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립합창단이 준비한 청소년 음악회 ‘음악으로 떠나는 세계여행’이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청소년들이 클래식과 좀 더 가까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이번 음악회는 연세대학교 교회음악과 조교수이자 빈 소년 합창단의 첫 여성지휘자로 주목을 받았던 김보미 지휘자가 무대에 올라 지휘는 물론이고 친절한 해설을 덧붙여 청소년들이 클래식과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방학을 맞아 ‘여행’을 주제로 진행되는 음악회는 한국, 중국, 이스라엘, 러시아, 독일, 영국 등 세계 각국의 다양한 클래식 합창곡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조혜영 편곡의 ‘옹헤야’를 시작으로 오스트리아의 대표곡인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푸른 도나우 강 왈츠’, 슈베르트의 ‘음악에 붙임’, 나폴리 민요 루이지 덴차의 ‘푸니쿨리-푸니쿨라’, 비틀즈의 ‘예스터데이’, 마크 헤이즈 편곡의 ‘대니 보이’, 안효영 편곡의 ‘포 카레카레 아나’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밖에…
용인문화재단은 용인예총과 공동주최로 다음달 3일 오후 7시30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2018 용인 예술인 큰잔치’(부제 : 박해미, 남상일과 함께하는 2색 쿨썸머 뮤지컬) 공연을 선보인다. ‘용인 예술인 큰잔치’는 용인지역 문화예술인 창작지원을 통해 문화예술 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용인문화재단과 용인예총의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1, 2부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1부에서는 국악계 아이돌 명창 남상일과 함께 용인연극협회, 용인무용협회에서 고전을 새롭게 재해석해 감상하는 퓨전 마당극 코믹 ‘방자뎐’을 선보이며, 2부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디바 박해미 주연의 뮤지컬 ‘키스앤메이크업’ 갈라쇼로 흥미로운 스토리와 빠른 전개, 개성 있는 배우들의 열연을 통해 기혼부부 뿐만이 아니라 결혼을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웃음과 잔잔한 감동을 선사해 줄 예정이다. 공연관람은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사전 선착순 티켓 이벤트(1인 2매 한정)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관람을 위한 사전 예매는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용…
경기도문화의전당은 오는 25일 오후 4시 안양소방서에서 ‘2018 찾아가는 브라보마이라이프(이하 브라보마이라이프)’를 개최한다. 문화복지 프로젝트로 마련된 ‘브라보마이라이프’는 올해 첫 번째 공연으로 안양소방서를 찾아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 특히 이번 공연은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과 휴식을 위해 음악전문치료사 강현정(사진) 박사가 프로젝트 디렉터로 함께해 의미를 더한다. 트라우마심리치료 전문가인 강현정은 평소 트라우마 고위험군인 소방관에 관심이 많았고, 이들의 정신건강회복과 웰빙라이프를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이번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긴장이완-감정인식-리소싱(resourcing) 등 3단계에 걸쳐 강현정 박사가 직접 선곡한 클래식, 어쿠스틱 음악들을 들려주며 소방공무원들이 카쥬, 붐훼이커 등 악기를 직접 연주하는 무대도 이어진다. 경기도문화의전당 관계자는 “소방공무원들이 국민들에게 ‘영웅’으로 인식되지만 이번 공연은 그들을 한 명의 ‘사람’으로 존중하는 마음을 담아 기획한 자리다”라며 “앞으로는 소방공무원들의 가족들도 초대해 함…
성남문화재단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책테마파크에서 체험창작교실을 운영한다. 여름방학을 맞아 준비한 체험창작교실은 어린이 글쓰기부터, 로봇, 블럭코딩, 마술, DIY 목공, 가죽공예, 페트병 보트 만들어 타기, 레진아트 등 12개 강좌를 진행한다. 강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캘리그래피와 페트병 보트 만들어 타기는 중·고등학생들도 참여가 가능하다. 수강 신청은 강좌별 마감시까지 선착순으로 전화 또는 책테마파크에 방문 접수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강좌 당 1만원(4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책테마파트(031-708-3588)로 문의하면 된다. 성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책테마파크 ‘체험창작교실’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책을 테마로 한 공원에서 즐겁고 알찬 여름방학을 보내며 문화예술적 감성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민경화기자 mkh@…
최근 무더운 폭염의 날씨가 계속되면서 나이가 많고, 신체 면역력이 떨어지는 노인 분들이나 스트레스가 심한 직장인들 사이에 신경 통증의 대표적 질환인 대상포진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09년 45만명이던 대상포진 환자는 2014년에는 64만명으로 연평균 7.3% 증가했으며, 2017년 71만1442명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2016년 기준 연령별 환자는 50대가 25.4%(17만6289명)로 1위를 차지했으며, 성별로는 여성 환자가 60.9%로 남성 환자 39.1% 보다 훨씬 많았다. 최봉춘 세연통증클리닉 마취통증전문의는 “대상포진은 초기에 감기 증세처럼 시작해, 발열과 오한이 있을 수 있고 속이 메스껍고 배가 아프며 설사를 나기도 한다”며 “특징적 증상인 피부 발진은 심한 통증이 먼저 생기고 3~10일이 지난 후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신경통, 디스크, 오십견 등으로 오인하기 쉽다”고 설명했다. ■ 통증의 왕, 대상포진 일반적으로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보통 소아기에 수두를 일으킨 뒤 몸 속에 잠복상태로 존재하고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하게 되는…
