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유이, 서인국, 이승윤이 8월 12일(월) 오후,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 방송센터에서 진행된 SBS 새 예능 '정글밥(JungleBoB)'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다음에서 보기 : Youtube' 버튼을 클릭하시면 원본 영상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한편 SBS 새 예능 '정글밥(JungleBoB)'은 원시 부족의 야생 식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한식 문화를 정글 구석구석 전파하는 프로그램으로 8월 13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 제공입니다.
파주시는 지난 9일 도라산 셔틀열차 디엠지(DMZ) 평화관광셔틀열차 운행식을 100여 명의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그간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도라산 셔틀열차 운행이 중단돼 왔으며, 파주시가 코로나19 방역상황이 완화된 지난해부터 관계기관과 협의를 지속한 끝에 열차 운행을 재개하기로 했다.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중단됐던 도라산 셔틀열차가 운행을 재개한 것은 2년 6개월 만이다. 시는 지난해 코로나19 방역상황이 완화되자 즉각 관계기관과의 협의에 나서, 상당 기간 논의 끝에 운행 재개가 이뤄졌다. 당초 7월 26일부터 운행이 재개되는 것으로 알려졌던 도라산 셔틀열차는 최근 들어 한층 더 경색된 남북관계로 운행 일정이 한차례 연기된 바 있다. 이번 운행 재개 소식이 알려지자 예약이 쇄도해, 이틀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임진강역에서 예약자 신분 확인을 시작으로 출발한 열차는 임진강을 건너 도라산역에 도착했다. 이후 남북출입사무소와 도라산평화공원을 관람하고 통일촌으로 이동해 개별 식사를 마쳤다. 마지막으로 제3땅굴을 관람한 후 도라산역을 통해 임진강역으로 돌아오며 관광을 마쳤다. 도라산 셔틀열차는 매달 두 번째 금요일에…
양주시가 연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며 폭염특보가 발령된 가운데 ‘공공 일자리 사업’ 참여 근무자의 온열질환 발생 예방에 나섰다. 시는 올해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 일자리 사업’으로 ‘희망동행일자리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운영 중이며 상반기 94명, 하반기 85명을 선발해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일 진행된 이번 점검에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2024년 제6회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를 위해 나리농원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공공 일자리 사업’ 근무자들의 근로 환경을 점검하고 얼음조끼, 냉토시 등 온열 예방 물품을 지원했다. 아울러, 폭염특보 발효 등 무더위 시간 때에는 근로자들의 근무시간을 조정하여 옥외 근로 사업 참여를 자제시키거나 중단하고 휴식 공간을 마련하여 적절한 수분 섭취 및 휴식 시간을 제공하는 등 사업장 안전관리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근무 중 충분한 휴식과 규칙적인 물 섭취 등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잘 준수해 주시길 바라며 경미한 신체 이상이라도 신속하게 현장 담당 공무원에게 알려 신속히 대응해 줄 것”이라며 “공공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더 나은 근무 환경을 제공하고 올해 극심한 폭염이
양주시가 옥정호수도서관 예술극장에서 ‘2024년 양주 클라우드`캠프’ 수료자와 클라우드 분야 협력기업 간 현장실습 매칭데이를 개최했다. ‘양주 클라우드 캠프’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미래산업 직종 중 클라우드 분야 인적 자원을 육성하기 위해 국내 클라우드 관련 기업과 협업을 통해 추진하는 첨단산업 인재 양성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클라우드 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매니지드 서비스 기업(MSP) 및 IT 전문기업 중 채용 수요가 있는 우수 협력기업 4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약 2개월간 현장실습을 위한 기업-수료생 간 매칭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강 시장은 올해 4월부터 지금까지 모든 시간을 쏟아 ‘양주 클라우드 캠프’의 1, 2단계 교육과정을 수료한 19명 청년의 노력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양주 클라우드 캠프’는 지난 4월부터 1단계 클라우드 운영 환경 및 플랫폼 운영, DevOps, Docker, Kubernetes, Teraform 등의 이론교육과 2단계 직무부트 및 최종발표회를 마쳤다. 이어 3단계로 수료생들은 19일부터 그동안 배운 실무지식을 기반으로 약 2개월간 SK쉴더스(주), ㈜가비아, ㈜진인프라, ㈜핸디커뮤니케이션
파주시는 오는 30일까지 대표 농산물축제인 파주개성인삼축제와 파주장단콩축제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8월 12일부터 30일까지로, 신청 분야는 ▲농특산물 판매점 ▲가공품 판매점 ▲유무료 체험 ▲거리화가 ▲즉석가공 먹거리 등이다. 신청 자격은 파주시민이거나 파주시 농업인, 파주시 소재 업체 및 단체다. 단 유무료 체험 프로그램은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위해 관외 업체에도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참가신청서와 운영계획서, 지역축제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사전에 판매가격을 고시해 제출해야 한다. 신청서 서식은 파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 또는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서류는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과(파주시 통일로 600)로 직접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내·외국인 7500명 명의의 '대포 유심'을 불법으로 개통해 범죄조직에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 인천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전기통신사업법 위반과 사문서위조 등 혐의로 총책 30대 A씨 등 8명을 구속하고 지역 관리책 B씨 등 20대 1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들에게 불법으로 명의를 빌려준 95명도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혐의로 함께 불구속 입건됐다. A씨 일당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3월까지 서울과 경기, 대구, 목포 등 전국 각지 휴대전화 판매점이나 사무실 12곳을 마련하고 '대포 선불 유심'을 개통한 뒤 범죄 조직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불법 개통한 선불 유심 7554개를 1개 회선당 2~8만 원을 받고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범죄 조직에 팔았다. 