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산업진흥원은 군포시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해 ㈜훌템과 매트리스 세탁·건조 서비스 자원봉사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군포산업진흥원 및 ㈜훌템 임직원은 군포시립노인요양센터에 방문하여 기존에 사용하던 매트리스를 직접 수거하여 세탁부터 살균, 건조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군포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자원봉사활동으로 요양센터를 이용하는 취약계층분들이 더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햇다. 한편 군포산업진흥원은 지난 12월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해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훌템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이후 자원봉사단 발족식을 개최하여 관내 취약계층 시설 자원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소방서는 지난 5일 화재가 다수 발생하는 겨울철을 맞아공사장 용접·절단 작업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0~2022년) 경기도에서 용접 및 불티 작업 중발생한 화재는 1765건이 발생하였으며, 용접 불티는 중심부 온도가 3000도까지 올라 화재가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가연성 물질들이 다량으로 적재되어 있는 공사 현장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화재 예방 안전수칙으로는 ▲주변 위험물질 사전 제거 ▲불티 비산 방지 조치▲작업장 인근 소화기, 간이소화장치 등 임시 소방시설 설치 ▲용접 작업 시화재감시자 지정 ▲작업 이후 주변 불씨 30분 이상 확인 등이다. 고문수 군포소방서장은 “공사 현장은 불이 빠르게 번지고, 유독가스를 발생시키는가연성 자재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용접작업 시 화기 취급 관리와현장 감독을 철저히 해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가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추진중이던 제설창고를 지난 2일 준공검사를 마치고 제설작업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 시는 지난해 잦은 비와 햇빛에 의한 제설제 경화 및 제설장비의 부식이 발생됨에 따라 이를 효율적으로 보관하기 위한 제설창고의 필요성을 느껴 부곡동 465번지 등 2필지 도로부지에 연면적 654제곱미터(약200평) 규모로 제설창고 건축 계획을 수립 그간 건축설계, 국토교통부 협의를 거쳐 신속하게 공사를 마무리했다. 시가 건립한 제설창고는 최대 1천8백톤의 제설제 비축이 가능하고 보관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현장 작업자 대기실을 갖추고 있어 겨울철 열악한 환경에 노출되었던 현장 작업자들의 근로조건이 개선됨으로서 안전하고 신속한 제설작업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정흥수 건설과장은 “ 제설창고의 건립으로 그간 제설제의 보관 문제, 현장의 열악한 작업환경 문제가 한꺼번에 해결되므로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작업이 가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한 도로환경 제공과 시민 불편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 폭설 대비를 위해 920톤의 제설제를 추가 확보하고 자동염수분사장치를 확대해 나가는 등 폭설시 취약지역
군포시가 시민과 함께 만드는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위하여 2023년도 탄소중립 연중 캠페인 ‘아나바다 탄소중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인식확산 및 실천문화 정착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기존의 물자절약 취지에서 진행된 아나바다 캠페인을 더욱 확대하여 탄소중립 전반의 영역에 관한 아나바다 탄소중립(아름다운 지구를 지키는 방법, 나부터, 바로 지금, 다함께, 탄소중립) 실천 연중 캠페인으로, 매월 계절과 시기에 적합한 다양한 주제로 시민들에게 탄소중립 생활실천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1월의 주제는 ‘한 해의 새로운 시작, 비우는 삶 시작하기’이며 자동차 중량 감소를 통해 사용 연료를 감소할 수 있는 자동차 트렁크 비우기와 불필요한 데이터 저장으로 인한 데이터 센터 사용 전력량을 감소시키기 위한 활동인 이메일 비우기 실천 캠페인을 시행한다. 황상용 환경과장은 “즐겁고 유익한 캠페인 시행으로 탄소중립 실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여러 기관ˑ단체와 적극적으로 캠페인을 준비하겠다”며 “성공적인 캠페인이 될 수 있도록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2023년 창립10주년을 맞아 제작한 기념 엠블럼을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13년 창립,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군포문화재단은 군포 지역문화의 주체로 서 보낸 지난 10년과 앞으로의 미래 10년의 재단만의 문화적 가치를 담아 엠블럼을 제 작했다. 직원 및 시민 1천여명의 선호도 조사를 거쳐 확정된 엠블럼은, 문화예술과 평생학습 을 아우르며 시민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열린 문화공간을 형상화했다. 