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소속 태권도 국가대표 배준서 선수 현지 시간으로 지난 19일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22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일 강화군에 따르면 남자 –54㎏급 배준서 선수는 준결승에서 개최국 멕시코의 로드리게스 세사르에 1대 2로 아쉽게 졌했다. 마지막 3회전 종료 직전까지 한 점 차로 앞서다 종료 직전 상대에게 돌려차기를 맞아 역전을 허용했다. 그동안 세계대회에서 여러 번 이긴 상대였지만 대회를 앞두고 입은 부상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배준서 선수는 ‘2019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해 한국 태권도의 간판으로 떠올랐다. 그런데 지난 10월 열린 국제대회에서 심각한 턱뼈부상을 당해 이번 대회 출전도 힘든 상황이었다. 배 선수는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준 강화군에 항상 감사한 마음”이라며 “2024년에 개최되는 파리올림픽에서도 메달을 차지해 한국의 위상을 드높이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가천대 길병원은 ‘대한뇌졸중학회 2022 국제학술대회’에서 신경과 이영배 교수와 방사선학과 강창기 교수팀이 우수포스터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가천대뇌과학연구원 뇌혈관질환연구센터장인 이 교수와 참여 교수인 강 교수는 미세혈류전달 시스템과 미세혈관 영상 촬영을 위한 기술을 개발∙연구하고 있다. 이 연구는 초고장의 7.0T MRI에서 획득 가능한 고해상도 미세혈관 영상을 3.0T MRI에서도 가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최적의 영상 변수를 발굴하고 새로운 영상 기법을 개발하고 있다. 7.0T MRI의 주요 특징은 고해상도 미세혈관 영상 진단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국내 대형 의료기관에서는 신호 강도가 더 낮은 3.0T가 주요 장비로 쓰인다. 이 교수팀은 3.0T MRI에서 미세혈관의 영상을 위한 최적의 영상 변수를 발굴하고 나아가 새로운 영상 기법을 개발하고 있다. 이 교수는 “연구 목표에 높은 점수를 받아 상을 받게 된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연구에 더 매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인천시 강화군이 내년 본예산을 올해보다 247억 원(4.03%) 많은 6394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재정자립도는 지난해보다 0.16%p 줄어든 12.35%지만, 재정자주도는 57.05%로 0.29%p 올랐다. 재정자주도는 전체 세입에서 지자체가 재량대로 쓸 수 있는 재원원의 비중을, 재정자립도는 자체적으로 조달하는 재원의 비율을 뜻한다. 국고보조금은 올해보다 53억 원 늘어난 1812억 원, 인천시 보조금은 33억 원이 는 826억 원을 확보됐다. 또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54억 7000만 원을 새로 확보해 내년도 살림살이를 구상했다. 주요 사업은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한 기초연금 등 노인생활안정지원사업 615억 원, 장애인연금‧장애인활동지원사업 107억 원, 아동·영유아 지원사업 240억 원, 제3장학관 조성사업 17억 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23억 원 등이다.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세대융합형 창업보육센터 조성 28억 원,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6억 6000만 원, 공공근로, 창업·일자리 지원사업 13억 원을 반영했다. 생활의 안전·편의를 위해 주문연도교 건설 80억 원, 하점면 주민자치센터 건립 41억 원, 국가 및 지방관리 방조
윤환 계양구청장이 지역 경제 발전과 문화시설 조성을 통해 계양구를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윤 구청장은 25일 열린 제239회 계양구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미래지향적인 도시 기반과 혁신적인 교통 인프라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발전의 틀을 만들겠다”며 “3기 신도시에 걸맞은 문화체육시설과 수변시설을 조성해 선진적인 도시 형태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년 예산은 올해보다 3.54% 증가한 6394억 500만 원이다. 먼저 계양 경제 발전의 동력이 될 계양테크노밸리와 계양산업단지 조성에는 올해도 힘을 싣는다. 이를 통해 10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교통 기반 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서울 지하철 9호선과 대장 홍대선을 계양테크노밸리와 박촌역까지 연결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3기 신도시는 물론 계양구 원도심까지 이어지는 지하철 계양시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속 발전을 위한 또 다른 축은 문화체육시설 조성으로 꼽았다. 경인아라뱃길에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인 아라뱃길 문화예술공연장을 설립하고 다양한 관광 레저 시설을 설치해 아라뱃길을 최고 수준의 수변 관광지로 만들 방침이다. 또 2014년 아시아 경기대회 이후 방치된
