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안양지사는 13일 군포시청에서 군포시, 군포시노인복지관과 '1인 가구 안부 살핌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전력은 독거노인, 홀몸 장애인, 중장년층 1인 가구 등 취약계층 85가구에 오는 2024년 10월까지 1년 6개월간 안부 살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1인 가구 안부 살핌 서비스'란 인공지능(AI)이 1인 가구의 전력 사용 유형을 분석해 전력 사용량 급감 등 이상 징후가 감지될 시 군포시 무한돌봄센터 사례관리사에게 알리는 시스템이다. 독거노인이 하루 사용하는 전력량과 시간대별 전력량 등 사용패턴을 파악한 뒤 평소와 달리 전력사용량이 떨어지면 이를 즉시 감지해 사례관리사가 찾아가 안부를 확인한 뒤 조치하는 것이다. 또 별도의 기기나 장치를 설치하지 않고 한전이 보유한 설비와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 이광직 한전 안양지사장은 "앞으로도 한전은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사업 지원뿐만 아니라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요금할인, 효율기기 보급 등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수원시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사회안전망을 강화한다. 수원시는 13일 시청에서 우정사업본부(경인지방우정청 서수원우체국)와 ‘복지 등기 우편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최승래 수원시 복지여성국장과 조한섭 수원우체국장이 참석했다. 시는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행복e음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 5500가구를 대상으로 복지 등기우편을 발송한다. 우정사업본부 집배원은 대상 가구에 복지 정보 안내문을 전달하고, 가구의 주거환경과 생활실태를 파악한다. 동행정복지센터 직원은 우체국으로부터 받은 정보를 바탕으로 대상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과 생활 실태 정보를 상세히 파악하고, 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우체국 네트워크를 활용해서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 실거주를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겠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철 기자 ]
수원시에 미국 반도체 종합솔루션 기업 인테그리스가 들어선다. 이번 투자 유치로 민선 8기 수원시는 3번째 기업 유치에 성공했다. 수원시는 지난 12일 16시(현지 시각) 인테그리스와 미국 코네티컷주 댄버리에 위치한 인테그리스 댄버리 기술센터에서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재준 시장을 비롯해 김동연 경기도지사, 제임스 오닐 인테그리스 수석부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인테그리스는 수원시 내 약 6600㎡ 부지에 반도체 소재 개발 연구소를 설립한다. 최대 150명에 달하는 연구개발인력을 신규 고용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이는 최근 5년간 경기도에서 있었던 외국인 R&D(연구개발) 기업의 고용 규모 중 최대 규모로 양질의 일자리가 생기고 반도체 분야 전문인력이 육성될 것으로 보인다. 수원시는 인테그리스가 연구소 설립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각종 인허가 등 제반 행정절차를 신속히 처리하고, 행정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번 투자 유치는 인테그리스가 한국에서 더 단단히 성장할 수 있는 전략적 교두보가 생긴 것”이라며 “저는 경제 살리기에 올인했고, 오늘 만남이 경제살리기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사할린동포 영주귀국자 지원캠프'를 운영해 사할린동포의 국내 정착 지원을 도왔다고 12일 밝혔다. 적십자사는 13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지난해 지원캠프에 선정된 사할린동포 영주귀국자 350명의 국내 정착을 지원한다. 앞서 사할린동포들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인해 하늘길이 막혀 지난 3월 17일과 31일 배편으로 국내에 입국했다 지원캠프에서 적십자 봉사원은 경기지사 구호복지팀 서남봉사관과 협력해 13~14일 이틀간 사할린동포의 임대아파트(143세대) 입주를 돕는다. 이후 적십자는 관계부처 법무부와 연계해 생계급여, 국적판정 신청을 위한 현장 접수(5월 중)를 진행하고, 고령자를 위해 첫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또 은행계좌 개설방법 등을 지원해 동포들의 국내 영주귀국 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수원시가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소속 직원 65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5월 17일까지 ‘위험성 평가’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수원시는 중대재해 위험성이 있는 부서를 대상으로 27일까지 ‘찾아가는 안전보건 컨설팅·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위험성 평가는 사업장의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대책을 수립하는 일련의 과정을 말한다. 12일 영통구청 각 부서 안전보건 담당자를 대상으로 첫 컨설팅을 했고, 상수도사업소, 장안·권선·팔달구 안전건설과, 공원녹지사업소, 반려동물센터 등을 찾아가 컨설팅·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컨설팅에서는 사업장의 유해·위험 요인을 확인·평가하고, 문제점에 대한 개선 절차를 설명했다. 자체 점검표를 활용한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안전보건 의무이행 여부 확인 방법 등도 안내한다. 