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립미술관이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미술관 2전시실에서 동시대미술전 '공생' 연계 야간 퍼포먼스를 개최한다. 이번 퍼포먼스는 '공생' 전시의 착가인 윤향로(회화작가), 유지완(사운드 아티스트), 민병훈(소설가)이 함께 '공생'의 감각을 낭독-사운드, 조명과 회화의 변화를 선보인다. 민병훈은 전시에 소개된 단편소설 '서로에게 겨우 매달린 사람들처럼'을 직접 낭독해 새로운 사운드 환경 속 텍스트와 현장성을 만들어낸다. 윤향로는 전시에서 선보인 비정형 캔버스 회화 '오이스터'를 중심으로 기존과 다른 조명 환경 속에서 새로운 표면과 깊이를 표현한다. 이에 '담김'과 '비움'의 감각을 환기하며 관객들에게 '공생'에 대한 사유의 시간을 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월 문화가 있는 날 야간 운영의 일환으로, 모두 무료로 운영된다. 총 40명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은 미술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남기민 관장은 "여러 존재가 함께 살아가는 풍경을 상상하는 무대적 전시의 작가 퍼포먼스를 통해 공생을 새롭게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시대미술전 '공생'은 예술이 동시대 담론과 맺는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전시로 오는 3월 2일까지 수원시립미술관 2전시실에
연천군은 23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도권 내 인구감소지역 및 접경지역’에 대한 기회발전특구 운영(신청) 지침 마련을 촉구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지난 2023년 7월 시행된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수도권 내 인구감소지역도 기회발전특구 지정이 가능함에도, 2년이 넘도록 세부 지침이 마련되지 않아 신청조차 하지 못한 연천군의 절박한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지방 우대 원칙으로 수도권보다는 비수도권을, 비수도권보다는 인구감소지역을 우대하는 정책을 국정 전반에 걸쳐 추진하고 있음에도, 인구감소지역인 연천군은 수도권에 지리적으로 속한다는 이유로 지방 우대 정책에서 일부 배제되고 있다. 비수도권은 그간 55개 기회발전특구가 지정돼, 약 33조 원 규모의 투자가 진행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일에 고시한 5차 추가 지정에 부산, 울산 지역은 이미 특구가 지정됐음에도 재지정됐다. 연천군은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자, 연천 BIX 산업단지를 그린바이오와 첨단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고 기업 유치 및 인프라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나, 특구 지침이…
한대희 전 군포시장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23일 군포시청 브리핑룸에서 군포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한시장은 출마선언에서 지난 시간 성찰의 시간을 가졌고 이제는 더 단단하고 낮은 자세로 시민 속으로 들어가겠다고 했다. 그는 현재 군포를 위기라고 진단하고 군포의 미래를 위한 그림을 그린 사람으로 이를 완성할 소명이 자신에게 있다고 했다. 한시장은 군포의 꿈을 현실화하기 위한 도시정비국을 신설하는 등 주거환경 혁신으로 균형잡힌 활력도시를 건설하고, 금정역 일원을 핫플레이스로 만들며 금정역부터 당정역을 잇는 공업지역을 공간혁신구역으로 전환하고, 삶의 기본권이 보장되는 기본생활도시를 실현하겠다고 했다. 또한, 그는 시민참여 혁신과 AI기술이 결합된 시민주권도시를 만들고, 철도지하화와 산본천 복원은 재원마련이 필요한데 철도지상부지 개발수익 만으로는 사업비를 감당하기 어려워 철로주변에 공간 혁신을 통한 연계 개발로 재원대책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도시 혁신의 뿌리는 청렴임을 강조하며 군포의 미래는 '행정력'이 답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양종춘 기자 ]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이 오는 26일 오후 2시 본원 대회의실에서 '2026년 경콘진 사회적 가치 입찰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내 사회적 경제 기업의 공공입찰 참여 이해도 향상과 공공기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상생 협력 기반 구축을 목표로 한다. 도는 지난해 8월 '경기도 사회적경제조직 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개척 지원에 관한 조례'를 공포하면서 사회적 경제 조직의 공공시장 진입 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에 경콘진은 이번 상담회를 통해 ▲전년도 사회적 경제 기업 계약 사례 공유 ▲사회적 경제 기업 우대제도(사회적 약자기업 우선 계약, 입찰 가산점 등) 안내 ▲입찰 참가 및 제안서 작성·평가 기준 설명 ▲2026년도 발주 예정 사업 안내 등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 진행으로 공공기관의 우선 구매 이행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상담회에는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도내 사회적 경제 조직을 중심으로 입찰 참여에 어려움을 겪는 일반 기업도 참여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경콘진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도 경콘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탁용석 원장은 "이번 상담회를 통해 도내 사회적 경제 기업이 공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23일 오전10시 본청 별관 2층 물회의실에서 '2026년 가평신규교사 임명장 수여식및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평교육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갈 유치원3명, 초등 13명, 중등 40명 등 총 56명의 신규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지원청은 특히 올해 신규교사 및 가평의 저연차 교사들의 교직생허라 적응을 돕기위해 학교급별 맞춤형 자료집인 'G-start! 어디나 함께하는 교직 첫걸음'을 제작하여 연수 자료 및 참고자료로 활용하였다. 이 자료집은 선배 교사와 장학사들이 신규교사의 첫걸음이 단단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제작한 것으로 낯선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인 길잡이 역할을 할 예정이다. 