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지난 1일부터 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생활과 농가 경영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개선된 농지연금 제도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농지연금 제도는 농업인이 소유하고 있는 농지를 담보로 생활자금을 매월 연금처럼 지급받는 제도이다. 공사는 농지연금 승계형 상품에 가입이 가능한 배우자의 연령을 60세에서 55세로 낮췄다. 지난해 농지연금 가입연령 기준이 65세에서 60세로 인하됨에 따라 가입자 사망 시 연금을 승계받을 수 있는 배우자 연령 기준도 하향 조정했다. 이를 통해 농업인 부부 모두가 종신까지 더욱 두텁게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농지연금의 채무를 담보농지로 변제할 수 있는 담보농지 매입제도를 도입한다. 기존에는 농지연금 지급기간 종료(해지) 시, 가입자의 채무상환방법이 현금상환 또는 임의경매를 통한 저당권 실행으로 한정돼 있었다. 공사는 이를 개선해 수급자 또는 상속인이 공사에 담보농지를 매도하여 채무를 상환할 수 있도록 했다. 수급자와 공사 기금의 손실을 예방하고, 공사가 매입한 농지를 청년농 등에게 임대함으로써 농지이용 효율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지연금이 보다 많은 농업
수원시가 지난 1일 제2회 정기회의를 열고, 관내 기업 유치 방안을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정기회의에서는 이재준 수원시장, 이의근 기업유치위원장을 비롯해 수원시 기업유치위원 20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기업 유치를 위한 아이디어 토론에서 ▲기업이 찾아올 수 있게 만드는 요소 확보 ▲수원 델타플렉스 내 기업의 요구사항에 대응 방안 마련 ▲보육·육아 복지제도를 강화 등을 주제로 기업 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위원회 출범 이후 성과로 ▲관내 대학교와 상생발전 업무협약 체결 ▲찾아가는 시‧군 투자유치 컨설팅 개최 ▲투자협약 유치 등을 공유했다. 한편 수원시 기업유치위원회는 지난 3월 22일 출범한 뒤 수원시의 기업 유치 지원시책 등을 홍보하고, 관내 기업과 수시로 소통하는 등 적극적으로 기업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수원시가 ‘수원시민 안전보험’ 의료비 청구 절차를 간소화한다. 수원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수원시민 안전보험’ 의료비 청구 절차를 간소화해 보험금 청구서를 시·구청 방문 없이 보상센터에 바로 제출하는 방식으로 개선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19년 4월 처음 시행한 수원시민 안전보험은 예기치 못한 화재, 안전사고 등을 당한 수원시민(등록 외국인·거소 동포 포함)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것이다. 수원시민은 별도의 보험 가입 절차 없이 보험에 자동 가입된다. 보험금은 사고 발생일부터 3년 이내에 청구해야 한다. 기존에는 시·구청에 방문해 사고접수확인서 발급 후 수원시민안전보험 보상센터(이하 보상센터)에 보험금 청구서를 제출했다. 보험 혜택 항목은 ▲폭발·화재·붕괴·산사태로 인한 사망·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후유장해 ▲강도 상해사망·후유장해 ▲자연재해 사망 ▲사회재난(감염병 제외) 사망 ▲자전거 상해사고 사망‧후유장해‧진단위로금·입원위로금 ▲자전거 운행 관련 재물적 배상책임 ▲의료비 ▲개물림사고 응급실 내원진료비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 실버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등이다. 보상한도는 사망 최대 2000만 원, 후유장해는 최대 1000만 원
경기국제공항유치수원시민협의회는 지난 1일 대한행정사협회 수원시지회와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식에서는 시민협의회 이사진과 시민협의회원 등이 참석해 ▲경기국제공항 건설 추진을 위한 단체 간 상호협력 사항 논의 ▲경기국제공항 홍보 및 협약서 서명 등을 진행한 뒤, 경기국제공항 유치를 위한 활동을 함께하기로 했다. 이정섭 대한행정사협회 수원시지회 회장은 "국가 경제성장의 선봉이 될 경기국제공항 건설 사업에 적극 공감·동의하며, MOU 체결을 계기로 성공적으로 국제공항이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근 시민협의회 회장은 "35도가 넘는 무더위에 굴하지 않고 경기국제공항 유치를 위해 즐겁게 뛰고 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단체가 미래 비전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는 지난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캠페인은 에너지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여름철 전기요금 부담 완화 제도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택관리공단 경기지사가 관리하는 공공임대주택 아파트 3개 단지(분당한솔7·분당목련1·산본주몽1)에서 이뤄졌다. 한국전력은 캠페인 기간 동안 아파트 3개 단지 안에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전기에너지 절약 체험존 및 일상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요령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가정부문 에너지절감 제도인 에너지캐시백 참여를 독려했으며, 디지털 소외계층과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분들을 위해 에너지캐시백 현장접수 창구를 운영했다. 주택용 에너지캐시백은 사용자가 전기사용량을 일정 수준 이상 줄일 경우, 기본캐시백에 차등캐시백을 추가해 최대 100원/kWh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한편 한전은 어르신,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입주민들이 승강기에서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임대주택 승강기 내 배려의자 설치 사업'도 지원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택배를 배송하다가 심장질환으로 쓰러진 택배기사를 위해 병원비를 모금한 관내 아파트 주민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수원시는 1일 이재준 시장이 수원 쌍용더플래티넘오목천역아파트를 방문해 이용재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7일 쌍용더플래티넘오목천역아파트에서 택배를 배송하던 택배기사 정순용(68) 씨는 가슴을 부여잡고 쓰러졌다. 함께 일하던 아내 주홍자 씨는 곧바로 정 씨를 데리고 병원에 갔고, 정 씨는 심장 수술을 받았다. 주 씨는 택배를 배송할 예정이었던 아파트 주민들에게 일일이 문자메시지를 보내 “남편이 심장수술을 받아 오늘 배송을 못 하게 됐다”고 사과했다. 문자메시지 발송 후 정 씨의 소식을 들은 쌍용더플래티넘오목천역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장진수 감사는 “병원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모금을 진행하자”고 주민들에게 제안했다. 그리고 이틀 만에 107세대가 참여해 248만 원이 모였다. 입주자대표회의는 지난 7월 22일 정 씨에게 “기사님은 저희 입주민들에게 그냥 지나칠 수 없는, 함께 사는 공동체의 일원”이라는 내용의 편지와 성금을 전달했고, 정 씨 부부는 눈시울을 붉히며 “고맙다”는 말을 거듭했다.…
