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고삼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휘경)는 12일 주민자치위원 20여명과 함께 ‘꽃길만 걸으세요, 고삼면 무지개공원 꽃길’이란 타이틀로 무지개공원 및 한천제방에 해바라기, 코스모스 등 1500여 주를 식재하는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2022년 고삼면 주민자치위원회 특색사업으로, 향후 무지개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쾌적한 경관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조휘경 고삼면 주민자치위원장은 “꽃길 조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고삼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부식 고삼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동참해주신 고삼면 주민자치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무지개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꽃길을 걸으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래고 활기를 되찾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시행하는 국민임대주택 예비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공고의 주택은 안성시 아양로 52 LH1단지 40호, 미양면 안성맞춤대로 439 금화아파트 100호이다. 신청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2022.5.6.) 현재 성년인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모집 공고의 소득 및 자산 보유 기준 등 입주자격제한에 해당하지 않는 자이다. 자세한 내용은 LH 청약센터 홈페이지 모집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이며 서류 대상자 발표일은 오는 6월 8일 18시 이후이다. 주택단지별, 주택유형별, 신청 순위별 접수날짜 상이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LH청약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스마트폰에 LH청약센터 어플을 설치해 신청하면 된다. 단,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대상자는 LH 평택안성권 주거복지사로 내방 가능하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출범했다. 제6기 위원회는 지난 3월 8일부터 28일까지 20일 동안 모집한 결과에 따라 신규위원 26명, 연임위원 20명, 당연직 위원 4명 총 50명으로 구성됐다. 안서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촉식을 시작으로 지방예산의 이해 및 안성시 예산현황, 2021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실적 및 2022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 설명과 더불어 향후 2년간 위원회의 이끌 전체위원장 및 임원 선출도 진행됐다. 특히 2022년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의 구체적 내용으로 편성단계에서는 읍면동 지역회의를 활성화시키고 집행단계에서는 현장 모니터링을 추진해, 편성에만 치우치지 않고 전체적으로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향후 안성시는 6월에 예산학교를 개최해 예산 전반에 대한 위원 및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지역의 참여예산 과제를 발굴해 주민참여예산제를 활성화시킬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중앙로타리클럽(회장 송재홍)은 지난 11일 안성시보건소에 2백만원 상당의 성인용 기저귀와 마스크 4천매를 기탁했다. 안성중앙로타리클럽은 지난 2월 22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돼 회원 구성원들이 치매파트너교육(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이해하고 배려하기 위한 인식개선 교육)을 받고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 후원물품은 안성시치매안심센터에 등록돼있는 저소득층 치매환자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송재홍 안성중앙로타리클럽 회장은 “앞으로도 치매환자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속 후원하는 등 치매극복선도단체로서의 역할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또한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후원해주신 안성중앙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리며, 후원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치매환자분들께 소중히 전달해드리겠다”고 말했다. 현재 안성시에는 치매극복선도단체 18개소, 치매안심가맹점 26개소가 지정돼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국민의힘 안성시장 이영찬 예비후보와 안성지역 기초단체장 및 광역·기초의원 지방선거 출마 예비후보들은 지난 4일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안성시의 선거중립 해치는 매표행위를 강력히 규탄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영찬 안성시장 예비후보를 비롯한 이순희 도의원 예비후보, 최호섭·정천식·안정열·이중섭 시의원 예비후보 등 6명이 공동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영찬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후보자들도 그간 고생했던 소상공인께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에 대해서 적극 찬성한다.”며 “다만, 코로나 확산세 정점을 지나 안정세에 접어들어 거리두기 방역지침마저 완화된 지금 시점에 집행한다는 점과, 무엇보다 긴급을 요하는 예산임에도 통과 즉시 집행하지 않고 선거기간 즈음하여 집행한다는 것은 그 의도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또한 안정열 시의원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현직 시의원들도 긴급재난지원금을 전원 찬성하였다. 말 그대로 긴급 추경이기 때문에 즉시 지급 할것이라 생각했었다.”고 아쉬움을 토로하였다. 이에 덧붙여 이순희 도의원 예비후보는 “소상공인 재난지원금은 추경 이전에 미리 지급계획을 모두 수립하여, 3월 중순 긴급 추경으로 통과 되었으면 즉시 지급했어야 하지만 6.1 지
