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문은 1일 신임 대표이사로 김대훈 경기신문 편집국장을 내정했다. 김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CBS 기자로 입사해 사회부, 경제부 등을 거쳤고, 조선비즈에서 산업부 팀장을 지냈다. 경기신문에서는 경제부국장, 기획조정실장, 편집국장 등을 역임했다. 김 내정자는 “기본과 상식에 충실한 언론 본연의 사명을 잊지 않는 경기신문을 만들겠다”며 “새로운 도약을 통해 모든 직원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취임식은 오는 8일 경기신문 사옥 1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고태현 기자 ]
“휴게공간이 없어 학생들을 돌보다가 교실 앞 복도에 누워 잠깐 쉬던 중 교장 눈에 띄어 설움을 겪었다.” 7년째 초등돌봄전담사로 일하는 이희진(51) 씨는 비정규직 노동자를 ‘투명인간’이라 표현했다. 비정규직이라는 꼬리표는 교육현장에서 늘 고립되거나 외톨이가 되기 일쑤다. 불편함을 호소해도 개선되지 않는다. 이 씨는 “비정규직 노동자의 지위는 법으로 보장되지 않아 근무환경이 열악해도 개선되지 않는다”며 “부당한 대우를 받을 때 마다 거리로 나와 시위하는 것 외에 비정규직 노동자의 목소리를 알릴 방법이 없다”고 토로했다.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은 연일 거리로 나와 파업을 이어가고 있지만 대중의 시선은 곱지만은 않다. 비정규직이기 때문에 당연히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한다는 인식이 만연해서다. 교육 구성원들도 파업을 긍정적으로만 보진 않는다. 파업이 진행되면서 업무 공백이 생기면 교사들의 업무가 가중되기 때문이다. 또 학생들을 학교에 맡기는 학부모들도 돌봄 공백이 생길까봐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학부모로 구성된 학교운영위원회는 비정규직 노동자의 처우 개선보다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우선시하고 있다. 학교 관리자도 학부모 의
◆3급 승진(8월 1일자) ▲교육협력국장 이현철 (지방부이사관 승진) ◆4급 전보(8월 1일자) ▲대변인 이근규 ▲교육협력국 대외협력과장 조중복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상생과 협치를 통해 민생을 최우선으로 살피라는 도민의 준엄한 명령을 최우선 가치로 여겨야 합니다.” 경기도의회가 파행의 연속이다. 여야 동수라는 이례적인 상황 속에서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의장 선출 방식과 상임위원회 증설 등을 두고 양보 없는 싸움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깊어지는 갈등에 도민들의 피로도도 높아지는 가운데 황대호(수원3)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7일 경기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진영논리와 당리당략에 벗어난 ‘진정한 화합’이 파행의 실마리를 풀어줄 것이라고 확신했다. 현재 민주당은 의장 선출 방식을 두고 전반기는 투표로 진행하되 후반기는 전반기에 못한 쪽이 맡아서 하자는 입장이다. 반면 국민의힘은 전‧후반기 모두 투표로 하자고 주장하고 있다. 황 수석대변인은 “이렇게 나누면 공평하게 권력이 배분된다”며 “애초에 우리가 지금 하는 제안이 지난달 28일 의장 선출 관련 회의 규칙을 개정하지 말라고 촉구하던 국민의힘에서 먼저 제안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상임위원회 증설과 예결특위 분리도 국민의힘이 계속 반대하고 있으니 그러면 일단 원구성을 마치고 다시 검토해보자고 그쪽에 전했다”며 “이렇게 되면 민주당 입장에서는
◆수원시 4급 전보 ▲팔달구청장 박미숙(복지여성국장) ▲복지여성국장 이상균(예산재정과장) ◆수원시 5급 전보 ▲기획조정실 예산재정과장 김인배(복지여성국 다문화정책과장)
