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가 올해 초 론칭한 자사 프리미엄 브랜드 ‘제이드’(JADE)의 신상품 3종 ‘제이드 프라임’(JADE Prime), ‘제이드 퍼스트’(JADE First), ‘제이드 퍼스트 센텀’(JADE First Centum) 을 선보인다. 20일 하나카드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신규 3종은 높은 연회비 진입 장벽을 해소해 손님들이 쉽게 프리미엄 상품에 접근할 수 있도록 연간 이용금액에 따라 연회비 이상의 혜택을 바우처로 제공한다. 또한 해외 여행이 일상화된 트렌드에 맞춰 ▲해외·항공·숙박·면세 영역 바우처 및 하나머니 적립 ▲전세계 공항라운지 무료입장(본인·가족·동반)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국내 모든 가맹점 ▲주유·EV충전 영역에서 하나머니 적립을 제공해 일상 생활에서도 충분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구성됐다. VISA 브랜드로 발급한 회원의 경우 '제이드 프라임'은 VISA 시그니처 등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전월 실적에 따라 ▲인천국제공항 무료 발렛 파킹(월 2회) ▲국내 특급호텔 무료 발렛 파킹(월 2회) 등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제이드 퍼스트’와 ‘제이드 퍼스트 센텀’의 경우 전세계 900개 이상의 호텔에서 조식 무료, 룸 업그레이드,
이준호가 신한금융그룹의 기부 캠페인을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 20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신한금융 본사에서는 이준호 씨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을 축하하는 자리가 열렸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하와 감사 인사를 전했다. 평소 나눔과 봉사에 큰 관심을 가져온 이준호는 최근 1억 원의 기부를 흔쾌히 결정하면서 2013년부터 신한금융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해 온 기부 캠페인의 아홉 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준호는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데 조금이나마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받은 사랑을 나누며 따뜻한 변화를 만드는 일에 앞으로도 마음을 보태고 싶다”고 밝혔다. 진 회장은 “이번에 큰 기부 결정을 통해 사회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데 동참해 주신 이준호 씨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기부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고객들을 위한 캠페인을 통해 나눔 실천을 지속할 것”이라고…
프로야구 kt 위즈는 지난 1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서 ‘도루코(DORCO) 스폰서데이’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kt와 도루코는 이날 ‘DORCO와 함께 뜨겁게 환호하라!’ 슬로건 아래 룰렛 게임, 벨크로 야구, 퀴즈타임, SNS 인증 이벤트 등 다채로운 관중 참여 이벤트를 열어 도루코의 다양한 제품을 경품으로 증정했다. 도루코는 남성 면도기 및 주방용품 전문 브랜드로, 2021년부터 kt 위즈와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도루코 관계자는 “kt 위즈와 공동 마케팅을 통해 경기장을 찾으시는 모든 분들이 도루코와 함께 스포츠의 뜨거운 열기를 느끼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고객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부천FC1995는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미드필더 정재용을 영입했다고 20일 밝혔다. 고려대 졸업 후 지난 2013년 FC안양에 입단해 프로에 데뷔한 정재용은 울산 현대, 포항 스틸러스 등을 거치며 K리그 통산 258경기에 출전해 24득점 10도움을 기록한 베테랑이다. 올 시즌에는 K리그2 서울이랜드 소속으로 10경기에 출전한 바 있다. 정재용은 베테랑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미드필더로서 다양한 무기를 지니고 있다. 188㎝의 뛰어난 피지컬을 바탕으로 몸싸움에 강하며 좋은 수비력을 보여주는 그는 공격 가담능력도 갖추고 있다. 부천은 “날카로운 패스와 위협적인 중거리 슛을 자랑하며 중원을 장악하는 정재용이 남은 시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젊은 연령대로 구성된 부천 선수단에서 경기장 안팎으로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영민 부천 감독은 “순위싸움이 치열한 상황에서 부상자가 발생해 미드필드 지역에 보강이 필요한 시점이었다”며 “패스 능력과 경기 운영 능력이 뛰어난 정재용의 영입으로 팀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정재용은 “프로 무대를 밟은 이후 부천과 경기를 자주 해봤는데, 늘 열정적인 팬들의 모습이 인상 깊었다
국토교통부가 3기 신도시의 자족 용지를 축소하려 하자 고양시와 시의회, 시민단체가 한 목소리로 반발하고 있다. 고양시는 창릉 공공택지개발지구에 자족용지인 유보지를 축소하고 주택물량을 추가 확보하려는 국토교통부의 움직임에 대해 "벌말마을과 봉재산을 창릉지구에 포함시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자족용지 및 호수공원 조성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자족용지 대신 주택만 빽빽이 들어선다면 창릉신도시는 성장 동력을 잃고 1기 신도시의 전철을 밟게 될 것”이라며 “도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일자리와 기업 유치로 자족 기능을 극대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문제에 대해 고양시의회에서도 지난 5일 제28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창릉 3기 신도시 자족기능 강화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면서 창릉신도시 자족기능 강화에 동참했다. 결의안의 주요 내용은 고양시가 창릉지구의 기업유치 계획을 조속히 마련하고, 국토교통부가 당초 약속했던 41만 평의 자족용지를 확보할 것을 촉구하며 현재 계획된 부지의 자족기능 활성화가 우선임을 담고 있다. 