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은 지난 달 30일에 개최된 대한비뇨의학회에서 비뇨의학센터 이승주·김희연 교수가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학술상은 이승주·김희연 교수팀이 발표한 논문 ‘한국 노인 인구에서의 성과 성매개 감염병’이 지난 2018-2019년도 대한비뇨의학회지에 게재된 논문 가운데 임상 분야에서 우수한 논문으로 선정돼 수상하게 됐다. 이승주·김희연 교수팀은 이번 연구에서 한국 노인 인구에서 성과 성매개 감염에 대한 인식도 및 최근 성매개 요도염의 유병율과 감염 경향에 대해 연구했다. 이승주·김희연 교수팀은 “이번 연구 결과는 향후 노인 인구에서 성매개 질환에 대한 추가 연구나 교육, 예방 등 여러 방면에 기초 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최인규기자 choiinkou@
이번 심포지엄은 섹션1에서 서창희 교수(아주대병원 류마티스내과)를 좌장으로 ▲희귀질환 관련 정책(안윤진 질병관리본부 희귀질환과 과장) ▲경기남부권역 희귀질환센터 소개 및 경과보고(손영배 경기남부권역 희귀질환센터장) ▲희귀질환 환자 진단 및 치료 증례 소개(이지은 인하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순으로 진행됐다. 섹션2에서는 박문성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를 좌장으로 ▲희귀질환 진단을 위한 분자유전 검사(정선용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의학유전학과 교수) ▲NGS 기법의 이해 및 희귀질환 진단에의 적용(장자현 삼성서울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Lysosomal storage disorder : Innovative therapies targeting CNS(진동규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발표됐다. 경기남부권역 희귀질환거점센터는 지난 2019년 2월 질병관리본부터로 지정받아 개소했다. 희귀질환거점센터는 ▲전문 유전학클리닉 운영 및 상담 ▲희귀유전질환의 정확한 진단, 치료 및 정보 전달 ▲관련 진료과 협의진료 ▲경기남부권역 희귀질환 환자 등록 및 관리체계 구축 ▲전문 의료인력 교육 및 지역 진료협력체계 구축 ▲환자의 접근성과 편의성 제공 ▲환자 및 보호…
아주대병원은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이윤환(사진) 교수(노인보건연구센터장)가 지난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동안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된 제11차 아시아태평양지역 국제노년학·노인의학 학술대회(11th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Gerontology and Geriatrics Asia/Oceania Regional Congress)에서 최우수 발표상(Outstanding Oral Presentation)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논문제목은 ‘노인에서 사회적 노쇠와 부정적 건강결과’(Social frailty and adverse outcomes in older people)이다. 이윤환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노년기에 낮은 사회경제적 수준과 사회적 관계의 결핍이 신체기능 저하, 입원, 사망과 같은 부정적 건강결과의 발생 위험을 높이는 것을 밝혀 이번에 최우수 발표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구를 살펴보면 우리나라 노인실태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65세 이상 노인 중 저학력, 저소득, 무배우자, 독거인 경우와 친척·친구·이웃이 없거나 접촉빈도가 드…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 수원전통문화관은 오는 11월 매주 토요일마다 가을고사를 주제로 한 세시풍속-북새통 ‘가을고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상달’이라고 하는 음력 10월엔 일 년에 한 번 고사를 지낸다. 이는 집안을 지키는 성주신(城主神)에게 집안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한편 햇곡으로 만든 술과 시루떡, 과일 등으로 제의를 행하면서 한 해 동안 지은 농사의 수확을 감사하는 날이다. 흔히 추석을 추수감사절과 비교하는데 실제 추석 기간은 곡식과 과일이 익기 전이므로 상달에 올리는 가을고사가 진정한 추수감사절인 것이다. 특히 수원시 장안구에서는 상달고사를 ‘가을고사’라고도 하는데, 농사를 다 끝내고 대체로 음력 10월 좋은 날을 잡아 지낸다. 이에 수원전통문화관은 수원시민과 관광객들이 가을고사 세시풍속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팥떡 만들기, 장승 만들기, 터주고사, 가택신 포토존, 김장 김치, 조막메주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김장체험을 제외한 모든 체험은 현장 방문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www.swcf.or.kr)에서…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관장 안미희)은 오는 2020년 2월 2일까지 경기아트프로젝트 ‘시점·시점_1980년대 소집단 미술운동 아카이브’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경기아트프로젝트는 경기도의 정치·사회·문화에서 출발해 주제를 심화해 나가는 주제전이다. 도미술관은 지난해 경기천년을 맞아 근·현대 경기문화예술의 역동적 실체를 확인할 수 있는 ‘경기 아카이브_지금,’전을 개최한 데 이어, 올해 ‘1980년대 경인·경수지역 소집단 미술운동 아카이브’를 주제로 한 ‘시점·시점_1980년대 소집단 미술운동 아카이브’전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시점·시점(時點·視點)’이라는 제목으로 ‘시대의 한 가운데를 뚫어지게 바라본다’는 의미를 담아, 지난 1980년대 한국 사회의 변화의 한 축을 견인하며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낸 경인·경수 지역의 소집단 미술운동을 당대의 자료와 작품을 통해 새롭게 조명한다. 전시에는 ‘시점&m…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 (관장 김성환)은 오는 4일 인천 하버파크 호텔에서 인천문화재단, 연변대학교 조선반도연구원과 함께 제2회 임진예성포럼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013년 세계유산에 등재된 북한의 개성역사유적지구에는 고려 태조릉과 공민왕릉 등이 포함돼 있으나, 남한의 강화도 고려 왕릉들은 포함돼 있지 않는다. 포럼에서는 남·북한 중세왕릉의 세계유산 교차 확장등재 가능성 검토를 주제로, 한국 중세왕릉의 특징을 살펴보고 문화유산의 가치를 제고하는 방향에서 개성역사유적지구에 강화의 고려 왕릉·고분을 포함하는 확장등재 가능성과 그 실천을 위한 제반 접근방략을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포럼은 세 명의 발제로 시작되는데 먼저 이희인 학예연구관(인천시립박물관)이 ‘고려왕릉의 현황과 보존’을, 정해득 교수(한신대 한국사학과)가 ‘조선초기 왕릉과 공민왕릉 비교 연구’를, 이상해 석좌교수(국민대)가 ‘강화 고려왕릉의 세계유산 목록 등재 확장과 관련해 검토해야 할 기본 사안들’을 발표한다. 이어 조우연 교수(연변대 역사학과), 김은선 팀장(대전시 선사박물관), 이규철 부연구위…
