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사장 박래헌)은 수원에서 나고 자란 수원이야기를 지닌 실버세대를 대상으로 ‘2020 실버로컬스토리텔러 입문과정(상반기)’을 진행한다. 27일 재단에 따르면 ‘2020 실버로컬스토리텔러 입문과정’은 수원실버세대 이야기 ‘수원 사람책’을 통한 지역고유문화콘텐츠 발굴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수원 실버세대의 문화사업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수원 사람책’ 제작 및 참여자간 이야기를 공유할 수 있으며 수원전문가와 함께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다. ‘2020 실버로컬스토리텔러 입문과정’은 수원문화재단 대화 숲에서 오는 6월 18일부터 7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참가모집 대상은 수원에서 살아 온 만 60세 이상 장·노년층 10명이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이 많고 문화예술 및 지역사회활동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6월 12일 오후 5시까지로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를 참고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2020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문화나눔센터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예술·관광·체육계 소비 촉진을 위해 오는 6월 14일까지 3주 간 경기도형 ‘문화누리카드 착한 소비 이벤트’를 실시한다. 지난 25일 시작된 ‘문화누리카드 착한 소비 이벤트’는 경기지역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5월 1일부터 6월 14일까지 전국 문화예술·관광·체육 분야 가맹점에서 문화누리카드를 3만원 이상 사용 후 ‘경기문화누리’ 카카오톡 채널 대화창으로 성명, 휴대폰 번호, 주소, 법정 생년월일 6자리, 문화누리카드번호 16자리, 결제 영수증 이미지를 발송하면 이벤트 응모가 완료된다. 문화누리카드는 도서·음반·악기 구매, 공연·영화·전시 관람, 문화체험, 국내 여행, 열차·고속·시외버스 등의 교통수단, 숙박시설, 운동용품 구매, 체육시설 등에서 사용 가능하다. 이 밖에도 올해 사용처가 확대돼 넷플릭스, 유튜브, 왓챠플레이, 티빙, 웨이브 등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와 온라인…
나의 일상을 괴롭게 만드는 꼰대(권위적 사고를 지닌 어른) 상사를 내 부하로 만난다면 어떻게 되갚아줄 수 있을까.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은 해봤을 상상이다. 27일 CJ ENM과 닐슨코리아가 발표한 5월 셋째 주(18~24일) 콘텐츠영향력평가지수(CPI·하단 용어설명 참조) 집계에서 이 상상을 드라마로 옮긴 MBC TV 수목극 ‘꼰대인턴’이 2위에 신규 진입했다. CPI 지수는 248.7이다. 오피스 내 갑을(甲乙)관계 역전이라는 설정은 대리만족 판타지에 가깝지만, 박해진과 김응수 두 배우의 ‘찰떡’ 같은 캐릭터 소화력이 현실감을 더하며 단숨에 수목극 시장의 지분을 차지했다. tvN 목요극 ‘슬기로운 의사생활’(CPI 1위, 282.9)이 금주 퇴장을 앞둔 가운데 한동안 ‘꼰대인턴’의 독주가 예상된다. ‘치즈인더트랩’(2016년) 유정 선배 이후 몸에 딱 맞는 캐릭터를 찾지 못했던 박해진은 오랜만에 제 옷을 입었다. 그는 옹골식품 인턴 시절 이만식(김응수 분) 부장에게 인격모독을 당하다 새롭게 입사한 준수식품에서 ‘핫닭면&rsquo
