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야생조류협회는 최근 김포시 북변동 홍두평 평야 일대에서 ‘철새야 놀자 ’겨울 철새 먹이 주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이날 겨울철 한국을 찾은 철새들이 충분한 먹이를 섭취해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고, 주변 자연환경 내 머무름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는 현대 자동차 사우대리점의 후원과 회원들이 후원으로 이뤄졌다. 윤순영 이사장은 “철새들에게 적절한 영양 공급은 월동 철새의 체력 유지와 지역 생태계 균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고 설명했다. 행사 장소인 홍두평 일대는 김포, 인천 지역을 오가는 철새들의 주요 월동지로 꼽히며, 늦가을 부터 초봄까지 다양한 오리류와 물새들이 집중적으로 관찰된다. 협회는 이날 현장에서 자연 생태를 고려한 먹이 공급 포인트를 설정하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곡물류 먹이를 제공했다. 한편, 한국야생조류보호협회는 철새 보호를 위한 정기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야생조류 서실 실태 조사, 보호 교육,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등을 지속해서 펼쳐오고 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시흥시는 방산동과 신천동을 연결하는 방산로(중로 3~9호선) 4단계 구간을 지난 15일 준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연장 6.5km의 방산로 가운데 1.03km 구간을 확장·포장한 공사로, 약 15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3년 9월 착공 이후 약 2년 3개월 만에 완료됐다. 그간 해당 구간은 도로 폭이 좁아 차량 교행이 불가능하고 인도가 없어 보행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또한, 신천과 인접한 저지대 구간은 제방과 배수시설이 미비해 장마철마다 상습 침수가 발생하는 등 주민 불편이 컸다. 시는 이번 공사를 통해 도로를 왕복 2차로로 확장하고 보행자 전용 보도를 설치했으며, 도로 개설과 함께 제방 및 우수관로를 정비해 침수 위험도 함께 해소했다. 이번 도로 개통으로 인근 지역 주민들이 보행과 차량 통행 편의를 제공받게 됐으며, 방산동과 신천동 간 접근성 개선을 통해 생활 편의 증진은 물론, 지역 균형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민기현 팀장은 “이번 방산로 4단계 준공은 오랜 기간 이어져 온 주민들의 숙원을 해소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기반시설 확충에 지속적으로 힘쓰겠
가평군이 ‘2025년 50대 전략사업 추진결과 보고회’를 열고 올해 추진한 주요 현안과 역점·공략사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지난 15일 열린 보고회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를 비롯해 부군수와 국장, 전 부서장이 참석해 2025년 전략사업 추진성과와 함께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공유했다. 2025년 전략사업은 민선8기 비전인 ‘자연을 경제로 꽃피우는 도시, 가평’ 실현에 초점을 맞춰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성장 기반 조성, 정주 여건 개선을 목표로 선정해 관리해 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미·영연방 관광안보공원 조성사업 ▲연인산 다목적 캠핑장 반려동물 동반시설 개선 ▲청평 폐철길 둘레길 조성 ▲가평군노인복지관 신축 ▲유기동물 보호센터 신축 ▲평생학습관 건립 등 추진 과정에서 문제점이 있거나 보완이 필요한 사업들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서태원 군수는 “2025년은 민선8기의 사실상 마지막 해로, 군민과 약속한 핵심 사업들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드는 중요한 시기”라며 “군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군정의 완성도를 한층 높이고 가평군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내년 6월 3일 지방자치단체장과 교육감 등을 선출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실시된다. 경기도에서는 경기도지사와 경기도교육청 교육감, 31개 시·군 단체장 등에 대한 선거가 치러진다. 이에 경기신문은 지방선거를 약 반년 앞두고 자천타천으로 거론되는 후보군들을 살펴보고, 이들의 배경과 행보를 정리해본다. [편집자 주] 내년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군포시가 조기 선거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전·현직 시장은 물론 도의원과 시의원, 정치 실무형 인사들까지 출마 채비에 나서면서 군포시장 선거는 이미 물밑 경쟁이 본격화된 모습이다. 표면적으로는 여야 전·현직 시장 간 리턴매치 구도가 거론되지만, 실제 선거 지형은 다자 경쟁 구도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 국민의힘에서는 하은호 현 군포시장의 재선 도전이 유력하게 점쳐진다. 하 시장은 재임 기간 동안 도시개발과 교통 인프라 확충, 생활 SOC 개선 등 가시적인 성과를 앞세워 현직 프리미엄을 강조하고 있다. 수도권 교통혁명의 핵심으로 꼽히는 GTX-C 노선 착공과 철도지하화 특별법 추진 등은 하 시장 재임기의 대표적인 성과로 꼽힌다. 여기에 1기 신도시 재정비를 선도적으로 추진하며 산본신도시 전반을 아우르는 기본계획을 수
구리시가 16일 갈매동 582번지에서 갈매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갈매동 지역의 지속적인 인구 증가로 커진 돌봄·복지·문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의 복합 공공시설을 새롭게 신축하는 사업이다. 총면적 1만 1351.37㎡에 영유아부터 청소년·성인·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통합형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사업비 486억 원이 투입돼 오는 2028년 5월 준공예정이다. 시설은 지하 1·2층 주차장을 비롯해 ▲1층 육아종합지원센터·어린이집·다 함께 돌봄센터·카페테리아 ▲2층 노인복지관과 어린이 학습체험관 ▲3층 사회복지관과 일자리센터 ▲4층 구리문화원 대강당 및 강의실 ▲5층 배드민턴 6면과 농구 1면이 확보된 다목적 체육관이 들어선다. 이를 통해 복지·교육·문화·체육 기능을 한 공간에 집약해 주민 편의성과 접근성을 크게 높일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갈매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주민 여러분께서 오랫동안 필요성을 제기해 온 핵심 공공시설로, 설계단계부터 주민 의견을 자세히 반영해 준비해 왔다”며 “앞으로 이곳이 갈매동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통
