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기도당은 12일 송석준(국힘·이천) 경기도당위원장의 지역구 활동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이 “선거 부정행위를 했다”고 비판하자 즉각 “허위사실”이라며 반박에 나섰다. 전날 송 위원장은 이천시의 한 어린이 통학 차량에 직접 탑승해 안전 실태를 점검하는 현장체험을 했는데, 이를 민주당이 ‘선거운동’으로 본 것이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이날 오전 논평에서 “어린이집 통학 차량을 선거운동 도구로 활용했다면 이는 중대한 선거 부정행위”라며 송 위원장의 의원직 사퇴를 촉구했다. 이어 송 위원장의 현장체험과 관련해 “안전차량 보조교사가 선거 운동복을 입고 버스에서 내려서는 학부모를 상대로 명함을 배포한단 말인가”라며 “선거관리위원회는 즉각 조사해서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에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즉각 반박 논평을 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송 위원장의 현장체험은 어린이 통학 안전 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문제를 점검하기 위한 행사이자 의원으로서 현장밀착형 의정활동”이라고 일축했다. 또 “선거운동복을 입지 않았고 어깨띠에도 ‘1일 안전 선생님’이라는 글자 이외에 이름조차 표시하지 않았다”고 설명하며 “혹시나 당황할 수도 있는 어린이들을 위한 것”이라고 부연했다
김현준(국힘·수원갑) 국회의원 후보가 경기도 내 출산율 최하위인 수원시 장안구의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12일 이같은 내용의 ‘가정이 행복한 장안구’ 공약을 발표하며 “초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고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먼저 ▲재택·원격근무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비용에 대해 세제혜택 등 지원 ▲자녀장려금 120만 원·(자녀)부양가족공제금액 200만 원으로 증액 등 내용을 담은 ‘재택·원격근무 확대 및 조세지원 공약’을 발표했다. 이어 ▲출산 시 부모 모두 1개월 유급휴가 의무화 ▲출산장려금 대폭 인상 ▲육아휴직 급여상한율 210만 원으로 상향 ▲초3 자녀까지 연 5일 유급휴가 지급 ▲아이돌봄서비스 정부지원 가족·민간으로 확대 ▲아이돌봄서비스 비용 연말정산 공제 포함 등 방안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아울러 육아휴직에 따른 중소기업 현장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가중된 업무에 대한 육아동료수당 신설 ▲육아휴직 대체인력지원금 인상 등 추진도 약속했다. 김 후보는 “출산율 문제는 단순히 개인의 선택이 아닌 사회·경제적 여건에 의해 영향을 받는 복합적 문제”라며 “이번 공약을 통해 국민들이 보
개혁신당의 이준석 대표, 양향자 원내대표, 이원욱 의원 등 주요당직자들이 12일 삼성전자 화성캠퍼스를 방문해 반도체 공정 현장과 사업 현안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간담회 자리에서는 세계 반도체산업의 동향을 점검하며 우리나라 반도체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회 차원의 입법과제와 규제 개선에 대해 논의했다. 이 대표는 “지금 젊은 세대에게 있어 반도체라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산업”이라며 “과거 우리가 축구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듯 우리나라의 반도체기업들이 세계무대에서 승리하길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양 원내대표는 “반도체 벨트가 대한민국의 심장이 되고 있다. 이 심장이 제대로 뛰어야 우리가 주권을 지키고 개인이 자유롭게 살 수 있다”며 반도체산업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개혁신당은 ‘K-칩스법 시즌2’를 당론으로 삼아 반드시 통과시킬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이 의원은 “우리 반도체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선 규제개혁과 인재확보 등 파격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기업이 자율성·창의성을 기반으로 발전하도록 기업에 실효적인 정책을 찾는것이야말로 진짜 정치인의 역할”이라며 개혁신당의 주요 공약들에 대해 설명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를 인공지능(AI) 산업 발전으로 도래할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대한민국 경쟁력을 이끄는 조직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김 지사는 12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경바시(경기도를 바꾸는 시간)-인공지능, 기회와 도전 1회’ 정책포럼을 열고 “도정에서부터 세상 변화에 대해 고민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다보스포럼에서 했던 기술진보 세션 80% 이상이 AI 얘기였다. 생성형 AI가 인간 지능을 언제 뛰어넘을 것인가에 대해 경제와 산업체들이 얘기하는 것을 보고 (세상이 바뀌고 있다고) 실감했다”고 했다. 이어 “그런데 우리는 이런 변화와 바뀜에 얼마나 민감한가. 저를 포함해서 반성해보면 안정된 직업에 있을수록 이런 변화에는 둔감할 수밖에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공직자들 또는 안정적인 직업을 갖고 있는 분들이 세상 변화에 대해 둔감할 수밖에 없는 인센티브 시스템을 우리가 갖고 있기 때문”이라며 “언젠간 이 안정성마저도 무너질 때가 오리라고 믿는다”고 부연했다. 그는 “우리가 공직이 있으면서 갖고 있는 그런 사명과 헌신에 충실하기 위해 이같은 세상 변화에 가장 민감하고 선두에 있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도 “그렇게 안 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도특사경)은 12일 의정부시에서 전기 쇠꼬챙이 등을 이용해 개를 잔인하게 도살한 현장을 적발하고 수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도특사경은 개를 잔인한 방법으로 도살한다는 민원 제보를 통해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잠복수사를 펼친 끝에 도살 현장을 이날 새벽 급습했다. 이들은 살아있는 개 6두를 전기 쇠꼬챙이로 10~20초간 전기가 흐르게 해 죽인 후 방혈을 하지 않는 등 불법 도살을 자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잔인한 방법으로 동물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행위에 대해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홍은기 도특사경단장은 “동물 관련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올해도 지속적으로 수사 중”이라며 “동물 관련 수사는 제보가 결정적 역할을 하는 만큼 사진이나 동영상 등 도민의 적극적인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도특사경은 지난해 도내 개 사육시설과 반려동물 관련 영업을 하는 시설 581개소를 단속·수사해 11개소 18건을 적발했다. 올해는 동물을 잔인한 방법으로 죽이는 행위뿐만 아니라 펫샵 등에서의 불법행위까지 단속을 확대할 예정이다. 도특사경은 공식 누리집 또는 경기도 콜센터로 불법행위 도민 제
