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안성시국민체육센터(이하 센터)가 동부권에 거주하는 방문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연말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시범 운행하다고 22일 밝혔다. 셔틀버스는 평일 하루 총 5회 왕복 운행하며 운행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이다. 버스정류소는 총 7곳으로 안성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출발해 ▲마전초등학교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삼죽면사거리 ▲두원공과대학교 ▲죽산면 주민자치센터 ▲일죽IC타운아파트 ▲일죽버스터미널을 왕복 운행한다. 세부 운행시간은 안성시 국민체육센터 홈페이지 또는 안성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찬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서부권 시민은 서안성체육센터를 이용하고 있으며 안성 시내권 이용객은 기존 센터의 셔틀버스를 이용하고 있었으나 이에 비하여 접근성이 떨어져 이용이 불가하거나 어려웠던 동부권 이용객 분들이 셔틀버스를 타고 편리하고 쉽게 센터를 방문하길 바란다”며 “셔틀버스 운행을 통해 동부권 주민들의 복리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특화사업 일환으로 ‘동네방네 웃음판(행복한 밥상)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동 사업은 지난 4월에 개시하였고 이번 반찬 나눔 수행은 3번째로 이루어진 반찬 봉사이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장애인 및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0가구를 선정해 그 중 15가구 가정으로 반찬을 직접 배달하면서 대상자들의 생활을 영위하게 도왔고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사랑과 격려로 대상자에게 웃음꽃을 선사했다. ‘동네방네 웃음판(행복한 밥상) 반찬 지원사업’은 취약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중장년을 대상으로 월 1회 반찬 나눔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관심과 돌봄체계를 마련하고 경제적,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관형 위원장은 “안성1동 여기저기 동네방네 웃음꽃이 활짝 필 수 있도록 소외되고 어려운 취약계층 이웃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달라고 당부했다”고 밝혔다. 한편 허지욱 안성1동장은 “안성1동 주민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찾아 여기저기 웃음꽃이 활짝 피는 안성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안성1동 소옥희 숭인2통장은 지난 21일 안성1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영양만점 마시는 오트밀 세트 100개를 안성1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소옥희 통장은 매년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안성1동 기부천사이다. 또한,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가족 같은 마음으로 이웃을 살피며 다방면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항상 발 벗고 나서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누구보다 앞장서고 있다. 이날 소옥희 통장은 “저에게 작은 것일지라도 누군가에게 큰 것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 많아지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허지욱 안성1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행을 베풀어 주시는 통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오트밀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 서운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21일 관내 소외 이웃에게 생필품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안성푸드뱅크에서 준비한 사랑나눔 박스(계란 및 생필품 등)를 전달받아 진행하였으며, 관내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 80가구에 부녀회원들이 직접 배송했다. 권영자 회장은 “서안성푸드뱅크의 정기적 지원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물품을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다. 새마을부녀회는 새해에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라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조수환 서운면장은 “서운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해 꾸준한 봉사로 지역사회 귀감이 되었다. 금년에도 관내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의 손길을 전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 지역건축안전센터는 건설공사장 사고사망자 감축을 위해 체계적 안전관리 관련 점검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현장점검은 건축행정 시스템에 등록된 민간 건축공사장 4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안전관리자 지정 여부 및 현장 지휘·감독상태 ▲추락 위험장소(개구부, 외부비계 등) 안전 난간대 설치 여부 확인 ▲시공상세도에 의한 시공 및 작업 준수 여부 확인 등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사고위험이 내재된 취약한 현장은 중점 관리 대상으로 지정한 후 보수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건축공사장 안전관리 실태점검은 2023년도 도정주요시책인 건설공사장 안전관리 지표의 일환으로 최근 재난 발생의 위험요인이 증가되고 있는 소규모 건축물의 예방적 안전관리 강화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어 총 4개의 점검반을 구성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하게 됐다. 