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상담학회는 지난 26일 상담치료비와 긴급지원 등 청소년들에게 연말 행복한 선물이 되도록 청소년행복재단에 200만원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국민의 마음건강을 사명으로 가지고 있는 한국상담학회는 청소년에게 작은 희망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김희수 회장은 “한국상담학회의 소중한 마음이 어려운 상황에 처한 청소년들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청소년의 마음 건강을 위해 상담사 파견 등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논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한국상담학회는 지난 2000년 6월 창립 후 현재 3만 20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우리나라 최대의 상담 및 정신건강 분야의 대표학회다. 한국상담의 독립화와 전문가, 대중화를 사명으로 하고 있는 학회는 상담학 연구와 발전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아울러 국가의 사회 및 자연 재난 발생시 관련 부처에 민간기관으로 협력하고 있다. 특히 안산지역 세월호, 전국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환우보호자, 코로나19 무료 전화상담 및 게시판 운영, 최근 이태원 참사 무료 전화상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지난 2월 (사)한국상담학회는 청소년의 마음건강에 보탬이 되고자 안
군포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22년 드림스타트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저소득층 아동들이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받으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복지, 보건, 교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3년 만에 실시된 이번 평가는 대도시, 중소도시 기초단체 총 78개 지역 드림스타트를 대상으로 조직구성관리, 통합사례관리, 지역사회협력, 만족도 4개 평가분야 10개 영역 28개 지표를 기준으로 실시됐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12월 27일 개최되는 전국드림스타트 사업보고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받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저소득측 아동을 위한 우리 직원들의 세심한 배려가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하게 자랄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한국철도(코레일) 수도권광역본부봉사단은 지난 23일 영등포구 아동복지센터 ‘푸른공부방’에서 아동들을 위한 겨울점퍼 선물 등 나눔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이 한파에 대비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사적으로 각종 지원활동을 시행하는 코레일 ‘따 뜻한 겨울나기’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었다, 크리스마 스를 맞아 아동센터의 한부모·다문화·차상위계층 가정 등 사회적 보살핌이 필요한 아동·청소년 20명에게 겨울점퍼를 선물하고, 임 - 1 - 직원과 아동들이 함께 피자·치킨 등 간식을 먹으며 소통의 시간 을 가져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손명철 단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았다”며 “매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실천 하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 발전에 작지만 귀중한 보탬이 되길 바라 며, 앞으로도 많은 나눔활동으로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코 레일이 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수도권광역본부는 이번 겨울 겨울점퍼 나눔행사 뿐만 아니 라, 거리노숙인 방한용품 지원(영등포구), 아동복지시설 우리집그 룹홈 방한용품 기부(성남시), 요양원 행복한집 김장담그기 봉사활 동(용인시) 등 겨울철
군포시 산본2동 행복장학회가 지난 23일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옛 직장 동료 9명으로 구성된 행복장학회는 매년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청소년들을 꾸준히 지원하는 등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손연섭 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해마다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장학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산본2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 과정을 거쳐 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저소득 가정 청소년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강순 산본2동장은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행복장학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과 지역사회보호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산본2동이 되겠다” 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는 지난 22일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군포시 민관협치 기구인 시민행복위원회 전체 위원을 대상으로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개최된 전체회의는 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등 내빈을 비롯한 시민행복위원 등 80여명이 참석해 활발한 토론을 펼쳤다. 이날 전체회의는 시민행복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송성영 위원장 주재로 1부는 ▲ 시민행복위원회의 역할과 정체성 ▲ 민관협치 전략 및 방향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였으며 2부는 1부 토론을 토대로 공유 및 피드백을 갖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전체회의시 논의되었던 여러 제안들은 내년도 시민행복위원회의 운영방향을 위한 과제로 활용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민들이 시민행복위원회를 통해 시민들이 시 정책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시와도 함께 협업하는 시민행복위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민관협치기구인 시민행복위원회는 시정참여분과, 공론화분과, 당사자분과 등 3개 분과와 당사자분과에 여성, 지역경제 등 8개 소위원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10월 시민공모를 통해 시민행복위원회로 명칭을 새롭게 바꾸고 의제 발굴을 위한 시민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장
