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최근 경성대학교 도시공학과와 ‘스마트도시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성대학교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김명숙 화성시 스마트도시과장과 남광우 경성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 관계 부서 담당자 등 16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육훈련·세미나·전문인력 자문 등의 스마트도시 관련 인적 자원 교류 확대, ▶스마트도시 학술정보 및 산업동향 정보 교류 체계 확립, ▶연구개발·기술자문 등 협동 연구 및 협력 사업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최근 스마트도시 분야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스마트폴 표준화 방안, 리빙랩을 통한 스마트 혁신기술 실증사업 등에 연구·기술 지원 체계에 대해서도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현장 답사를 통해 스마트 솔루션 확산 사업을 통해 조성된 경성대부터 부경대 거리의 스마트폴 설치 현장과 경성대 도시공학과 산하 연구기관이 혁신기술 실증사업을 통해 진행한 스쿨존 주정차 허가구역 안전 솔루션, 전기자전거, 스마트 파고라, 스마트 재활용 쓰레기통 등 스마트도시 서비스에 대해 둘러봤다. 시는 향후 스마트도시사업, 국가공모사업, 신도시 개발, 도시재생사업 관련 등 스마트도시 분야에서 경성대 도시공학과와의 협력
화성시의회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민주당, 반월/동탄3동)이 '제5회 다산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다산의정대상'은 정약용 선생의 '위민 정신'으로 경기·인천지역의 풀뿌리 정치인들을 찾아 뛰어난 의정활동한 정치인들에게 표창하는 상이다. 이 위원장은 '화성시 은둔·고립형 가구 지원조례'를 제정, 은둔·고립 상태에 놓여 있는 자 및 그 가족들에게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하도록 제도적으로 도움을 마련했다. 또한 지속가능 축제발전 연구단체를 결성해 화성시 대표축제의 발전과 지역 축제의 내실있는 강화를 통해 축제 브랜드를 제고하고, 화성시 정책개발 및 입법활동을 도모해왔다. 그러면서 행정의 효율적 수행과 더불어 시민의 생애주기를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대안제시로 화성시 발전에 기여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해남 위원장은 “교육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 성실히 활동하며 큰 상을 받는 영광을 누리게 되어 기쁘다.”며“앞으로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화성시 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쳐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화성서부경찰서는 지난 24일 오전 남양읍 동양초등학교 정문에서 등굣길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합동 캠페인에는 김원식 화성서부경찰서장,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화성서부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회, 동양초등학교장 등 50 여명이 참석해 스쿨존 내 안전속도 30km 서행, 정지선 지키기, 안전보행 수칙(보다, 서다, 걷다) 홍보 및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교통법규 준수를 홍보했다. 또 등굣길 학생들에게 어린이 보행안전 수칙이 적힌 옐로카드(반사텍, 연필 등)도 배부했다. 김원식 서장은 “어린이 안전확보를 위한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계도 단속 홍보 등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화성산업진흥원은 KAIST와 협력해 관내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고 25일 밝혔다. 진흥원은 ‘화성시-KAIST 사이언스 허브 협력 플랫폼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첫 프로그램인 ‘4차산업혁명 리더십 과정 1기’를 지난 19일 롯데백화점 동탄점에 위치한 KAIST-화성 사이언스 허브에서 개강했다. 이번 과정은 관내 ICT분야 기업 CTO, CEO 등 기업인을 대상으로 30여 명의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인공지능 기반 공간음향 기술 ▲미래 모빌리티 ▲로봇과 인공지능 ▲정보디스플레이의 미래 등을 주제로 한 KAIST 교수진의 강연이 19일 개강을 시작으로 격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씩 총 4차례 진행된다. 화성산업진흥원은 이번 과정을 통해 KAIST의 우수 인적자원을 활용한 수준 높은 강연과 산학협력 방안 모색의 장을 제공해 관내 중소벤처 기업의 4차산업혁명 조기 진입과 관내 산업을 선도하는 ICT 융합 플랫폼 구축을 촉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이번 과정이 화성시 기업인들에게 미래에 대한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어 화성시 산업의 질적 성장에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