의회는 그러면서 “우리 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는 시청 별관부서 백석업무빌딩 재배치와 관련, “본청 주사무소 소재지 변경이 없기 때문에 조례개정은 불필요하며 법적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시는 외부청사 임대료를 절감하고 현재 비어있는 백석업무빌딩을 활용하기 위해 일부 부서 재배치를 추진한다. 외부 별관 임대기간이 만료된 부서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7월 6일 재산관리과, 7월 20일 도시혁신국(신도시정비과, 도시정비과, 도시개발과) 부서를 백석업무빌딩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시는 지방자치법 제9조, 제114조, 동법 시행령 제8조 등 시청 소재지 관련 법령을 종합하면, 이번 별관부서 재배치의 경우 시청 소재지 주사무소인 원당청사 사무소의 주소 변경이 없기 때문에 조례개정의 대상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관계법령에 따르면, 시를 대표하는 시장 집무실이 주사무소로 지정되어야 하며 보조기관인 실·국·과장이 근무하는 본청청사 별관은 대표성이 없기 때문에 사무실이전을 하여도 소재지변경 조례개정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고양시의 경우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제94조의3제2항, 시행령 제95조제2항제1호 및 별표1 제2호에 따라 본청청사로 사용하는 전체 건물(공공청사, 소유건물, 사용건물의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의 ‘에이스’ 이승우가 개인 통산 세번째 이달의 선수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이하 EA)가 후원하는 ‘EA 스포츠 K리그 이달의 선수상’ 5월 수상자로 이승우가 뽑혔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이승우는 2022년 6월과 2023년 8월에 이어 개인 통산 세 번째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K리그 통산 이달의 선수상을 3회 이상 수상한 선수는 세징야(5회), 무고사, 이동경, 주니오(각 3회)에 이어 이승우가 역대 다섯 번째다. 이달의 선수상은 한 달간 열린 K리그1 경기의 MOM(경기수훈선수), 베스트일레븐, MVP에 선정된 선수 중에서 연맹 TSG 기술위원회 투표(60%)를 통해 후보군을 선정한다. 이후 TSG 기술위원회가 선정한 후보들을 대상으로 ‘Kick’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K리그 팬 투표(25%)와 EA SPORTS™ FC Online (이하 FC 온라인) 유저 투표(15%)를 추가로 진행하고, 세 항목을 더해 가장 높은 환산점수를 획득한 선수가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게 된다. 김동준(제주 유나이티드), 야고(강원FC), 조현우(울산 현대)와 함께 5월 이달의 선수
김포시가 시청 대회의실에서 두차례에 걸쳐 중간관리자 및 예비관리자(6, 7급) 137명을 대상으로 갑질뿐 아니라 그동안 잠재해있던 역갑질(을질)에 대한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청렴전문강사이자 어울림 교육 개발원 배정애 원장을 초청해 진정한 소통, 트렌디한 조직문화를 주제로 갑질과 역갑질(을질)의 발생 원인과 그 대응방안을 공직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례를 들었다. 이번 교육 중 조직문화 건전성 저하의 요인으로 ▲특정인에 과도한 업무 편중 ▲불합리한 관행 ▲근무시간 외 업무지시 ▲비인격적 대우를 꼽았으며 특히 ‘조직은 내가 원하는 대로 돌아가야 한다’는 자기 위주의 생각과 과도한 욕심이 갑질로 이어질 수 있음을 알려주었고, 또한 요즘 대두되고 있는 역갑질(을질) 괴롭힘 인정을 받은 대법원 판례도 함께 확인했다. 이기욱 감사담당관은 “그동안 갑질·을질에 대해 대응하기가 싫거나 외면했다기보다는 적합한 대응 방안을 제대로 알지 못한 면이 있다”라며 “6, 7급 주사님들은 갑질과 을질을 모두 경험하거나 경험할 수 있는 위치에 있기 때문에 이러한 사례 교육을 통해 부서 내 발생하는 다양한 갑질·을질 상황에서 중간관리자로서
성남시의회 국민의힘협의회는 후반기 대표단 구성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임 대표단에는 정용한 대표의원을 필두로 ▲부대표 구재평 의원(산성·양지·복정·위례동) ▲정책위원장 황금석 의원(상대원1·2·3동) 등이 위촉됐다. 대변인으로는 ▲김보미(비례대표) 의원 ▲박주윤(신흥2·3동, 단대동) 의원, 간사로는 간사에는 이영경 의원(서현1·2동)이 임명됐다. 선임된 대표단은 후반기 시의회 운용을 위한 교섭단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의원들의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해 단합과 운영 방안을 제시하고,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의힘협의회는 오는 26일 제294회 임시회 시작과 함께 상견례 후 상임위원장직 배분 등 총체적 원구성에 대한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표단 관계자는 “재개발·재건축 사업 등 성남시의 주요 현안과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정책을 발굴하고 실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2024년 7월 1일자 지방공무원 532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정기인사는 퇴직준비교육 등에 따른 상위직급 결원 승진과 신설 학교 및 기관 충원을 위한 전보 인사 등으로 이뤄졌다. 인천교육정책 연속성을 유지하고 국가 정책 수요 사업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적임자를 배치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정기인사에는 5급 1명, 6급 54명, 7급 30명, 8급 8명 등 총 93명 승진과 5급 이하 전보 216명 및 신규임용 3명이 반영됐다. 주요 인사 사항으로는 ◇5급 전보 ▲소통협력담당관 유주형 ▲소통협력담당관 구회준 ▲정책기획조정관 한정예 ▲감사관 이지선 ▲감사관 서상원 ▲교육재정과 전진영 ▲의회사무처 교육전문위원실 강주성 ▲학교·마을협력과 김수정 ▲총무과 양춘미 ▲노사협력과 전재홍 ▲학교설립과 최영미 ▲안전복지과 임대혁 ▲교육시설과 조영탁 ▲남부 복지재정과 김영규 ▲북부 학교운영지원과 정현옥 ▲북부 교육시설과 박시범 ▲서부 학교운영지원과 박은정 ▲서부 복지재정과 정의열 ▲서부 평생교육건강과 임선미 ▲계양도서관 박상일 ▲강화여고 안진아(승진) 등을 발령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연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