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세계인의 날을 맞아 사회통합에 기여한 외국인에게 외국인 대상을 수여했다. 시는 지난 20일 ‘제6회 안산시 외국인 대상’ 시상식을 열고 근로자 부문에 다망(23·네팔), 결혼이민자 부문에 와나차펀(48·여·태국)씨에게 각각 대상을 수여했다. 또 강은이 안산이주아동청소년센터장에게 외국인주민 정착지원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을 시상했다. 다망씨는 도금업체인 유일금속에서 회사 내 화재발생 시 화재진압과 회사 재가동에 큰 역할을 해 기업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인정됐다. 와나차펀씨는 2000년에 결혼한 결혼이민자로, 남편이 사고로 다쳐 본인이 생계를 꾸려나가는 어려운 상황에도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에이즈 예방활동과 통번역, 미용봉사 등 수많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안산시는 대한민국의 발전과 사회통합에 기여한 외국인근로자와 결혼이민자를 발굴해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높이고자 외국인 대상을 제정, 시상하고 있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
광명시 광명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가 20일 유관단체원 80여명과 함께 목감천에 희망의 꽃다리를 조성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서울시 구로구와 경계교량인 목감교(철산2교)에 페츄니아 꽃 1천본을 식재했다. 목감교는 주민들과 버스의 왕래가 잦은 철제다리로, 그동안 통행수단의 다리만 이용돼 왔으나 지난 2009년부터 매년 5월 광명1동 단체원들이 시민들에게 행복과 꿈, 희망을 주는 꽃다리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이광수 광명1동장은 뙤약볕 아래서 ‘주민과 함께 만드는 깨끗한 광명1동’을 만들고자 함께 애써주신 유관단체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앞으로도 더욱 더 아름답고 깨끗한 광명1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목감교 꽃다리는 공원녹지과에서 보유하고 있는 살수차의 협조를 받아 식재한 꽃이 시들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물 공급을 할 예정이다. /광명=장순철기자 jsc@
에티오피아, 탄자니아, 르완다 등 아프리카 3개국 의료인 18명이 지난 20일 현장견학을 위해 김포시보건소와 송마리 보건진료소를 방문했다. 시 보건소는 이날 방문한 의료단에게 브리핑을 통해 보건기관의 기능과 역할, 보건사업 추진현황을 소개하고 보건소 각실의 기능을 설명했다. 이들은 보건소 각실의 견학을 통한 1차보건사업의 시스템을 이해하는 한편, 각종 보건사업과 관련한 질문을 쏟아내며 하나라도 더 배워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또한 의료취약 지역에 설치된 송마리 보건진료소를 방문해 진료소의 기능과 역할을 살펴보고 지역주민이 시연하는 마을건강체조를 함께 동참하며 보건사업의 의미와 선진 보건정책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포=김용권기자 ykk@
동부희망케어센터와 남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20일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27일 화도읍 심석중학교를 시작으로 7월말까지 진로비전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동부권역 3개 중학교(수동중·심석중·화광중)와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셀프리더십과정과 직업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 강사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교육을 받은 여성들을 투입, 여성들의 일자리창출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정선 동부희망케어센터장과 임은희 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양 기관의 연계 협력를 통해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유도, 잠재적인 사회문제 예방에 일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포부를 전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14 인문독서아카데미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21일 시에 따르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전국 168개 기관 및 단체 중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 등 60곳이 인문독서아카데미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 이 사업은 지역의 인문정신 고양과 독서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정보과학도서관은 인문학을 비롯, 다양한 통섭형 주제의 강사료와 교재비 등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이에 정보과학도서관은 오는 7월부터 ‘꿈꾸는 우울: W. 벤야민을 이해하기 위하여’, ‘영화인문학, 과학과 만나다’, ‘감정의 근원을 찾아서’ 등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강좌를 마련할 계획이다. 