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초월읍 용수리에 소재한 냉‧난방기 제조업체 영광하이테크 김기영 대표는 지난 30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전기장판 200개(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 대표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좋은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기부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구정서 읍장은 “최근 집중호우와 다가올 추위에 걱정이 많을 지역사회 외로운 취약 가구에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물건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업의 뜻을 지역사회 곳곳에 빠짐없이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기부받은 전기장판 200개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가구와 난방시설이 취약해 겨울을 춥게 지내는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31일 광주향교와 숭렬전, 현절사에서 방세환 시장과 주임록 시의회 의장, 시의원들의 취임을 알리는 ‘고유례(告由禮)’를 봉행했다. 이날 고유례는 양승균 성균관유도회 회장을 비롯한 유림, 광주향교 전교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고유례는 국가와 사회에서 중대한 일을 치르고자 할 때나 치른 뒤 그 내용을 사당이나 신명에 고하는 유가의 전통 의례로 예로부터 새로 취임한 고을의 수령이 향교에 가서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에게 제례를 지내왔다. 방 시장과 주 의장 및 시의원들은 이날 의식을 통해 새로운 소임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는 약속을 성현들에게 고하며 광주시의 발전을 기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가 부족한 도시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해 체계적인 도시개발을 유도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광주시는 수도권 내 위치적 우위에 있으면서도 지금까지 각종 규제로 인해 빌라, 창고 등 소규모 개발행위로 도시가 확대됐다. 이에 교통, 교육, 의료, 편의시설 등 체계적 도시 인프라가 부족한 상태이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현재 시는 공공사업으로 송정지구 도시개발사업과 광주역, 곤지암역 주변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민‧관 공동사업으로는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과 5개의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쌍령동 일대 광주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체계적 도시개발을 유도, 관련 토지주들이 민간도시개발사업 환지방식으로 사업을 제안해 시가 주변 교통개선 및 교육, 공공시설 등을 연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각종 개발사업과 연계한 교통체계 개선 및 도시 인프라 설치를 위해 현재 추진 중인 사업에 도시문제 개선대책을 통한 실현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 민간 개발사업에 대해서도 부족한 인프라를 개선토록 기준을 수립해 인구 50만 대도시를 준비하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침수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이재민 가구 지원을 위해 ‘저소득층 이재민 긴급 주거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읍면동 네트워크 위원회가 함께 추진하며 주택침수로 도배, 장판 등의 시공을 하지 않으면 입주가 불가능하거나 생활에 불편함을 겪는 것으로 조사된 저소득층 이재민 가구 32세대의 조속한 생활안정과 추석 명절을 가정에서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이들 가구에 대해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중부회(광주시 전기공사협의회)봉사단과 연계해 전기안전 점검을 마쳤으며 시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기도 공동모금회 특화사업(4천500만원)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가재도구 및 생활필수품 지원 연계와 장기적인 구호가 필요한 이재민 지원 대책 등 이재민을 위한 단계별 지원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발굴해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수해 주민을 돕기 위해 적극 나서 주신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재민들이 하루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넥스틴 박태훈 대표와 호인골프동우회 이귀연 회장은 최근 광주시청을 방문 오는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각각 성금 2000만원과 여성위생용품 36박스(2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넥스틴은 반도체 웨이퍼 검사장비를 제조하는 회사로 2021년부터 지금까지 총 1억2천만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광주시의 이웃돕기에 참여하고 있으며 호인골프동우회는 회원들의 찬조금과 성금을 모아 광주시의 여성들을 위해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기탁자들은 “추석을 맞아 광주시의 소외계층에게 따뜻함을 전달하고 싶었다”며 “더불어 수해를 입은 광주시민에게도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기탁의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주시고 성금과 성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과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가 제25회 광주 왕실 도자기 축제 기간에 관내에서 생산한 우수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시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광주 왕실 도자기 축제가 열리는 곤지암도자공원에서 광주지구축산업협동조합, 다한영농조합법인과 함께 광주시 우수축산물(한우, 계란, 꿀 등) 홍보관을 운영했다. 특히, 자연채 한우불고기와 무항생제 인증 2050계란 시식회 및 계란 증정 행사는 도자기 축제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정지역 광주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된 거 같다”며 “앞으로도 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골프 선블록 전문 브랜드 에바끌레르는 프리미엄 미켈란스포츠센터와 최근 업무협약을 통해 사업 확대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호텔급 미켈란 스포츠는 프리미엄 스포츠센터로 헬스, 골프, 요가, 필라테스 등의 클래스가 남다른 시설로 각광받고 있으며, 차별화된 레슨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로 분당 정자동 소재에 국내 최대 규모의 스포츠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에바끌레르는 현재 골프전용 선크림으로 전국 골프장 최고 입점률 차지하고 있고 그 외 스킨과 로션, 미스트, 클렌징크림 마스크팩, 향수 등 83가지 기능성 화장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마케팅과 신상품 투자로 스포츠인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전문 고기능 화장품 회사다. 특히 에바끌레르의 특허받은 선블록은 최상의 골프를 위한 제품으로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스포츠 마니아들의 최고의 각광을 받고 있다. 에바끌레르 제품은 현재 호텔, 리조트, 관공소, 병원, 휴게소 등을 납품되어 괄목할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국내 280여 개의 골프장에 입점해 판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에는 다수의 글로벌 유튜브 모델을 발탁하고 브랜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에바끌레르 끌레르 정 대표는
수도권 시민들의 눈과 귀가 되고자 힘찬 첫발을 내디뎠던 ‘경기신문’의 창간 20주년을 40만 광주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초지일관 정견, 정론, 정직의 자세로 열정과 정직, 뉴미디어를 지향하며 지방언론 창달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오신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동안 ‘경기신문’는 지방자치제 시정과 의회소식, 지역사회 소식, 정치, 경제, 사회 등 전반적인 소식 전달을 통한 시민의 알 권리 충족과 지방자치 정착을 위해 노력했으며 우리 광주시민들에게 있어 진정한 시민의 대변자로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 크게 성장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21세기는 정보화시대로 빠르고 정확한 정보는 무엇보다도 중요한 경쟁력이자 자산입니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복잡하고 다양한 정보를 독자들에게 신속하고 올바르게 전달하는 일은 이 시대의 언론매체가 담당해야 할 큰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경기신문’이 더욱 빛을 발하고 각계각층의 다양한 여론을 수렴해 올바른 방향과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언론의 대표자로서 그 역할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다시 한번 창간 20주년을 축하드리며 ‘경기신문’ 임직원 여러분의 앞날에 영광이 있기
◇4급(지방서기관)승진 ▲회계과 한명수▲도로관리과 한용우 ◇5급(지방사무관)승진 ▲행정지원과 윤병성▲노인장애인과 배오혁▲일자리경제과 윤명희▲대중교통과 이완실 ◇6급(지방주소)승진 ▲기획예산담당관 이철옥▲자치행정과 김연희▲징수과 전목경▲민원봉사과 오정민▲미래도시사업과 김정미▲세정과 박희림▲일자리경제과 임현우▲건강증진과 우유경▲도시재생과 장민숙▲수도과 이항용
광주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주택 침수 피해를 입은 가구에 대해 ‘LH 주거 취약계층 주거 사다리 사업’ 및 ‘주거 상향 지원사업’을 적극 연계한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시는 퇴촌면과 남한산성면, 송정동 등 주택 침수가 다수 발생했던 지역에서 주거 상향 지원사업 대상으로 6가구를 연계했으며 대상자 선정 절차를 이행 중이다. 연계된 가구가 지원 대상에 선정된 이후에는 주거 상향 지원사업 민‧관 TF팀이 주택 물색부터 이주·생활 지원까지 협업하게 되며 시와 관계부서는 주거 하향 방지를 위한 사례관리를 추진하게 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올해 3월부터 시행한 주거 상향 지원사업은 대상자 발굴부터 지원까지 민‧관 TF팀 협업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 추진으로 주택 침수로 인한 주거 공간 마련이 시급한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