폭염은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심한 더위를 말한다. 30도 이상의 불볕더위가 계속되는 현상이며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 ‘폭염 주의보’,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 ‘폭염경보’이며, 2일 이상 예상될 때 발표된다. 건강한 사람도 무기력하게 만드는 폭염, 야외 작업장이나 차 안, 밭 등 가장 위험한 장소이니 주의가 필요하다. ■ 폭염으로 인한 온열 질환 노약자의 생명까지 앗아갈 수 있는 폭염은 노약자가 아닌 사람도 온열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더위로 인해 의식, 혼수상태에 빠질 수 있는 여러 증상과 실외 작업을 하는 경우 주의해야 하는 온열 질환과 응급조치법을 알고 있는 것이 좋다. 심한 경우 의식장애, 혼수 장애와 같은 중추신경 기능장애와 더불어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며 제일 먼저 환자를 시원한 장소로 옮긴 후 환자의 몸을 시원한 물로 적시고 몸을 선풍기 등으로 바람을 불러주며, 119에 곧바로 신고를 해야 한다. 시원한 곳이나 에어컨이 있는 장소에서 휴식을 취하고 스포츠 음료나 물 1L에 소금 1티스푼을 넣은 0.1%의 식염수를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된다. 경련이 일어난 근육을 마사지하며…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2일 오후 5시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용인국제청소년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공연에서는 용인문화재단 소속의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러시아 나호트카시 문화센터 소속의 청소년무용단 ‘First Line’을 비롯해 용인예총 연극협회 소속의 ‘리틀용인’이 어우러져 한국과 러시아가 문화로 하나가 되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본 공연은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바람의 빛깔’, ‘Believe’, ‘구두 닦는 소년’ 등의 합창과 러시아 청소년 무용단의 ‘아다지오’, ‘포푸리’, ‘소녀의 꿈’ 등의 무용 공연 그리고 리틀용인이 보여주는 뮤지컬 ‘2등 재판’의 무대가 준비됐으며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러시아 무용단의 합동 공연도 열려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류행사는 용인의 청소년들과 러시아 청소년들이 우정을 나누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
이윤숙 작가의 ‘바람-온새미로’ 전시가 오는 29일까지 수원 고색뉴지엄에서 열린다. 경기도양성평등주간을 맞아 경기여성연대가 주관한 이번 전시는 여성이 직면한 사회적 경계와 벽에 대한 문제들을 담아낸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측백나무로 둘러싸인 길에서 시작된다. 작가는 관람객들이 측백나무 향을 맡으며 내면을 환기한 뒤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이같이 연출했다. 측백나무길을 지나고 나면 천장에 매달린 수십개의 십자가를 만날 수 있다. 작가는 지난 30년 동안 가톨릭 신자들로부터 얻은 손상된 십자가와 여러 장소를 여행하며 수집한 십자가, 그리고 작가가 직접 만든 십자가 등 다양한 사연을 담고 있는 십자가로 전시장을 채워 경계로 인한 누군가의 상처가 치유됐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 이번에 전시되는 ‘바람’ 시리즈는 실험예술단체 ‘슈룹’에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진행하고 있는 ‘예술정치-무경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경계를 없애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따라서 작가는 십자가들 사이로 한반도 비무장지대 250㎞의 철책길을 따라 걷는 영상을 더해 남북…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광교청소년수련관은 가족체험 프로그램 ‘아웃도어 休!TIME’에 참가할 가족을 모집한다.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며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마련한 ‘아웃도어 休!TIME’은 다음달 18일 오전 8시30분 수원을 출발해 충남 태안 별주부마을에서 당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한 가족들은 독살체험(물고기 잡기)과 갯벌체험(맛조개 잡기)을 하며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이다. 대상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10가족 40명으로, 참가비는 청소년과 성인 구분없이 1인당 2만5천원이다. 신청은 다음달 4일까지 가능하며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홈페이지(www.syf.or.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광교청소년수련관에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031-216-0756)로 문의하면 된다. /민경화기자 mkh@…
여름방학을 맞이한 초·중·고등학생들을 위한 청소년 여름음악축제가 다음달 15일부터 19일까지 성남 티엘아이 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위해 기획한 이번 공연은 클래식음악과 전통음악 등 다양한 음악들로 구성됐을 뿐 아니라 연주자들의 쉽고 재미있는 해설을 곁들여 청소년들이 쉽게 음악을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전통국악기로 연주되는 영화 ‘라라랜드’, 드라마 ‘도깨비’, ‘응답하라 1988’, ‘태양의 후예’ 등의 OST, 클래식 앙상블로 연주되는 엑소의 ‘으르렁’, 영화 ‘해리포터’, ‘캐리비안의 해적’ 등의 OST는 청소년들이 음악에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레퍼토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축제의 시작은 오는 15일 청울아트컴퍼니의 공연으로 꾸며진다. 청울아트컴퍼니는 국내 성악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성악가 그룹으로, 이날 공연에서는 이흥렬 ‘꽃구름 속에’, 김성태 ‘동심초’,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중 &ls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