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5도 중 한 곳인 옹진군 소청도 답동항에 어선 전용 부잔교가 설치되고, 방파제 보강공사가 추진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16일 오전 소청도에 방문해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어업환경 개선을 위한 계획을 밝혔다. 시는 답동항 어선 전용 부잔교 설치를 위해 올해 사업비 15억원을 반영했고, 추경에서 사업비를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또 옹진군에서 사업 신청이 들어오면 답동항 방파제 테트라포드(TTP) 보강공사 예산을 내년도 회계에 반영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소청도에서는 강풍·풍랑 발생 시 어선·여객선이 답동항으로 피항한다. 하지만 답동항의 공간이 좁아 피항 시 안전 문제가 제기돼 왔다. 시는 어선의 안전한 접안과 어업환경 개선을 위해 부잔교 설치와 방파제 TTP 보강을 결정했다. 옹진군에서는 대청도 지역주민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군도41호선 내동~사탄동 간 약 1.5㎞ 도로 개량도 계획 중이다. 해당 구간 급경사로 교통사고의 위험이 많아 약 1.25㎞ 터널을 만들어 주민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할 방침이다. 올해 사전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을 거쳐 사업효과와 경제성을 분석한 후 내년에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한 뒤 오는 2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2일까지 계양 아트갤러리에서 ‘서부 우리 마을 읽기 그림책’ 원화 전시회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계양구 장기동 일대의 풍경, 계산시장과 아라뱃길 등 그림책 열두 권에 담긴 그림 26점을 선보인다. 그림책은 경인여대 학생들이 작업한 작품이다. 학생들에게 익숙한 마을 장소와 일상생활로 구성된 그림책 원화를 통해 마을의 모습과 학생들의 삶을 엿볼 수 있다. 전시회에 참여한 그림작가는 “읽기 그림책을 제작하면서 지역에 대해 더 관심 갖고 아름다운 장소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그림책이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을 위해 교재로 사용된다는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전시회를 통해 교육 혁신지구 사업 성과와 교육적 노력을 더 많은 지역 주민에게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민지 기자 ]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5일 배요환 우련통운 부회장이 연수구 청학동 다함께돌봄센터에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배 부회장은 인천에서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의 152호 회원이다. 성금을 전달 받은 센터는 취약 아동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비에 보탤 예정이다. 배 부회장은 “미래 인재로 자랄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과 참여를 통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기부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인천에서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상범 인천모금회장은 “보내주신 성금은 가정경제가 어려워 외부 체험 기회가 없던 아동들을 위해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인천 계양구가 튀르키예·시리아 강진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모금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17일까지 구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발적 참여를 통한 성금 모금 활동을 진행한다. 모금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할 예정이며, 피해 지역 이재민을 위한 물과 먹거리, 생필품, 난방용품 지원뿐만 아니라 피해 어린이 구호, 의료·보건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구는 산하 단체 등과 구민들이 성금 모금에 동참할 수 있도록 모금 운동을 확대하고 대한적십자사 등과의 연계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의 아픔을 치유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신속한 구호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이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인천 남동구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남동구는 오는 20일부터 20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간호직 공무원을 1명씩 배치한다고 16일 밝혔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는 기존 서비스를 확대해 취약계층에게 건강관리 및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간호직 공무원들은 전문성을 살려 주민들에게 정확한 상담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 돌봄 자원의 연계 및 협업을 주도해 나갈 예정이다. 복지 분야와 통합 상담을 통해 건강위험요인이 높은 대상자에게 신속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연계하는 건강전문가 역할도 수행한다. 구는 기존 복지대상자뿐 아니라 고위험 1인 가구, 잠재적 위기 가구, 생애전환기대상 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방문 상담을 강화해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구는 지난 2020년부터 행정복지센터에 방문보건복지팀을 신설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확대를 계기로 구민들의 다양하고 복잡한 복지 욕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모든 구민이 편하게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인천해양경찰서가 뱀장어 치어인 일명 실뱀장어 불법조업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16일 인천해경서에 따르면 이번 특별단속은 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뱀장어는 태평양 깊은 바다에서 산란하고, 치어인 실뱀장어가 봄철 우리나라 강이나 하천 등으로 되돌아 온다. 