인천축산농협은 25일 주부대학교 총동창회원들과 함께 직접 담근 김장김치 10㎏, 60상자를 주안6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원했다. 이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김장 준비를 못 하는 지역 홀몸노인과 한부모가정에게 전달하기 위해 진행됐다. 홍순철 인천축산농협 조합장은 "겨울을 맞이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이웃의 따뜻함을 느끼고 김장김치를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며 ”함께 해주신 주부대학교 총동창회분들께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윤순정 주안6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를 후원해 주신 인천축산농협 및 주부대학교 총동창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 부평구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가 다음 달 8일까지 부평구 곳곳에서 다양한 공연을 펼칠 전문 공연단체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즐겁고 신명나는 음악동네 만들기’ 사업으로, 공연 시설 외에도 다양한 장소를 활용해 부평 전체를 문화 향유지로 만들기 위해 진행한다. 모집 장르는 밴드, 성악, 마술, 국악, 비보이 댄스 등으로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모든 공연예술을 포함한다. 서면 심사와 대면 심사를 거쳐 5개 단체를 선정하며, 단체당 공연 기획·운영비 최대 1500만 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단체는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부평구의 야외·내부 등 개방된 장소에서 최소 3회 이상 공연을 진행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도시부평 누리집(www.bpcf.or.kr/ccity/)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jun99@bpcf.or.kr)로 신청하거나 문화도시센터로 직접 방문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인천 남동구립도서관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도서관 문화한마당 행사’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작가 초청, 낭독극∙인형극 등 책과 연계된 주제로 진행한다. 논현동 소래도서관에서는 마술과 인형극이 결합된 ‘오즈의 마법사 퓨전 인형 뮤지컬’을 26일 개최한다. 남동논현도서관에서는 다음 달 3일 성우들의 연기와 음향효과를 통해 책을 듣고 체험하는 ‘소리극 낭독 콘서트’를 연다. 서창동 서창도서관에서는 다음 달 17일 ‘젊은 ADHD의 슬픔’ 저자 정지음의 강연과 어쿠스틱듀오 ‘봄여름’의 음악을 결합한 ‘산만해도 괜찮아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남동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가 24일 총파업에 돌입했다. 화물연대 인천본부도 이날 오전 10시 연수구 인천신항 선광 신컨테이너터미널 앞에서 총파업 출정식을 열었다. 인천본부는 이번 파업에 전체 조합원 1800명 가운데 1400명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인천신항 선광·한진 컨테이너터미널과 국제여객터미널에서 파업 참여 촉구 시위를, 중구 남항 운송사 사무실과 인천컨테이너터미널(ICT) 등에서도 화물 노동자들에게 운송 작업 중단을 요청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번 총파업에 대비해 해양항공국장을 본부장으로 비상수송 대책본부를 꾸려 피해 최소화에 나섰다. 또 인천항만공사는 인천신항 배후단지 등 5곳에 43만 2100㎡의 임시 컨테이너 장치장을 마련했다. 5만 6767TEU의 컨테이너를 보관할 수 있는 면적이다. 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개 분량을 말한다. 공사는 컨테이너가 화물연대 파업으로 제때 운송되지 않으면 일단 임시장치장으로 옮겨 부두 혼잡도를 낮출 계획이다. 하지만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인천항의 컨테이너 반출입량은 4200TEU로 전날 같은 시간 1만 931TEU보다 6731TEU(61.6%)가 줄
인천시가 내년 하반기부터 일부 대안학교의 급식비 지원을 하지 않기로 했다. 미등록 대안학교를 지원대상에서 제외한다는 얘기인데, 보편복지에서 벗어난 결정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시는 다음 달 7일까지 미인가 대안학교의 급식비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1인 1식 8000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그런데 일부 미인가 대안학교는 급식비 지원 대상에서 이미 제외됐다. 미인가 대안학교의 등록과 미등록 차이 때문이다. 올해 1월 시행된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은 미인가 대안학교를 지원하기 위한 법이다. 미인가 대안학교도 교육청에 등록하면 학교 운영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인천의 미인가 대안학교 19곳 가운데 등록 대안학교는 6곳으로, 나머지는 내년 하반기부터 급식비 지원이 끊긴다. 시 관계자는 “전에는 (대안학교)등록제가 없었지만, 올해부터 생겼다”며 “기존에 시에서 지원하던 미등록 기관들에 한해 내년도 상반기까지 지원한다”고 말했다. 시는 대안학교를 위해 만들어진 법률을 그들에 대한 지원을 끊는 데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등록기준에 맞지 않아 등록신청 엄두도 못 냈던 대안학교는 난감하다는 반응이다. 글로리아 상호문화 대안학교는 올해부터 급식비 지원을 받
인천시가 인천가족공원에 반려동물 화장시설을 설치하고 운영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시는 법적 문제를 들어 불가능을 주장하지만, 결국 민원이 우려돼 반대 입장을 고수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인교 인천시의원(국힘, 남동구 만수2~5동)은 24일 시정질문에서 “인천에 19만 5500마리의 반려동물이 등록돼있지만 합법적인 반려동물 화장시설은 아직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인천시민들은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합법인 사설 동물화장시설이 있는 경기도로 원정을 가고 있다”며 “시가 직접 나서 공공장례시설인 인천가족공원에 화장시설을 설치∙운영해야 한다”고 했다. 폐기물관리법 제2조에 따르면 동물 사체는 생활폐기물로 규정돼있다. 종량제 봉투, 동물병원, 합법적인 동물화장시설을 통하지 않으면 쓰레기(폐기물)로 취급받는다. 또 동물보호법에서 동물화장시설은 인가∙학교에서 300m 떨어진 곳에 지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배출허용기준도 맞춰야 한다. 시는 그동안 이런 법적인 문제를 들어 화장시설을 만들 수 없다고 주장해왔다. 실제로 답변에 나선 박덕수 행정부시장은 “인천가족공원은 도시계획시설상 묘지공원으로 지정돼있다”며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장사시설 외에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