가수 이선희(56)가 재혼 14년 만에 이혼했다.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선희가 2월 말에 협의 이혼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선희는 1992년 음반 제작자와 첫 번째 결혼을 했지만 6년여만에 이혼했다. 이후 2006년 재미 사업가와 재혼했다. 한편 소속사에 따르면 이선희는 다음 달 새 정규 앨범 발표를 준비 중이다. 이선희는 다음 달 15일 정규 16집의 ‘파트 1’을 먼저 발표하고, 올해 가을쯤 ‘파트 2’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선희가 정규 앨범을 내기는 2014년 3월 발표한 정규 15집 ‘세렌디피티’ 이후 6년 만이다. 새 앨범은 이선희가 작사·작곡과 프로듀싱까지 맡아 오랜 기간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1984년 강변가요제에서 ‘J에게’로 대상을 차지하며 데뷔한 이선희는 한국 대표 디바로 오랫동안 자리매김했다. 1985년 1집 타이틀곡 ‘아! 옛날이여’를 시작으로 ‘알고 싶어요’,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 ‘나 항상 그대를’, &lsqu
‘서머 퀸’ 레드벨벳이 초여름 첫 유닛(소그룹)을 선보인다. 주인공은 메인래퍼 아이린과 메인댄서 슬기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아이린·슬기 유닛의 첫 번째 미니앨범 ‘몬스터’(Monster)가 다음 달 15일 발매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앨범에는 다양한 장르의 총 6곡이 수록됐다. SM 측은 “두 멤버는 레드벨벳 활동뿐만 아니라 컬래버레이션(협업), OST 등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과 보컬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고 소개했다. 2014년 데뷔한 레드벨벳은 ‘아이스크림 케이크’, ‘덤덤’, ‘러시안 룰렛’, ‘피카부’ 등을 히트시키며 밝은 에너지와 독특한 콘셉트로 사랑받았다. 특히 ‘빨간 맛’과 ‘파워 업’, ‘음파음파’ 등 여름 히트곡으로 ‘서머 퀸’이라는 수식어를 갖고 있다. 지난해 말 발매한 리패키지 앨범 ‘더 리브 페스티벌 피날레’ 타이틀곡 ‘사이코’(Psych
미스비헤이비어 장르 : 드라마 감독 : 필립파 로소프 배우 : 키이라 나이틀리 / 제시 버클리 / 구구 바샤-로 / 수키 워터하우스 / 레슬리 맨빌 / 킬리 호위스 / 리스 이판 / 그렉 키니어 / 필리스 로건 1970년 영국 런던, 1억명의 시청자가 주목한 미스월드 생방송에 잠입해 성적 대상화와 성 상품화 반대를 외쳤던 샐리 알렉산더와 조 로빈슨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미스비헤이비어’가 27일 개봉한다. 당시 전 세계 신문 1면을 휩쓴 이 사건은 여성해방 운동의 불씨를 당긴 2세대 페미니즘의 존재를 각인시킨 허스토리(여성에 의해, 여성의 관점과 경험을 기록한 역사)로 기록됐다. 샐리 알렉산더와 조 로빈슨 역은 각각 배우 키이라 나이틀리, 제시 버클리가 맡았다. 또한 영화는 역사상 최초의 미스 그레나다이자 흑인 최초로 미스월드 타이틀을 거머쥔 제니퍼 호스텐을 조명한다. 반(反) 아파르트헤이트(partheid) 시위라는 거대한 시대적 반향 속에 1970년 미스월드 제니퍼 호스텐은 인종차별과 성차별을 이겨낸 성공한 흑인 여성으로 상징된다. 영화는 일견 정반대의 그룹이라고 생각되는 여성해방 운동가와 미스월드 참가자 두 그룹의 시각을 공평하
초미의 관심사 장르 : 드라마 감독 : 남연우 배우 : 조민수 / 치타(김은영) 돈을 들고 튄 막내를 쫓기 위해 단 하루 손잡은 극과 극 모녀의 예측불허 추격전 ‘초미의 관심사’가 27일 관객을 찾는다. 가수 블루로 활동하며 주가를 올리고 있는 순덕(김은영)은 어느 날 갑자기 들이닥친 성격 차이로 인해 따로 지내던 엄마(조민수)와 마주한다. 공개된 예고편을 보면 순덕은 외국인이 사는 아랫집 문을 두드리며 열을 올리고 있는 엄마를 보고 “뭐야?”라며 어이없다는 표정을 짓는다. 이어 “갑자기 나타나서 왜 이 난리야 지금 너무 난리야”라고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그러나 잠시 후 막내 유리(최지수)가 엄마의 가겟세와 자신의 비상금을 튀었다는 이야기를 들은 순덕은 대동단결한다. 괘씸한 막내를 쫓기 위해 두 사람은 단 하루, 손을 잡기로 합의하고 도시를 누비기 시작한다. 순덕과 엄마는 가족이 맞느냐는 질문에 “가족은 다 같아야 하니?”라며 통쾌한 답을 남겼다. 또 순덕이 “밖에서 순덕이라고나 하지 마”라고 말하자 엄마 역시 “넌 엄마라고 하지마라&rdqu