임명장 수여식에 이어 진행된 역량강화 연수에서는 가평중학교 엄대현 교감이 강사로 나서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활동 이해'및 '교원 복무 길라잡이'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여 새내기 교사들의 현장 젹응력을 높였다. 가평교육지원청 이정임 교육장은 환영사를 통해 "선생님 한 분이 가평교육에 오신다는 것은 선생님의 열정과 꿈,그리고 아이들과 그려갈 다채로운 미래가 함께 펼쳐지는 어머어마한 일"이라며 "가평에서 펼쳐질 선생님의 찬란한 성장을 언제나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남양주시장 예비후보가 다산2동 상업지구 대로변에 선거사무소를 열고 본격적인 현장 행보에 돌입했다. 시민 접근성이 높은 상권에 사무실을 마련하며, 시민과 최대한 가까운 곳에서 선거운동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김 예비후보는 예비후보 등록 이후 첫 주말을 맞아 남양주교복은행, 상가, 아파트 산책로 등을 방문해 시민들의 생활 현안을 직접 청취하고, 평일에는 지하철 역사에서 출퇴근 인사를 이어가며 시민들과 적극 소통하고 있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정책 제안을 QR코드로 접수하는 방식을 시도하며, 시민 누구나 정책 아이디어와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도록 했다. 접수된 제안은 공약 설계 과정에 반영해 ‘시민이 만드는 공약’으로 구체화할 계획이다. 김 예비후보는 “일방적으로 발표하는 공약이 아니라, 시민과 함께 설계하고 책임 있게 실행할 수 있는 공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남양주는 지금 변화의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시민과 함께 만드는 정책으로 남양주를 확 바꾸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포천시는 최근 타 시군 일부 지역에서 구제역이 잇따라 발생해 가축 농가에 대한 긴급 백신 접종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인접 지역 내 구제역 발생 상황을 엄중하다고 판단 돼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시 관내 소와 염소 사육농가 대상으로 긴급 예방접종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시는 원활한 백신 보급을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백신을 신속히 공급하는 한편, 공수의를 동원하여 관내 소·염소 사육농가 총 479호를 대상으로 23일부터 3월 15일까지 일제접종을 실시한다. 안전한 예방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구제역 백신 접종 요령을 적극 안내하는 등 현장 방역 관리 또한 강화하도록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농가 스스로의 방역 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예방차원의 백신 접종이 누락 개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완료하고, 농장 내·외부 소독 등 기본 방역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성운 기자 ]
인천시교육청 중앙도서관은 ‘김구 탄생 150주년 유네스코 기념의 해’를 맞아 백범 김구 선생의 삶과 정신을 기리는 기념행사를 다음 달부터 8월까지 6개월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백범 김구 선생과 관련한 ‘도서 전시’, ‘비대면 책 함께 읽기’, ‘어린이 독서 퀴즈’와 ‘김구 선생님께 감사 편지 쓰기’ 등으로 구성했다. 중앙도서관은 백범 선생의 숭고한 생애와 애국정신을 시민이 일상 속에서 되새길 수 있도록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종합자료실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안성시가 경기도가 추진하는 ‘360° 통합돌봄도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지역 내 통합돌봄 인프라 구축에 본격 착수한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의료·요양통합돌봄 사업비 17억 원을 확보하고, 병원·가정·지역사회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안성맞춤 360° 통합돌봄도시 모델’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 안성시는 “정든 곳에서 행복한 노후를 누리는 따뜻한 안성”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특히 공공의료기관과 민간의료기관, 지역 돌봄 네트워크를 하나로 묶는 실행력 있는 모델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선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 ‘퇴원환자 일상복귀 치료스테이션’을 설치한다. 급성기 치료를 마쳤지만 곧바로 가정 복귀가 어려운 환자에게 기능 회복 훈련과 일상 적응 프로그램을 제공해 재입원이나 불가피한 시설 입소를 줄이겠다는 구상이다. 병원 퇴원 이후 공백을 최소화하는 ‘회복의 징검다리’ 역할이 핵심이다. 또한 재택의료센터 운영기관인 서안성의원과 농민의원을 중심으로 ‘우리동네 방문돌봄 주치의’ 서비스를 확대한다.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물리치료사·치위생사 등으로 구성된 방문의료·돌봄팀이 직접 가정을 찾아가 진료와 간호는 물론 재활치료, 구강관리까
안성시가 야간과 휴일 등 취약 시간대 의약품 구매 불편을 줄이기 위해 ‘2026년 공공심야약국’을 지정·운영한다. 늦은 밤 갑작스러운 증상 악화나 응급 상황 시 약을 구하지 못해 겪는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복약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다. 공공심야약국은 일반 약국이 문을 닫는 심야 시간대에도 운영되며, 단순 판매를 넘어 약사의 전문적인 복약지도를 통해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응급실 이용이 필요하지 않은 경증 환자의 불필요한 의료기관 방문을 줄이는 효과도 기대된다. 올해 지정된 약국은 당왕동 1층약국(안성시 남파로 75)과 공도읍 영생약국(안성시 서동대로 4079) 등 총 2곳이다. 두 약국 모두 연중무휴로 밤 9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된다. 박선옥 보건위생과장은 “공공심야약국은 연중무휴 운영이 원칙이지만, 약국 사정에 따라 월 1~2회 자율 휴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심야 시간 방문 전 반드시 전화로 당일 운영 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이 필요할 때 언제든 의약품을 구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운영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