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는 행사를 마련했다. 26일 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5일 '2025년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보고대회(시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사회는 제도 시행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와 발전사항을 짚어보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를 시작으로 ▲배우입장(참가자 소개) ▲우수프로그램 시상식 '미생에서 완생으로' ▲종사자 우수사례 발표 '미지의 경기도' ▲성과 발표 ▲시·군교류 프로그램 ‘이루어질드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 진행된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우수프로그램 시상식'에서는 도내 여러 센터가 참여한 우수프로그램이 발표돼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의 경험이 담긴 종사자 우수사례 발표와 시군 성과교류 시간에서는 실질적인 정보와 노하우가 공유돼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사례 발표에 참여한 한 종사자는 "올해 함께한 청소년들과의 경험을 돌아보니 한 장면, 한 장면이 영화처럼 지나갔다"며 "현장에서의 노력이 서로에게 큰 힘이 된다는 것을 다시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종순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올해 시사회라는 새로운
수원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5 스마트도시 인증 공모'에서 스마트도시로서 역량을 인정받았다. 26일 시는 2021년(시범인증), 2023년에 이어 3회 연속 스마트도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도시의 스마트 역량을 진단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2021년부터 스마트도시 인증 공모를 시행하고 있다. 응모 지자체의 스마트도시 서비스·기반 시설 수준, 공공의 역량과 혁신성, 거버넌스·제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을 부여한다. 시는 스마트폰 사용제한 스쿨존 구축과 도시안전통합센터의 지능형 교통정보시스템 등 교통서비스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스마트폰 사용 제한 스쿨존'은 어린이보호구역에 블루투스 장치를 설치해 어린이들이 스마트폰을 보며 걷는 것을 방지하는 사업이다. 스마트폰에 보행안전앱을 설치하면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보행하는 중에는 통화를 제외한 모든 앱이 작동되지 않는다. 혁신성 부문에서는 시와 아주대학교가 협업한 '파란학기제'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가 아주대학교에 지역사회 문제점을 제시하면, 학생들이 해결 방안을 도출하고, 시에 정책 제안을 한다. 거버넌스·제도 부문에서는 모바일 시민 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부터 고1 학생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가 처음 시행된 가운데, '원하는 선택과목이 충분히 개설돼 있다'고 응답한 학생이 58%에 그친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교육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고교학점제 성과 분석 연구'를 위해 최근 실시한 고교학점제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고교학점제와 관련해 공공연구기관이 처음 시행한 것이다. 내년과 내후년에도 실시될 예정이다. 조사 대상은 전국 일반고의 약 10%인 160개교다. 응답자는 고1 학생 6885명, 교사 4628명으로 총 1만 1513명이다. 평가원은 "3년의 종단연구를 통해 고교학점제 성과를 추적 조사·분석할 것"이라며 "전국 고교를 표본으로 추출·시행해 전반적 인식을 평균적으로 보여준다는 점에서 (교원단체 등이 실시한) 다른 조사와는 다르다"고 강조했다. 설문 조사 결과, '우리 학교에는 내가 원하는 선택과목이 충분히 개설돼 있다'고 응답한 학생은 58.3%다. 반면 '우리 학교에는 학생이 원하는 선택과목이 충분히 개설돼 있다'고 답한 교사는 79.1%로, 학생보다 20%포인트(p) 이상 높았다. 관련해 교육부 관계자는 "교사는 고교학점제와 관련한 교사 수급 상황