군포시 엘에스로에 위치한 의료기기 제조업체 아이메디컴(주)은 지난 23일 군포시청을 방문해, 저소득층 취약계층에게 전해달라며 참치·햄 300세트(6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주돈수 아이메디컴(주)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힘이 되고 싶어 후원품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는 중국 산둥성 린이시와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해 이달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군포시청 1층 현관 로비에서 자매도시 홍보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지난 5월 진행된 양 도시 화상회의를 계기로 시작되었다. 코로나19로 대면 교류가 멈춰있는 상황에서도 자매결연 10주년 기념사업 논의 및 발전된 교류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진행된 화상회의에서 군포시측이 “양 도시를 홍보할 수 있는 사진전시회를 개최해보자”고 제안한 것이다. 린이시의 도시전경, 산업, 역사 및 자연경관 등 자매도시의 대표 모습들이 담긴 12점의 사진을 통해 시민들에게 자매도시를 홍보하며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하고자 한다. 또한 린이시에서도 철쭉동산, 반월호수, 초막골생태공원 등 군포시를 대표할 수 있는 사진들을 동일기간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린이시청 1층 로비에 전시하며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하고 군포시를 홍보한다. 한편 군포시와 린이시는 2012년 3월 23일 군포시에서 자매결연 체결식을 진행한 후 행정, 청소년, 문화 및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니어클럽은 2022년 노인일자리 사업보고회를 지난 21일 개최하여 ‘다시 뛰어, 봄!’이라는 주제로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하여 재도약을 위해 애쓰신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2023년 사업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보고회는 노인일자리 어르신들과 내빈 등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랑하모니카 봉사단 어르신들과 신나는피노키오어린이집 원아들의 식전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2022년도 우수참여자와 수요처에 대한 유공을 표창하며 한 해 동안 노인일자리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한 모든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2023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설명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사업에 대해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라는 사회참여의 기회를 통해 활기찬 노후를 보내시길 응원하며 군포시에서도 고령화 시대에 발맞추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노년을 보낼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용석 군포시니어클럽 관장은 “올 한 해도 건강하게 참여해주신 어르신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해 건강하고
군포시는 22일 환경부의 '홍수에 안전한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대상지로 산본천 복원사업이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10년간 사업비 1916억 원 중 85%의 국도비를 확보하게 되어 20년 숙원사업을 착공할수 있게 된 것이다. 정부는 올해 초 기후변화와 홍수 안전, 친수공간 조성 등을 위해 하천관리업무를 국토교통부에서 환경부로 이관했다. 환경부는 전국 46곳의 지자체에서 추천한 하천을 대상으로 평가를 거쳐 국가하천 18곳과 지방하천 4곳을 선정했다. 산본천은 수리산에서 산본신도시를 관통하여 금정역을 거쳐 안양천으로 흘러간다. 산본신도시 건설을 시작하면서 정부는 도로로 사용하기 위해 덮었었다. 군포시는 그동안 산본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하고 친수공간을 만들기 위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해 왔으나 2천억에 달하는 사업비 때문에 추진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하은호 시장은 "군포시 인구의 절반 가량이 산본천부지 옆에 산다. 지난 8월 8일 홍수피해로 금정역 일대 716여 세대가 침수피해를 입었다. 취임 직후 정부요로에 찾아다니면서 국가가 산본신도시를 개발하면서 덮어놓아서 생긴 피해니 복원하는데 지원해주는게 맞다고 요청하고 다녔다"고 말했다. 또 "주변 재개발사업
군포시는 지난 21일 군포도시공사 컨벤션홀에서 내년도 지적재조사 사업 예정지구인 ‘당정7지구’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적 재조사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함이다. 그간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설명회로 대체 추진해 오다가 3년만에 대면으로 열린 이날 설명회에는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이 참석했다. 지적재조사 사업이란 지적공부의 등록사항과 실제 토지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GPS 위성측량으로 새롭게 측량하여 지적불부합지를 바로잡는 국가사업으로 합리적 경계조정을 통한 토지의 가치가 상승할 수 있고 이웃간 경계분쟁 해소로 사회적 비용이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 군포시는 2015년부터 시작하여 7개 지구 1,307필지를 사업완료 하였고, 2030년까지 남은 8개 지구에 대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지적재조사 홍보동영상 상영에 이어 PPT를 통해 사업목적, 추진절차,관련사례 등을 설명하고, 토지소유자 협의회 구성과 동의서를 작성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2023년도 사업 예정지인 ‘당정7지구’는 당정동 410번지 일원 381필지, 약 25만6천7백㎡(7만8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