앞으로 수원시는 현업종사자와 함께 찾아가 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개선 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모든 종사자가 위험성 평가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충실하게 이행한다면 중대재해를 예방할 수 있다”며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지속해서 안전보건 개선 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수원시의회는 한옥기술전시관 교육실에서 '제15차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회장 김영식)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영식 고양시의회 의장,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 김이근 창원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특례시의회 조직 확대 ▲특례시의회 정책지원관 직급 상향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 회의에 앞서 지방자치 발전과 시민의 복지향상을 한 공로로 권기호 수원시의회 의원과 오혜숙 의원, 배지환 의원에게 공로패를 수상했다. 김기정 의장은 "올해로 특례시 출범 2년차를 맞았지만 실질적인 권한 확보를 위해 갈 길이 멀다"며 "의회 조직 정원 확대 및 독자적인 예산권 확보 등 권한 확보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수원시가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여성폭력 방지 정책 방향을 모색한다. 수원시는 12일 시청 회의실에서 수원시 여성폭력방지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2023년 여성 폭력 방지와 피해자 보호·지원 계획’을 공유하고 관계기관 간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위원장), 여성정책과장, 수원시의회 의원, 수원남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 수원시의사회 회장, 수원여대 교수,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 시설의 시설장들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여성폭력 방지와 피해자 보호·지원 계획 수립·평가 ▲위기 여성 긴급 구조·여성폭력 피해 공동 대응 ▲여성폭력 피해자 보호를 위한 관계기관 간 정보공유·협력 체계 구축 등을 심의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문역을 맡고 있으며 임기는 2년이다. 위원회는 올해 주요 사업인 ▲여성폭력 분야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 ▲시‧경‧상담소 협업으로 보라상담원 운영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 강화 ▲여성폭력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추진 ▲여성폭력 통계 데이터 구축 사업 등을 논의하고 공유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여성폭력방지위원회 위원님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여성폭력 방지 정책의 방향을 모색하고 향후 사업을 추진하겠
수원시가 지하시설물로 인한 공동(空洞,빈굴) 발생에 관련 기관의 통합적 대응을 위한 ‘수원시 지하안전관리 협의체’를 구성했다. 12일 수원시는 국가철도공단·한국전력공사·한국가스공사·한국수자원공사·한국지역난방공사·수원도시공사·삼성전자㈜·㈜KT·㈜삼천리·㈜휴세스·경기철도㈜ 등 13개 기관과 서면으로 협약을 체결하고, 수원시 지하시설물의 통합적인 안전관리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하안전관리 협의체는 관내 지하시설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난이 발생했을 때 안전관리 협력체계를 가동해 신속하게 대응·복구에 나선다. 참여 기관들은 공동(空洞) 조사를 수원시에 위탁한다. 협의체 참여 기관들은 ▲지하시설물 통합 정보체계 구축을 위한 정보 공유 ▲지하시설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안전점검 ▲지하시설물 안전사고 매뉴얼 정비 ▲노후 지하시설물에 대한 체계적 관리 ▲안전사고 발생 시 대응·복구 등에 협력한다. 수원시 지하매설물은 상·하수도관, 가스공급시설, 전기설비, 전기통신설비, 수송관(열), 철도시설, 지하 보·차도, 환승센터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지하시설물 관리자가 소관 지하시설물과 주변 지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개별적으로 하면 중복탐사·교통체증
아주대는 국토교통 DNA+ 융합기술대학원이 LG전자 VS사업본부와 산학 장학생 제도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두 기관은 'LG전자 DNA+ 융합 트랙'을 신설해 자동차 관련 교육과 연구 협력에 나서고, 해당 분야 우수 인재를 함께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LG전자 DNA+ 융합 트랙은 두 기관이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 및 인턴십·해외연수 참가 비용을 지원하는 상호 협력 프로그램이다. 아주대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주관 ‘국토교통 DNA+ 융합기술대학원’ 프로젝트 도로교통 분야에 선정돼 석박사 학위과정을 신설했고, 올해부터 첫 신입생을 받았다. 아주대와 LG전자는 앞으로 아주대 AI모빌리티공학과 및 국토교통 DNA+ 융합기술대학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산학 장학생 선발 인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수원시의회는 의회 세미나실에서 김기정 의장과 의회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김기정 의장은 “37명의 의원들이 의정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쓰는 직원들에게 항상 감사한다”며 “힘이 들더라도 지금이 위기가 아닌 기회로 생각하며 힘 있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의회 일반직 공무원 현 인원 58명 가운데 의회 소속인 전입 직원은 42명, 시에서 파견 나온 직원은 16명이다. 시간선택제 임기제 등 정원 외 인력은 9명이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