김병주(남양주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26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또 저격하고 나섰다. 경기도의 노인 지원 예산 등 복지예산 삭감과 경기문화재단 출연금 삭감을 잇달아 비판했던 김 최고위원은 이번에는 경기도의회의 경기도 예산안 심사 파행을 겨냥해 “소통 없는 행정”이라고 직격했다. 여당의 차기 경기도지사 후보군인 그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조심스러우면서 무거운 마음으로 경기도지사의 최근 도정 운영에 대해 분명하고 단호하게 경고하고자 한다”며 “지금 경기도청과 도의회 갈등으로 경기도 예산안 심사가 파행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기도 예산 집행이 심각한 위기에 처했다”며 “내년도 예산이 의결되지 않으면 준예산 사태가 10년 만에 현실이 될 수가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이어 “경기도지사의 소통 없는 행정은 민주당이 소중히 지켜온 지방자치의 가치, 이재명 정부가 추구하는 사람 중심, 공정한 나라, 이 같은 국정 기조를 정면으로 거스르는 행동”이라며 “뭐라고 해명하든 지금의 상황은 경기도와 도의회 간 소통이 완전히 끊어졌다는 신호”라고 비판했다. 특히 “본 예산안이 통과되지 않으면 내년 1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던 일산대교 통행료 지원 같은 이재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11월 26일, 청계동 922번지 일원에서 ‘청계맑은숲 먹거리마을 골목상권 특화거리 조성 준공식’을 갖고 지역을 대표하는 특화거리로서의 새출발을 알렸다. 총 사업비 7억 원이 투입된 골목상권 특화거리는 옥박골사거리에서 청계산 공영주차장에 이르는 약 2.5km 구간이다. 이 구간내에는 음식점과 카페 등 30여 개 점포가 모여 있는 저밀도 상권으로, 인근에 청계산 등산로, 청계사, 계곡 등이 위치해 있어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관내 대표 상권으로 꼽힌다. 이번 사업을 통해 상권을 상징하는 로고를 기반으로 ▲가로등 아트조형물 설치 ▲상권 입구 아치형 게이트 조성 ▲상점 디자인 포토존 정비 ▲보행환경 개선 등이 이뤄져 누구나 걷고 싶고 머물기 좋은 특화 거리로 새롭게 거듭났다. 전완근 청계맑은숲 먹거리마을 상인회장은 “시와 상인회가 하나의 팀이 되어 꾸준히 소통한 덕분에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해 ‘청계맑은숲 골목상권’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특화거리 조성으로 연간 10만 명 이상이 찾는 청계산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안성시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 심의에서 ‘안성종합버스터미널~서울남부터미널~교대역’ 광역버스 신규 노선이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노선 신설은 전철이 운행되지 않는 안성의 구조적 교통 여건과, 2024년 8월 이후 서울남부터미널행 시외버스 중단으로 불편이 커진 시민 요구를 반영한 것이다. 신규 광역버스는 안성종합버스터미널을 출발해 안성맞춤공감센터, 한경국립대, 중앙대·롯데캐슬아파트, 대림동산, 공도시외버스정류장, 주은·풍림아파트를 거쳐 서울시인재개발원, 남부터미널, 서울교대사거리, 교대역까지 운행한다. 차량 6대로 일 24회 운행하며 배차 간격은 30~50분이다. 운행 준비는 2026년까지 사업자 모집, 제안서 평가, 협상 등 행정 절차를 거쳐 진행되며, 실제 운행은 2027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만 버스 출고 일정과 운수종사자 채용 상황에 따라 운송 개시일은 유동적으로 조정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교대역과 남부터미널을 동시에 연결함으로써 서울 도심과 수도권 전역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공사 중인 1만6천여 세대 공동주택, 일반·소부장 특화 산업단지, 관내 5개 대학 재학생 약 2만 5000명의 통근·통학
안성시는 겨울과 이른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 말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계절관리제는 시민 건강보호, 산업, 수송, 공공 등 6개 분야 21개 과제를 중심으로 평상시보다 강화된 대기오염 감축 정책을 추진한다. 주요 과제로는 △미세먼지 불법배출 사업장 집중단속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집중관리 △미세먼지 안심쉼터 운영 △불법소각 집중 단속 △공사장 비산먼지 관리 △공공부문 차량 2부제 시행 △영농폐기물 집중수거기간 운영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사업 등이 포함된다. 특히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이 제한되며, 단속 시간은 평일 오전 6시~오후 9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제외된다. 운행 제한을 위반할 경우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된다. 안성시는 그동안 지속적인 정책 추진으로 2024년 초미세먼지 농도 19.4㎍/㎥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15.3%, 2019년 대비 30.7%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2020~2025년 경기도 미세먼지 저감 우수 시군에 연속 선정되는 성과도 인정받았다. 김영숙 환경과장은 “이번 계절관리제는 겨울·이른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로부터 시민 건강을