성남문화재단은 오는 12월 23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윈도우갤러리에서 마을과 마을을 문화로 잇는 ‘2019 에코밸리커튼’ 릴레이展 세 번째 작가로 이찬주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다고 31일 밝혔다. ‘2019 에코밸리커튼’은 재단이 태평동 마을커뮤니티 공간인 오픈스페이스 블록스(open space BLOCK’s)와 주최·주관해, 시민들의 문화예술향유 기회 확대 및 공공성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이슈와 주민들의 삶을 표현하는 전시로 지난 6월부터 전시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전시는 김창겸 작가와 조형래 작가에 이어 이찬주 작가가 신체적 노동현장인 공사장을 공학적 기술과 디자인으로 재구성해 냈다. 이 작가는 공사현장의 거친 풍경을 전시장으로 옮겨와 노동과 예술의 경계, 노동에 대한 편견을 허물고 현대인의 삶에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그의 작업은 대부분 시멘트, 철사, 각목, 합판 같은 건설용재를 사용해 굳히고 세우며 절단하는 등 노동현장에서 벌어질 법한 행위의 단면들이 압축된 형태로 제시된다. 이러한 투박하면서 인간적인 그의 작업은 날것과 같은 건축 구조물의 집합적 표현을 통해 인공의 도시문명…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은 오는 2일 전당 광장 일대에서 광장의 개방성과 공공성의 확대를 위해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하는 세 번째 광장축제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8월부터 시작된 광장축제는 ‘광장축제: 오픈하우스’와 ‘예술인축제’에 이어, 이번엔 청년들이 또 다른 청년들을 위해 만들어가는 청년들의 광장축제 ‘청춘예찬’으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도민들에게 청년 예술가들의 참신하고 활기 넘치는 공연과 예술작품을 즐길 수 있는 예술체험의 기회 제공과 청년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 및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는 먼저 오픈스테이지에서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문화공연으로 진행된다. 전통악기와 밴드 사운드의 융합으로 새로운 장르의 음악을 제시하는 ‘밴드 도시(DOSI)’의 공연을 시작으로 ‘라온아트앙상블’의 뮤지컬 갈라쇼와 경기도립국악단과 사물팀 ‘청류 느닷’의 사물 판굿의 신명나는 무대가 이어질 것이다. 또한 청년 예술가들이 함께하는 청년예술공연도 상시로 열린다. 소리 없이 몸짓으로만 자신의 생각과 사상 또는 무한…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은 지난 30일 경기복지재단 내 경기도 사회서비스원 시범사업단과 보육사업 분야 교류협력을 골자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의 공공성과 질을 높이기 위해 정부정책에 따라 설립된 기관으로서 국공립어린이집과 요양시설 위탁운영 및 민간지원을 주요사업으로 한다. 경기도에서는 올해 4월부터 경기복지재단 내에 시범사업단이 설치 및 운영돼 왔다. 이번 협약은 공공 보육서비스에서 현장과 연구부문 간 전문성을 활용한 상호 교류협력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연구원과 시범사업단은 ▲경기도 보육서비스 품질 향상에 관한 제반 사항 ▲보육교직원 교육 및 훈련 등 어린이집 운영지원 및 자문 ▲국공립 어린이집 운영모델 개발 등에서 협력을 진행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정옥 가족여성연구원장과 진석범 복지재단 대표이사, 이명희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시범사업단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방향을 논의했다. 정정옥 원장은 “앞으로 연구원과 사회서비스원 시범사업단이 보육분야에서 각자의 전문성을 활용해서 현장과 연구의 성과가 정책에 담길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최인규기자 choiinkou@…
“경기도미술관은 도립미술관으로서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경기미술 발전에 대한 의무를 태생적으로 내재하고 있는 곳으로, 동시에 현대미술관으로서 동시대 미술의 글로벌네트워크 안에서 당당한 포지션을 확보해야 하는 곳입니다.” 안미희 경기도미술관 관장이 지난 29일 경기도미술관에서 취임 100일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안 관장은 도미술관이 세월호의 아픔과 다른 대내외적 환경 등으로 인해 역량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 곳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도미술관은 ‘세월호 참사’로 유가족을 비롯한 안산시민들을 위한 기획 추념전 등을 개최하며 미술관 본연의 기능을 완전히 발현하지 못해왔다. 이에 안 관장은 경기도미술관의 2020년 이후를 위한 새로운 경영전략과 정책방향을 ‘7대 정책과제’로 제시했다. 먼저 안 관장은 경기도 소유 도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제1분관 추진을 주장했다. 그는 “미술관의 물리적 거리감을 극복하고 도립미술관의 역할 제고와 전시 및 교육 중심의 분관을 운영해 미술관이 도민과 함께할 수 있는 우선 조건을 충족해내겠다”고 강조했다. 제1분관은 인구 밀집형 도시이자 문화예술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