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교육지원청은 최근 학생과 학부모 66명과 함께 양평군 청운면으로 ‘우리가족징검다리-엄마와 함께하는 외갓집 체험’을 다녀왔다. 이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자녀와 함께 뜻 깊은 시간을 마련하기 위한 ‘부모-자녀 야외 나들이’ 체험활동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오전 8시에 출발해 ▲황토머드팩 놀이 ▲옥수수 삶아 먹기 ▲감자 캐기 ▲숲 체험 ▲뗏목타기 ▲맨손으로 송어 잡기 ▲인절미 치기 ▲방울토마토 체험 등 도심에서 경험하기 힘든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사춘기가 되면서 말이 줄어들어 아이와 멀어진 느낌이었는데 함께 여행을 하면서 더 가까워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혜령 교수학습지원과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 및 학부모가 많은 걸 경험하고 느끼길 바라며, 이와 더불어 무더위도 극복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광명=장순철기자 jsc@
의왕시가 최근 여성회관 3층 대강당에서 수화사용의 활성화와 수화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제1회 의왕시 수화경연대회’를 개최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송호창 국회의원, 시·도의원, 농아인 가족, 자원봉사자 및 기관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K 수화뮤지컬예술단과 여성회관 카라퀸즈 밸리댄스팀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기념행사와 수화경연대회,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등대수화동아리 등 9개 팀이 참가해 ‘나는 문제없어’, ‘웃어요’, ‘거위의 꿈’ 등의 열띤 수화경연을 펼쳤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그동안 청각·언어 장애인들과 함께할 수 있는 행사가 자주 없었는데 오늘 수화경연대회가 열려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시는 청각·언어 장애인들이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더욱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대상은 ‘거위의 꿈’을 노래한 사랑의 하모니팀이, 금상은 ‘아파트’를 노래한 119천사팀이, 은상은 ‘이세상 좋은 건 모두 주고싶어’를 노래한 의왕글로벌수화사랑단과 ‘나는 문제없어’를 노래한 등대수화동아리팀이 각각 수상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양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1박2일 동안 강하면 소재 현대블룸비스타에서 관내 부부 10쌍을 대상으로 ‘이마고 부부세미나’를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 진행되고 있는 ‘이마고 부부세미나’는 서로의 아픔을 들여다보고 이해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부부간 심리치유과정을 경험함으로써 건강한 가족만들기를 지원하는 숙박형 부부세미나이다. 특히 올해는 국제공인 이마고 치료자인 신차선 박사와 김홍숙 성상담연구소의 김홍숙 소장을 초청해 ▲과거의 나와 만나기 ▲나와 파트너의 이마고 찾기 ▲이마고 대화법 ▲부모-자녀 대화법 등을 주제로 한 이마고 부부세미나와 부부간 바른 성인식과 건강한 성생활을 위한 ‘부부의 성’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했다. 양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임정숙 소장은 “부부관계가 건강해야 자녀의 성장기를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이상적인 가정이 형성된다”며 부부관계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양평=김영복기자 kyb@
군포경찰서 경찰관들의 활약으로 군포지역 절도사건이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포서는 상반기 절도사건발생 현황 분석 결과 지난해에 비해 대폭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러한 결과는 관내 치안수요를 매월 면밀히 분석해 심야, 새벽 등 취약시간대에 서민보호 치안강화구역 설정, 다세대 주택밀집지역 중심으로 거점·잠복·누비기식 순찰활동으로 야간 전종요원의 특화된 맞춤형 집중순찰활동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또한 군포경찰서 군포지구대는 지난 3월부터 경기지방경찰청에서 도내 경찰서에서 전면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야간전종근무 요원을 3명 선발해 운영하며 취약시간대에 경찰서 행정차량을 활용해 경광등을 부착하고 있다. 아울러 주거 침입 절도 빈발 지역, 자전거 거치대 보관소, 원룸, 다세대 밀집지역 등을 세심하게 파악해 4개월이 지난 현재 지난해 상반기 대비 24%의 절도 범죄 감소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박형길 서장은 관내 협력단체 월례회의 등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치안상황을 논의하고 협력방범의 중요성을 강조, 공감대를 이끌어내 협력단체의 활성화로 치안공백을 최소화시키고 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한국장애인부모회 광주시지부는 최근 양평에 위치한 외갓집 체험마을에서 장애·비장애 아이들이 함께하는 행복이야기 시리즈 ‘제1회 함께 걷는 친구들’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비장애 아이들과 가족, 그리고 자원봉사자 70여명이 참가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두 조로 나뉘어 감자캐서 삶아먹기, 즐거운 율동시간, 황토머드팩 놀이, 물놀이(땟목타기)를 하면서 힘든 것도 잊은 채 마냥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맨손송어잡기에서 잡은 송어를 회로 썰어 맛을 보는 시간도 가졌다. 