성남문화재단이 성남시 생성의 역사 ‘광주대단지사건’을 다양한 예술가의 시각으로 조망할 ‘광주대단지사건 문화예술사업’을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광주대단지사건’은 서울시 청계천 무허가 판자촌 철거계획에 따라 경기도 광주시 중부면(현 성남시 수정·중원구) 일대에 강제로 이주당한 철거민 수만명이 1971년 8월 10일 최소한의 생계수단 마련을 요구하며 정부를 상대로 벌인 생존권 투쟁이다. 정부는 이를 수습하기 위해 성남시 전신인 성남출장소를 만들었고, 단지 관할권도 서울시에서 경기도로 넘기며 ‘광주대단지사건’은 성남의 태동이 됐다. 이번 공모는 현재 성남시를 주소지(소재지)로 한 문화예술단체 또는 대표자가 있는 프로젝트팀을 대상으로 전시프로그램과 극예술프로그램 등 2개 분야로 진행한다. 전시프로그램은 기획자 1명을 포함해 3명 이상의 예술가가 함께한 프로젝트팀 또는 미디어아트 분야 전문단체가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인원의 50% 이상이 성남시 거주자여야 한다. ‘광주대단지사건’을 주제로 제작한 미디어아트 등 시각예술 신규 창작물에 최대 3…
무하마드 알리,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등 수많은 유명인도 피해갈 수 없었던 파킨슨병. 점차 수명이 길어짐에 따라 환자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지만 증상이 더 악화되지 않도록 관리할 뿐 뾰족한 치료제가 없어 문제다. 사람들이 파킨슨병에 주목하는 이유 중 하나는 증상이다. 처음에는 손·발이 떨리다가 조금씩 몸이 굳어져 거동이 힘들고 말소리조차 잘 나오지 않게 된다. 이 외에도 변비, 어지럼증, 수면장애, 우울증, 치매 등이 동반될 수 없어 남은 삶의 질이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이다. 파킨슨병은 뇌에 도파민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을 분비하는 특정 신경 세포들이 점차 죽어가면서 나타나는 만성 퇴행성 뇌질환으로 아직 뚜렷한 원인도 알려지지 않았다. 이러한 가운데 파킨슨병 치료제 개발에 희망을 주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주목된다.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박상면 교수팀(최유리 연구강사)은 지난 2018년 파킨슨병의 병인에 신경세포에서 발현하는 ‘FcγRIIB’와 이의 하위신호전달물질인 ‘SHP-1/-2’가 관여함을 밝혀 Cell Reports에 발표한 이후, 최근 이 신호전달체계의 하위단계인 ‘c…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원장 안철민, 건협 경기지부)는 최근 전문가들이 올 가을·겨울 코로나19 2차 유행을 예견하는 가운데 이를 대비하기 위한 건강검진을 미리 받아볼 것을 권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코로나19는 65세 이상 노령자, 기저질환자에게 더 위험하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당뇨병, 심부전, 만성호흡기질환, 신부전, 암환자 등 만성질환자는 면역력이 약해져 코로나19를 비롯한 인플루엔자 등 감염질환에 취약할 수 있다. 안철민 건협 경기지부 전문의는 “향후 다시 유행할 수 있는 코로나19 및 겨울철 대표 감염질환인 독감(인플루엔자)을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가을이 오기 전 건강검진을 받아야 한다”며 “혹시 그동안 몰랐던 질환이 발견된다면 적극적으로 치료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평소 개인위생과 함께 금연, 금주, 균형잡힌 영양소 섭취, 적절한 운동 등 건강생활실천을 통한 면역력 강화에 노력해야 한다”며 “어르신들의 폐렴구균 예방접종과 10월 전후 독감 예방접종도 하는 것이 좋다”고 권장했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는 건강검진전문기관으로 전국 16개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