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청의 박종민 건설행정과장이 소외계층의 복지·문화 확대와 안산시민의 평등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척수장애인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척수장애인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한국척수장애인협회는 척수장애인들이 동등한 기회와 권리를 가진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과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날 감사패를 받은 박종민 과장은 ㈔한국척수장애인협회로부터 휠체어 경사로 설치 요청을 위한 제안서를 접수해 현장실사를 진행하고 경찰서 등 관계 기관(부서)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로시설물을 개선하는 등 평소 척수장애인에 대한 장벽과 차별 환경을 바꾸는 데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행정지원을 해왔다. 박종민 구 건설행정과장은 “앞으로 단원구 도로정비 시 교통약자를 배려한 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사람 중심의 교통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교통약자의 사회참여와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4일 동수원병원이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수원병원은 매년 경기공동모금회 연말연시 집중모금캠페인인 희망나눔캠페인 기간 마다 성금을 기탁해 사랑의온도를 높이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변영훈 동수원병원 이사, 이호용 동수원병원 기획국장, 강학봉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및 직원들이 참석했다. 동수원병원은 지난 2004년 경기공동모금회와 인연을 맺은 뒤 2013년부터는 연말연초 성금을 기탁해 누적 기부금액이 5천100만 원에 육박한다. 변영훈 동수원병원 이사는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는 경기공동모금회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매년 경기공동모금회를 찾아와 나눔을 실천하고, 더 다양한 기부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학봉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매년 연말연시에 모금회를 찾아와 사랑의온도를 높이는 동수원병원에 감사하다”며 “기부자님의 뜻을 받아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는 조직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
<중부지방국세청> ◇복수직서기관 전보 ▲납세자보호1담당관실 최종열 ▲개인납세2과 우창용 ▲체납자재산추적과 노익환 ▲조사1국 조사2과 황문호 ▲조사2국 조사1과 구본윤 ▲조사3국 조사1과 함민규 ▲조사4국 조사1과 김상철 ▲ 〃 조사3과 홍순택 ▲광주세무서 하남지서장 김형삼 ▲포천세무서 동두천지서장 방기천 ◇사무관 전보 ▲운영지원과 김희숙 이삼기 ▲감사관실 박영인 ▲납세자보호2담당관실 홍명자 ▲개인납세1과 정윤길 ▲개인납세2과 박옥임 ▲전산관리팀 안응석 ▲송무과 박노헌 ▲조사1국 조사1과 유상화 ▲ 〃 조사2과 최환영 이응기 ▲조사1국 국제거래조사과 허오영 김정중 조윤석 명승철 ▲조사2국 조사관리과 박권조 안병진 이춘호 ▲ 〃 김진숙 ▲조사2국 조사1과 이동진 남수진 ▲ 〃 조사2과 성일모 ▲조사3국 조사1과 양순석 강희 ▲ 〃 조사2과 송명섭 ▲조사4국 조사1과 서기열 ▲ 〃 조사2과 전주석 한수길 이율배 ▲ 〃 징세송무팀 김상원 ▲ 〃 운영지원팀장 이정태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경정 승진 ▲지방청 고속도로순찰대 오근환 ▲지방청 마약수사대 이용주 ▲지방청 지능범죄수사대 권영호 ▲안산단원서 김윤곤 ▲분당서 한상열 ▲광주서 강윤식 ▲평택서…
NH농협은행 의왕시지부는 최근 모락산에서 ‘2018년 총력 사업추진 및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신뢰받는 NH농협은행 구현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병일 의왕시지부장을 비롯한 직원 등 30여 명은 새해 NH농협은행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총력 사업추진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 자리에서 김병일 지부장은 “직원간 인화단결을 최우선으로 하나된 시지부가 되어 각자 맡은 바 업무에 전력을 다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상생하는 지역 대표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3일 삼성전기로부터 어르신을 위한 ‘孝 잔치 후원금’ 1천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삼성전기는 지난 5년간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사업을 위해 3천여 만원을 후원하기도 했다. 후원금은 수원 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노인 100여 명을 초청해 삼성전기 임직원과 함께 떡국을 대접하는 등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사용될 계획이다. 삼성전기는 앞으로도 도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을 갖고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와 연계한 다양한 협력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삼성전기 한울림협의회 임영탁 위원장(사원대표)은 “임직원들이 정성껏 모은 후원금을 도내 어려움을 겪는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이상훈기자 lsh@
