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지난 13일 공도초등학교 앞에서 안성시청, 안성경찰서, 안성녹색어머니회, 안성모범운전자회, 공도초등학교 등 각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등교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교통신호 준수 등, 차량 운전자에게는 제한속도 30km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교통안전 수칙을 중점적으로 홍보해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제고하는 데 앞장섰다. 김보라 시장은 “최근 날씨가 부쩍 더워졌음에도 불구하고,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참석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시민들께서도 어린이들이 사고 없이 등·하교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소방서는 오는 13일 공도읍 소재 대형복합쇼핑몰센터인 ㈜스타필드 안성 현장행정지도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현장행정지도는 대형 인명피해 우려가 높은 중점관리대상의 화재예방을 위해 배영환 서장을 비롯한 소방서 관계자들이 현장을 방문에 화재 취약요인을 점검하고 화재예방과 관계자의 자율적인 소방안전관리 사항을 컨설팅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차량 부서 위치 및 진입로 장애요인 확인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비상구 확보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필요한 사항 지도 ▲건물 내 화재진압 활동 여건 확인 ▲화재 시 안전관리 대책 수립 여부 등이다. 배영환 서장은 “대형 판매 시설은 불특정 다수인이 출입하는 시설로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화재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관계자의 철저한 소방안전관리와 자위소방대의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이용객 및 직원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소방서는 지난 13일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행정의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2023년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소방정책자문위원회는 민간 자문위원들로 구성돼 안성시 지역 특성에 맞는 소방 활동에 필요한 정책 공유 및 상호 협력을 통해 안전 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정기회는 이주한 위원장을 비롯한 여러 위원들과 소방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업무계획 및 당면 현안업무 보고 ▶소방 정책의 문제점 및 발전방안 의견 공유 ▶자문위원회 운영 방안 논의 및 정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배영환 안성소방서장은 "바쁜 일정임에도 소방정책을 추진하는 데 도움과 지원을 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소방 정책을 발굴하고 홍보에 앞장서 지역사회에 안전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하절기를 맞이하여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노인 가정 120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하는 영양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에이티이, 양성면 바르게살기위원회, 양성농협 등 관내 기업과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지역연계 행사로 진행됐다.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자원봉사자 30여명이 함께 모여, 손수 정성들여 준비한 삼계탕과 반찬, 과일, 떡에 온정을 담아 대상 가정에 직접 방문 전달하여 주었다. 이인희 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영양 가득 삼계탕을 어르신들이 드시고 조금이나마 더운 여름을 이겨낼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며, 나누는 일에 우리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더욱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이걸필 양성면장은 “매년 '영양 삼계탕 나눔행사'를 추진해 주신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사업 진행을 위해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유난히 더울 것이라고 예상되는 올 여름이지만 지역의 어르신들이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 바르게살기 보개면위원회는 지난 9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영 위원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위원들이 참여하여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하여 열무김치, 김자반 등 다양한 밑반찬을 조리하였으며, 조리된 밑반찬은 지역 내 취약계층 40여 가구에 직접 전달하여 식료품 부족이나 거동 불편으로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큰 도움이 되었다. 김두영 위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관내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상우 보개면장은 “매년 반찬 봉사를 실시해 주시는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반찬 봉사는 지역 사회의 소외된 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러한 노력이 지역 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높이며 살기 좋은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맞춤아트홀은 다음달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안성맞춤아트홀 강의실에서 아이들이 건축에 대해 체험해 볼 수 있는 ‘어린이 건축 미술’을 운영한다. 건축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건축물의 원리와 구조를 배우고 아이들의 스토리와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직접 설계도 해보는 건축 교육으로, 일상 속 친근한 소재 및 친환경적인 재료와 종이를 활용해 건축과 디자인을 놀이로 만나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은 5~8세로 매주 새로운 주제가 준비되어 있다. 