한편, 안성시 건축과는 건축 안전을 위한 메신저(카카오톡 오픈 채팅방) 개설, 건설 현장 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언어의 건설사고 예방 안내문(리플렛) 배부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의 추진으로 건설공사장 안전관리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안성시에서 관리운영하는 가축분뇨 처리시설이 지난 21일 ‘2022년도 악취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2022년 공공환경시설 기술진단을 완료한 총 167개소 시설을 대상으로 3차(서면평가, 현장평가, 심의위원회평가)에 걸쳐 평가한 결과 안성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이 최우수 시설로 선정됐다. 한국환경공단은 매년 실시하는 ‘악취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평가’ 통해 악취기술진단 완료시설의 운영관리 평가하여 우수시설을 선정하고 자발적 악취관리 저감을 유도하고 있다. 안성시 가축분뇨 처리시설은 시설용량 100㎥/일, BIOSUF 공법(분리막에 의한 고액 분리)을 통해 활성슬러지를 관형 한외여과막으로 고액분리하여 항시 안정적이고 양호한 적정 처리수 얻는 공정을 통해 가축분뇨를 처리하고 있다. 또한, 안성시는 가축분뇨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최소화하기 위해 악취기술진단 결과에 따른 개선계획을 수립해 악취 방지시설의 대수선 등 가축분뇨 처리시설의 관리·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상영 시 하수도과장은 “앞으로도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및 공공하수처리시설의 효율적 운영으로 악취 발생을 저감하고, 수질오염을 방지하는 등 시민들의 주
안성소방서는 지난 21일 대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 퇴임 대원 공로패 수여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퇴임을 하는 안성여성의용소방대 이상우 대원, 보개남성의용소방대 김홍래 대원, 원곡남성의용소방대 최정호 대원, 대덕남성의용소방대 김성열 대원, 미양여성의용소방대 권미숙 대원에 대해 그동안의 지역사회의 안전과 각종 봉사활동의 노고와 헌신을 감사하는 뜻에서 공로패를 수여하기위해 추진됐다. 정년 퇴임하는 최정호 대원은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하면서 소방서와 지역 주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고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퇴임 소감을 전했다. 배영환 안성소방서장은 “안성시민의 안전을 위해 20년 넘게 의용소방대원으로 근무하며 소방업무를 보조하며 헌신한 대원님들의 노고를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의회는 최근 제214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승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국도 38호선 공도-대덕 도로 확장공사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22일 밝혔다. 결의안은 대표 발의자인 최승혁 의원을 비롯한 8명의 안성시의원 전원이 공동 발의하며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의 조속한 준공을 촉구했다. 결의안에는 방치된 공사로 위험이 예상되는 문제와 이로 비롯한 교통 문제 등에 대한 대책 마련이 담겼다. 최승혁 의원은 지난 20일 안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017년부터 시작된 공사는 당초 2020년이었던 준공 시기가 공사 업체의 자금력 부족으로 2019년, 2022년, 2023년 각각 세 차례에 걸쳐 준공이 지연돼 현재는 공사가 중단된 상태”라고 지적하며 “공사수행 능력이 없는 시공업체 선정으로 한 차례도 아닌 세 차례나 공사가 중단되었다는 사실에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의 공사 완공 의지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의 방만한 공사 관리 운영 실태를 비판했다. 또한 최 의원은 “안성시는 부족한 동서축 도로망 개선을 위해 38국도 우회도로 개설을 추진하고 있으나, 국토부와 기재부에서는 비수도권 인프라 개선에 중점을 둔 기준을 고수하고 있기에 제3
안성시 보개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일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독거 노인들을 위해 '사랑의 세탁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정옥 위원장을 비롯한 15여 명의 위원들이 참여했으며, 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이불 등 세탁물을 수거하고 세탁해 건조한 후 깨끗한 세탁물을 해당 가정으로 전달했다. 윤정옥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거동이 불편해지면서 이불과 같은 부피가 크고 무거운 세탁물을 부담스러워 하시는데 이러한 어려움을 덜어드리고자 세탁 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수거하여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개면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 집 청소 봉사, 환경 정화 활동 등 지역 사회와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 보개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20일 저소득 독거노인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불우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3년도 지역농산물 먹거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에서 생산된 계란, 두부, 버섯을 식자재 꾸러미로 구성해 박미자 부녀회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직접 방문 전달했다. 박미자 보개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최근 물가 상승으로 장보기가 쉽지 않은데 신선하고 영양가 있는 식재료 제공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나눔 행사를 기획하여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이상우 보개면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먹거리를 지원해 주시는 부녀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여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