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보건소는 이달 8, 9일 이틀에 걸쳐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보건관리자 450명을 대상으로 ‘2023년 감염병 예방 및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감염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감염자 발생 시 집단감염에 대한 대처 등 향후 각 기관의 방역 관리 및 자체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안성시의 법정 감염병 발생 현황과 질병정보 모니터링망 구축, 감염관리 기본원칙, 유행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에 대해 교육했다. 여름철이 다가오는 지금 식중독 유행을 대비하여 집단 급식소가 있는 어린이집, 학교 및 50인 이상 사업체 대상으로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교육하였고, 노인요양시설과 같은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는 공기, 비말, 접촉에 따른 감염관리의 기본원칙을 알고 시설 내 감염병이 유행하면 추가 감염 예방 활동을 한층 강화하도록 강조했다. 현재 코로나19 위험단계가 하향되고 확진자 수도 감소추세이지만 노인요양시설과 같은 감염취약시설 내 집단감염사례가 발생하고 있고 고령의 기저질환자와 면역저하자의 사망도 여전히 발생하고 있으므로 지속적인 감염병 발생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안성시보건소 나경란…
안성시는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2023년 화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랑훈련은 군이 주도하여 후방지역의 통합방위절차 숙달 및 지역주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민·관·군·경 전 국가방위요소가 참여하여 2년마다 실시되는 통합방위훈련이다. 시는 지난달 31일, 올해 화랑훈련의 성공적 실시를 위해 안성시 지역 안보 책임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보라 안성시장 주재로 ‘23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여 훈련 참여기관 간 준비·협조사항을 공유하였다. 훈련 1~2일차에는 대테러 및 대침투상황을 시작으로 경기도 통합방위사태가 선포되며 3~4일차에는 전시전환 및 전면전이 진행된다. 훈련 4일차인 15일에는 국가방위요소인 육군 55사단 예하 2대대, 안성경찰서, 안성소방서가 참여하여 안성시 소재 중요시설인 신안성변전소에서 실제 방호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훈련에서 시는 임병주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한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하여, 전시 상황에 대한 대응 훈련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화랑훈련이 그간 코로나 19등으로 4년 만에 재개되는 만큼 훈련기간 실제 병력과 장비가 이동할 수가 있어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할 수 있으니,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안성소방서는 12일 경기도 전·현직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소방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소방 역사를 품은 유물을 찾는 행사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다음달 31일까지 진행되는 '경기소방 역사를 찾아라! [소방유물 찾아 GO GO]' 행사는 곳곳에 숨겨진 유물을 찾아 소방 역사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자 추진된다. 유물은 30년 이상 경과된 역사적 의미가 있는 소방 관련 사진, 문서, 그림, 신문, 영상물 등 종류에 상관없이 제출이 가능하다. 다만 특별한 의미가 있는 유물은 연도 상관없이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유물은 평가단의 심의를 통해 유물 등급을 선정하여 등급별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게 된다 참여방법은 안성소방서 홈페이지 통해 신청서를 작성해서 안성소방서 재난예방과로 제출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한경국립대학교는 2023년 4월 12일부터 6월 10일까지약 2개월 동안 총 23회에 걸쳐 신입생 및 저학년 665명이 참여한 ‘진로탐색 워크숍’을 성공리에 마쳤다. 진로탐색 워크숍은 신입생 및 저학년의 진로역량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자기이해 기반 진로탐색, ▲직업선호도검사를 활용한 진로탐색, ▲나의 진로 찾기 총 3가지 프로그램 중 학생의 준비 상태와 흥미에 따라 한 가지를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은 자기이해, 직업세계탐색, 대학생활계획에 대한 주제를 진로보드게임, 진로진단검사(직업선호도검사) 등의 조별활동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이 흥미를 돋우고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안승홍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우리대학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진로설계와 역량개발을 통해 적극적인 사회진출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진로교육 내실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소방서는 지난 1일, ‘제24회 경기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안성소방서 대표로 참가한 초등부, 유치부가 금상과 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경기지역 유치부 23팀과 초등부 5팀 등 총 28개 팀이 참가했으며 매년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이 담긴 소방동요를 부르면서 자연스럽게 안전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고자 마련됐다. 안성소방서 초등부 대표로 참가한 동신초등학교는 ‘소방관의 기도+최선을 다해’를 불러 금상을 차지했으며, 유치부 대표로 참가한 새롬 키즈 어린이집은 ‘우리 친구 소방차’를 불러 은상을 수상했다. 