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는 정태욱 학생지원처장이 최근 경기·인천지역 학생처장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8일 밝혔다. 경인지역 학생처장협의회는 34개 회원 대학으로 구성됐다. 전국학생처장협의회와 함께 학생 지도, 학생 복지, 장학금, 신입생 적응 프로그램, 총학생회 선거 등 학생 지원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관련 제도를 개선하는 데에 힘을 모으고 있다. 정 처장은 2023년부터 1년 동안 경인지역 학생처장협의회 회장직을 맡게 된다. 정 처장은 “지난 몇 년 동안 코로나19로 경인지역 학생처장협의회의 활동이 많이 축소됐다”며 “앞으로 경인지역 대학과의 정보 교류를 더욱 확대해 학생들을 위한 양질의 지원 제도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 중구는 국·소장, 34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사항 추진실적 및 2023년도 주요사업 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올 한 해 구정 여건과 운영 방향을 정립하고, 역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주요 사업을 공유하여 지속가능한 구정 발전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5대 공약사항으로 서울지하철 9호선 인천공항 직결, 내항 재개발사업의 효과 중구 전역 확산, 영종국제도시 내 대형병원(종합병원) 유치, 인천역 KTX 운행,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초·중·고 추가 설립 추진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새로운 도약 글로벌 융합도시의 실현을 위해 올 한 해를 비젼 원년으로 삼아 공약사항 및 주요 사업 등 전 부서가 모든 역량을 결집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 옹진군은 오는 27일까지 ‘2023년 청년후계농 선발 및 영농정착지원사업’을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 분야 진출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영농 초기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영농정착지원금을 최장 3년간 차등 지급한다. 영농정착지원금은 지난해 월 80~100만 원에서 월 90~110만 원으로 올랐다. 1년 차는 110만 원, 2년 차와 3년 차는 각각 100만 원·90만 원을 지원받는다. 올해부터 융자지원원 한도액은 5억 원, 금리는 1.5% 수준으로 바뀌었다. 사업대상은 옹진군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다. 단, 독립 영농경력이 3년 이하여야 한다.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go.kr)에 접속해 전산시스템으로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옹진군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청년후계농 선발기준 완화와 지원사업 확대로 젊은 인구 유입 촉진과 농촌 활력 증진이 기대된다”며 “청년후계농 관련 사업에 대해 청년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민지 기자 ]
인천 부평구 십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선행이 지역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십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김수웅 씨(59)와 박현수(가명·57) 씨는 지난해 처음 만났다. 당시 박현수 씨는 호흡기 기계에 의존하는 노모와 단둘이 단칸 월세방에 살고 있었고 본인의 건강도 좋지 않았다. 그는 오랜 기간 폐지를 모으며 생계를 유지해 왔다. 그러던 중 이웃 주민의 제보로 십정2동 행정복지센터에 박현수 씨의 사정이 알려지게 됐다. 십정2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내부 사례관리 회의를 거쳐 박 씨를 긴급돌봄 대상자로 선정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박현수 씨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쓰레기가 뒹굴던 방을 청소하고 다른 주민의 도움으로 벽지도 교체했다. 몇 개월 후 동 행정복지센터가 치과기공소를 운영하던 김수웅 씨에게 박현수 씨의 틀니 지원을 부탁했다. 당시 박현수 씨의 치아는 대부분 소실돼 정상적인 식생활이 불가능했다. 김 씨는 이전에도 자신의 회사에서 틀니를 제작하고 치과 의사의 도움을 받아 형편이 어려운 십정2동 이웃들에게 틀니를 지원해 줬다. 김 씨는 박 씨와 병원을 동행하고 소식을 주고받으며 친분을 쌓았다. 둘 사이의 거리가 가까워지자 김수웅 씨는…
“계양구민들이 계양의 주인으로서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자랑스러운 계양구를 만들겠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민선 8기 구정 운영 방향을 ‘꿈을 향한 변화의 도시, 비상하는 계양’으로 잡았다. 이를 위해 5대 분야 57개 공약사업을 확정하고 구민의 참여와 전문가의 자문을 바탕으로 최상의 기획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정책자문위원회’도 발족했다. 윤 구청장은 지난 6개월 동안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펼쳐 소중한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자부했다. 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 과정을 살폈고 그 결과 관행적으로 이뤄지던 보도블록 전면 교체 공사 등 구민 호응이 낮은 사업은 과감하게 없애 약 40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올해는 계양구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지역경제의 성장 동력이 될 계양테크노밸리와 계양산업단지 조성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 계양산업단지는 올해 초 산업단지계획 승인이 완료되면 하반기 토지 보상과 착공이 이뤄질 전망이다. 유해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첨단산업과 중소기업을 위한 연구개발시설을 적극 유치해 나갈 계획이다. 계양테크노밸리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해결해야 할…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은 모든 구민들의 꿈과 소망을 키워나가고, 그 원동력을 모아 발전하는 서구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구민들이 느낄 수 있는 서구의 변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구정을 펼치겠다는 판단이다. 