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이 패션∙라이프스타일∙F&B 등 전 품목 할인 혜택과 함께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인다. 갤러리아백화점은 10일부터 14일까지 ‘블랙 갤러리아 데이’를 진행한다. 블랙 갤러리아 데이 기간 동안 전 지점에서 260여 개 브랜드 최대 70% 할인과 금액대별 상품권, 사은품 등을 증정한다. 최대 1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갤러리아광교는 행사기간 F&B 인기 디저트 팝업을 진행한다. 오는 14일까지 스페인 추로스(밀가루로 만든 스페인 전통 간식) 브랜드 ‘츄레리아’ 팝업 매장을 오픈한다. 30일까지는 ‘서울 3대 도넛’으로 유명한 ‘올드페리도넛’ 대표 메뉴도 만나볼 수 있다. 갤러리아백화점 전 점포에서는 14일까지 한화이글스 콜라보 행운이벤트를 진행한다. 갤러리아카드로 당일 9900원 이상 구매고객 대상 갤러리아 홈페이지 또는 APP 로그인후 구매영수증 내 행운번호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1등 당첨자 1명에게 류현진 선수의 친필 사인 유니폼과 친필 사인볼, 99만 G캐시(갤러리아 모바일 상품권) 등 총 99명에게 경품를 증정한다. 또한, 야구 컨셉의 게임 이벤트 ‘스트라이크존을 향해 던져라’ 경품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갤
KB국민은행이 오는 13일까지 청년 IT 인재 양성 프로그램 ‘KB IT’s Your Life’ 5기 참가자 280명을 모집한다. 10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KB IT’s Your Life’는 KB국민은행의 대표 사회공헌사업‘KB Dream Wave 2030’의 진로 분야 프로그램이다. 2022년부터 현재까지 체계적인 소프트웨어 교육으로 청년층의 IT역량 향상과 취업 경쟁력 제고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디지털 핵심 실무인재 양성 사업인 ‘K-디지털 트레이닝’의 과정 중 하나로 선정되면서 교육 인원을 기존 연간 150명에서 280명으로 대폭 확대하고, ▲국내 연수 및 힐링캠프 ▲전문가 특강 ▲취업준비패키지 지원 등 더욱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대학 졸업자 및 졸업 예정자이다. 선발된 인원은 약 6개월 동안 JAVA 기반 알고리즘, SQL, DB 활용, 팀 프로젝트 등 디지털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전문 IT 교육을 받는다. 더불어 국민은행은 참가자들이 교육과정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자기주도학습비를 지원하고, ▲1대1 취업 컨설팅 및 취업 특강 ▲현직자 멘토의 취업 멘토링 ▲코딩테스트 대비반 운영 ▲해커톤 경진대회
애니팡 프렌즈가 10일 하루 동안 게임 내 응원 메시지를 통해 유권자 투표 독려에 나선다. 위메이드플레이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유권자 응원에 나설 국민 게임 애니팡 시리즈의 주인공 ‘애니팡 프렌즈’ 이미지를 공개했다. 국민게임 ‘애니팡’ 시리즈의 주인공이자, 게임 내 캐릭터들을 통칭하는 ‘애니팡 프렌즈’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일인 10일 게임 내 팝업창을 통해 선거일과 시간을 안내할 예정이다. 토끼 애니와 고양이 루시, 강아지 블루를 비롯해 애니팡 프렌즈의 새 식구 사자 레오 등 일일 유권자 응원단으로 분한 ‘애니팡 프렌즈’는 국민게임 애니팡 등 6종 게임에서 등장한다. ‘애니팡 프렌즈’의 이번 유권자 응원은 선거 당일, 하루에만 100만 명이 넘는 이용자들에게 소중한 한 표의 의미를 전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선거라는 특수성을 고려해 게임 아이템 증정 등 이벤트는 생략했지만 10대부터 80대, 세대를 아우르는 애니팡 시리즈 이용자를 감안할 때 국민게임만의 의미 있는 응원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애니팡 프렌즈’의 유권자 응원 안내장을 만든 조민정 디자이너는 “국민게임, 국민 IP로 투표의 소중함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며 “게임 이용자뿐 아니라 유