포천시는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종천 시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시무식 및 조학수 부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시무식 및 취임식은 국민의례에 이어 공무원헌장 낭독, 김종천 시장의 신년사, 조학수 부시장의 약력소개 및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조학수 부시장은 “포천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김종천 시장님께 감사드리고 부시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역점 시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해 희망도시 포천을 함께 만들어나가자”고 당부했다. /포천=안재권기자 ajk8504@
원명희 신임 LH(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장이 3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원 신임 본부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신입사원 시절에 품었던 열정을 기반으로 경기지역본부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판교도시첨단산단 창업생태계 조성사업이나 도시재생 뉴딜사업 시범사업, 동탄 스마트 시티 등 경기지역본부는 정부정책의 시험무대가 될 수밖에 없다”며 “각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원명희 신임 본부장은 “청렴은 치열한 경쟁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의 필수 조건”이라며 “단순한 부패방지가 아니라 보다 책임감 있고 투명한 업무처리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 본부장은 지난 1988년 LH에 입사, 29년간 근무했으며, 전북지역본부, 서울지역본부와 본사 비서실, 남북협력처, 법무실 등 주요 부처를 두루 거쳤다. 국토·주택 분야 전문가로서 식견과 추진력도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진상기자 yjs@
이천시 덕평휴게소에 테마파크인 ‘별빛정원 우주’가 개장한 가운데 최근 아시아 최초로 헬륨기구인 우주타워(Aerobar)가 문을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한국도로공사(이하 도로공사)에 따르면 도로공사는 지난해 10월 영동고속도로 이천 마장면에 위치한 덕평휴게소 내에 잔여부지 4만6천여 ㎡ 규모의 테마파크 ‘별빛정원 우주’를 개장했다. 별빛정원 우주에는 10가지 테마로 나눠 첨단 조명으로 정원, 숲, 우주 공간 등을 표현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12월 에펠탑의 조형미와 헬륨기구를 결합한 우주타워가 덕평휴게소 내에 설치돼 휴게소 이용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우주타워는 지상에서 35m 높이까지 올라가 주변경관을 360도 회전하며 조망할 수 있다. 특히 날씨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고, 운행할 수 있다는 장점과 35m의 상공에서 음료 등을 마실 수 있는 동화같은 비행의 꿈을 실현시켜 준다. 이에 따라 별빛정원 우주의 빛 조형물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는 신개념 관광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에어로바코리아 관계자는 “별빛정원 우주와 함께 아시아 최초로 우주타워가 설치된 덕평휴게소를 많이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 지난 2일 전 직원이 참여한 시무식에서 ‘임직원 4대 실천운동 및 원 바디(One-body) 캠페인 선언식’을 가졌다. 이번 선언식은 직원 대표가 결의문을 낭독하고 전 직원이 함께 구호를 제창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날 직원들은 4대 실천운동인 ▲따뜻한 배려 ▲겸손한 행동 ▲온화한 미소 ▲친절한 응대 등을 제창하며 따뜻한 마음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공단문화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행복을 주고, 신뢰받는 최고의 공기업이 되기를 다짐했다. 이어 원 바디(One-body) 캠페인으로 ▲사랑으로 행복한 우리 ▲희망으로 행복한 우리 ▲열정으로 행복한 우리 ▲화합으로 행복한 우리 ▲응원으로 행복한 우리 등 5가지 항목을 제창하며 임직원 상호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즐거운 조직문화를 형성함으로써 행복한 공단 구현을 다짐했다./군포=장순철기자 jsc@
김포문화재단이 문화다양성의 가치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수상의 영광을 안으며 새해의 첫 기쁨을 맞았다. 재단이 3일 ‘2017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무지개다리 사업’의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것이다. ‘무지개다리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문화다양성 확산 사업으로, 전국의 지역 문화재단 및 문화 공공기관들이 주축이 되어 주류문화와 소수문화 간의 소통과 교류를 통해 서로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이날 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무지개다리 사업에 참여한 기관들을 대상으로 문화다양성의 기반 마련, 가치 발굴, 가치 확산 및 주관기관의 사업역량, 향후 성장 가능성 등의 전문가 평가와 참여자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해왕 대표이사는 “김포는 사회적 인구가 급속도로 증가하며 다양한 문화가 유입되고 있는 도시로서 문화다양성이 매우 중요한 가치로 인식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서로가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른’ 것임을 이해하고 함께 발전해갈 수 있는 문화다양성 환경을 조성하여 풍요로운 지역문화공동체 구축에 항상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