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이 제62회 전국종별하키선수권대회 남자일반부에서 4년 연속 정상을 지켰다. 성남시청은 28일 충북 제천 청풍명월 하키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김해시청과 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여자일반부에서는 아산시청이 우승했고 한국체대는 남녀 대학부를 석권했다. 또 남녀 고등부에서는 성남 성일고와 서울 송곡여고가 각각 정상에 올랐다. 한편 남녀 일반부 최우수선수(MVP)에는 김길명(성남시청), 김지윤(아산시청)이 선정됐고 남녀 대학부는 이강산, 김민정(이상 한국체대)이 MVP 영예를 누렸으며 남녀 고등부 MVP에는 류인환(성일고)과 노효정(송곡여고)이 뽑혔다./연합뉴스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한국인 타자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와 최지만(28·탬파베이 레이스)이 방망이로 붙었으나 안타 없이 볼넷 한 개씩만 얻었다. 추신수는 30일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탬파베이와의 방문 경기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볼넷은 1개 얻었다. 탬파베이 4번 타자 1루수로 나선 최지만도 3타수 무안타 1볼넷으로 경기를 마쳤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85에서 0.282(291타수 82안타)로 떨어졌고 출루율도 0.384에서 0.382로 조금 내려갔다. 또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64에서 0.261(234타수 61안타)로 떨어졌다. 탬파베이는 텍사스를 5-2로 눌렀다. 텍사스는 6연승 행진을 멈췄다. 탬파베이는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경쟁에서 텍사스에 1게임 차로 앞서갔다./연합뉴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투수들의 무덤’에서 홈런 3방을 맞고 두 달 만에 패전투수가 됐다. 류현진은 지난 29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벌어진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방문경기에서 4이닝 동안 홈런 3개 포함 안타 9개를 맞고 7실점 했다. 81구를 던진 류현진은 삼진을 4개 잡아냈지만, 볼넷을 1개 내줬다. 류현진은 4회 말까지 2실점으로 잘 막았다. 하지만 5회 말에만 홈런 2개 등으로 5실점 하며 아웃 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하고 팀이 5-7로 뒤진 상황에서 조 켈리에게 마운드를 넘기고 교체됐다. 다저스는 난타전 끝에 9-13으로 패하며 콜로라도전 12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이로써 류현진은 4월 21일 밀워키 브루어스전 5⅔이닝 2실점으로 시즌 첫 패전을 떠안은 뒤 두 달 만에 시즌 2패(9승)째를 당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1.27에서 1.83으로 치솟았다. 류현진은 5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시즌 9승을 올린 뒤 4경기 연속 시즌 10승·통산 50승 달성이 불발됐다. 그나마 앞선 3경기에서는 자책점이 2점 이하였으나 이날은 투구내용마저 좋지 않았다. 7실점은 류현진이 직
수원 유신고가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유신고는 지난 29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73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전 경남 마산용마고와 경기에서 10-4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유신고는 1회 말 무사 만루 기회에서 득점을 올리지 못한 뒤 2회 초에 두 점을 내줘 끌려갔다. 그러나 2회 말 1사 2, 3루 기회에서 나온 김진형의 좌전 적시타로 1-2로 추격했다. 3회 말엔 1사 1루에서 이영재가 우중간을 가르는 적시 3루타를 날려 2-2 동점을 만들었다. 경기는 팽팽하게 진행됐다. 유신고는 4회 초 1사 만루 위기에서 상대 팀 박민준에게 좌전 적시타, 김지훈에게 희생 플라이를 허용해 2-4로 다시 끌려갔다. 그러나 5회 말 1사 2, 3루에서 윤재연의 적시타로 3-4를 만든 뒤 계속된 1사 2, 3루 기회에서 대타 정원영이 중견수 키를 넘기는 싹쓸이 2타점 적시타를 폭발해 5-4로 경기를 뒤집었다. 유신고는 6회 말 1사 1, 2루에서 4번 타자 오진우, 강현우의 연속 적시타로 7-4로 도망갔다. 9-4로 앞선 7회 말 공격에선 김주원이 좌월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우승에 쐐기를 박았다. 김주원은 홈런을
대한빙상경기연맹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후 처음으로 대규모 빙상 국제대회 유치에 성공했지만, 정작 올림픽 시설을 사용할 수 없어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연맹은 최근 2020년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4대륙 선수권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연맹은 28일 “최근 ISU는 현장 실사를 진행한 뒤 4대륙 선수권대회 유치를 최종 승인했다”며 “내년 2월 국내서 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2020 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도 국내서 열릴 전망이다. 연맹 관계자는 “ISU로부터 대회 유치 가승인을 받았다”며 “대회 유치 가능성은 매우 크다”고 전했다. 피겨스케이팅 4대륙 선수권대회는 유럽을 제외한 아시아,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대륙 선수들이 출전하는 국제대회다.