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평읍은 양평읍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제8회 갈산누리봄 축제의 체험및 마켓 부스를 운영할 참가자와 버스킹 공연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4월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양평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지역 주민들이 함께 화합의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체험및 마켓 부스 운영 신청자격은 양평읍에 거주하거나 사업자 등록이 되어 있는 개인및 단체로, 모집기간은 2월17일부터 3월4일 18시까지 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총 25개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부스 운영 시간은 축제 기간 동안 매일 10시부터 15시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안내 카페에서 확인할수 있다. 또한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버스킹 공연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노래.춤.연주.무용 등 다양한 공연으로, 비전문가 개인및 단체 누구나 참여할수 있다. 공연은 4월5일 11시부터 16시까지, 4월6일 10시부터 1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갈산누리봄 축제 무대와 버스킹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기본적인 음향및 전기시설은 지원되며 신청자는 사전 준비 시간과 원하는 공연 시간대 등을 기재해 신청할수 있다. 신청은 공식 안내 카페를 통해 가능하다.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상
파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한 ‘2025년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공모사업’은 전국 지자체 중 1개 도시를 선정하는 사업으로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 가족 등 관광 취약계층 누구나 편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관광지, 교통, 숙박, 식음·쇼핑시설, 정보 등의 여행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파주시는 이번 공모선정으로 국비 40억을 확보했으며, 도비 20억, 시비 20억 등 최대 80억 원을 투입해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3년간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공모심사 시 파주시는 GTX-운정중앙역 개통에 따른 접근성 개선, DMZ 평화관광・임진각관광지・헤이리예술마을 등 우수한 관광자원 보유, 지자체 사업 추진 의지, 파주도시관광공사와의 협업체계 및 전담 조직 구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24년부터 조성 중인 임진각, 마장호수, 공릉관광지, 제3땅굴, 도라전망대 등 5개 열린관광지와의 연계가 심사위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개별 관광지 간의 연계를 강화시켜 끊김 없는 무장애 관광이 가능한 선진 포
시흥시 군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거모동 일대에서 민ㆍ관ㆍ경 합동 야간순찰에 나섰다. 이번 순찰에는 자율방범대 군자지대와 군자파출소를 비롯해 군자동 유관단체협의회와 동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강추위 속에서도 ‘범죄로부터의 안전이 군자동 행복의 시작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범죄 예방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자율방범대 군자지대에서 집결한 이들은 시흥거모 공공택지지구 조성으로 인해 폐건물과 폐비닐하우스가 다수 발생한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진행했다. 해당 지역은 학교 밀집 지역으로 청소년 범죄 우려가 크고 화재나 건물 무너짐 등 각종 안전사고에도 취약해 이를 예방하기 위한 순찰 활동이 필요한 상황이다. 강대규 자율방범대 지대장은 “대원들 모두가 안전한 동네를 만들고자 매일 순찰을 돌며 최선을 다한다”라며 “이번 합동 순찰은 지역의 치안과 안전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종남 군자동장은 “추위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안전을 위해 야간순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군자동을 만들기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 신현동은 지역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시에서 운영 중인 ‘동장 신문고’를 적극 활용해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현동은 월평균 10여 건의 동장 신문고 민원을 접수하고 있으며, 동에서 민원을 자체 해결하거나 관련 부서와 협력해 처리하는 등 적극적인 민원 처리로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지난 10일 미산동 95-2번지 삼거리에서 오랫동안 불법 주정차로 인해 운전자의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교통사고를 유발한다는 민원이 동장 신문고로 접수되자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원과 박영덕 안전교통국장, 건설행정과, 교통행정과 등 관련 부서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현장에서 직접 해결책을 신속하게 마련해 조치했다. 그뿐만 아니라, 유사사례인 은행동 340-3 일원의 불법 주정차 관련 민원도 함께 해결하면서 교차로에서의 차량 흐름이 원활해져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영란 신현동장은 주민들의 민원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현장 중심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적극 행정을 강조하며, “동장 신문고를 통해 주민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 생활 속 문제를 발 빠르게 해결해 모두
광명시는 주민편의 향상을 위해 소하2동 영당말근린공원의 주요 공원시설을 개선한다고 20일 밝혔다. 영당말근린공원은 인근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지역 거주 인구가 많아 주민 이용률이 높은 생활권 근린공원이다. 하지만 조성된 지 10년이 지나 공원시설이 노후화되어 오는 5월 준공을 목표로 개선 공사를 추진한다. 주요 정비 내용은 잔디마당, 운동 공간, 어린이놀이터, 도보길 포장 등이다. 우선 잔디마당에는 낡은 야외무대, 파고라 쉼터를 교체하고 그늘막 설치가 가능한 폴대를 설치한다. 마을 축제를 개최하는 등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운동 공간의 기구들도 교체하고 운동 후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노후화된 휴게시설도 개선한다. 또한 쾌적한 어린이 놀이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동측 어린이놀이터 내 조합 놀이대, 그물 놀이대, 그네 등 놀이기구도 전면 교체한다. 보호자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도록 휴게 공간도 새롭게 만든다. 특히 충현초·고등학교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길을 새로 포장해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원 내 다양한 수목과 관목을 심어 자연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승원 시장은
