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이 홍콩 출장 마지막 날 일정으로 주재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인천의 강점과 잠재력을 알렸다. 특히 매립지로 조성된 디즈니랜드를 방문해 테마파크 조성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앞서 유 시장이 민선 6기 시절 맺은 수도권매립지 4자 합의 이행사항에는 매립지 피해 주변지역 개발을 위한 테마파크 조성사업이 들어있다. 유 시장은 지난 3일 주홍콩유럽상공회의소(유로참 홍콩)를 방문해 이냐키 아마테(Iñaki Amatee) 유로참 홍콩 회장과 신재생에너지, 바이오 등 세계적인 신흥산업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유 시장은 인천이 최적의 기업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바이오·반도체·신재생에너지·항공·로봇 등 첨단산업 육성 ▲ 국가산업단지를 포함한 총 15개의 제조 첨단산업단지 ▲항공·항만·육로의 물류·교통 인프라 ▲경제자유구역에 있는 외국인 편의 정주환경과 각종 제도개선, 추후 경제자유구역 확대 등 인천의 성장 잠재력을 피력했다. 이냐키 아마테 회장은 “인천의 강점을 잘 알게 됐고 홍콩과 같이 글로벌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는 도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국제 조세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는 클라우스 슈어만(Clau
인천항만공사(IPA)가 항만위원회 신임 항만위원으로 안귀옥 변호사와 최두영 인천항운노동조합 위원장, 황효진 회계사를 선임했다. 5일 공사에 따르면 항만위원회는 공사의 주요사업, 예·결산 등 공사 주요사항을 심의하는 최고 의결기구다. 모두 7명으로 구성되고 위원은 임원추천위원회가 복수로 추천해 해양수산부장관이 임명한다. 안귀옥 위원은 안귀옥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다. 인천시 지방재정투자심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해수부 선원노동위원회 공익위원으로 선원의 권리보호 관련 업무를 수행했다. 최두영 위원은 인천항운노동조합의 위원장이자 학교법인 인항학원(인항고교) 이사장이다. 국내 유일 항만 관련 교육훈련기관인 한국항만연수원 이사장을 맡기도 했다. 황효진 위원은 하나회계법인 대표회계사다. 인천도시공사 상임감사‧사장을 역임하는 등 공기업과 정부회계에 대한 전문가로, 인천 주요기관 등에서 내부 감사‧재정 감독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 신임 항만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이달 6일부터 2025년 3월 5일까지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해양경찰서가 섬에 들어갔다가 밀물에 고립된 관광객 16명을 구조했다. 5일 인천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7분께 인천 중구 실미도에서 60대 A씨 등 16명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하늘바다파출소 연안구조정과 고무보트, 공기부양정 등을 급파해 이들을 모두 구조했으며, 건강 상태에 이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A씨 등은 관광을 위해 실미도를 찾았다가 바닷물이 차오르는 시간을 인지하지 못해 고립된 것으로 조사됐다. 하늘바다파출소 관계자는 “고립된 관광객들이 저수심 해역에 위치해 있어 고무보트로 접근해 무사히 구조할 수 있었다”며 “섬에 들어갈 때는 항상 물때를 확인하는 등 안전하게 레저활동을 해 달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 동구 현대시장 방화 피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CCTV 추적 등을 통해 5일 오전 9시 50분쯤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현대시장의 한 점포에 불을 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범행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11시 38분 동구 송림동 현대시장에서 불이 나 2시간 45분만인 5일 오전 2시 23분 완전히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전체 212개 점포 가운데 55곳이 완전히 탔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4일 밤 늦게 인천 동구 송림동 현대시장에서 불이 나 55개 점포를 태우고 이튿날 새벽 완전히 꺼졌다. 5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38분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시작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전체 점포 212곳 가운데 55곳이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5일 0시 5분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소방관 등 인력 146명과 살수차 등 장비 52대를 투입해 오전 1시 31분 큰 불길을 잡고, 불이 난지 2시간 45분만인 오전 2시 23분 완전히 껐다. 경보령 대응 1단계는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고, 대응 2단계는 근처 소방서 5~6곳의 인력과 장비가 출동한다. 현재 소방당국은 불이 난 원인과 재산피해 정도 등을 파악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제20대 국회의원을 지냈던 정유섭 국민의힘 인천 부평갑 당협위원장이 내년 치르는 국회의원 선거에 불출마 의향을 밝혔다. 5일 정 위원장은 경기신문과의 통화에서 “당협위원장 자리는 유지하지만 내년 총선은 출마하지 않는 쪽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정 위원장은 전국화물차공제조합 이사장으로 가기 위한 절차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 위원장은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국립해양조사원장, 한국해운조합 이사장을 거쳐 2016년 20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20대 총선 당시 국민의당 문병호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지만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성만 후보에게 패배했다. 