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자원봉사자들의 축제…자원봉사 문화 확산 파주시는 지난 8일 파주시민회관에서 ‘2023 파주시 자원봉사대회’를 개최했다. 파주시가 주최하고 (사)파주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2023 파주시 자원봉사대회’는 올 한해 자원봉사활동에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을 발굴해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500여 명을 비롯해 김경일 파주시장, 이성철 파주시의장, 시·도의원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이날 우수봉사자 및 수요처관리자 도지사 표창(3명), 2만 시간 이상·5천 시간 이상 우수봉사자 도지사 공로패(4명), 우수 자원봉사자 및 자원봉사단체 파주시장상(8명), 모범자원봉사상(80명), 자원봉사 시간대별 인증서(10명) 등 총 131명의 봉사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이웃과 주변을 향한 애정으로 애써주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함께 웃는 파주시가 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에 대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파주시는 지난 6일 금촌역광장에서 사랑의 온도탑 100℃를 향한 힘찬 외침과 함께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파주시가 지원하는 ‘2024희망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리고 나눔 문화 확산과 시민들의 기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희망2024 나눔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파주를 가치있게!’라는 구호 아래 내년 1월 말까지 62일간 진행된다. 올해 사랑의 온도탑 모금 목표액은 11억 원으로 1%(1,100만 원) 모금될 때마다 온도탑도 1℃씩 올라간다. 제막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권인욱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종훈 파주시체육회장(파주시 3호 아너), 장건하 케이알(KR)타워 대표(파주시 7호 아너), 박성대 상도일렉트릭 대표(파주시 9호 아너), 박종찬 파주상공회의소 회장(파주시 11호 아너) 등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대한 동참의 의지를 보였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올해도 시민들의 사랑과 온정의 손길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해 모든 파주시민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현금 기부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파주시는 지난 6일 ‘환경순환센터 현대화사업’ 착공식을 갖고 환경기초시설 사업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파주시 환경순환센터 현대화사업은 기존의 노후화된 시설을 철거하고 일 처리용량 160톤 규모의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파주읍 봉암리 사업 부지에서 열린 이날 착공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파주시의장과 도시의원, 지역 기관 및 단체장,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사업이 완료되면 파주시는 하루에 가축분뇨 90톤과 음식물류폐기물 70톤을 처리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게 되며, 악취 민원 해소와 유기성 폐자원의 에너지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공사 과정에서 인근 주민의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으며, 무엇보다 ‘현장의 안전’을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환경순환센터 현대화사업은 파주시가 미래와 생생하고 환경과 공존하며 발전하는 ‘녹색성장’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탄소중립 시대에 걸맞은 환경기초시설 건립을 목표로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파주시 청소년수련관’ 준공…청소년의 꿈 탄생 파주시는 12월 1일, 파주시 최초 '청소년수련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청소년과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수련관 준공을 축하했다. 총사업비 263억 원을 들여 조성된 파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연면적 7304㎡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수영장, 체육관, 클라이밍장, 요리실습실, 바리스타실, 댄스연습실, 음악연습실, 동아리실 등 다양한 청소년 수련 시설이 갖춰져 있다. 이날 준공식은 색줄자르기(테이프커팅)를 시작으로 파주중학교 오케스트라단과 파주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 및 기념사와 축사가 이어졌으며, 준공 축하 영상 상영과 마술드론공연, 청소년 공연, 동아리실별 체험관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어 축하의 분위기를 더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 최초 청소년수련관이 건립된 만큼 청소년 여러분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겠다”라며 “파주시는 청소년이 누릴 오늘의 행복과 내일의 꿈을 향해, 더 큰 희망의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파주시는 경기도 주관으로 실시한 ‘2023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2019년 최우수, 2020년 최우수, 2021년 우수, 2022년 우수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5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와 함께 총 6억 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3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평가는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과 생활폐기물 발생량 감축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14개 지표에 대한 정량평가와 생활폐기물 감축을 위한 특수시책 사례를 평가하는 정성평가로 진행된다. 파주시는 ▲1회용품 사용 규제 홍보 ▲무단투기 및 불법소각 과태료 부과 실적 ▲단독주택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이행 실적 ▲신속한 폐기물 처리를 위한 도로관찰제 및 기동처리반 운영 ▲행복홀씨 입양사업 활성화 등 정량평가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올해는 청 내 통컵(텀블러) 세척기 설치, 시청 주변 카페 8곳 및 엘지(LG)디스플레이와 다회용컵 순환사업 업무 협약 체결, 일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 캠페인 추진 등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차별화된 시책을 추진해 ’우수‘ 지자체로 평가