가평군은 가평군농업인단체협의회 주최로 지난 18일 '2025년 가평 풍년기원대동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평군농업기술센터 본관 입구에서 열렸으며 전통 농경문화를 계승하고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풍물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초헌관은 서태원 군수가, 아헌관은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이, 종헌관은 백승남 농업인단체협의회장이 맡아 제례를 올렸다. 이어 김태운 수석부회장이 축문을 낭독하며 한 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했다. 제례 후에 백승남 협의회장이 인사말을 전하며 참석한 50여 명의 농업인들과 함께 지역 농업 발전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백 회장은 "풍년기원대동제가 농업인의 결속을 다지고 전통 농경문화를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가평군 농업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가평군농업인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가평군과 가평문화원,농업관련 기관들이 협력해 진행됐다.가평군은 앞으로도 농업인의 화합과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광명시는 경기도 주관 ‘광복 80주년 기념 시군 문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비 6250만 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광복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독립운동의 가치를 현대적 관점에서 알릴 수 있는 문화예술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명시는 독립운동가 성기석의 1942년 단파방송 밀청 사건을 다룬 창작뮤지컬 "스피카"로 공모에 선정됐다. 경기도 31개 지자체에서 제출한 작품 중 가장 많은 지원금을 확보하며 광명시의 기획력과 문화·예술적 역량을 인정받았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시는 확보한 지원금으로 공연을 제작해 오는 8월 16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광복 80주년 기념으로 "스피카"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광명시청소년재단과 광명교육지원청의 협조를 받아 작품 제작 과정에 관내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청소년들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역사적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우리 역사와 독립운동 정신을 담은 작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돼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역사적 가치에 공감하고 배우며, 미래 세대에 전할 수 있도록…
김성제 의왕시장이 1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 시상식에서 ‘대상(大賞)’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부설 지자체 혁신평가위(GEC)와 공기업평가위(SEC), 세계언론협회(WPA), 이정문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한 2025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은 최고 평점을 받아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WFPL 지자체 혁신평가는 지자체 예산의 효율적인 사용으로 불필요한 세금 낭비를 막고, 지역경제 회복과 사회적 약자 배려, 건강한 교육환경 구축 등을 통해 지방자치의 패러다임(Paradigm) 전환에 헌신한 주역(主役)을 발굴해 시상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2025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는 자체 개발한 평가지수 ‘WF지자체혁신지수(WFLGII)’를 적용하고, 10대 부문과 하위 19개 항목 및 120개 세부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김 시장은 민선 5기‧6기, 민선 8기 의왕시장으로 재임하면서 명품도시 의왕 건설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했으며, 특히 백운밸리, 장안지구 등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기업유치와 산업단지 조성을 통
의왕도시공사가 의왕시민을 위한 미래 지향적인 공기업으로 거듭난다. 의왕도시공사는 최근 부곡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新 경영전략 선포식’을 개최하고 의왕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에 기여하는 최고 공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공사는 그동안 CEO의 경영혁신 의지를 반영한 공사 당면 문제 해결 방안 모색과 공사의 재무건전성 확보 및 경영혁신 방향을 도출하고 공사의 지속 가능한 경영체계를 구축하고자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약 2달간 임시조직인‘경영혁신 TF팀’을 설치·운영했다. 특히 신규 사업 적극 발굴, 재무건전성 강화, 스마트 관리를 통한 재난안전 예방, 친환경 인프라 구축, 조직 역량 강화 등 기존 전략과제를 적극 추진하는 한편 ▲저출산 극복 ▲데이터 기반 시설관리 추진 ▲디지털 행정서비스 강화 ▲윤리인권 실천 강화 ▲신뢰와 협업의 조직문화 정착 등 정부 추진 정책 및 급변하는 사회에 대응하여 새롭게 전략과제를 마련하기도 했다. 노성화 사장은“이번 新 경영전략 선포를 통해 우리 공사가 지속 가능하고 미래 지향적인 기관으로 거듭나겠다”며 “앞으로 우리 공사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시민들과 적극 소통하면서 최고 공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동두천시지회는 지난 19일 회원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참전유공자 수당’신설에 대해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동두천시는 2025년 1월 6·25참전유공자 수당을 신설, 기존 보훈명예수당(월 10만 원)에서 변경 신청한 6·25참전유공자에게 월 21만 원, 사망한 6·25참전유공자 배우자에게 월 15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6·25참전유공자회 동두천시지회 최호영 사무국장은 “6·25참전유공자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참전유공자 수당 인상에 힘써주신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현재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6·25참전유공자분들의 희생으로 이뤄졌다는 것을 잊지 않고 있다. 그 뜻을 받들어 소요산을 중심으로 보훈공원을 조성하는 등 희생을 기리기 위한 지원에 힘쓸 것이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