이해숙 지도교사(동신초)는 “이번 소방동요대회를 통해 위험직종에 근무하시는 소방관님들의 수고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함을 느꼈던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배영환 안성소방서장은 “이번 대회를 열심히 준비해준 아이들과 지도교사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들이 소방동요를 부르며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좋은 경험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지사장 김영조)는 지난 달 24일 만수저수지 및 불당배수장(안성시 공도읍 위치)에서 ‘2023년 민관합동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안성시청,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마을주민 등이 참석하여 실제 상황에서 각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으로 현장복구 및 안전하고 신속하게 주민대피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 및 주민들의 위기대응 능력에 초점을 두었다. 또한, 여름철 이상강우(태풍, 집중호우 등)로 인한 제당월류에 따른 수지 붕괴위험 등 예상치 못한 재난상황을 가정하여 단계별로 상황을 설정하여 신속한 상황전파와 응급복구, 관계기관 간 상호협력, 주민대피 실시 등 비상상황에서의 적절한 대처방안 마련 및 보고체계 유지 등 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가상훈련으로 실시했다. 김영조 지사장은 “이번 훈련은 재해발생 시 신속한 응급복구와 더불어 무엇보다도 먼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주민대피를 실시하여, 어떠한 순간에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적으로 고려될 수 있도록 실시한 훈련"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 양성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는 지난달 31일 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면 동항리 휴경지에 불우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모내기 행사'를 실시했다. 휴경지 경작사업은 매년 이어오는 사업으로 휴경지 경작을 통해 얻어지는 수익금과 쌀은 양성면 이웃들과 함께하는 새마을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민근 양성면 새마을지도자회장은 “농번기에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참석해 주신 각 마을 새마을지도자 회장님들께 감사를 표하며 오늘의 노력이 따뜻한 사랑이 돼 우리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 상수도과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맑은水청렴위원회' 운영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상수도과는 '소통을 통한 청렴한 공직사회 만들기'라는 목표를 가지고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에 운영을 시작한 '맑은水청렴위원회'는 상수도과에 별도의 청렴조직운영을 통해 청렴한 공직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위원회의 구성은 총 8명이며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나이 및 성별로 구성돼 있으며, 매달 정기회의 및 수시회의를 통해 업무상의 문제점,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청렴문제, 조직의 발전을 위한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구성원들이 의견을 나누고 조직에 적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부서 내 별도의 조직을 통하여 부서원간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것에 큰 의의가 있으며, 부서 내 청렴조직이 존재하는 만큼 직원들도 청렴에 대해 다시 한번 고민해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 도서관은 1일부터 한 달간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책도우미'을 운영한다. 중앙, 공도, 보개, 진사, 일죽, 아양도서관에서는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소통 기회를 마련하고자 청렴의 6대 덕목인 배려, 절제, 약속, 책임, 공정, 정직과 일상 생활에서도 청렴도 향상을 위해 꼭 갖추어야 할 공감·소통 능력 등을 주제로 다양한 책을 전시한다. 또한 안성시 도서관은 매월 ‘청렴 카드뉴스’를 발행해 안성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으며, 시청 내 위(We) 카페에 공직자 대상 ‘청렴도서 코너’를 상시 운영하는 등 안성시 공직자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정자 도서관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서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청렴 도서를 함께 읽고 소통함으로써 지역사회 청렴 문화 확산의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 교육청소년과 직원들이 1일 청렴한 공직사회와 신뢰받는 안성시정을 만들기 위해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직접 제작한 청렴 UCC 영상을 선보였다. 이번에 기획·제작한 청렴 UCC 영상물은 교육청소년과 직원들이 신나는 노래에 청렴 준수사항을 유쾌하게 개사해 청렴송을 만들고, 음악에 맞춰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청렴 율동을 추는 내용이다. 또한 직원들이 노래와 율동을 통해 청렴에 대한 경직된 인식에서 벗어나 즐거움과 건강, 청렴의 생활화를 이끌어내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에 제작한 동영상은 직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안성을 향한 관심과 애정을 듬뿍 담은 작품으로, UCC 영상이 청렴실천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청소년과는 솔선수범하는 청렴 분위기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UCC 영상및 청렴 포스터를 제작하여 내부 전산망을 통해 공유하고, 청렴 홍보와 교육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