삼성전자의 전자지갑 서비스 '삼성월렛'이 갤럭시 사용자들의 일상을 변화시키고 있다. 삼성전자는 삼성월렛 출시 20일 만에 기존 삼성페이 사용자의 70% 이상이 삼성월렛으로 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0일 삼성페이를 '삼성월렛'으로 새롭게 출시하며, 실물 신분증과 똑같은 법적 효력이 있는 '모바일 운전면허증'과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을 삼성월렛에 탑재했다. 이 중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공공기관, 금융기관을 비롯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유권자 신분 확인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1020세대의 삼성월렛 전환율이 75%를 넘었다. 삼성전자는 삼성월렛의 모바일 신분증 기능이 사용자들의 호응을 얻으며 빠른 전환의 배경이 됐다고 분석했다. 또 삼성월렛은 1020세대가 주로 사용하는 금융서비스·편의점·식음료 등 다양한 업종에서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등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월렛의 다양한 추가 기능이 사용자의 일상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기능으로 한층 더 안전하고 편리해진 전자지갑 시대를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편의점 GS25가 인기 PB라면 틈새라면, 넷플릭스나쵸를 합친 스낵 유어스틈새나쵸를 출시한다. 오는 12일 선보이는 유어스틈새나쵸는 GS25가 2006년에 맛집 제휴 1호 PB 용기면으로 선보이며 기록적인 판매를 써 내려간 틈새라면과 최근에 선보인 차별화 스낵 넷플릭스나쵸를 매시업(두 가지 이상의 콘텐츠를 융합해 새로운 것을 만들어 냄) 한 상품이다. 틈새라면 특유의 매운맛 분말수프를 동봉해 나쵸를 독특하게 즐길 수 있도록 틈새라면 제조사인 팔도, 넷플릭스나쵸 제조사인 델토리와 함께 두 상품이 가장 어울리는 최적의 조합 연구와 생산 공정 효율화를 위해 1년여간 협의를 거쳤다. 이 외에도 GS25는 빠삐코미니샌드, 바프쌀로별마늘빵맛 스낵, 오모리 김치찌개 용기면, 오모리 점보 도시락 등 매시업 상품을 지속해서 내놓고 있다. 권민균 GS리테일 가공식품팀 MD는 "매시업 상품은 그 자체의 화제성으로 자발적 SNS 공유가 확대되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GS25가 잘 만든 매시업, IP 컬래버 상품을 확대해 차별적 소비 경험을 제공하는 ‘소비 놀이터 플랫폼’ 입지를 굳히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농협경제지주가 오는 12일까지 공판장 온라인 식자재몰 ‘싱싱이음’에서 봄맞이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싱싱이음’은 농협공판장 식자재 유통 모바일 플랫폼으로 외식업소·중소마트 등을 운영하는 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공영도매시장 중도매인이 직접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하는 식자재 유통 서비스다. 싱싱이음 앱에서 식자재를 주문하면, 다음날 오전에 간편하게 배송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물가 상승에 따른 자영업자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인기품목인 ▲깐마늘 ▲대파 ▲양상추 ▲로메인상추를 정상가 대비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신규 회원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즉시 사용 가능한 1만 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박서홍 대표이사는 “이번 할인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싱싱이음에서 신선한 식재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생산농가 판로 확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유통채널 다양화에 힘쓰며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신세계백화점이 봄 맞이 패션 행사 ‘스프링 브랜드 위크’를 열고 고객 모시기에 나선다.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펼쳐지는 스프링 브랜드 위크에서는 신세계인터내셔날(SI), 삼성물산, LF 등 국내를 대표하는 패션그룹의 12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할인과 구매 사은품 등 풍성한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 최근 MZ 고객 사이에서 소위 ‘신(新)명품’으로 불리는 컨템포러리 브랜드 인기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신세계백화점 남녀 패션은 전년 동기 대비 4% 올랐다. 실제 남성 컨템포러리는 10%, 여성 컨템포러리는 7% 성장해 전체 패션 신장률을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백화점은 이 같은 트렌드에 발 맞춰 국내외 인기 컨템포러리 브랜드를 중심으로 캐주얼 브랜드와 편집숍 혜택까지 총 망라해 선보인다. 평소에는 할인을 진행하지 않는 ‘노세일 브랜드’도 이번 스프링 브랜드 위크에는 할인에 나선다. 송지오옴므, 이로 맨즈, 질스튜어트뉴욕, 알레그리, C.P.컴퍼니, 바네사브루노, 라움, 빈스 등은 10%, 위크엔드 막스마라는 5%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띠어리와 준지, 아미, 르메르, 가니, 꼼데가르송, 비이커 등 삼성물산 브랜드에서는 30만 원 이상 구매 시…