김정옥 지부장은 “아이들이 힘든 줄도 모르고 해맑은 웃음을 지을 때 이것이 진정한 행복이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며, “자연에서 몸으로 느끼고 기쁨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아이들의 희망지수를 높여주고,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걸음마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성남시 일선 기관들이 해외 활동을 강화하는 시책을 강구해 글로벌 세상에 조화를 이루며 지구촌 역사를 써가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성남시청소년재단 판교청소년수련관은 한국과 중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환경프로젝트 봉사활동 ‘중국 친구를 만나다’ 프로그램을 오는 18부터 만 5일간, 다음달 5일부터 같은 일정으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과 ‘청소년’이라는 테마를 통해 한국과 중국 청소년들이 각 나라를 상호 방문해 봉사활동을 포함한 다양한 교류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앞서 지난 3월과 6월에도 청소년들이 중국 내몽골자치구를 방문했으며, 이달과 다음달에는 중국 청소년들이 시를 방문해 판교공원에서 생태환경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이매1동주민센터는 13명의 봉사단을 구성해 지난 4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 탱화성 홍화구를 방문, 한 초교에서 지붕개량 및 시설 개·보수, 벽면 페인트칠 단장, 벽화그리기 등 해외봉사활동을 펴고 지역주민과 함께 친환경 비누만들기 등도 해보이며 우의를 다졌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최근 서울에서 가평지역의 경제, 문화, 사회, 교육 분야 등을 연구하고 정책을 개발해 지역발전을 뒷받침할 가평포럼이 창립총회를 갖고 닻을 올렸다. 가평에 연고를 둔 학자와 교수, 경영인, 전문직, 방송관계자 등 30여명으로 구성된 가평포럼은 향후 다양한 정책개발과 제언, 세미나, 토론회 등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게 된다. 이날 열린 총회에서는 포럼의 목적, 구성과 기능, 추진경과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집행부를 비롯한 실무그룹 인선을 했다. 포럼회장은 이정세 변호사가, 고문은 전호경 신양기술 대표, 장노순 교수(강원대), 김성기 가평군수 등이 맡게 됐으며, 부회장에는 신현호 변호사, 수석연구위원에는 김광남 교수(극동대), 간사에는 이경철 교수(동국대) 등이 선임됐다. 가평포럼을 이끌게 될 이정세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가평발전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열정을 갖고 가평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지혜와 역량을 모아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김성기 가평군수는 “포럼은 사회 각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과 여론주도 그룹이 중심이 돼 고향사랑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임을 구성한 첫 사례”라면서 “앞으로 가평발전의 동반자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것을 기대한다”고…
광명시 소1사랑회는 최근 소하1동 주민센터에서 관내 보행이 불편한 홀몸노인 및 취약계층 노인 15명에게 든든한 다리 역할을 할 사랑의 실버카를 전달했다. 이번 실버카 전달은 광명시 복지동 사업에 맞춰 출범한 소1사랑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모금액을 조성해 마련됐다. 실버카를 받으신 최모(81) 어르신은 “날씨가 더워지고 다리가 아파서 외출할 때마다 두렵고 힘들었는데 실버카를 주어 어디든지 갈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종성 소1사랑회장은 “실버카가 어르신들의 제2의 손발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실버카 15대 기증을 출발로 앞으로도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소1사랑회는 지난 2013년 12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72명의 회원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그동안 회원들은 매달 2만원씩 총 448만원을 모금했으며, 이번 실버카는 그 중 240만원의 기금으로 전달하게 됐다. /광명=장순철기자 jsc@
의정부YMCA가 위탁운영하는 의정부시종합사회복지관이 최근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7월 전국 지역사회복지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례관리 미담사례 공모전’ 종사자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6개월 시한부 아빠와 지적장애를 가진 딸의 기적과도 같은 이야기, ‘아빠어디가!’ 사례가 참여자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는 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윤연희 의정부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 “미담사례 공모전을 발판삼아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지역사회에 가득할 수 있도록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겠으며, 지역사회 안에서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경기도새마을회는 15일 오후 수원 팔달구 인계동 CGV 앞에서 새마을회원 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절기 전기100W 줄이기 절전 실천운동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새마을회에서 매년 7월부터 9월까지 31개 시·군(지)회에서 릴레이방식으로 추진하는 범도민 에너지절약 동참 사업으로서 전력부족으로 인한 블랙아웃 예방 등을 위한 국민적 에너지절약 캠페인이다. 이날 수원시새마을회의 김봉식 회장 등은 피켓과 현수막, 홍보부채, 양면 온도계 등을 행인들에게 배부하고, 시청각을 병행한 계도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에너지 절약에 대한 범시민적 인식전환과 참여를 촉구할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도 새마을회 이도형 회장은 “에너지 절약의 생활화는 우리의 현재와 미래를 위해 지켜야할 작은 실천사항”이라며 “모든 도민이 적극적인 관심을 갖길 바라며 범국민운동으로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호기자 th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