제9대 군포시의회 의원 중 유일한 3선, 이길호 전반기 의장은 의회 운영 방향을 ‘성실 겸손의 진실한 의회’로 설정, 시민과 같은 눈높이에서 동행하는 시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한다. 이를 위해 모든 판단의 중심에 ‘시민’을 두고, ‘대화와 협치’라는 대원칙을 솔선수범해 “시민에게 가장 좋은 정책이 수립․시행되는 현상을 일상으로 만들겠다”는 이 의장의 임기 중 활동 계획을 들어봤다. - 의장 선거에서 압도적 지지를 받았다 소속 정당과 상관없이 지지해준 의원들에게 감사하다. ‘대화와 협치’를 의정 운영의 대원칙으로 내세운 점을 동료 의원들이 좋게 보고, 믿음을 표현한 것 같다. 이런 기대에 부응해 제9대 군포시의회는 정당별 의원 숫자와 관계없이 토론을 통해 합리적인 선택만 해나가려 노력할 것이다. 가정 우선되는 판단기준은 언제나 ‘시민’, ‘시민에게 가장 유용한 결정’이다. -다수당과 시 집행부의 갈등을 우려하는 시선도 있다 현재 시의원 9명 중 6명이 더불어민주당, 3명이 국민의힘 소속이다. 더구나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모두 초선이다. 그런데도 전반기 부의장은 국민의힘에서 선출됐다. 의장단 구성 시 정당 간 균형을 중시하는 군포시의회의 전통을 지키고, 협치를 실
◊6급 전보 ▲홍보기획팀장 김수정▲언론팀장 박혁순▲SNS홍보팀장 양정아▲기획팀장 박학준▲시민행복추진팀장 서경아▲평가팀장 문현숙▲노동정책팀장 서영우▲총무팀장 이영주▲인사팀장 정규주▲민원옴부즈만팀장 목애희▲여권팀장 박은하▲특별사법경찰팀장 이은자▲정보기획팀장 최미선▲청소년팀장 서옥순▲보행환경팀장 방성주▲청소행정팀장 이정호▲박달도서관장 남갑원▲하수행정팀장 이연숙▲하천행정팀장 최종록▲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팀장 성태수▲과표전산팀장 김영철▲정보보호팀장 이석규▲만안도서관장 허지회▲에너지관리팀장 이종복▲재활용팀장 고경남▲도시조경팀장 김종철▲자연재난팀장 오택수▲통합정수팀장 정두섭▲하천관리팀장 송민석▲통신운영팀장 문상진▲영상정보팀장 이금숙▲장서개발팀장 김효준▲차량관리팀장 조명호
◇3급 승진 ▲행정기획실장 이용복 ◇ 4급 전보 ▲도시국장 구형서 ▲진건읍장 이인애 ▲별내동장 박재영 ◇ 4급 승진 ▲문화교육국장 김길원 ▲복지국장 최재웅 ▲진접읍장 윤경배 ◇ 5급 전보 ▲평생학습과장 장종기 ▲철도교통과장 윤선기 ▲회계과장 김학철 ▲퇴계원읍장 문흥기 ▲화도읍 생활자치과장 강호진 ▲평내동장 강산옥 ▲와부읍 생활자치과장 이유미 V관리운영과장 이금구 ▲사업운영과장 김덕환 ▲다산1동 생활자치과장 박미경 ▲미래인재과장 강혜숙 ▲법무담당관 문명우 ▲소상공인과장 곽용환 ▲문화예술과장 유형식 ▲의회 파견 김양균 ▲기획예산과장 이장호 ▲재산관리과장 김주헌 V환경정책과장 김재춘 ▲복지행정과장 임정임 ▲호평동 생활자치과장 이형숙 ▲총무과장 민병희 ▲종합민원담당관 손원철 ▲보육정책과장 임석경 ▲별내동 생활자치과장 전종락 ▲정약용과장 이상열 ▲다산2동장 노정훈 ▲오남읍장 손연희 ▲수동면장 김유중 ▲자치행정과장 이형진 ▲홍보기획관 이기복 ▲대중교통과장 우해덕 ▲복지정책과장 강태일 ▲도서관운영과장 박은경 ▲기후에너지과장 김병호 ▲진접읍 생활자치과장 노태채 ▲남양주보건소 보건정책과장 이정미 ▲남양주보건소 동부보건센터장 서순원 ▲진접읍 산업환경과장 남경화 ▲화도읍 산업환
◇ 승진 ▲자치행정국장 유태일 ▲여성가족국장 김미성 ▲교통국장 박노극 ▲도시주택실 도시정책관 황학용 ▲축산산림국장 김영수 ◇ 전보 ▲홍보기획관 이종돈 ▲복지국장 지주연 ▲문화체육관광국장 김현수 ▲노동국장 강현도 ▲인재개발원장 이의환 ▲수자원본부장 이재영 ▲남양주시 부시장 이석범 ▲이천시 부시장 이성호 ▲국토교통부 김재훈 ▲양주시 부시장 금철완 ▲의왕시 부시장 김영수 ▲양평군 부군수 김영태 ▲가평군 부군수 최병길 ▲하남시 부시장 염준호 ▲기획조정실 기획담당관 김정민 ▲자치행정국 인사과장 강현석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종무과장 김태근 ▲자치행정국 인사과 인사운영팀장 정찬웅 ▲군포시 부시장 이승일 [ 경기신문 = 김기웅 기자 ]
◇3급 전보(9월 1일자) △교육정책국장 김송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