또 모집책·관리책·개통책·판매점 운영책 등으로 역할을 나누고 외국인 5998명의 여권 사진 및 내국인 신분증을 불법 수집해 선불 이동전화 계약서를 위조해 대포 유심을 개통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대포 유심은 가상자산 투자사기 리딩방의 회원을 모집하거나 대출 사기 등 각종 범행에 사용됐다. 경찰은 A씨 등의 범죄 수익 3억 9000만 원 가운데 2억 9000만 원을 추징 보
하남시가 북한이탈주민들의 정착을 돕고 주민과의 소통과 공감의 확산하기 위한 힐링 워크숍을 가졌다. 12일 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강원도 고성 델피노리조트에서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주민 40여명과 가운데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힐링 워크숍’을 열었다. 워크숍은 북한이탈주민들이 가족 단위로 참여한 것을 고려해 만들기 체험, 자연 탐방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됐다. 아울러 어울림 한마당 행사 개최 등을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이 편안하게 국내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한국자유총연맹 회원들도 함께 참여해 화합을 도모하기도 했다. 북한이탈주민과 워크숍을 가진 지역주민들은 ‘북한 사투리 억양 교정 교육’과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체험’ 등의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며 교감을 나눴다. 이날 북한이탈주민들은 북한 사투리 억양으로 인해 소통과 취업 등 여러 방면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연을 공유했고, 지역주민들은 이 같은 사연에 안타까움을 표현하며 우리 사회의 편견과 차별을 깨는 문화 확산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정서적 안정을 느끼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보낸 후 근처 바닷가로 이동해 함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이 최근 지하철 8호선 연장 별내선 개통과 관련해 남다른 의미를 부여했다. 신 의장은 별내선은 제17대 국회에서 윤호중 국회의원에 의해 별내선 사업이 처음 제안돼 2006년에 기획예산처의 ‘예비타당성 심사’를 통과하고, 2007년 12월에 대한민국 관보에 ‘별내선 복선전철사업’이 신규 사업으로 확정고시될 때 윤호중 국회의원의 정책보좌관으로 그 시작을 함께했다고 밝혔다. 이후, 2015년 12월에 구리역 광장에서 열린 별내선 착공식에서는 첫 구리시의회 의장으로 첫 삽을 떴고 이번 개통식에서는 두 번째 구리시의회 의장으로 이번 행사에 서며 별내선 연장의 시작과 끝에 늘 자신이 함께 했다며 매우 특별한 의미와 인연이 있다고 소회했다. 신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별내선 개통은 공사기간 소음과 분진, 통행불편 및 싱크홀 사고 등 큰 피해와 희생을 견뎌준 구리시민 여러분의 ‘특별한 희생’으로 얻어진 ‘당연하고 특별한 보상’이다”라며, 긴 공사 기간을 참고 견뎌준 19만 구리시민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미스터 별내선’이라 불리며 별내선을 최초로 제안하고 별내선 착공 이후 개통이 가능하도록 시작에서부터 끝까지 모든 것을 책임져주시고,…
인천에서 귀가하던 20대 직장인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2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새벽 서구 청라동에서 20대 남성 A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A씨는 당일 검은색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고 있었으며 직장 회식을 마치고 귀가하는 길에 사라진 것으로 파악됐다. A씨 지인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이유 없이 사라질 친구가 아니다"며 "가족과 친구들이 애타게 찾고 있다"고 도움을 청했다. 경찰은 CCTV 분석을 토대로 A씨 동선을 확인하며 나흘째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주변 하천 등지를 중심으로 드론 장비 등을 투입해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연수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가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2024년(2023년 실적)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4년 연속 '나 등급', 우수공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이는 전국 262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한 평가는 저출생․지방소멸대응, 혁신 등 국정과제 추진 등으로 경영관리 및 경영성과 2개 분야 10여 개의 세부 지표로 나누어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시․군 시설관리공단 50개 기관 중 8위를 차지한 김포도시관리공사는 전년도 15위 대비 7 계단 큰 폭으로 상승, 4년 연속 우수공기업으로 명실공히 우수 지방공기업으로의 입지를 공고히 해 나가고 있다는 평가다. 김포 도시관리공사 주요 성과로는 ▲기관장과 내․외부 고객과의 소통경영 ▲ESG경영발전협의체 구성 등 지속가능 경영 실천 성과 ▲지자체-공사 간 소통 및 업무 협력 강화 ▲체계적인 윤리경영 로드맵 수립 등이다. 또한, ▲소비자중심경영(CCM)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KSPO 45001)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최우수(2년 연속) 등 대외 인증 및 수상 실적과 안정적인 재무구조 및 개발사업 적기 추진 등의 노력으로 경영평가 순위 상승이라는 결과를 이끌어냈다. 이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