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취임한 곽정기 평택경찰서장이 평택에 거주하는 탈북민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곽 서장과 보안과 외사계 직원들은 지난 26일 탈북민의 가정에 직접 방문, 북한 음식을 나눠 먹으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탈북청소년들에게는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곽 서장의 이번 방문은 도내에서 가장 많은 탈북민이 거주하고 있는 평택 지역에서 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 지원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탈북민 송모(60·여)씨의 가정에 방문한 곽 서장과 직원들은 송씨가 정성스럽게 만든 북한식 순대, 옥수수 국수 등을 나눠 먹으며 탈북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함께했다. 곽 서장은 “탈북민을 위한 맞춤형 범죄예방교실, 탈북청소년을 위한 학습도우미 운영 등 정착 지원을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
김학규 용인시장이 27일 오후 7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어진 미르의 땅에서 부르는 노래’ 출판기념회를 개최하고, 재선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용인을 사랑하고 자랑하는 김학규 시장의 용인일기’라는 부제가 붙은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김진표 민주당 국회의원과 김민기·백군기 국회의원, 염태영 수원시장, 채인석 화성시장, 곽상욱 오산시장 등 3천여명이 참석했다. 김학규 시장은 저서에 지난 4년간 시장으로서 경험한 시정 활동에 대해 본인이 느꼈던 점과 하고싶은 말, 그리고 앞으로의 미래 등을 솔직 담백하게 담아냈다. 김 시장은 “눈위에 남긴 발자국은 뒤에 오는 사람의 이정표가 된다”며 “난중일기를 통해 후대에 교훈을 남긴 이순신 장군처럼 이 책을 통해 용인시 발전을 위한 창의적 소통문화 확산과 미래 청사진을 함께 만들어가고자 했다”고 밝혔다. /김지호기자 kjh88@
평택시 9급 출신 면서기로 출발해 청와대 행정관을 지냈던 공재광(51·새) 평택시장 예비후보가 27일 오후 평택시 동삭동 소재 결혼하는 날 웨딩홀에서 ‘면서기에서 청와대 행정관까지’라는 제목의 책을 펴내고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 장관과 경기도지사 후보로 나선 원유철 의원과 평택시의회 이희태 의장, 시·도의원, 지지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공 후보는 이날 “9급 면서기로 공무원을 시작해 평택출신 공무원으로는 최초로 청와대에 입성하기까지 겪은 인생역정과 고향에 대한 애정을 담아 펴낸 책”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공 후보는 평택시 청북면사무소(9급)를 시작으로 경기도청 자치행정과, 행정안전부장관 비서관, 행정안전부 자치행정과 행정팀장(4급), 청와대 행정관을 거쳐 고향인 평택시의 ‘미래와 희망’을 위해 평택시장 선거에 나섰다고 밝헜다. /평택=오원석기자 ows@
고양소방서와 경기북부지역 서부권역 응급의료센터 명지병원이 지난 25일 명지병원 회의실에서 ‘지역기반 직접 의료지도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기반 직접의료지도체계는 환자를 이송하는 구급대원이 이송받을 병원 응급실의 의료진에게 의료지도를 받아 의료지도와 환자진료의 일관성을 담보하는 시스템이다. 명지병원은 2012년 급성심근경색 진료적정성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은 바 있다. 이날 업무협약은 임국빈 고양소방서장, 김세철 명지병원장 등 관계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구급대원 의료지도를 위한 기관 간 협조 ▲응급환자 의료지도를 위한 핫 라인 등 개설 ▲의료지도 의사협의회 구성 등에 대해 상호협력하기로 체결했다. 또한 상호간의 다양한 의견공유와 실시간 응급의료 지도를 위해 개설된 ‘고양구급대&명지EMS’ 모바일 네트워크의 역할을 강화하고 구급대원과 의료진들이 의료지도의사협의회를 구성해 지역 의료지도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한다. 임국빈 소방서장은 “기관 상호간 적극적인 인적·물적 자원의 활용, 정보공유를 통한 응급환자의 신속한 조치로 구급품질과 응급의료서비스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법무부 안산보호관찰소는 안산·시흥지역 6개 농협관계자를 초청해 2014년도 농촌 일손 돕기 사회봉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일손 부족 농가 선정 방법과 지역 친화적인 농촌 일손 돕기, 농협과 보호관찰소 간 정보교류 등 사회봉사자 인력 투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안산보호관찰소는 다음달부터 11월까지를 농촌 일손 돕기 집중 지원 기간으로 정해 이 시기에 논·밭농사, 과수, 화훼 농가에 사회봉사 인력을 집중 배치하고, 소장과 집행과장이 현장을 방문해 농민의 애로사항을 듣는 등 일손이 꼭 필요한 농가에 사회봉사자가 우선적으로 투입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배종상 소장은 “우리 지역 농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올해도 농촌 일손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사회봉사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산보호관찰소는 지난해 농촌 일손 돕기에 사회봉사자 2천700여명을 투입해 농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