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는 올림픽 다음으로 큰 쇼트트랙 국제대회다. 이변이 없다면 내년 한국엔 세계적인 피겨 스타들과 쇼트트랙 선수들이 총집결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피겨, 쇼트트랙 국제대회를 동시에 유치하면서 평창올림픽 시설을 다시 활용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두 대회의 개최 장소는 강릉이 아닌 서울이 될 것으로 보인다. 목동아이스링크가 유력하다. 당초 연맹은 평창올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디종을 떠난 권창훈(25)이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프라이부르크는 지난 28일 홈페이지에서 권창훈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권창훈의 등 번호는 K리그 수원 삼성과 프랑스 무대에서 애용했던 22번에서 28번으로 바뀌었다. 2017년 1월 수원을 떠나 디종으로 이적한 권창훈은 세 시즌 동안 68경기(정규리그 62경기)에서 15골(정규리그 14골)을 넣는 활약을 펼치며 주목을 받았다. 권창훈은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아킬레스건 파열로 월드컵 출전의 꿈이 무산됐지만 지난 시즌 부상을 이겨내고 복귀해 팀의 2부리그 추락을 막는 데 큰 힘을 보탰다.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13위에 그친 프라이부르크는 공격진 보강 차원에서 바이에른 뮌헨의 유망주 정우영(20)에 이어 유럽 무대에서 검증을 마친 공격자원 권창훈을 영입하며 새 시즌 준비에 나섰다. 계약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독일 언론은 권창훈이 계약 기간 2년, 이적료 300만 유로(약 39억5천만원)에 프라이부르크 유니폼을 입었다고 전했다. 프라이부르크의 클레멘스 하르텐바흐 단장은 권창훈에 대해 “공격에서 다재다능한 선수다. 중앙 공격자원으로도
프로배구 V리그 2019-2020시즌이 10월 중순 막을 올린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사무국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2019-2020시즌 경기 일정을 확정했다. 조원태 배구연맹 총재와 남녀부 13개 구단 단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사회에서는 사무국장들의 모임인 실무위원회가 협의한 새 시즌 V리그 일정을 승인했다. 남자부는 10월 12일, 여자부는 같은 달 19일 각각 막을 올려 6라운드(남자부 팀당 36경기, 여자부 팀장 30경기) 일정으로 정규리그를 치른다. 정규리그 기간 남자부는 월요일을 제외한 주 6일 경기가 진행되고, 여자부는 월요일과 금요일을 휴식일로 정했다. 남녀부 플레이오프(3전 2승제)는 내년 3월 21일부터 열리고, 우승팀을 가리는 챔피언결정전(5전 3승제)은 같은 달 27일부터 개최된다. 2020년 도쿄올림픽 아시아 예선이 열리는 내년 1월에는 남녀 국가대표팀 소집 때문에 리그를 잠시 중단한다. 남녀 대표팀이 올해 8월 예정된 올림픽 세계예선에서 조 1위에 주는 올림픽 직행 티켓을 따지 못하면 V리그 시즌이 한창인 내년 1월 올림픽 아시아 예선에 나가야 하기 때문이다. 대표팀 소집 기간과 대회 일정을 고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준우승 쾌거를 이룬 리틀 태극전사들 2명을 배출한 수원 매탄고가 지원금을 받는다. 대한축구협회는 7월 1일 오전 11시30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U-20 대표팀의 선수와 코칭스태프, 출신 학교 대표자에게 격려금과 지원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연다. U-20 월드컵에 참가한 선수 21명에는 주전과 비주전 구분 없이 ‘균등’하게 2천만원 안팎을 주기로 했고, 이들 선수의 모교도 지원금을 받는다. 지원금 수혜 대상은 U-20 대표팀 선수들의 초중고교로 졸업 연도가 기준이며 초등 17곳, 중등 18곳, 고등 16곳 등 51곳이다. 선수 1인당 500만원의 지원금을 책정했다. 이에 따라 전세진과 박지민(이상 수원 삼성)을 배출한 수원 매탄고는 1천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되고 오세훈(아산)과 최준(연세대), 김현우(디나모 자그레브) 등 3명을 배출한 울산 현대고는 가장 많은 1천500만원을 받는다. 또 조영욱(FC서울), 이지솔(대전)이 졸업한 서울 언남고도 1천만원의 지원금 혜택을 보게 됐다. 그러나 이강인(발렌시아)과 최민수(함부르크)는 유소년 시절 해외로 진출했기 때문에 지원금 대상 학교가 없다
윤영보 수원북중 야구부 감독이 아시아유소년대회에 출전할 대표팀을 이끌게 됐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27일 제10회 아시아유소년야구선수권대회(15세 이하)에 출전할 대표선수와 코칭스태프를 확정, 발표했다. 윤영보 수원북중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차정환 경상중 감독과 김규태 순천 이수중 감독이 코치로 일한다. 올해 소년체전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박지호(투수·충북 세광중)를 비롯해 조영우(투수), 김기환(내야수·이상 수원북중), 홍은성(내야수·부천중), 정대선(내야수·인천 동산중), 박주원(내야수·세광중), 이준희(포수·서울 잠신중) 등이 대표선수로 뽑혀 8월 19일부터 25일까지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대회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는 2020년 세계유소년야구선수권대회 출전권 두 장이 걸려 있다. 2000년 서울에서 열린 1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한국은 19년 만의 정상 탈환을 노린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