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은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경기문화인력 키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문화진흥법 제10조에 의거해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 기관으로 경기문화재단, 부천문화재단, 성남문화재단, 경기도문화원연합회를 선정, 각 재단은 특화된 문화전문인력 양성프로그램 운영한다. 경기문화재단은 경기권역 통합프로그램, 부천문화재단은 지역특화 문화기획자 역량강화교육, 성남문화재단은 지역문화예술교육사 역량강화 교육, 경기도문화원연합회는 생활문화 기획자 전문인력 심화교육 각각 실시한다. 교육은 프로젝트 기획, 운영, 실습기관 연계 프로젝트형 인턴십 활동, 멘토링 등으로 진행되며 평가를 통해 선발된 우수 교육자에게는 경기지역 문화기획사업 추진 기회 및 국외연수 참가의 기회를 준다. 한편 각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8일까지 ‘경기문화인력 키움 프로젝트’ 교육생을 총 40명 내외로 모집하며 신청을 원하는 예비 교육생은 제출서류를 작성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문의: 부천문화재단 032-320-6363, 성남문화재단 031-783-8157, 경기도문화원연합회 031-239-1020) /민경화기자 mkh@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오는 11일까지 ‘K-Comics LAB’ 웹툰작가데뷔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K-Comics LAB’ 웹툰작가데뷔반은 웹툰작가 데뷔를 목표로 하는 예비만화가와 출판만화 출신의 경력단절작가를 대상으로 하며, 소재 찾기부터 웹툰 작품 완성까지 코스형 종합만화교육이 이뤄진다. 교육과정은 스토리기획(3주), 디지털 신기술(3주), 연출 분석(3주), 만화컬러링(3주) 총 4개 과목으로 구성됐으며 만화가 김대남(펜손), 고희진(고동동), 이동욱, 스토리작가협회 이사 겸 웹툰 스토리작가 이화성이 강사로 참여한다. 서류심사를 통해 교육대상자 15명을 선발하며, 교육은 오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12주 동안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부천만화창작스튜디오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수강 희망자는 오는 11일 오후 6시까지 K-Comics 아카데미 홈페이지(edu.komacon.kr)에서 신청 가능하다.(문의: 032-310-3028) /민경화기자 mkh@
성남시립국악단이 준비한 국악 창작 악극 ‘모란주점’이 3일부터 6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열린다. 성남을 대표하는 시장인 모란시장을 배경으로 하는 공연은 모란시장 한 귀퉁이에 자리잡은 ‘모란주점’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허기진 배를 달래기 위해, 좋은 사람들과 술 한잔을 기울이기 위해 찾는 모란시장은 동네사람들의 아지트다. 만년 공시생 상태, 화려한 골드미스 미진, 멋쟁이 노년신사 창달, 한국인 보다 더 한국사람 같은 필리핀 노동자 쪼이, 갱년기 주부 숙자, 그리고 10년 지기 고향 친구 동철과 선화 등 각양각색 사람들이 모인 모란주점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하나가 되는 공간이다. 성남시립국악단은 정겨운 모란주점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이야기에 노래를 입혀 악극으로 완성했다. 모란시장이라는 익숙한 공간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통해 감동은 물론이고 국악의 새로운 변신을 눈과 귀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성남시립국악단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는 어린이들 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해학과 풍자가 담긴 공연을 준비, 한여름 무더위를 무더위를 한층 날려 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예매는 인터파크(1544-8117, interpark.com)를 통해
올여름 극장가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통상 7~8월은 연간 관객 2억명 중 약 4분의 1이 몰리는 성수기로 해마다 시장 규모가 커졌지만, 올해는 극장을 찾는 발길이 줄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7월 관객 수는 2천135만5천45명으로, 작년 7월(2천623만7천872명)보다 488만2천827명(-18.6%) 급감했다. 올해 7월 관객 수는 2014년(1천987만6천822명) 이후 최저 수준이다. 올여름 극장 장사가 시원치 않은 것은 지난달 개봉한 영화가 예상보다 폭발력을 발휘하지 못한 점이 꼽힌다. 여름 시장의 포문을 열었던 ‘스파이더맨:홈커밍’(7월 5일 개봉)이 720만명을 불러모으며 흥행에 성공했지만, 그 뒤 바통을 이어받은 ‘덩케르크’(7월 20일 개봉)는 현재 263만명을 동원하는 데 그쳤다. 지난달 26일 간판을 단 ‘군함도’는 역대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우며 흥행 독주 조짐을 보였으나, 스크린 독과점과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이면서 개봉 첫 주말 이후 흥행세는 한풀 꺾였다. 작년에는 ‘굿바이 싱글’(6월 29일 개봉)과 ‘봉이 김선달’(7월 6일)이 차례로 관객 200만명을 동원하며 관객몰이에 시동을 걸었고,…