안성시 원곡면은 지난 29일 안성시에 거주하는 강경미 씨로부터 건강기능식품 25세트(31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기탁자 강경미 씨는 “각 마을별로 마을 발전에 기여하고 주변 이웃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시는 분들에게 어버이날 선물을 드리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물품을 전달하고, “받으시는 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가족들과 행복한 일상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박주덕 원곡면장은 “곧 있으면 어버이날인데 선물 받으시는 분들께서 좋아하실 것 같아 마음이 흐뭇하다”며, “이웃사랑의 참뜻을 몸소 실천해주신 기부천사 강경미 씨께 원곡면을 대표해 감사드린다. 기탁 물품은 기부자님의 아름다운 마음을 함께 담아 대상자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지난 4월 26일부터 안성천 ‘결 갤러리’에서 ‘아름다운 우리강산’을 주제로 유희준 작가의 유화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우리 강산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기 위해 방방곡곡 스케치 여행을 하면서 자연에 대한 순수한 인식을 작가 자신만의 언어로 그린 유화작품 26점을 전시 중이다. 특히 우리의 정서가 담긴 정감 있는 회화작품은 많은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있다. 자연을 바라보는 작가의 시선을 오롯이 본인의 감성으로 색채해 자연의 순리와 창의성을 담아내며 신선함을 선사하고 있다. 유희준 작가는 “아이처럼 설레는 마음으로 문화예술의 도시 안성에서 작품을 전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전시를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신 안성시와 시 관계자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자연을 표현한 수많은 색과 여러 형상이 어우러진 생생하고 활력이 넘치는 아름다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이니, 많은 분들이 오셔서 관람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오는 5월 15일까지 진행되며, 개관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안성천에 조성된 결 갤러리를 방문하면 안성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8일 안성시 대학4-H회원을 대상으로 관내 6차산업 선도농가 및 농협안성농식품물류센터에서 농창업 진로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대학4-H회원 농창업 진로체험교육은 중앙대학교, 한경대학교 4-H회원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학생들에게 농촌융복합산업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농촌 고령화 대응 미래농업인재를 양성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오전에는 강미화 주주바팜(대추 등 농산물 가공 체험농가) 대표가 대추 생산부터 가공 및 체험장 운영까지 귀농 경험을 가미한 6차산업 강의와 강정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고, 안성시 농촌사회과 김하형 주무관이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방안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오후에는 농협안성농식품물류센터로 이동해 전국의 농식품물류유통현장을 견학했다. 교육현장에 참석한 이창희 안성시 농촌사회과장은 “대학생들이 농업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기쁘고, 앞으로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인재가 되길 기원한다”며 “진로에 대해 깊게 고민하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은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수요일 저녁, 안성맞춤종합운동장 시설 내 인조잔디구장에서 무료영화를 상영한다. 공단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가족단위의 문화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영화는 애니메이션 등 가족용(전체관람가~15세 관람가) 위주의 영화로 선정하여 안성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고 영화를 관람하고자 하는 시민은 바닥에 깔고 앉을 돗자리와 담요를 준비하면 된다. 단, 시설 특성상 텐트, 그늘막 설치, 반려동물 출입, 음식물 반입(생수제외)은 제한되고 우천 시 행사가 연기될 수 있다. 이정찬 이사장은 ‘안성맞춤 종합운동장 개방에 따른 야외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시민들에게 돌려줄 수 있는 공공자원의 지속적 발굴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공단 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 관계자는 ‘공단은 가족친화경영의 일환으로 매주 수요일을 가정의 날로 정해 정시
안성시 금광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영순)는 지난 29일 행복홀씨 입양사업에 따른 금광호수 박두진둘레길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금광면 주민자치위원 25명이 참여해 박두진둘레길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쓰레기 약 70kg을 수거했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매년 추진해오는 깨끗하고 쾌적한 아름다운 안성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환경취약지역에 대해 매월 사회단체별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한영순 주민자치위원장은 “금광면의 대표관광지인 금광호수 박두진둘레길을 우리 스스로 정비해 아름답고 청결한 금광면을 만들겠다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고 전했다. 홍봉기 금광면장은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에 참여해주신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금광면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