강 구청장은 “대외적으로 돋보이는 크고 굵직한 변화도 중요하지만 기초자치단체에 맞게 구민이 일상 가까이에서 직접적으로 겪는 변화 역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를 충족시키고자 지난해 취임 이후 구민들이 어떤 애로사항을 겪는지, 어떤 점이 개선돼야 할지, 어떤 변화를 바라는지에 대해 끊임없이 해답을 찾아 나섰다”고 입을 뗐다. 이어 “올해 세계 최저에 속하는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정책으로 엄마의 독박 육아를 막고 아빠의 육아 참여를 독려하고자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을 이전 대비 4개월 늘려서 최대 7개월까지 지원한다”며 “어르신들을 위해서는 지역 75세 이상을 대상으로 올해 4월부터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순차적으로 확대해 2025년도에는 65세 이상 어르신에도 예방접종 혜택이 제공된다”고 덧붙였다. 강 구청장은 ‘일자리 또한 어르신 복지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어르신 일자리를 5300여 개 마련했다. 54개 사업단을 통해 맞
현대두산인프라코어 건설기계 장비에 ‘DOOSAN’(두산)이라는 명칭이 제외된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건설장비 브랜드 ‘DEVELON’(디벨론)과 BI(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글로벌 시장에 공개하면서 새로운 명칭을 본격화 했다. 특히 건설기계 주요 시장인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미디어데이를 열고 신규 브랜드를 선보인 가운데, 유럽과 중국, 국내에서도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브랜드 변경을 알렸다. 신규 브랜드 DEVELON은 ‘Develop’(발전하다, 개발하다)과 ‘Onwards’(앞으로 나아가는)의 합성어로,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미래를 지향하고, 세계 최고의 제품과 솔루션으로 세상을 변화시켜 나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2021년 HD현대의 계열사로 편입되며 글로벌 탑 티어(Top-Tier)로의 도약과 신성장동력 확보 의지를 담은 신규 브랜드 론칭을 검토해 왔다. 향후모든 건설기계 장비에는 신규 브랜드 ‘DEVELON’을 일괄 적용할 예정이다. 조영철 인프라코어 사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건설기계부문의 견고한 실적 달성과 시너지 창출 기반 확립에 기여하고 있다” 며, “DEVELON은 건설기계 시장의 전동화와 무인
인천 연수구가 현수막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연수구는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인천 최초로 불법광고물에 대한 계도전화 자동발신 시스템을 운영하며 불법 현수막 없는 거리 조성에 앞장서왔다. 지난해 9월 한 달에만 공무원 등 18명이 투입돼 두 차례의 대대적인 일제 정비 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학교 주변 무분별하게 부착된 현수막과 불법 광고물 등을 정비하기도 했다. 그 결과 불법현수막 단속 건수가 150만 건에서 지난해 50만 건이나 줄어드는 성과를 냈다. 과태료 부과도 2021년 47건에서 지난해 30건으로 눈에 띄게 줄며 신도심과 원도심 모두 불법 현수막 없는 쾌적한 거리 풍경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옥외광고물법이 개정되며 정당 현수막을 거리 아무 곳에나 걸 수 있게 됐다. 정당의 명칭과 연락처, 설치 업체의 연락처와 함께 15일 이내의 표시기간을 명시하면 규격∙수량∙위치 등의 제한 없이 설치가 가능해진 것이다. 정당현수막으로 인해 발생하는 각종 문제점에 대해서는 지방정부가 대처할 법적 근거가 전무한 상황이다. 결국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그간 연수구가 벌여온 노력은 물거품이 돼버렸다. 특히 정당현수막으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경우
경기 시흥 배곧 서울대병원의 발주가 임박하면서 인천 의료지형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관심이 모아진다. 17일 조달청에 따르면 이달 안에 배곧서울대병원 건립공사 입찰 공고를 실시할 예정이다. 배곧서울대병원 건립공사는 지하1층~지상12층, 연면적 11만 7338㎡, 800병상 규모의 병원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일괄(턴키) 방식으로 추진된다. 오는 2027년 개원이 목표다. 배곧서울대병원 건립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2026년 12월 개원 예정인 800병상 규모 송도세브란스병원과 경쟁 양상도 뚜렷해질 전망이다. 두 병원 거리는 직선거리로 5㎞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과잉·중복 투자라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의료서비스 수요를 고려할 때 두 병원 중 한 병원은 적자를 면치 못할 것이란 관측도 있었다. 연세의료원은 지난해 12월 28일 송도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송도세브란스병원의 착공식을 개최했다. 2006년 연세대가 송도에 병원을 설립하겠다고 약속한 뒤 16년 만이다. 그간 지지부진했던 사업을 연세의료원이 서두르게 된 배경엔 배곧서울대병원을 의식했기 때문이라는 해석도 있다. 둘 다 빅5병원에 드는 대형병원인 만큼 환자가 치료 중 병원을 옮기는 일이 드물어 우선 개원해 환자를
17일 인천시 인사위원회가 승진 171명, 직무대리 3명 등 모두 174명에 대한 2023년 상반기 정기인사 승진·직무대리를 의결했다. 박병근 시민안전본부장은 3급(부이사관)에서 2급(이사관)으로 승진됐다. 4급(서기관)에서 3급 승진은 심연삼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김지영 기획조정실 스마트도시담당관, 시현정 재정기획관실 예산담당관, 김상길 재정기획관실 재정관리담당관, 김성훈 시민안전본부 안전정책과장, 유제범 도시계획국 캠프마켓과장, 최기건 행정국 총무과장, 유용수 복지국 노인정책과장, 류윤기 제물포르네상스기획단장 등 9명이다. 5급(사무관)에서 4급 승진은 행정 10명, 기술 13명 등 23명이다. 6급(주사)에서 5급 승진은 행정 20명, 사회복지 1명, 기계 2명, 전기 2명, 보건 3명, 간호 1명, 환경 3명, 토목 8명, 건축 4명, 지적 1명, 방송통신 2명, 환경연구관 1명 등 48명이다. 6급 이하 승진자는 모두 90명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