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도시관광공사는 오는 3월부터 자체 보유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드론행정’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4차산업 신기술 드론을 각종 사업홍보와 정책결정 지원, 시설물 안전점검 등 다양한 업무영역에 활용함으로써 혁신성장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공사는 이달 자체 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을 실시하는 등 본격적인 업무추진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문자격증을 취득한 직원들을 활용하여 ▲관리 중인 시설물의 안전점검 ▲관광 및 개발사업 추진 시 입지검토 등 신속한 의사결정 지원 ▲공사 홍보 및 공모 참가용 영상 제작 등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실현함으로써 예산 절감 및 업무 효율 극대화가 기대된다. 정학조 공사 사장은 “올해 공사는 파주의 도시가치를 견인하는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사업홍보와 관광·개발사업 등 신규사업 발굴에 있어 기존과는 다른 차원의 혁신을 선보일 계획” 이라면서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행정으로 공사의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더 큰 도약과 확실한 변화를 입증하겠다” 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
파주시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일환으로, 3월 2일부터 8일까지 ‘우리아이심리지원 서비스’ 신규 이용자 2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아이심리지원 서비스’는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4인 기준 717만 원 이하 및 건강보험료 기준 충족 필요) 가정의 만 18세 이하(2004년 1월 1일 이후 출생) 아동 중 심리적,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아동에게 놀이, 언어, 인지, 미술, 음악치료 등 서비스 이용을 바우처(이용권)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건강보험료 기준과 심리지원서비스 지원 기준(진단서 또는 소견서 등)이 충족할 경우 우선순위에 따라 신규 이용자 200명을 선정해 지원하며 단, 장애아동발달재활서비스를 지원받는 대상은 제외된다. 신규 이용 대상자로 선정되면 4월 1일부터 2023년 3월 31일까지 소득기준에 따라 월12만 6000원에서 최대 16만 2000원까지 정부지원금을 차등 지원한다. 지원금을 제외한 차액은 본인이 직접 부담해야 한다. ‘우리아이심리지원 서비스’를 원하는 시민은 모집기간 내 신분증과 필수 제출 서류(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
파주시는 대기질 개선과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이달 23일부터 접수를 받아 올 상반기 동안 전기자동차 총 647대(승용 및 초소형 430대, 화물 217대)에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보조금액은 전기승용차의 경우 국비·시비로 최대 1050만 원을 지원하고 전기화물차는 소형(일반화물) 기준 2000만 원으로 자동차 성능과 차량 규모에 따라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이전 3개월 이상 계속해서 파주시에 주소 및 사업장을 둔 개인 및 법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개인은 1인 당 승용 1대, 화물 1대를 신청할 수 있고 법인은 1개사 당 승용 3대, 화물 1대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전기자동차 판매·대리점에 직접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전기자동차 구매신청서, 차량구매계약서, 주민등록등·초본 등을 제출하면 되고, 판매·대리점은 2개월 내 출고 가능한 차량에 한해 구매지원 신청서류를 환경부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ev.or.kr/ps)에 신청하면 된다. 보조금 신청은 23일 접수를 시작으로 출고 등록순으로 지원하고 보조금 지원 대상자로 자격이 부여된 날로부터 2개월 이내에 차량이 출고돼야 보조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파주시 조리읍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파주연천축협 조리 한우리회가 최근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파주연천축협 조리 한우리회는 2015년부터 조리읍 소외계층 및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기부를 이어왔다. 장순애 파주연천축협 조리 한우리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손길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남명우 조리읍장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성금을 기부하신 파주연천축협 조리 한우리회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해준 그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의 마음을 더욱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조리읍의 소외된 이웃 및 돌봄이 필요한 가구를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
파주시는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퇴비 부숙도 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검사는 부숙되지 않은 퇴비를 농경지에 살포할 때 발생하는 암모니아 가스 등에 의한 악취와 농작물의 피해를 예방하고 양질의 퇴비를 공급해 지속가능한 농업기반 마련을 위한 것이다. 축산농가에서 농경지에 가축분 퇴비를 살포하려면 농업기술센터에 퇴비 부숙도 검사를 의뢰해 부숙판정을 받은 퇴비만 살포해야 한다. 이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17조 제4항 및 동법 시행령 제15조에 의거한 것으로,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대상인 농가일 경우 배출시설 규모에 따라 신고대상은 연 1회, 허가대상은 연 2회(6개월에 한 번) 퇴비 부숙도 검사를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퇴비 부숙도 검사를 실시하지 않고 위반할 경우 최대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퇴비성분검사 미실시 및 검사결과 3년 보관의무 위반 시에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 배출시설 신고규모 미만이거나 위탁처리 농가 등은 부숙도 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축산농가는 퇴비 검사 시료 봉투에 성명, 주소, 축종, 축사면적 등의 내용을 기입한 후 농경지에 살포할