남양주시의회는 16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수상레저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6년 수상레저스포츠 국가대표 선발전 남양주 개최에 따른 향후 계획을 논의하고, 관내 수상레저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 전혜연 의원, 남양주시수상스키웨이크보드협회 맹정환 회장, 남양주시수상레저 이종국 조합장과 임원진, 오남읍장 및 생태하천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오는 2026년 6월경 오남호수공원에서 개최하는 제39회 수상레저스포츠 국가대표 선발전 대회 추진 현황에 대해 담당부서로부터 보고 받은 후,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주요 현안들을 집중 논의했다. 조성대 의장은 “남양주에서 수상레저스포츠 국가대표 선발전을 치르는 것은 그 자체로 대단한 사건”이라고 하며, “이번 행사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도록 먹거리, 볼거리, 쉴거리 등 지역 인프라를 미리 미리 준비하고 연계하여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비롯해 남양주를 널리 알리는 기회로 삼을 것”을 당부했다. 회의를 주최한 전혜연 의원은 “남양주시 수상레저활동의 안전
포천시, 행안부 재정분석 개선도 최우수 선정 돼. 포천시는 16일, 행정안전부가 주 관한 2025년(FY2024) 전국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에서 재정 운영 개선도 부문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 책임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 지자체에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로서, 포천이 시-Ⅲ 유형에서 재정 개선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이다. 이번 행안부의 지자체 평가에서 시는 공기업 부채 관리와 지방세 징수율 제고, 자체경비 절감 등 핵심 재정 지표 전반에서 뚜렷한 개선 성과를 보인 것으로 인정을 받았다. 또한 공기업부채비율의 경우, 2.23%로서 전년(3.45%) 대비 크게 낮아졌으며, 유형 평균(6.94%)과 전국 평균(39.34%)을 크게 밑도는 우수한 수준을 기록하여 이는 공공 인프라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 속에서도 무리한 차입 지양과 재정 건전화 기조에 맞춰 사업계획을 조정해 온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지방세징수율 제고는 1.0070%로 전년(0.9851%) 대비 개선됐으며, 공동주택 입주 증가와 부동산 공시가격 상승으로 세수 기
시흥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추진한 ‘2025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수도서비스 품질향상과 운영관리 효율성 제고를 위해 매년 전국 167개 일반수도사업자를 대상으로 상수도 운영ㆍ관리 전반에 대한 평가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1차 기본 평가와 상위 10% 기관을 대상으로 한 2차 종합 평가로 진행됐다. 는 1차 평가에서 수도 운영 인력의 전문성 확보, 위기 대응 능력, 수돗물 안심 확인제 운용 등 상수도 운영ㆍ관리 전 분야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어 진행된 2차 종합평가에서도 수돗물 음용률 향상 노력과 정부 정책 이행도 등 상수도 정책분야 2개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시는 수돗물 안심 확인제의 안정적 운영과 위기ㆍ안전관리 대응 체계 강화 등을 통해 시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종순 수도행정 과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스마트한 수도 행정 운영과 체계적인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시흥시 배곧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 관내 취약계층 학생을 위해 장학금 100만 원을 시흥시1퍼센트복지재단에 지정 후원했다. 이번 장학금은 배곧2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재활용품과 헌 옷 수거 활동으로 십시일반 마련한 수익금으로 조성됐으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관내 학생 2명에게 각 50만 원씩 전달된다. 배곧2동 새마을부녀회는 장학금 기탁 외에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사업,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정미금 배곧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모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신제승 배곧2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온정이 지역사회 전반에 골고루 퍼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구리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범정부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지난 15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전국 336개 기관이 참여하는 범정부 차원의 훈련으로, 기획·설계부터 실시·환류까지 총 17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평가가 이뤄진다. 훈련 기획과 설계의 적정성, 토론 및 실행 기반, 훈련의 적정성 등을 중심으로 사전·현장·사후 평가를 거쳐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시는 지난 10월 24일 구리아트홀에서 ‘공연장 사고 및 인파 밀집·화재’를 주제로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했다. 재난상황실에서 진행된 토론훈련과 구리아트홀 현장훈련을 동시에 운영하는 통합·연계 방식으로 훈련을 추진했다. 특히 토론훈련은 백경현 시장 주재로 상황 판단과 대책 회의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현장훈련은 엄진섭 부시장이 통합지원본부 설치·운영과 현장 수습·복구 활동을 지휘했다. 상황실과 현장을 실시간으로 연계해 훈련의 실효성과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재난 발생 초기 피해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구리시를 중심으로 16개 관계기관과 단체가 참여하는 협력 대응체계를 점검했으며, 시민을 포함한 약 200명이 훈련에 참여해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