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지역에 출마하는 최민희(남양주갑)·김병주(남양주을)·김용민(남양주병) 후보가 12일 국회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문을 발표했다. 자신들의 팀 이름을 '개혁 3남매'로 정한 세 후보는 "민주당 경선혁명의 바람을 타고 이 자리에 섰다. 저희는 오늘부터 원팀이며 승리를 위해 함께 뛸 것"이라며 "반드시 22대 총선에서 완승해 대한민국의 개혁과 남양주의 발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윤석열 정부 이후 모든 분야에서 대한민국은 후퇴에 후퇴를 거듭하고 있다. 민생은 파탄났고, 경제는 추락했고, 국격은 상실됐다"면서 "무도하고 무능한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에 맞서 치열하게 싸워왔고, 앞으로도 싸워나갈 것이다. 반성도 책임도 의지도 없는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막고, 대한민국을 다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남양주는 빠르게 변화하고 수도권 거점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교통혁명사업과 스포츠문화 콤플렉스 유치 등 풀어야 할 과제가 산적한데도 불구하고 안타깝게도 남양주 발전을 견인하고, 통합해야 할 남양주 정치권은 혼란스럽다. 민주당을 지지하는 시민들이 만들어 주신 국회의원과 전 시장이 모두 당적을 바꾸고 주민들의 기대를 저버렸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이 도내 정책지원 유관기관과 함께 도민의 실질적인 사업 성공을 뒷받침하는 정책정보 제공 및 소통에 나섰다. 경기신보는 12일 경기아트센터에서 ‘도민 성공지원을 위한 2024년 남부권역 정책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경기신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등 소상공인 지원서비스의 통합 필요성에 따라 마련됐으며 정책지원 유관기관인 서민금융진흥원 관계자, 수원·화성·평택시 등 남부권역 6개 시군 관계자,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신보는 도내 중소기업, 소상공인과 직접 소통하는 한편 정책지원 유관기관은 자금지원을 비롯한 서민 금융상품 소개 등 도내 기업에게 유용한 정책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했다. 경기신보는 이날 논의된 의견들을 자체적인 제도 개선과 정책지원 유관기관 간 협업을 통해 정책에 반영, 민생경제 회복과 발전을 위한 도민·현장 중심 정책을 견인할 방침이다.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은 “이번 설명회는 도와 시군, 정책지원 유관기관이 서로를 더욱 이해하고 합심해 도내 기업의 위기극복에 노력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경기신보는 도민에게 꿈과 성공을, 지역경제에는 활력과 안정을 주기 위해 끊임없는
김종찬(민주·안양만안) 예비후보는 12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며 “민주당은 강득구 국회의원의 후보 단수 공천을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강 의원은 최근 한 언론보도를 통해 4년 전 총선에서 경기도의회 공무원을 선거운동에 활용하고, 위장당원을 모집해 경선에 참여한 정황이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는 공무원을 사적으로 이용해 공직선거법에 위배되고, 위장당원, 일명 주소갈이는 민주당 경선업무를 방해한 것으로, 업무방해죄와 불법 경선에 해당돼 민주당 당규 2호 7조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김종찬 예비후보는 “강득구 의원이 당장 안양시민과 민주당 당원에게 사과하고, 국회의원 후보직을 사퇴하지 않으면, 법적 조치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김병욱(민주·성남분당을) 의원이 12일 GTX-A 성남역을 시찰한 뒤 종합환승센터 건설과 분당을 지역에 운행하는 마을버스 노선 신설 공약을 발표했다. 김 의원은 이날 철도공단 GTX 박진용 사업단장과 함께 GTX-A 성남역을 사전 시찰하고 "추후 복합환승센터가 신속하게 조성돼 인근 교통정체를 예방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김 의원은 시찰을 마치고 나온 뒤 “분당(을) 지역과 GTX-A 성남역을 연결하는 마을버스 노선 신설”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김 의원은 “경기도와 서울을 신속하게 연결하는 GTX 노선은 광역교통계획의 꽃”이라고 언급한 뒤 “하지만 GTX-A 성남역과 분당(을)지역을 연결하는 마을버스 노선은 아직 부재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분당(을) 지역과 GTX-A 성남역을 연결하는 마을버스 노선을 신설하겠다”며“구미동-구미1동-금곡동-정자3동-수내3동-분당동-서현동-이매동을 거쳐 최종 GTX-A 성남역으로 이어지는 마을버스 노선이 신설되면 주민편의는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1월 발표된 GTX-F 노선도 예정대로 분당(을) 지역을 통과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언급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이소영(민주·의왕과천) 국회의원이 민주당의 4·10 총선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선거 캠프는 지난 11일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총선 상황실장이 ‘정권심판·국민 선거대책위’ 구성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이 의원을 ‘정권심판’을 상징하는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소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의원은 “무거운 자리가 아닐 수 없지만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다면 천근의 무게라도 기꺼이 감당하겠다”며 “하나된 민주당으로 반드시 총선 승리를 만들어내고 윤석열 정권 심판을 바라는 국민의 여망을 받들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