경기사랑의열매는 1일 오전 11시 ‘2023 연합모금 파트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합모금’은 사회문제의 해결을 위해 경기 사랑의열매와 사회복지기관이 함께 실시하는 공동모금 사업으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공모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6월 사회복지기관·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공모에 선정된 기관은 12월까지 연합모금을 실시하게 된다 공모 결과, ▲거모종합사회복지관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우아한가족 사회적협동조합 ▲환타지아양로원 ▲(사)아른다운미래 커뮤니티 등 5개의 기관이 선정됐다. 선정된 5개의 사회복지기관은 경기사랑의열매의 연합모금 파트너 기관으로서 사랑의열매 브랜드를 활용하여 모금사업을 실시하고, 일정 목표액 이상 모금액 달성 시 모금회에서 추가 매칭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효진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연합모금에 참여하는 5개 수행기관 모두 모금목표액을 달성해 더욱 활발한 복지사업을 펼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나눔플랫폼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복지기관과 함께 연합모금 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수원시가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지역업체를 보호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수의계약 제도를 개선했다. 1일 수원시는 2000만 원 이하 1인 수의계약 낙찰률을 3%P 높여 원자재비·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업체를 지원하고 여성·장애인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1인 수의계약 범위도 확대한다고 밝혔다. 1인 수의계약 낙찰률은 1000만 원 이하는 기존 95~97%에서 98~99%로, 1000만 원 초과 2000만 원 이하는 92~94%에서 95~97%로 상향 조정했다. 여성·장애인 기업은 1인 수의계약 범위를 5000만 원 이하로 확대했다. 현재 원자재비와 인건비 등이 상승하는 반면 낙찰률이 지나치게 낮아 부실시공 원인으로 지목됐다. 시는 이번 낙찰률 상향 조정으로 지역 소규모업체 경영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견적 입찰보다 사업이 빠르게 진행되는 1인 수의계약 범위를 확대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낙찰률 상향 조정에 따라 9억여 원 예산이 추가로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지역업체 경영 안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관급사업의 품질이 확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8월부터 중증장애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출·퇴근비용 지원하는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출·퇴근비용지원은 저소득 중증장애인 근로자의 근로의욕을 높이고 안정적으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월 5만 원 한도 내에서 버스, 택시, 자가용 주유비 등 출·퇴근 교통실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대상자는 직접 동사무소를 방문해 증빙용 서류를 받아 공단에 제출하거나, 관련 부처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해 제출해야 하는 등 일부 번거로운 절차가 있었다. 이러한 불편을 개선하고자 지난 2021년 6월 공단은 행정안전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공공마이데이터를 도입하고 시스템 개발과 안정화 기간을 거쳐 올해 정식서비스를 개시했다. 중증장애인 근로자 출·퇴근비용 지원 사업의 대상자는 최저임금 적용 제외 인가자와 국민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계층의 중증장애인 근로자 약 1만 5000명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가까운 공단 지역본부·지사 방문 또는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사업신청서, 근로계약서, 신청인 명의 통장사본 3종과 함께 자격조건 증빙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조향현 공단 이사장은 "소득 수준이 낮은 중증장애인의 안정적인 직업생활 유지를 지원하기 위한 동
수원시의회가 오는 9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시정연구원과 공동으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토론회는 주민자치와 통장제도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정책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의원, 전문가, 공무원, 시민대표가 참여하는 지정토론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 등을 통해 주민자치 제도의 한계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진다. 주제 발표는 김필두 건국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겸임교수가 ‘주민자치회로의 전면전환 그 변화와 진단, 한계점’이라는 주제로 시작하며, 박상우 수원시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윤준희 경기도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이 토론회에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시의회는 오는 6일까지 홈페이지 및 SNS계정의 QR코드를 통해 토론회 참여 시민을 모집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