국민의힘에서 출마 1순위로 거론됐던 정 위원장이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그 자리를 채울 인물로 조용균 부평갑 당협부위원장이 자천·타천 거론되고 있다. 조 부위원장도 경기신문과의 통화에서 “내년 총선에 출마할 의사가 있다. 부평갑에 출마하고 싶은 사람으로서 정 위원장의 지역구를 물려받고 싶다”고 말했다. 조 부위원장은 현재 인천시의회 입법·법률 고문을 맡고 있으며 민선 8기 유정복 인천시장 인수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했다. 유정복 시장 민선 6기 시절 정무특보를 지내기도 했다. 그는 2014년 유정복·
인천시교육청이 이마트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의 지원을 받아 시각장애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한 보조공학기기 ‘촉각 디스플레이’를 전달한다. 시교육청은 지난 3일 촉각 디스플레이 12대의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촉각 디스플레이는 시각장애 학생들을 위한 디지털 촉각 패드로, 사진과 동영상을 점자 형태로 제공한다. 사진이나 동영상 등을 촉각 디스플레이를 통해 느끼게 함으로써 시각장애 학생들을 위한 교육의 질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균등한 교육여건을 마련해 모두를 책임지는 인천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장애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민지 기자 ]
인천 중구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드림스타트 14명을 대상으로 입학용품 지원사업‘우리들은 1학년’을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우리들은 1학년’은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과 양육자의 생애 첫 학교생활에 대한 심리적 불안을 덜고, 새 출발에 대한 기대감 고취와 경제적 부담 경감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이를 통해 학교생활에 필요한 학용품 11종과 텀블러, 초등 학령기에 꼭 필요한 각종 정보를 담은 교육자료를 함께 지원했다. 학용품을 지원받은 한 가족은 “초등학교 입학에 필요한 준비물이 많은 것은 알고 있었으나 이를 준비할 시간적․경제적 여유가 없어 걱정했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환영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아동들의 입학을 응원하고자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중구 드림스타트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아이들의 학교생활에 든든한 동반자 역할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화회가 지난 28일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회원들이 마련한 성금을 기부했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인화회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 성금 2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연수구 송도컨벤시아 프리미어볼룸에서는 인회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월례회의가 열렸다. 인화회는 인천지역 공공기관 및 주요단체장과 기업체 대표 등이 속해있는 모임이다. 심재선 인화회장은 “지진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나눔의 뜻을 함께 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진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상범 인천공동모금회장은 “지진으로 삶의 기반이 무너진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을 전달해주신 인화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인하대병원이 최근 발표된 ‘세계 최고 병원’ 순위에서 인천 병원 가운데 유일하게 상위 200위 안에 들었다고 3일 밝혔다. 인하대병원에 따르면 전날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세계 28개국 2300여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와 함께 조사해 발표한 ‘2023년 세계 최고 병원(World’s Best Hospitals 2023)’을 보면 인하대병원이 19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평가는 전문가 추천, 환자 만족도, 의료성과지표, 환자 건강상태 자가평가(PROMs) 시행 여부 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내 순위는 13위로 지난해보다 한 계단 상승했다. 인하대병원은 지난해 의료 서비스 수준을 가늠하는 각종 평가에서 국내 최상위권의 성적을 거둔 바 있다. 환자경험 평가 전국 1위, 응급의료기관 평가 전국 2위, 의료질 평가 최상위 등급(1-가) 등이다. 이택 인하대병원 병원장은 “의료계를 포함해 많은 이들이 주목하는 글로벌 병원 평가 순위에 3년 연속으로 이름을 올리게 돼 기쁘다”며 “지속성장 가능한 의료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세계 최고 병원 명단에 가장 많은 이름을 올린 국가는 미국이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