인천은 강화군 해역에서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지점에 많이 나타난다. 인공 종자 생산이 어려워 자연 자원 의존도가 높고, 가격이 비싸 매년 불법포획이 이뤄지고 있다. 인천해경은 이달 말까지 계도기간을 운영하고, 다음 달 1일부터 무허가 조업, 불법 포획물의 판매, 무등록 어선 사용 등 11가지의 유형을 선정해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무허가 조업은 수산업법 위반으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며 “불법 어획물을 보관만 해도 수산자원관리법 위반으로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오는 5월 선령이 만료되는 백령항로 차도선의 대체선박 마련을 위해 인천시가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15일 백령면사무소에서 주민간담회를 갖고 “서해5도에 대한 준공형제 형태의 선박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며 “접근성 문제 해결을 위해 시와 군이 협의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LH아파트 하수처리 펌프시설 설치, 해안가 주변 둘레길 조성, 사곶 솔개지구 저수지 조성, 상수도 시설 조성, 야간조업 제한해제, 차도선 대체선박 마련 등을 건의했다. 김복남 백령면 주민자치회장은 “여객선(하모니플라워호)이 지금 휴항 중이다. 5월이면 폐선이 된다”며 “지난해 유 시장님도 백령도에 못들어 왔다. 1년에 한 번도 힘들게 오는데 여기 사는 주민들은 발이 묶이면 얼마나 불편하겠느냐.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토로했다. 이에 유 시장은 “선박 준공양제를 함께 검토해야 옹진군에서 선사 공모를 해도 효과가 발휘된다”며 “도시에서는 버스 준공영제를 하고 있다. 준공영제 등을 검토하면서 2000톤급 이상 차도선을 도입할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옹진군에서 120억 원 지원을 제안했지만 반응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이 산하 복지센터장들에게 계약 연장 불가 통보를 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다음달 1일부로 산하 복지센터 11곳 중 2곳의 센터장 계약을 종료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센터장 계약 종료가 결정된 2곳은 인천광역시피해장애인쉼터와 부평구육아종합지원센터다. 문제는 이 2곳의 센터장들은 다음달 1일을 끝으로 5년 중 최초 2년의 계약기간이 종료되는데, 인천사서원에서 계약 연장이 불가하다는 서면 통보를 이달 6일과 13일에 했다는 것이다. 두 센터장들은 2년의 계약기간이 30일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계약 연장 불가 통보를 받았지만 아직 후임 센터장은 공고도 나지 않아 인수인계도 하지 못한 채 떠나게 됐다. 이렇다 보니 두 센터는 센터장 공백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특히 피해장애인쉼터의 경우 24시간 근무가 원칙이라 상황이 더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 현재 쉼터는 5명 정원에 센터장 포함 3명이 근무 중인데, 센터장마저 떠나고 나면 2명밖에 남지 않는다. 현실적으로 2명이서 센터를 운영하는 것은 불가하다. 반면 인천사서원은 아무 문제도 없다는 입장이다. 센터장 계약 종료는 내부 평가에 따라 절차적으로 결정됐으
인천 청라시티타워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직접 건설한 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운영하는 것으로 양 기관이 큰틀에서 합의했다. 물꼬는 튼 셈이지만 착공까진 2년 정도 소요될 전망이다. 15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지난 14일 LH 청라영종사업단 사무실에서 김진용 청장과 박동선 LH 지역균형발전 본부장은 ‘청라시티타워 민관정 TF팀 3차 회의’를 열었다. 이들은 청라시티타워 높이를 448m로 그대로 유지해 LH가 직접 건설하는 것으로 논의를 진전시켰다. 세부적인 계획이 확정되진 않았지만 올해부터 LH가 설계를 진행하면 경제청은 타워 건설 추진에 맞춰 올해 하반기 타워 관리·운영 관련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청라시티타워는 지하 2층, 지상 30층, 높이 448m 규모로 추진됐지만 LH와 기존 사업자 간 공사비 증액에 대한 이견으로 십수년간 지지부진했었다. 이견이 좁혀지지 않자 LH는 기존 사업자인 특수목적법인 청라시티타워(주)와 사업협약 해지 절차를 밟았다. 이후 인천경제청은 LH에 청라시티타워를 지어만 준다면 그 뒤 운영은 경제청이 맡겠다고 제안했다. LH는 내부 검토를 거쳐 인천경제청과의 협의를 확정 지을 예정이다. 설계를 비롯한 모든 과정을 고려하면 착공까
인천경찰청은 오는 17일 오후 퇴근 시간대 남동구 구월동 일대에서 대규모 집회‧행진으로 교통혼잡이 예상된다고 15일 밝혔다. 행진 경로는 1.5㎞로 인천경찰청~문예회관사거리~길병원사거리~구월중학교삼거리~인천시청이다.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차도를 따라 행진할 예정이다. 경찰은 교통혼잡과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집회·행진 및 행사장소 주변에 현수막, 입간판을 설치하고 경인교통방송과 실시간 교통상황을 공유한다. 또 교통경찰 등 90여 명을 배치해 차량 우회 유도 등 교통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집회‧행진 등이 예정된 도심권을 우회하고 가급적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길 바란다”며 “교통경찰의 수신호 통제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민주노총 인천본부는 오는 17일 건설노조·화물연대 노동탄압 규탄 대회를 오후 5시 30분부터 인천경찰청 앞에서 진행한다. 조합원 등 3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민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