프로그램 운영에는 미국과 영국의 어린이 건축 교육 K-12 프로그램을 한국 어린이에게 맞도록 재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 건축&디자인 전문 교육기관 ‘아키차일드’가 맡았다. 아이들의 예술적 상상력과 다채로운 시각이 향상되는 어린이 건축 미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안성맞춤아트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아트홀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 내리안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재외동포 및 이주노동자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성지역에서 늘어가고 있는 고려인 가족들과 이주노동자들의 한국어 교육 지원을 통해 이들의 지역 내 안정적 정착과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원활한 의사소통을 돕기 위해서 운영된다. 이번 한글교실은 총 3개 반이 개설되며 이주민이 집중되어 있는 대덕면과 접근성이 좋은 안성 시내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고려인가족을 위한 한국어 초급반(2023. 7. 11. ~ 12. 7./매주 화·수·목 10시~12시/내리안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육실)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초급 한국어(2023. 7. 1. ~ 12. 16. /매주 토요일 오후 2시~4시/이마트 문화센터 교육실) ▲ 일하는 사람을 위한 한국어 초급반(2023. 7. 2. ~ 12. 17./매주 일요일 오후 2시~4시/내리안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신청대상은 안성에 거주하는 재외동포 및 이주노동자와 그 가족들이 대상이 되며 신청 방법은 내리안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해야 하며 희망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내리안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새
안성시 청소년휴카페는 지난 3일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체험 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 과정에서는 청소년들의 주된 관심사인 바리스타 직업 탐색과 더불어 다양한 커피 원두의 종류 및 추출 방법 이해, 스무디 만들기 등을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 과정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커피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다. 관심 있는 분야를 직접 실습을 함으로써 자신의 미래의 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청소년휴카페 청소년지도사는 “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커피를 추출하고 바리스타를 체험하면서 자기 소질을 찾고 꿈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체험 과정을 마련하였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청소년휴카페는 명륜여자중학교 뒤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다양한 보드게임과 도서 및 음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후 12시부터 7시까지,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휴무일은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이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대한안마사협회 경기지부와 연계해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안마서비스 참여자 45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찾아오는 안마서비스는 (사)대한안마사협회 경기지부 소속 시각장애인 안마사들이 복지관을 직접 방문해 관절통 등 만성질환을 호소하는 어르신들에게 안마서비스를 제공한다. 근골격계, 신경계, 순환계 질환을 가진 복지관 이용 어르신에게 전문적인 안마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에게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고, 더불어 시각장애인 안마사에게는 사회적 일자리 참여를 통한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매월 1회 사전 참여자 접수를 받은 후 해당 서비스를 진행하며, 시각장애인 안마사가 한 회당 35분 안마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접수 및 문의는 안성시노인복지관으로 가능하며, 참여자는 선착순으로 모집 예정이다. 김동선 관장은 “해당 서비스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 욕구를 충족해 어르신들을 위한 좋은 서비스이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복지관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대한안마사협회 경기지부는 1971년 4월 1일 설립되어 안마사제도의 발전과 소속회원의 직업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가족봉사단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센터 강의실에서 심폐소생술(이하 CPR)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CPR 교육은 소방서 산하단체이자 안성시자원봉사센터 내 자원봉사 단체인 ‘안성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상희)’ 대원들이 진행했으며, 안성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지난 5월 경기도 의용소방대 경연대회에서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다양한 소방 기술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베테랑들이기도 하다. 가족봉사단 18기 단장을 맡고 있는 정수경 단장은 “CPR 교육을 배운 적은 있지만 잘 기억나지 않았는데 오랜만에 다시 실습하면서 배우니 응급상황에서도 바로 실행할 수 있을 것 같다. 각종 안전사고를 뉴스로 접할 때마다 불안했는데 이렇게 교육으로 대비할 수 있어서 든든하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6월 활동에 CPR 교육을 선택한 배경으로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로 야외 행사가 많아지고, 더위를 피해 물놀이 피서가 시작되는 7월을 앞두고 안전사고 발생이 예상되어 교육을 계획했다”며 “오늘 경험으로 가족봉사단원들이 봉사활동 중이나 지역사회에서의 응급상황 발생 시 잘 대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