재범 위험이 높거나 아동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이들이 출소 이후에도 지정된 시설에 거주하도록 하는 이른바 '한국형 제시카법'이 추진된다. 법무부는 '고위험 성폭력 범죄자의 거주지 제한 등에 관한 법률' 제정안과 '성폭력 범죄자의 성 충동 약물치료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오는 26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24일 밝혔다. 그러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법무부가 한국형 제시카법으로 불리는 ‘고위험 성폭력 범죄자의 거주지 제한 등에 관한 법률 제정(안)’ 입법예고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정 시장은 지난해 10월 연쇄 성폭행범 박병화의 전입 직후부터 5만 명 국민동의 청원을 시작으로 시민들과 함께‘한국형 제시카법’제정을 법무부에 강력히 요구해왔다. 정 시장은 “제시카법 입법예고는 강력 성범죄자의 거주 제한을 위한 화성시와 시민들의 부단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생각한다”며, “법률안이 확정되어 공포될 때까지 법 제정 과정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범죄자 거주시설 지정 시, 일부 지역에 범죄자가 모이게 되어 그에 따른 지역적 편중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중한 고려와 판단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한편, 한국형 제시카법은 재범위험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은 지난 24일, 서신면행정복지센터 다목적구장에서 열린 서신면 경로 효잔치에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김경희 의장은 김종복씨와 심명섭씨에게 효행상과 모범 어르신상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에서 “나무가 나이가 들어가면서 나이테가 생기듯이 어르신들의 귀중하고 가치있는 지혜와 삶의 경륜을 우리들이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24일 동양초등학교 정문에서 시행된 교통안전 연합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캠페인에는 화성서부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회, 동양초 학부모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어린이 보호구역 서행 및 안전운전 피켓을 들고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했으며 등굣길 아이들의 보행지도를 실시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오늘 캠페인이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의식을 높이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아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교통문화를 개선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화성 동탄초등학교가 개교 100주년을 맞았다. 지난 21일 가진 개교 100주년 행사에는 함께 걸어온 백 년, 천 년의 미래를 여는 푸른 꿈터’라는 슬로건으로 졸업생과 재학생,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앞서 동탄초등학교 재학생들은 10월 개교기념주간 동안 ▲교가 쓰기 및 그림그리기 ▲100주년 기념 가랜드 만들기 ▲학교 교표와 캐릭터 그리기 ▲우리학교 풍경 그리기 ▲‘100년뒤 우리 학교는’ 글짓기 ▲학교사랑 동영상 만들기 ▲동탄초 삼행시 ▲학교사랑 포토갤러리 ▲학교로 찾아오는 문화예술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체험했다. 행사 당일에는 ▲6학년 사물놀이공연 ▲2학년 난타공연 ▲방과후부서 댄스공연 ▲5, 6학년 자율동아리 댄스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다. 학교 관계자는 "개교 100주년을 맞아 학생들이 학교의 역사와 전통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모교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며, 희망찬 동탄의 미래로 자라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탄초등학교는 1923년 10월 21일 동탄공립보통학교로 개교, 1941년 동탄공립초등학교, 1996년 동탄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했다. 2015년 노후된 교사의 재건축으로 휴교한 후 2017년 3월 1일 재개교 올해…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화성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2일 전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23년 청소년 e-스포츠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5년째 진행하고 있는 이번 행사는 단체전은 리그오브레전드 32팀이 토너먼트로 개인전은 카트라이더로 48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번 게임 경기는 현장 중계뿐 아니라 재단 유튜브 채널로도 중계됐다. 또한 이벤트 존에서는 닌텐도, X-BOX, 플레이스테이션 등 다양한 콘솔게임과 다트게임을 운영, 행사장을 찾은 참가자 및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더했다. 대회 결과 단체전 리그오브레전드는 ▶1위 우리원딜 기프트(서준호 외 4명) ▶2위 불고기 게이밍(최민성 외 4명), 공동 3위 ▶천상천하 유아독전(천우진 외 4명) ▶조로코롬(박하늘 외 4명)팀이 차지했다. 개인전 카트라이더는 ▶초등부 1위 김민준 ▶중등부 1위 김성현 ▶고등부 1위 선우진군이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친구들과 함께 참가해 신나는 시간을 보내서 좋았는데 수상의 영광까지 차지해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창주 화성시청소년수련관 관장은 “2019년부터 5년째 청소년 e-스포츠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청소년들이 대회에 즐겁게 참여해 줘서
화성시환경재단이 최근 화성종합경기타운 기자회견실에서 정승호 대표이사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경영 선포식’을 가졌다. 이번 선포식은 ▲인권 및 인권경영 개념 ▲대표이사 선언사 ▲인권경영헌장 낭독 ▲인권경영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화성시환경재단은 ‘인권경영헌장’에 따라, ▲인종, 성별, 지역, 정치적 또는 기타 견해에 따른 차별 금지 ▲환경법규 준수 및 환경보전을 위한 노력 ▲인권침해 사전 예방 및 적절한 구제 등의 노력을 적극 실천할 계획이다. 정승호 대표이사는 “인권경영헌장 선포를 계기로 재단 내 인권경영의 전파 및 확산을 통해 상호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정착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