후반기 의장 선거에는 재적의원 9명 중 9명이 출석해 투표한 결과 박명서 의원이 8표를 얻어 의장으로 당선됐다. 박명서 의장 당선인은 “제8대 이천시의회 전반기를 원활하게 이끌어주신 김하식 의장님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지난 2년간의 성과 위에 23만 시민 여러분의 소망과 의원님들의 열정을 더하여 지속 발전하는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후반기 포부를 밝혔다. 이어 열린 부의장 선거에서는 재적의원 9명 중 9명이 출석해 투표한 결과 김재헌 의원이 7표를 얻어 부의장으로 당선됐다고 시의회는 전했다. 부의장으로 선출된 김재헌 의원은 당선 인사말을 통해 “시민을 위해 이천의 미래를 여는 선진의회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성숙하고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전개하면서 신임 박명서 의장님과 함께 원활하게 의회를 이끌어 감은 물론,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천시의회는 후반기 의회 상임위원장 선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