안성인삼농협은 지난 24일 튀르키예 WIEOM TURKEY(대표 Ms. Isik)와 300만 달러 규모의 홍삼제품 수출계약을 체결하며 해외 시장 확대에 본격 나섰다. 이번 계약은 안성산 고품질 홍삼의 국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 계약 체결식은 안성인삼농협 본점에서 진행됐으며,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원익재 소장, 경기도청 박성욱 수출전략팀장, 인삼특작부 신영석 부장, 안성시지부 김형수 지부장 등 내외빈 20여명이 참석해 수출 성사 축하와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안성산 홍삼으로 만든 홍삼분말 타블렛이 튀르키예로 첫 수출되며, 이를 발판으로 현지 유통망 구축과 제품 다양화 전략을 병행해 유럽과 중동 지역까지 판매망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건강식품 글로벌 수요 증가에 맞춰 제품 라인업 확장 및 현지 맞춤형 제품 개발도 적극 검토 중이다. 양희종 조합장은 “이번 수출을 계기로 안성홍삼 가공품을 튀르키예 시장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어려움을 겪는 인삼농가의 판로 확대에 힘쓰겠다”며 “안성인삼의 우수성을 세계 시장에 알리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익재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도 “수출계약 성사를 위해 헌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9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51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서비스 부문 국가품질혁신상(국가기술표준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한 해 동안 품질혁신에 공로가 큰 공공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서훈·표창하는 행사로, 전국 근로자와 기업인이 한자리에 모여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결의를 다지는 자리다. 공단은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고객 접점 서비스 표준화, 데이터 기반 행정 서비스 개선, 시민 안전 중심 ESG 경영 등 다양한 혁신 활동을 추진해 왔다. 특히 2024년 전국 기준 고객만족도 97.2점 달성, 자원순환 중심의 환경·ESG 프로그램 강화, 민원·서비스 절차 개선, 직원 안전을 위한 내부 업무환경 개선 등의 성과가 인정됐다. 이정찬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직원이 함께 만들어온 공단의 혁신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혁신을 지속해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서비스 부문의 품질혁신을 한층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개선과 고객 경험 기반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일 계획이다.…
안성시의회는 SK E&S와 한국중부발전이 추진하는 LNG 열병합발전소와 한국전력공사의 345kV 초고압 송전선로 3개 노선 건설사업이 안성 시민의 생존권과 지역 환경을 심각하게 위협한다고 판단하며, 강력히 반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들은 전국에서도 보기 드문 과밀 구조로 추진되고 있으며, LNG 발전소 예정지는 안성 경계에서 2.5km 떨어진 원삼면에 위치해 대기질 악화, 온배수·폐수 유입, 주변 농축산업 피해 등 직·간접 영향이 우려된다. 또한 안성시는 이미 6기의 고압 변전소와 350기 이상의 송전탑이 설치된 지역으로, 초고압 송전선로 3개 노선이 추가될 경우 전자파 노출, 경관 훼손, 지가 하락, 농축산업 기반 붕괴, 건강권 침해 등 피해가 불가피하다는 설명이다. 안성시의회는 지난 1년간 주민 간담회, 공청회 참여, 현장 의견 수렴 등 활동을 이어왔다. 주민들은 이미 누적된 환경 부담을 강조하며 추가 시설 입지를 수용할 수 없다는 의견을 밝혔다. 공청회 역시 위법 논란 속 파행으로 진행됐으며, 일부 시의원들은 국회를 방문해 환경영향평가 재실시와 사업 전면 재검토를 요청했다. 시의회는 공식 대응도 강화했다. 지난 3월 송전선로 건설계획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