강좌는 무료이며 세부 운영 일정 및 신청방법은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 홈페이지(www.gclib.go.kr)나 과천시과학문화도시(http://sc.gccity.go.kr)를 참조하면 된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드림파워㈜는 지난 20일 동두천 신천 정화활동의 일환으로 ‘EM흙공 던지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40여명의 드림파워 직원들은 동두천시 EM센터에서 EM흙공에 대한 강좌를 듣고, 직접 제작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수업에서 만든 500여개의 EM흙공을 관내 신천에 투하하고, 하천 쓰레기 줍기를 통해 깨끗한 동두천시 만들기에 동참했다. 드림파워㈜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EM흙공 던지기 하천활동을 실시해 동두천시가 깨끗한 도시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EM흙공은 호모균, 유산균, 광합성 세균 등 수십 종의 미생물이 들어있는 미생물 효소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해 야구공 크기로 만든 흙덩어리로, 오염된 하천에 투척하면 악취제거와 수질정화 효과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0511@
인천시 남구 주안3동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지역의 쓰레기더미를 치우고 화단을 조성해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장소는 주안3동 신라아파트 담장 주변. 이곳은 지난 2년 동안 쓰레기 무단투기로 민원신고가 잦은 지역이었을 뿐 아니라 주민센터에서 치우기 전까지 아무도 치우지 않아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곳이었다. 이에 주민들은 살맛나는 동네를 만들기 위해 통두레모임인 일오통두레를 결성하고, 지난 14일 관내 신라아파트 담장 주변에서 쓰레기를 치우기 시작했다. 이날 구청과 주안3동 주민센터도 차량, 포크레인, 인력 등을 지원해 약 7t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후 이들은 일주일 동안 70m에 달하는 화단을 조성하고 1천 그루의 나무와 300본의 초화를 심었으며, 화단 조성을 마친 후 인근 주민들에게 내 집 앞 청소, 생활쓰레기 배출 등에 대해 홍보했다. 이번 작업에 참여한 안광순(59·여)씨는 “살고 싶은 마을은 누가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 관심과 애정을 갖고 이웃과 함께 만들어 가는 것임을 느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인천=윤용해기자 youn@
차량에 번개탄을 피워놓고 자살을 시도한 50대 여성의 소중한 목숨을 구한 경찰이 귀감이 되고 있다. 군포경찰서 군포지구대 김재동(26) 경위와 박건(33) 순경은 지난 21일 오전 1시26분쯤 의왕경찰서로부터 공조를 요청하는 무전을 받은 뒤 신속히 휴대폰 위치를 추적, 당동 소재 A학교 부근으로 출동했다. 김 경위와 박 순경은 어둠속을 샅샅이 수색하던 중 자살기도자 김모(51·여)씨가 차량 안에 연탄을 피워놓고 누워 있는 것을 발견, 즉시 구호 조치를 한 후 안양 한림대학교 병원으로 긴급 후송해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 동생의 소식을 듣고 달려온 김씨의 언니는 “조금만 늦었더라면 돌이킬 수 없는 일이 일어 날 뻔 했는데 경찰관들이 이렇게 발 빠르게 동생을 찾아 생명을 구해줘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며 눈물을 흘렸다. 김 경위와 박 순경은 “경찰로서 당연히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이며 소중한 국민의 생명을 구해할 수 있어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수원소방서는 21일 WHO 공인 국제안전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정자초등학교 교직원 6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22일까지 이어지는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은 심정지 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는 AED(자동제세동기)에 대한 실습도 병행했다. 체험교육에 참석한 정명희 교장은 “지난 4월 한국119소년단을 창단하면서 국제안전학교로 한층 더 안전한 학교의 면모를 갖췄다”면서 “어린이뿐만 아니라 교직원들도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음으로써 학생들 교육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이 최근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특수학교인 한국선진학교에서 축구교실과 청소활동을 벌였다. 주장인 오범석 선수와 이용래·이재권·박준승 선수 등은 지난 20일 1일교사로 체육 수업을 진행하며 학생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낸 뒤, 구단 직원들과 함께 체육관 청소를 실시했다. 오범석 선수는 “학생들이 너무 순수해서 오히려 감동을 받아 감사한다. 기회가 된다면 자주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으며, 이숙자 교장은 “학생들이 유명 축구선수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준 축구단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은 22일 별망초등학교에서 배식 봉사활동과 축구교실을 여는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