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이사장 정기환)은 지난 22일 렛츠런파크 서울 바로마켓(농수산물 직거래 장터)에서 총 3720만원 상당의 농가 생산 물품을 구매, 전국 취약계층 620가구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 취약계층에 따뜻한 온기를 나누고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힘든 농수산물 직거래장터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마련됐다. 정기환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 농가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누고자 진행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은 우리 사회에서 그늘진 곳에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한국마사회가 2014년 설립됐다. 농어촌 인재 양성, 국민드림마차 지원, 재활힐링승마, 장학관 운영 등 여러 사업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설 명절을 앞두고 많은 방문객이 예상되는 주차타워,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 점검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공사는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위해 대한산업안전협회와 소방 전문 안전 점검업체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을 편성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건축물 구조부의 손상·균열 ▲소화기·스프링클러 등 소화설비 관리상태 ▲가스·누전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 ▲안심 비상벨 정상 작동 유무 확인 등을 점검했다 연휴 전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모두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연휴 기간에는 종합상황반이 각종 민원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해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설 명절 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 며 “긴 연휴를 대비해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과천도시공사는 설 명절을 맞아 귀성고객 편의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휴 기간 동안 과천시 유료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무료 개방은 대체공휴일을 포함한 1월 27일부터 1월 30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되며, 부설주차장 4개소(과천시민회관, 과천시청, 관문체육공원, 문원체육공원), 과천시 내 유료 공영주차장 32개소이다. 무료 개방 관련 상세 정보는 공유누리 및 주요 포털사이트의 지도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동안 과천지역 상권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편안하고 여유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노인·장애인단체 위문을 실시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금곡동에 소재한 대한노인회 남양주지회(지회장 윤해원)와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남양주지부(지부장 김희중)를 방문해 희망을 담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주 시장은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계신 단체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남양주시는 소외된 이웃에 한걸음 가까이 다가가고, 생애 전반에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장애인단체·시설 및 노인복지시설 등 27개소에 위문금을 전달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공원묘지 내 플라스틱 조화 사용 근절을 위한 캠페인으로 설 명절 연휴 기간 중 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와 함께 성묘객에게 헌화용 생화 꽃다발 나눠주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성묘객들이 사용하는 헌화용 조화는 대부분이 중국에서 수입되는 플라스틱으로 재활용이 불가하고 소각되거나 매립되면서 환경오염과 미세플라스틱 증가의 원인이 되고 있다. 시는 지난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공원묘지 운영기관, 한국화훼농협, 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와 공원묘지 내 플라스틱 조화 사용 근절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추석 명절 성묘객을 대상으로 생화 꽃다발을 나눠주는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시는 올 설 연휴에도 친환경 추모 문화 정착을 통한 플라스틱 폐기물 감소 및 생화 소비 촉진을 위해 성묘객에 생화 꽃다발을 나눠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해 공공기관 행사나 각종 경조사에 사용되는 조화 화환 사용을 자제하고 생화 화환(화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권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은섭 기자 ]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남양주시 진건도서관 및 경기성남교육도서관과 협력해 지역독서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1월 22일부터 2월 9일까지 ‘학교도서관 작품전시회’를 운영한다. 전시작품으로는 ▲학교도서관 운영사례 홍보 자료, ▲초·중등 학교도서관 독서활동 작품, ▲학생 작가전, ▲학교도서관 굿즈, ▲북트레일러 영상 재생등 학생들의 독서 경험을 시각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전시회는 학교도서관 활동을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관심을 유도하고, 학생들이 제작한 작품을 전시 및 관람하는 기회를 통해 자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지역 공공도서관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여 방학 중 독서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은경 교육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학생들에게는 자신의 작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에게는 학교도서관의 다양한 활동을 소개하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며,“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학교, 교육지원청, 지역 공공도서관간의 협력 강화를 통해 학생들의 지속적 독서활동에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가평군 청평면 심오암은 지난21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 10포대(10kg 들이) 를 청평면에 기탁하며 온정을 나눴다. 김수종 주지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설날을 앞두고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할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두영 청평면장은 "매년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심오암과 주지스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소중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심오암은 매년 이웃돕기 성금과 물품을 기탁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 청평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관내 경로당 28곳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맞아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쌀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새해인사를 나누는 등 명절의 따뜻한 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겨울철 난방기 가동 상태를 점검하고 한파주의보 발생시 행동요령을 안내했으며 경로당 운영에 관한 어르신들의 의견도 청취했다. 조두영 청평면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쉼터이자 소통의 공간인 만큼 행복하게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제4기 매력양평 군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하여 4분기에 위촉된 매력양평 군수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군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매력양평 군수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 군정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제4기 매력양평 군수 활동 동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지역 현안및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전진선 군수는 "행복과 기대를 채워가는 매력적인 양평건설을 위해 한자리에 모여주신 매력양평 군수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매력양평 군수 활동이 양평군 곳곳에서 군이 한층 더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의 매력양평 군수는 하루동안 군수 직책을 체험하며 군정에 참여하는 '1일 명예군수 '제도로 청년.여성.농업분야 등에서 위촉하고 있었으며 올해는 초중고 학부모 관련및 민간사회단체장 등 분야를 더 확대해 발굴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1월6일부터 양평읍을 시작으로 12개 읍·면에서 개최한 '2025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이 22일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이번 행사는 도.군의원을 비롯한 긱지역 기관단체장및 주민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민건의 사항 추진현황 복, 2025년 군정계획 설명및 군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소통한마당에서는 먼저 지난해 수렴된 건의사항 추진현황에 대한 읍.면장 보고후 군수가 직접 2025년 안전,환경,관광,건강 군정4대 키워드로 한 양평군 군정계획과 주요 사업에 대한 진행상황을 설명하여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후 진행되는 군민과의 대화를 통하여 지역별 관심도가 높은 이슈,정책, 건의사항에 대한 청취및 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 주요건의 사항은 ▲고속도로 추진 ▲도로 확.포장 ▲상.하수도 처리및 도시가스신설 ▲마을 산책로 및 자전거길 조성 ▲수해 피해지역 복구 등 약 300여 건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이날 현장에서는 주요 국.소장및 부서장이 함께 자라해 군민들의 제안과 건의사항에 대하여 즉각적인 답변으로 궁금증을 신속하게 해소하여 군정의 신뢰도를 높였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금번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