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치권 분쟁으로 사용이 중단된 서구 드론시험장(경기신문 10월 20일 15면 보도)과 관련해 인천시가 적극적인 중재자 역할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15일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해양항공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김명주(민주, 서구6) 의원은 “드론시험장 사업이 지연되면 그 피해는 인천으로 온다”며 “인천시가 적극성을 보이며 중재자 역할을 충실히 해달라”고 주문했다. 시는 지난 2019년 1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수도권매립지 내 드론시험장을, 같은해 10월 국내 유일 ‘국가 드론 인증센터’를 유치했다. 서구 로봇랜드에는 항공안전기술원까지 입주하며 해당 건물에만 드론기업 38개가 들어섰다. 드론시험장은 지난 5월부터 일부 업체들이 시험 비행에 나섰지만 시공업체와 항공안전기술원의 분쟁으로 운영이 중단됐다. 시공업체는 항공안전기술원으로부터 대금 9억여 원을 받지 못했다며 유치권 행사에 들어간 상태다. 시는 드론시험장 유치 조건으로 부지조성 등에 필요한 30억 원을 부담했지만, 사업의 주체가 항공안전기술원이라는 이유로 손을 놓고 있는 실정이다. 김 의원은 “로봇랜드를 비롯한 드론 클러스터를 위해 드론 전용 시험장이 꼭 필요했는데, 시설 사용이 지연되면 전체적인
송도컨벤시아가 국제전시협회(UFI) 인증을 획득했다. 15일 인천관광공사에 따르면 UFI 인증은 세계적 영향력을 가진 전시컨벤션센터로 인정받는 지표다. UFI는 1925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설립해 현재 프랑스 파리에 본부를 둔 국제전시회 인증기구다. 전세계 86개국 813개 회원사를 보유한 세계 최대‧최고 기구다. 전시컨벤션센터가 UFI 인증을 받으려면 UFI 인증 전시회 1건 이상 개최, 5000sqm(㎡) 이상 전시장 보유, 공항 150㎞ 이내 위치, 가동률 20% 이상, 영문 기반 홍보자료 및 규정 보유 등의 조건이 있다. 현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UFI 인증 전시회는 대한민국화학대전, 국제치안산업박람회, 국제해양‧안전대전이 있다. 김지안 인천관광공사 전시마케팅팀장은 “해외 주요 유관협회와의 네트워크를 통해 글로벌 위상을 높이겠다”며 “공항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활용한 마케팅으로 세계와 가장 가까운 국제 전시컨벤션센터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 부평구는 사회복지 7급 최미선 주무관(42)이 2022년 공직문학상 공직윤리 부분에서 ‘아일랜드’로 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인사혁신처와 공무원연금공단이 주최한 이번 문학상에서 최 주무관은 사회복지전담공무원으로 일하며 겪은 일을 수필로 엮어 제출했다. 아일랜드는 지원을 외면하는 한 노숙인이 공무원과 사회복지사의 노력으로 나아지다가 갑작스럽게 돌발행동을 보이면서 모든 노력이 원점으로 돌아가는 이야기다. 최 주무관은 “사회복지현장에서 겪은 첫 사례였고, 인상 깊게 남았다”며 “사회복지 현장의 이야기를 많이들 모른다. 현장 이야기를 담아 선정된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퇴직금이 얼마일까 확인하기 위해 공무원연금공단 누리집에 접속했다가 공직문학상의 존재를 알게 됐다. 이 우연은 최 주무관 삶의 방향을 바꿔놨다. 그는 부평 근현대사를 배경으로 소설을 쓸 생각이다. 부평미군기지 일대 애스컴시티를 배경으로 기지촌 여성, 클럽에서 공연하던 여성 드러머, 강제노역에 동원됐던 학생 등을 주인공으로 5개의 이야기를 모아 한 권의 책으로 내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5월 인천시립박물관이 운영하는 도보 답사 프로그램 ‘타박타박 인천’에 참여한 후 부평 근현대사에…
인천 남동구가 침수 우려 지역 도로 경계석에 빗물받이 위치를 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으로 집중호우가 내릴 경우 빗물받이의 원활한 배수 기능을 확보하기 위한 사전 조치다. 구는 소래로, 미래로, 예술로, 인주대로, 남동공단 입구 사거리 등 침수 우려 지역에 빗물받이 위치를 도로 경계석에 표시했다. 한정된 인력과 장비로 즉각적인 대처가 어려운 경우 주민 등도 부유물 제거 등 응급조치를 할 수 있다. 구는 빗물받이 위치를 노면에 표시해 수해 복구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이어 빗물받이 시인성 확보를 위한 표시 사업을 구 전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인천 계양구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오는 17일 시험장 주변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계양구에서는 수험생 4057명이 8개 고등학교에서 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인천시 전체 수험생 2만 6178명 중 15.5%다. 구는 수험생들이 차분한 분위기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15일부터 시험장 주변 불법주정차에 사전 계도 안내문을 부착하고 특별 단속을 한다. 수능 당일에는 시험장 반경 200m 이내 차량 진출입 관리, 불법주정차 집중 단속, 긴급 수송차량 지원, 비상 의료체계 구축 등을 계획했다. 당일 오전 6시~8시 10분에는 공무원, 교통경찰관,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 등 100여 명과 차량 30여 대가 주요 사거리와 작전역, 경인교대역, 계산역, 임학역에 배치돼 수험생을 수송할 예정이다. 3교시 듣기평가 시간대인 오후 1시 10분~35분에는 소음 자제와 시험장 주변 건설공사 현장의 일시 공사 중지를 요청할 계획이다. 계양구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불편이 없도록 최대한의 행정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외국어영역 듣기평가가 진행되는 오후 1시에서 2시 사이에는 소음 등으로 인해 수험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