특히 숫자 ‘10’의 ‘1’은 0의 일부가 1의 일부가 되듯 소통하고 협력해 성장하는 군포문화재단을 상징적으로 표현하였으며, ‘0’의 여백은 시민과 함께 함께 채워가자 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재단은 올 한해동안 재단 CI와 함께 기념 엠블럼을 각종 문서 및 홍보물 등에 적극 활용, 재단의 비전과 미션 달성의 의지를 표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재단 성기용 대표이사는 “창립10주년을 기점으로, 더욱 시민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군포문화재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 한해에도 시민들의 아 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도시공사(이하 공사)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2년 자원재활용분야유공(특정 생활폐자원 수거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해 12월30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표창은 폐건전지, 종이팩, 투명페트병 등 3개 분야의 수거량이우수한 기관에 주어지는 상이다. 공사는 2009년부터 새활용타운을 위탁운영하면서 관내 재활용 선별률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특히,폐건전지, 종이팩, 투명페트병 분야의 생활폐자원 수거량 및 우수한선별 실적관리로 ESG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자원재활용 촉진을 위해 2022년 업사이클 홍보관을 개관하고시민들의 견학을 통하여 재활용의 선별방법 및 필요성 등을 홍보함으로써새활용타운 업무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있다. 김상균 사장직무대행은 “새활용타운 직원들의 노고와 군포시민들의높은 시민의식에서 비롯된 분리수거 덕분에 표창을 수상했다.”라며“앞으로도 수거량 및 선별 실적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또한 선별장의 안전사고 발생 위험을 사전에 발견하고 조치하여 안전한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한세대학교 휴먼서비스대학원 경찰법무학과가 최근 교육부로부터 「온라인 석사학위과정 운영」을 승인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일반대학 온라인 학위과정`은 교육부의 승인받은 학위과정을 100% 온라인으로 운영할 수 있 는 제도로,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온라인으로 고급 전문교육과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장 점을 가지고 있다. 이번 승인으로 한세대는 ‘경찰법무학과 석사학위 과정`을 운영하게 되면서 2023년도 2학기부터 20명을 모집, 운영하게 되며 현직 재직중인 경찰과 온라인으로 학위를 받고자 하는 일반인을 대 상으로 심도있는 학습체계와 더불어 전문적인 대학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경찰법무학과 이무선 학과장은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사구시 형 전문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역할은 물론 향후 전문적인 온라인 학위과정으로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문화재단 노동조합은 지난 3일 오전 9시30분 군포시청 포토죤 앞에서 성명서를 통해 총 인건비 준수를 빌미로 군포문화재단 근로자를 저임금 노동자화 하는 대표이사의 퇴진을 촉구했다. 노조 측은 군포문화재단은 지난해 경영평강에서 총 인건비 인상률위반으로 2등급 페널티를 얻고 기관평가 라 등급을 받은바 있다고 주장하고 노조 측은 재단근로자들의 총 인건비 인상률 위반에 대한 재발 방지를 위해 초과근무수당을 보상 휴가로 대체하는 것에 동의 함으로써 대표와 고통을 분담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대표는 총 인건비 인상률 위반 재발 방지를 위한 보수체계 개편을 빌미로 2022년 임금인상분 지급을 수수 방관하였고 결국 지난 해 8월 노조가 군포시에 직접 지급을 요청하여 2022년 마지막 날인 12월 30일이에야 정책 인상분 1.4%가 반영된 임금 인상분을 지급 받을 수 있었다고 강조 했다. 문화재단 노동조합의 한관계자는 대표가 수장으로서 근로자의 복지와 근로조건 개선보다는 본인의 자리보존에만 급급했다고 대표를 비난 했다. 또 대표는 전문 분야와 경력을 무시한 인사로 기관의 전문성을 하락시키고 이해관계가 있는자만을 위한 편파적 근무 평가와 불공정한 승진 인사로 근로자의 장래
지난 1월 1일자로 22대 군포소방서장으로 취임한 고문수 서장이 취임식을 생략하고 화재위험성과 유동인구가 많은 산본전통시장과 수리산역을 찾아 관계자를 격려하고 화재예방과 대응방법을 강구했다. 이외에도 ▲대형화재발생 우려대상 현장점검 ▲소방용수시설 등의 시설 관리 상태 확인 ▲소방차 통행로 확보 지도 ▲겨울철 3대 전기제품 안전사용 홍보 등을진행했다. 고문수 군포소방서장은 "밀집된 점포들과 많은 유동 인구로 화재에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관계자들과 방문객들의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며 "군포소방서도 설 연휴 할 것 없이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의회, 누리집 개편 완료 “의정활동 정보 더 찾아보기 쉽게 정리” “공공기관으로서 ‘띄어쓰기, 맞춤법’ 철저” 군포시의회가 2023년을 시작하며 디자인과 기능 등을 전면 개편한 누리집 (gunpocouncil.go.kr)을 선보였다. 시의회는 특히 의원들의 의정활동 정보를 더욱 편리하고 빠르게 검색․확인할 수 있게 누리집 기능을 개편하고, 공공기관으로서 띄어쓰기와 맞춤법을 최대 한 준수하는 동시에 외래어 사용도 자제하려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시의회는 의원들의 조례․규칙 등 의안 발의 정보, 각종 회의 시 발 언 내용을 찾아보기 쉬운 의원 누리집을 신설했다. 또 2022년 말 새롭게 구성돼 올해 본격적으로 운영될 상임위원회 누리집, 국 외 자매도시 시민을 위한 외국어 웹 페이지 등도 개설했다고 안내했다. 이길호 군포시의회 의장은 “새 누리집에서는 시민들이 각종 회기 정보(회의 록, 회의 영상 등)를 더 쉽게 찾아볼 수 있어 의정 참여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 대한다”며 “시민과 친근한 의회, 시민에게 더 도움 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계속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의회는 이번 누리집 개편과 관련 개인 컴퓨터의 의회 누리집 즐겨 찾기를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