삼성전자의 전자산업사박물관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이 이달 개관 10주년을 맞았다. 1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 본사(수원사업장)에 위치한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은 2014년 4월 개관 이후 지난 10년간 180여 개국에서 1만 9400여 개 팀 총 50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았다. 그동안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을 비롯해 세바스티안 피녜라 전 칠레 대통령, 니케니케 부로바라부 바누아투 대통령, 앤드루 홀니스 자메이카 총리 등 23개국 국빈들도 방문했다. 삼성전자는 전자산업과 그 발전 과정에 기여한 발명가, 기업의 역할을 알리기 위해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을 설립했다. 총 5개 층으로, 전체 면적은 1만 950㎡다. 각 층에는 ▲발명가의 시대 ▲기업혁신의 시대 ▲창조의 시대를 주제로 한 1∼3 전시관과 삼성전자 역사관이 마련됐다. 전시관에서는 반 뮈스헨브루크(네덜란드)와 에발트 폰 클라이스트(독일)가 1746년 발명한 '라이덴병 축전기', 토머스 에디슨이 만든 1890∼1990년대 전구, 무선통신 시대를 연 굴리엘모 마르코니(이탈리아)의 무선전신기 '매기', 1983년 모토로라가 선보인 최초의 휴대전화 '다이나택 8000X' 등 다양한 실물 사료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수서~동탄 구간 개통에 힘입어 GTX 역세권 아파트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최근에는 22억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쓴 아파트도 등장하는 등 투자 및 자주 수요가 몰리고 있다. 6월 예정된 GTX-A 구성역 개통을 앞두고 해당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GTX 구성역 도보권에 위치한 '연원마을LG아파트'는 지난 2월 108㎡ 기준 8억 5500만 원에 거래돼 전년 대비 1억 1000만 원 상승했다. 해당 단지는 GTX 구성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아파트로, 2021년 8월에는 10억 7500만 원까지 최고가를 찍은 후 하락세를 이어갔으나, 지난해 8월부터 GTX 개통 호재로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상떼빌구성역플랫폼시티' 역시 지난 2월 107㎡ 기준 6억 5000만 원에 거래돼, 직전 거래가였던 2023년 9월 5억 9800만 원 대비 5200만 원 뛰었다. 특히 '블루밍구성더센트럴' 아파트는 같은 기간 107㎡ 기준 7억 6900만 원에 거래되며 지난해 3월 대비(6억 3000만 원) 약 1억 4000만 원 상승했다. 지난해 용인 최초로 '국민 평형' 분양가를 12억
삼성전자가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삼성 디지털시티(수원사업장) 임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덜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어린이집을 확충했다. 삼성전자는 9일 삼성 디지털시티에 보육 정원 300명, 건물 연면적 1780평 규모의 제4어린이집을 신축하고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학규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사장과 나기홍 인사팀장 부사장, 김영호 수원지원센터장 부사장 등 주요 임원과 어린이집 교직원 및 학부모, 어린이집 공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현재 3개 어린이집을 삼성 디지털시티에 운영 중이며, 이번 신축 어린이집 개원을 통해 보육 정원 총 1200명, 건물 연면적 총 6080평의 전국 최대 규모(단일 사업장 기준)의 어린이집을 운영하게 됐다. 삼성전자가 운영하는 어린이집은 만 1세~5세 영유아 자녀를 둔 임직원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제4어린이집은 이러한 임직원들의 어린이집 입소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신축됐다. 1996년에 보육 정원 94명으로 처음 개원한 삼성 디지털시티 어린이집은 28년 만에 12배 이상 규모가 늘어났다. 교직원은 현재 240명으로 교사 한명 당 4.6명의 아동을 돌보게 된다. 박학규 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