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울렛은 가을을 맞아 전국 아울렛을 축제의 장으로 꾸민다. 롯데아울렛이 가을 페스티벌 ‘더 그랜드 카니발’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롯데아울렛은 12일부터 28일까지 전국 아울렛 전점에서 ‘더 그랜드 카니발’을 열고 쇼핑 혜택, 이벤트, 미식까지 어우러진 축제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주말마다 릴레이로 진행되는 ‘올 데이 페스티벌’을 비롯해 인기 캐릭터 IP와 연계한 팝업스토어, 공연,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김해점, 기흥점, 이천점에서는 게임, 공연, 플리마켓 등 가족 단위 고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마임, 저글링 등 서커스 공연과 대형 컬러링 월 체험 이벤트도 마련됐다. 의왕점은 글로벌 인기 IP ‘쿠키런’과 아웃도어 브랜드 ‘노르디스크’가 협업한 ‘쿠키캠프’ 팝업스토어를 열어 한정판 협업 상품을 선보인다. 동부산점에서는 ‘캐치! 티니핑’과 함께 ‘프린세스 티니핑 파티’를 진행하고 포토존, 싱어롱 공연, 경품 증정 이벤트 등을 준비했다. 유명 F&B 브랜드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동부산점에서는 ‘쉐이크쉑 트레일러 팝업’을, 의왕점에서는 ‘벤앤제리스 팝업’을 선보인다. 주제별 특별 할인 행사인 ‘슈퍼
가수 박서진이 9월 12일(금) 오후, 경기도 파주시 파주스타디움에서 열린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5 파주 개막식 축하 공연을 위해 출근하며 선수단에게 파이팅 응원을 하고 있다. 한편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축전 2025 파주는 ‘아름다운 도전, 감동 가득 파주, 하나 되는 경기’라는 구호 아래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파주시 전역에서 19개 종목에 약 5000명의 생활체육인들이 참가해 열정과 화합의 장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가수 전유진이 9월 12일(금) 오후, 경기도 파주시 파주스타디움에서 열린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5 파주 개막식 축하 공연을 위해 출근하며 선수단에게 파이팅 응원을 하고 있다. 한편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축전 2025 파주는 ‘아름다운 도전, 감동 가득 파주, 하나 되는 경기’라는 구호 아래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파주시 전역에서 19개 종목에 약 5000명의 생활체육인들이 참가해 열정과 화합의 장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2025-2026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본선에서 사상 첫 남북 대결이 성사됐다. AFC는 1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AFC 하우스에서 AWCL 본선 조 추첨을 진행했다. WK리그 수원FC 위민은 북한의 내고향여자축구단과 도쿄 베르디 벨레자(일본), ISPE WFC(미얀마)와 함께 C조에 배정됐다. 이로써 수원FC 위민은 국제 여자 클럽 대회에서 최초로 남북 대결을 치르게 됐다. 수원FC 위민이 속한 C조 경기는 11월 9일부터 15일까지 미얀마에서 진행된다. 총 12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AWCL 본선은 4개 팀씩 3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치른다. 각 조 1, 2위 6개 팀과 조 3위 중 상위 성적을 차지한 2개 팀은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8강전은 2026년 3월 단판 승부로 진행된다. 준결승과 결승은 내년 5월 20일과 23일 열린다. 최순호 수원FC 위민 단장은 "AFC 여자 챔피언스리그 본선 첫 무대에 나서는 만큼 각오가 남다르다"며 "역사적인 남북 대결까지 성사된 상황에서, 한국 여자축구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경기를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수원FC 위민은 지난 시즌 WK리그에서 인천 현대제철의 정
경기도 장애생활체육인들의 축제의 장,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5 파주가 화려한 막을 올리고 이틀간 열전에 돌입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파주시, 파주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며 경기도,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12일 파주스타디움에서 성대한 개회식을 열었다. 개회식에는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김경일 파주시장, 윤후덕(민주·파주갑) 국회의원,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백경열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선수 및 보호자, 경기도민 등 총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아름다운 도전, 감동 가득 파주, 하나되는 경기'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대회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4823명(선수 2048명, 보호자 및 임원 2775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선수들은 시각장애, 지적장애, 청각장애, 뇌병변장애, 지체기타 등 장애 유형별로 나눠 게이트볼, 농구, 당구, 댄스스포츠, 론볼, 보치아 등 총 19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룬다. 식전 공연으로 분위기를 달군 이날 개회식은 시군 선수단 입장, 파주시립뮤지컬단의 환영공연, 이병욱 도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의 개회선언과 김경일 시장의 환영사, 동호인 대표 선서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광교청소년청년센터가 세대 간 소통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수원시 보훈원을 방문,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에 맞는 맞춤형 간식을 제공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12일 광교청소년청년센터는 청청봉사단 유니버스 요리분야 봉사단원(수원농생명고등학교)과 함께 '세대별 맞춤형 프로젝트 어르신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위생관리 및 식품 안전 교육, 어르신 맞춤형 간식 레시피 소개, 조리 실습 및 당도 조절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어르신들이 먹기 편한 미니 에그타르트와 튀일 쿠키를 직접 제작해 전달했다. 