인천시교육청과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 ‘교육이음센터 추진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전날 시교육청 교육감실에서 협약을 맺은 두 기관은 퇴직 교직원이 재능나눔을 할 수 있게 협력하기로 했다. 교육이음센터는 도성훈 교육감의 공약사업 중 하나다. 재능 기부를 희망하는 퇴직 교직원을 필요한 교육현장에 연결해주는 사업이다. 도 교육감은 “퇴직 교직원이 재능 나눔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민지 기자 ]
셀트리온제약이 14일 실적 공시를 통해 3분기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매출해 1037억 9000만 원, 영업이익 134억 6000만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은 14.2%, 영업이익은 3.5% 늘었다. 역대 3분기 기준 가장 높은 실적이다. 셀트리온은 이번 분기 케미컬의약품과 바이오의약품 부문의 고른 성장세가 실적 증가에 큰 역할을 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국내 케미컬의약품 부문에선 간장용제 고덱스캡슐이 약 174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실적을 이끌었다고 했다. 아울러 당뇨병치료제 네시나·액토스, 고혈압치료제 이달비도 안정적인 매출을 올렸다고 했다. 네시나와 이달비의 경우 복약 편의성을 높인 복합제 개량신약을 협업해 개발 중이며 이를 통해 시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바이오의약품 부문에선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 유방암·위암 치료제 허쥬마,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 등의 매출이 약 18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동기 대비 약 25% 높은 성과다. 셀트리온은 올해 남은 기간에 기존 사업에 주력하는 한편 신규 품목의 출시와 시장 안착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최근 식약처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한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의 출시 절차…
인천축산농협(조합장 홍순철)이 '상호금융예수금 8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농협인천지역본부는 15일 본부에서 지난 1월 예수금 7000억 원을 달성한 이후 꾸준한 급성장을 거듭하며 불과 10개월 만에 8000억 원을 기록한 인천축산농협에 대해 달성탑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시상 후 이강영 인천본부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눈부신 실적으로 인천농협의 위상을 높여준 인천축산농협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계획한 목표를 꼭 달성하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축산농협 홍순철 조합장은 “농협을 이용해 주시는 조합원 및 고객들에게 무한한 감사 말씀을 드리며 함께 수상의 기쁨을 나누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길가 등에 버려지는 담배꽁초가 재활용을 통해 환경오염을 줄이는데 기여할 전망이다. 공항철도는 한국환경공단 등 7개 기관과 ‘담배꽁초 수거․재활용 체계의 시범사업 추진에 관한 협약’을 공동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성필 영업본부장과 한국환경공단 방현홍 본부장, 강남구청 김하성 과장, 지구시민연합 이갑성 대표, (사)한국흡연문화개선환경협회 이병진 회장, (사)강서양천환경연합 선상규 의장, ㈜에코씨오 박영성 대표, ㈜동양환경 박흥실 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들은 버려진 담배꽁초를 수거해 그 필터를 인형 또는 플라스틱 자재 등으로 재활용하는 과정에서 생산하는 분야별로 필요한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기로 했다. 특히 지속적인 대국민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이를 통해 담배꽁초의 모범적인 재활용 체계 구축을 위한 시범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공항철도는 올해 안에 계양역 흡연부스에 꽁초 수거함을 2개 설치하고, 향후 다른 역으로 확대해 나가는 한편 이용객을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담배꽁초 수거 캠페인을 적극 앞장설 예정이다. 김성필 영업본부장은 “담배꽁초가 하천과 바다로 유입되어 해양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는만큼, 폐기물이 새로운 자원
인천 동구가 ‘가치+가치해(偕)’ 를 주제로 2022 사회적경제 가치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가치+가치해(偕)’는 동구 소재 대형마트인 트레이더스 홀세일클럽 송림점과 협업해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제품 판매와 체험 기획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17일~18일 양일간 이벤트, 판매, 체험부스 총 3개를 설치해 운영되며 트레이더스 송림점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트레이더스 홀세일클럽은 지난달 4일부터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명칭을 변경해 새로운 맴버십 서비스를 출시, 회원들에게 포인트 적립 및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상생의 의미로 추진하는 행사기간 동안 트레이더스 송림점에서 신규 가입한 회원들은 행사 참여시 추가적인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 사회적경제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판매관 설치와 공간을 지원하고 있는 트레이더스 송림점의 협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생 사업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