서울 종로 일대에서 펼쳐지는 제95주년 3·1만세운동 거리축제에 광주시의 극단 파발극회와 청소년극단이 식전·후 공연 메인 프로그램으로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 종로구가 주최하고 종로문화원이 주관하며 서울시와 서울 북부보훈지청이 후원한다. 3·1 만세운동의 발상지인 종로 탑골공원 인근인 인사동과 종로, 보신각 등으로 이어지는 거리축제 형태로 진행되는 행사에서 극단 파발극회와 광주시청소년극단은 식전공연으로 인간조각 퍼포먼스와 뮤지컬 갈라쇼 ‘광복이 오면’을 재현한다. 안중근, 김구, 손병희, 유관순 등 독립투사들과 하세가와 조선총독을 비롯한 일제 세력의 대립 형태로 구성된 극단 파발극회의 퍼포먼스는 인간조각, 뮤지컬, 연극이 접목되어 실감나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기념식이 끝나고 보신각까지 진행되는 거리행진도 저지하려는 일본세력과 만세를 부르며 나아가는 만세행렬의 모습을 선두에서 재현함으로써 관람객들의 참여와 흥미를 유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퍼포먼스를 기획한 이기복 극단 파발극회 대표는 “생동감 넘치는 역사교육이 될 것이기 때문에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고 있다”면서 “많은 광주시민들이 참가해 3·1만세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체험
한국지역난방공사는 26일 대회의실에서 한국장애인개발원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성회 공사 사장과 변용찬 원장이 체결한 이날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의 발굴과 육성을 통해 중증장애인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판매가 어려운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판로 확대로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의 틀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앞으로 한국지역난방공사는 한국장애인개발원의 지원사업들이 원활하게 수행될 수 있게 협조하고 우선 구매제도 활성화 등을 통해 장애인들의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에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한국장애인개발원은 판로확대를 위해 수요처에서 좀 더 쉽게 중증장애인생산품을 구매할 수 있게 업체를 대표해 수의계약을 대행한다. 또 중증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과 협력해 제품생산 및 납품 등을 지원하고 생산시설 발굴 및 추천 등 다양한 사업으로 중증장애인기업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광명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청내 대회의실에 관내 혁신학교, 혁신학교 준비교 교장, 교감, 교무부장, 혁신부장 68명을 대상으로 핵심 리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혁신학교 일반화 확산기를 맞아 혁신학교 운영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마련돼 윤창하 과장과 혁신학교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서정초등학교 이우영 교장이 강사로 나섰다. 이날 윤창하 과장은 혁신학교 철학을 바탕으로 혁신학교 중점 추진과제인 자율경영체제, 전문적학습공동체, 민주적자치공동체 구성 등을 발표했다. 또한 이우영 교장은 학교장의 리더십으로 미션과 핵심가치를 제시하고 경청과 수용, 적극적인 토론, 학교경영의 투명성, 공개주의 등과 혁신학교 4년 운영의 경험 등 다양한 사례를 발표했다. 최화규 교육장은 “핵심리더들이 올바른 방향성을 가지고 외형적 확대보다는 내실을 기한 혁신학교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광명=박진우기자 1982jayden@
용인도시공사 사장에 이연희(60·사진) 전 용인 수지구청장이 취임, 업무를 시작했다. 이 사장은 1955년생으로 안성 한경대를 나와 1976년 용인시 공채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백암면장과 원삼면장, 경제환경국장, 수지구청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해 12월 명예퇴직했다. 이 사장은 “37년간의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용인도시공사 정상화를 위해 역북지역 공동주택용지 매각을 서두르고, 기흥역세권 개발은 주변과 조화를 이룬 상태에서 추진하겠다”며 “덕성산업단지는 정부정책과 연계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최영재기자 cyj@
2014 경기신문 편집자문위원회 창립총회가 26일 오전 11시 경기교총 웨딩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원 경기신문 대표이사 회장과 김갑동 사장 및 임직원과 편집자문위원 등 100여명이 참가했다. 편집자문위원회 회장에는 오성웅 ㈜수원금속 회장이 만장일치로 추대됐으며 부회장에는 양덕순 수원한국직업전문학교장, 김기홍 자동차월드 대표, 한명수 성산종합건설㈜ 대표이사, 홍석기 ㈜레젠 대표, 감사에 임승환 예일세무법인 대표 등이 선임됐다. 또 사무총장에 이재근 ㈜위드티엔지 대표, 사무부총장에 정재희 ㈜제이앤 대표가 각각 임명됐다. 이상원 회장은 “편집자문위원회 모든 분들께서 각 분야에서 쌓은 전문성과 노하우를 통해 경기신문이 언론의 책임을 다하지 못할 때는 채찍을, 잘할 때는 격려해주셨으면 좋겠다”며 “경기신문도 위원 여러분들의 따가운 질책을 달갑게 받아 새롭게 도약하는 2014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성웅 회장은 “회장으로 추대해주신 위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쁨보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회원 상호간의 유대를 끈끈히 하는 것은 물론 경기신문이 정론으로 거듭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