참여 학생들은 조리 실습뿐만 아니라 간식 전달, 소감 공유와 피드백을 통해 세대 간 교류와 나눔의 가치를 몸소 체험했다. 광교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청소년과 어르신이 함께하는 요리 봉사 프로젝트는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세대를 연결하는 따뜻한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 삶의 질을 높이고 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청소년들에게서 사들인 온라인 계정으로 피싱사기를 벌여 수십 억 원을 챙긴 조직원들이 검거됐다. 12일 경기북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통신사기피해환급법위반 등 혐의로 42명을 검거해 국내 총책 30대 A씨 등 14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 등은 지난해 5월부터 올해 7월까지 캄보디아와 중국 등 해외를 거점으로 중고거래 사기, 투자 리딩 사기 등 각종 피싱 사기 수법을 통해 총 1462명으로부터 67억 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범죄에 사용하기 위해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와 카카오톡, 당근마켓 등 계정을 사들였다. '계정을 판매하면 돈을 주겠다"며 텔레그램 등에서 홍보했고 1개당 1만~10만 원을 주고 사들였다. 용돈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서 사들인 계정으로 피의자들은 당근마켓 거래자, 금융 전문가 등 행세를 하며 피싱 사기 범죄를 저질렀다. 검거된 대포계정 공급총책 중 한 청소년은 해외 메신저를 통해 피싱조직과 밀접하게 연락을 주고 받으며 조직원으로 영입 제의까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거된 조직원들은 국내 총책과 자금세탁 책, 대포 계정 공급책 등 역할을 나눠 체계적으로 범행했다. 경찰은 해외로 도피한 조직원에 대해서도 체포영장을 발부, 여권을 무효
넷마블이 도쿄게임쇼 2025에서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 제작발표회를 개최하고 개발 비화, 인게임 시연, 원작자 특별 인터뷰 영상을 공개한다. 넷마블은 오는 25일 오후 1시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 2025에서 신작 ‘일곱 개의 대죄: Origin’ 제작발표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구도형 넷마블에프앤씨 PD, 박동훈 아트디렉터, 야마시타 히로카즈 일본 사업본부장, 트리스탄 역 성우 무라세 아유무 등이 참석해 게임 개발 비화와 캐릭터를 소개하고 주요 콘텐츠를 실시간 시연한다. 현장에서는 ‘일곱 개의 대죄’ 원작자 스즈키 나카바의 특별 인터뷰 영상이 공개되며, 넷마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돼 글로벌 팬들이 함께 시청할 수 있다.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은 누적 판매 5500만 부를 기록한 인기 만화 IP를 기반으로 한 오픈월드 액션 RPG다. 멀티버스 설정의 오리지널 스토리를 중심으로 원작 및 ‘묵시록의 4기사’ 캐릭터, 신규 캐릭터가 함께 등장한다. 이용자는 브리타니아 대륙을 탐험하고, 태그 전투와 합기 시스템, 무기·영웅 조합을 통한 다양한 전투 액션을 즐길 수 있다. 파티
현대자동차가 지난 11일 현대차 SNS 앰배서더 ‘H-스타일리스트’의 넥쏘 SNS 콘텐츠를 현대차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현대차는 2018년부터 패션·뷰티·운동 등 이종산업 관련 인플루언서를 ‘H-스타일리스트’로 모집해 현대차 관련 SNS 콘텐츠를 제작해왔다. 이번에 공개된 콘텐츠는 ‘H-스타일리스트’가 넥쏘의 친환경성과 차별화된 상품성을 담아 만든 인스타그램 이미지 및 짧은 영상 형식인 숏폼 등 총 30개로 구성됐다. 아울러 현대차는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한 콘텐츠 중 고객 투표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한다. 투표는 1차와 2차로 나눠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현대차 이벤트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현대차는 최종 선정된 우수작을 서울 명동 일대 대형 옥외 광고로 게시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콘텐츠로 고객과 소통하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으로 넥쏘가 가진 친환경성과 매력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이 굿네이버스와 함께 어린이를 위한 친환경 공간인 심포니 교실숲을 조성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1일 서울 구로구 서울고원초등학교에서 심포니 교실숲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박혜경 서울 고원초 교장, 장성계 굿네이버스 서울·인천본부장, 고원초 학생들과 이동훈 HDC현대산업개발 ESG홍보팀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공간이 되기를 바라며 교실숲을 둘러봤다. 이번에 문을 연 심포니 교실숲은 서울고원초등학교, 서울등현초등학교, 서울염경초등학교 등 총 3곳에 조성됐다. 교실숲은 어린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과 학습을 함께 할 수 있도록 꾸민 친환경 공간으로,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이름과 공간 구성을 정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서울 고원초의 HDC 고원숲마을이 첫선을 보였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심포니 교실숲은 아이들이 꿈꾸고 배우며 쉴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자,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라며 “서울 고원초의 HDC 고원숲마을이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심포니 교실숲은 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