파주시가 ‘2023년 국민정책디자인 우수과제 성과공유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해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 국민정책디자인은 정책의 수요자인 시민, 공급자인 공무원과 서비스디자이너가 함께 공공정책 및 서비스를 기획, 설계하는 행정안전부 공모 사업이다. 파주시는 복지정책과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지원, 청춘 고백(GoBack) '꽃할배 꽃할매 찾기’ 과제로 참여했다. 서면·전문가 심사, 온라인 투표를 거쳐 전국 23개 기관의 우수 과제가 선정됐으며, 파주시는 상위 13개 기관(중앙부처 5개, 지자체 8개)에 선정됐다. 파주시의 ‘청춘 고백 '꽃할배 꽃할매 찾기’는 사회적 단절로 외로움을 호소하는 1인 가구 중 재능기부가 가능한 꽃할배와 꽃할매를 발굴해 연결해 주는 고독사 예방 시스템이다. 파주시는 꽃할배 및 꽃할매와 소통할 수 있는 거점 장소 제공, 다양한 콘텐츠 개발, 지역 네트워크 구축 등을 제안해 평가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민과 행정기관이 함께 협업해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정책을 발굴한 것이 뜻깊은 성과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민들이 중심이 되어 제안한 정책이 상을 받게 되어 의미가 남다르다”라며 “앞으로도…
파주시가 경기북부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대상지로 확정됐다. 파주시는 지난해 9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사업 공모에서 경기북부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서울, 부산, 대전을 비롯한 전국 9개 시도의 13개 시군구가 응모했고, 파주시를 비롯한 6개 시군구(경기도 파주·의정부, 부산, 대전, 경북 상주, 전남 창원)가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경기도에서는 이미 지난해 4월 오산시에 체험관을 개관했으나 오산시가 경기남부에 치우쳐 있어 경기북부 주민들의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경기도가 경기북부 국민안전체험관을 별도로 설치할 것을 행안부에 요청했다. 이후 지난해 9월 북부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 신청을 받아 심사를 벌인 끝에 파주시가 최종 대상지로 선정된 것이다. 파주시 운정신도시 택지개발사업지구 내 공원부지(와동동 770 일원)에 조성될 경기북부 국민안전체험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의 연면적 8000㎡의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해당 대상부지는 별도의 변경계획 절차 없이 즉시 착공이 가능해 연내 착공이 이뤄질 경우 2028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파주시의 경우 서울~문산간 고속도로, 제1
파주시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파주 임진각광장에서 개최된 ‘제27회 파주장단콩축제’에서 24억 원의 판매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웰빙명품! 파주장단콩 세상!’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서는 파주장단콩 9.9억 원/83.3톤, 농특산물 판매장 및 재래장터, 전문음식점에서 14.1억 원의 성과를 올려 축제 기간 동안 총 24억 원의 수익이 창출됐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했다. 올해 파주장단콩축제는 ‘알콩(볼거리)’ ‘달콩(먹거리)’ ‘놀콩(놀거리)’ ‘살콩(살거리)’ 4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시는 파주장단콩 전시관, 장단콩요리 경연대회, 파주시민 거리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인 ‘알콩’을 통해 방문객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이어 ‘달콩’을 주제로 파주장단콩을 활용한 가공음식 먹거리마당과 파주시새마을회, 한우협회 등 주민참여형 전문음식점을 통해 먹거리를 제공했고, 꼬마메주 만들기 체험, 콩 타작 체험행사 등 ‘놀콩’을 주제로 다채로운 놀거리가 제공되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파주장단콩을 비롯해 농특산물 판매장과 가공품 판매장, 시골 장터 분위기를 재현한 재래장터 등 살거리를 제공하는 ‘살콩’을 통해 방문객들의 소비 만족감을 높였다.…
파주시는 지난 25일 임진각 장단콩 축제장에서 열린 장단콩요리 전국경연대회가 관광객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장단삼백(長湍三白)’이라 불리는 파주장단콩, 파주개성인삼, 한수위 파주쌀을 주재료로 한 새롭고 특색 있는 향토 음식 발굴과 파주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본선에 진출한 25개 팀은 학생부터 군인, 주부, 외식업 종사자 등 전국 각계각층에서 모여 치열한 경연을 펼쳤으며, 참가팀 모두 우열을 가릴 수 없을 만큼 수준 높은 요리를 선보였다. 경연대회 심사는 향토음식 전문가와 대학교수로 구성된 심사위원 3명이 대중성, 조리과정, 맛, 작품성 등을 중점으로 심사해 총 11개 팀이 선정됐다. 영예의 대상은 경기도 파주시 김용신, 김민재 씨의 ‘장단콩 큐브 구운두부’가 차지했고, 경기도 안양시 이옥순 씨의 ‘장단콩쌈 부침개’와 경기도 오산시 이경희 씨의 ‘개성인삼 견과다식’이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 또한 은상 2팀, 동상 2팀, 장려상 3팀, 파주웰빙마루 1팀, 입선 15팀까지 총 25개 팀이 다채롭고 새로운 요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최초와 최고의 수식어를 동시에 지니고 있는 파주 장
파주시가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국가 핵심 과제와 도의 주요 시책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누어 실시하는 종합평가다. 파주시는 올해 평가에서 정부합동평가 연계 정책 및 도정 주요시책 등 101개 지표 중 100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아 역대 최고 성적인 100.40점을 획득하며 ‘우수’ 시군의 영예를 안았다. 이에 따라 파주시는 우수 시군에 대한 기관 표창 및 2억 원의 상사업비를 받을 예정이다. 그간 파주시가 그룹 내 상위권을 유지하며 받은 시군종합평가 상사업비 누계는 18억 원이 넘는다. 이번 수상을 위해 파주시는 연초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을 중심으로 매월 보고회를 개최하며 실적점검과 부진항목 집중관리, 지표 담당자 교육 및 정성지표 1:1 상담 등 실적관리에 전력을 다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추진을 위해 전 공직자가 합심하여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검증된 행정역량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위해 모든 힘과 열정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