파주시는 ‘파주시 생활밀착형 정책고도화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정책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파주시 생활밀착형 정책고도화 추진계획은 올 상반기 50만 대도시 진입이 예상됨에 따라 2024년 ‘대도시 특례 적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연구원 채용을 통한 내부 연구역량 강화, 간부 공무원의 정책기획 전문성 강화 교육, 정책컨설팅 용역을 통한 정책의 전문성 제고를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3월부터 시작하는 간부 공무원에 대한 정책역량 강화 교육은 외부 전문기관에 위탁을 통해 매월 1회 진행될 예정이며, 시의성 있는 이슈에 대한 논의와 선진사례 공유로 정책기획 전문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11일 간부 공무원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 균형 정책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지역 균형 정책을 주제로 하는 학술대회에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이 패널로 참여해 전문가의 시각과 학문적 시각에서 연구한 지역 균형 정책에 대한 공유의 시간을 가졌으며, 직원들은 온라인 채널을 통한 영상 시청으로 정책 방향을 살피고 업무에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교육은 ‘파주형 ESG 행정
파주시는 시민이 참여하는 파주 관광 홍보마케팅을 추진하기 위해 23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제2기 파주시 관광 SNS 서포터즈’를 15명 내외로 모집한다. ‘파주시 관광 SNS 서포터즈’는 파주시 관광지, 축제 및 행사 등을 소재로 제작한 콘텐츠를 개인 SNS에 게시함으로써 파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신청 자격은 파주시 관광자원 홍보에 관심이 있는 만 19세 이상의 파주시민 또는 파주시 관내 학생·직장인이다. 또한, 개인 SNS 계정(블로그 또는 유튜브 중 1개 필수)을 운영 중이고 파주시 관광자원 홍보 콘텐츠를 월 1회 이상 개인 SNS 계정에 작성해야 한다. 파주시 관광 SNS 서포터즈는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능력 등의 SNS 운영 내용과 파주시 관광지에 관한 관심 및 이해도 등의 활동 계획을 기준으로 선발하며, 선발 결과는 신청자에게 개별 통보한다. 제2기 파주시 관광 SNS 서포터즈는 위촉일부터 2023년 12월까지 활동하며, SNS 홍보 활동(콘텐츠 업로드)에 따라 활동 지원비(최대 10만원)가 지급된다. 신청은 파주시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문에 게시된 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작성해 이메일(imsearim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두근두근 책 읽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올해 ‘두근두근 책 읽기 프로그램’은 파주시에서 선정한 ‘죽기 전에 꼭 읽어야 할 100책’ 중에서 총 10권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함께 읽을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오후 7시 반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이덕완 인문학당 교수가 강의를 진행한다. 지난해에는 ▲총, 균, 쇠(재러드 다이아몬드) ▲침묵의 봄(레이철 카슨) ▲사기열전(사마천) ▲생각의 지도(리처드 니스벳) ▲정의란 무엇인가(마이클 샌델) 등 총 20권을 함께 읽었다. 올해는 ▲파타고니아(이본쉬나드)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마이클 셸런버거)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에릭 와이너) ▲죽음의 수용소에서(빅터프랭클) 등을 읽을 계획으로 이슈와 사회문제 등 인문학적 관점에서 매년 도서를 선정하고 있다. 한편, 책을 혼자 읽기 힘드시거나 책 관련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분들은 강의 전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중앙도서관 사서와 함께하는 사전 책 읽기 모임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파주시 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paju.go.kr/jalib/index.do) 또는 중앙도서관 3층 자료실로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이달부터 오는 4월까지 시민들의 추억이 담긴 아날로그 테이프를 디지털 파일로 변환하는 숨은 기억 찾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파주시 중앙도서관 2층 디지털 기록관실 내 아카이빙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전화 신청을 통해 선착순 24팀을 선발한다. 시민들은 소장하고 있는 아날로그 테이프(VHS, 6mm, 8mm)의 파손 여부를 확인한 뒤 신청을 하면 중앙도서관 기록관리팀에서 최대 2시간 분량으로 디지털 변환된 파일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에 신청해 변환된 파일 중 파주와 관련되고 기록물로서 가치가 있는 영상 파일들은 신청인의 동의하에 파주시 기록물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윤명희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숨은 기억 찾기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묻혀있던 소중한 추억들을 되찾아주는 동시에 파주시 기록물로서 가치가 있는 영상물을 선별해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
파주시의회 한양수 의장이 지난 21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WFPL(세계청년리더총연맹) 7대 지자체혁신평가대상’ 최종심사결과 기초자치단체 의정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처음 시행된 WFPL 지자체혁신평가대상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의원의 의정활동 역량과 도덕성 검증을 포함한 혁신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불필요한 세금 낭비를 막는 예산의 효율적 사용, 경제적 자립 증대 기여도, 지역민의 건강권 확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정책 제안 등의 지표로 구성된 WF 지자체혁신지수를 기준으로 지난 3년간의 의정활동을 심사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은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한양수 의장은 제7대 파주시의회 전반기 도시산업위 의원 및 후반기 의장으로서 전국 최초로‘파주시 사회적가치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였으며 이 외에도 ‘파주시 정신질환자 지원 및 자립 촉진 등에 관한 조례안’ 발의 등 파주시의 지역 경쟁력 강화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맞춤형 복지환경조성 등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의 공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양수 의장은 “올해 처음 시행된 의정혁신평가에서 지자체 경쟁력 확보와 파주시민의 삶의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