류승완 감독의 영화 ‘군함도’가 개봉 8일째인 2일 관객 500만 명을 돌파했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개봉한 ‘군함도’는 이날 오전 9시30분 누적관객 500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올해 가장 빠른 흥행 속도를 기록했던 ‘스파이더맨: 홈커밍’보다 3일 빠른 것으로, 올해 개봉작 중 최단 기간 500만 돌파 기록을 세웠다. 류승완 감독의 전작인 ‘베테랑’(개봉 10일째 500만 돌파) 역시 넘어선 속도지만, 지난해 천만 관객을 동원한 ‘부산행’(개봉 5일째 500만 돌파)이나 역대 최고 흥행작인 ‘명량’(개봉 6일째 500만 돌파)에는 미치지 못했다. 개봉 첫날 2천27개에 달했던 ‘군함도’의 스크린 수는 지난 1일 기준 1천847개로 다소 줄면서 33.6%의 스크린 점유율을 기록했고, 한때 55.8%에 달했던 상영점유율도 50.5%로 다소 하락했다. 좌석점유율 역시 23.3%로 하락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한 ‘슈퍼배드3’(40.0%)과 큰 격차를 보였다. 이날 개봉하는 송강호 주연의 ‘택시운전사’가 오전 10시30분 현재 실시간 예매율 45.5%를 기록하며 ‘군함도’(16.2%)를 큰 격차로 따돌리고 1위를 달리고 있어 ‘군함도’가
엠넷 프로그램에서 결성된 데다 아직 공식 데뷔도 하지 않은 워너원이지만 여느 기성 아이돌보다 지상파의 러브콜이 뜨겁다. 다음 달 7일 고척돔 콘서트를 통한 데뷔를 앞두고 어느 때보다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워너원은 KBS를 중심으로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녹화에도 틈틈이 참여하고 있다. 그들이 뜨는 곳마다 화제가 되니 방송국들로서도 마다할 이유가 없다. 하지만 팬들의 가장 큰 관심은 워너원이 지상파 음악방송에도 출연할 수 있을지다. 아이돌에게 예능이 대부분 일회성이라면 음악방송은 앨범을 낸 후 꾸준히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대표적인 창구이기 때문이다. 또 음악방송에 출연해야 연말 시상식에서 신인상 등 수상도 노려볼 수 있다. 그런데 이 음악방송에도 워너원이 곧 출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일단 음악방송을 연출하는 PD들의 반응이 긍정적이다. 다만 그 시기는 워너원이 공식 데뷔를 마친 후인 8월 중순쯤이 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가장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 쪽은 KBS 2TV ‘뮤직뱅크’다. ‘뮤직뱅크’에는 과거 ‘프로듀스101’ 시즌1을 통해 데뷔했던 아이오아이도 출연한 바 있어 워너원 출연이 성사될 가능성이 가장 크기도 하다. 한경천 책임프로듀서(CP)
명탐정 코난: 진홍의 연가 장르 : 애니메이션/서스펜스/모험 감독 : 시즈노 코분 출연(목소리) : 타카야마 미나미/야마자 키 와카나/코야마 리키야 1994년 일본 ‘주간 소년 선데이’에 만화 연재를 시작으로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한 ‘명탐정 코난’은 지금까지 20편의 극장판, 90편 이상의 만화책 단행본, 860화 이상의 TV애니메이션 기록을 가지고 있는 스테디셀러이다. 고등학생 탐정 남도일이 검은 조직에 의해 초등학생으로 변해버린 후, 미궁의 사건을 명석한 두뇌와 추리로 해결해 나가는 컨셉으로 매 화마다 흥미로운 사건과 짜릿한 추리를 선사하며 일본은 물론 국내에도 신드롬을 불러 일으켰다. 2008년 ‘베이커가의 망령’을 시작으로 10년간 총 14편의 시리즈로 팬들과 만나온 명탐정코난은 8월 2일 ‘명탐정 코난: 진홍의 연가’로 다시 한번 그 명성을 입증한다. “미스터리와 연애, 거기에 백인일수라는 일본 고유의 소재를 더해 ‘명탐정 코난’이 지닌 본래의 매력을 최대한 끌어내고자 했다”고 밝힌 시즈노 코분 감독은 극장판으로서는 이례적인 로맨스와 추리를 결합한 흥미로운 스토리와 교토와 오사카를 배경으로 하는 역대급 액션을 선보인다. 오사카의 한 TV 방송국에서…
택시운전사 장르 : 드라마 감독 : 장훈 배우 : 송강호/토마스 크레취만/유해진/류준열 “내 눈으로 진실을 보고 전하고 싶은 생각뿐이었습니다. 용감한 한국인 택시운전사 김사복 씨와 헌신적으로 도와준 광주의 젊은이들이 없었다면 다큐멘터리는 세상에 나올 수 없었습니다.” 다큐멘터리 ‘기로에 선 대한민국’으로 계엄 하의 삼엄한 언론 통제를 뚫고, 유일하게 광주를 취재해 전 세계에 5·18의 실상을 알린 위르겐 힌츠페터는 2003년 제2회 송건호 언론상을 받으며 이같은 소감을 밝혔다. 전세계에 5·18의 실상을 알릴 수 있었던 것은 독일 기자 한명의 힘으로는 불가능한 일이었다. 1980년 5월 광주의 한가운데로 힌츠페터를 태우고 들어갔다 온 평범한 소시민이자, 힌츠페터조차 끝내 다시 찾지 못해 익명의 존재로 남은 택시기사 김사복 씨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영화 ‘택시운전사’는 두 사람의 이야기와 함께 1980년 5월 광주를 스크린으로 불러낸다. 낡은 택시 한 대가 전 재산으로, 홀로 어린 딸을 키우는 서울의 평범한 택시운전사 ‘김만섭’(송강호). 그는 택시비를 벌기 위해 광주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모른 채 외국 손님을 태워 광주로 향한다. 그의 택시를
장영훈 ‘Selfie’전 셀카봉 든 인물상 통해 현대인의 ‘새로운 위장’ 통찰 이찬주 ‘공사중’전 ‘종합예술’의 장으로 묘사 노동에 대한 편견 재고 장영훈 작가의 ‘Selfie’과 이찬주 작가의 ‘공사중’ 전시가 오는 10일까지 수원 대안공간눈에서 열린다. 장영훈 작가는 과열된 경쟁 사회에서 도태되지 않기 위해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며 스스로를 꾸미고, 이를 SNS를 통해 발산하는 현대인의 모습을 ‘셀카봉’을 든 인물상으로 표현한다. ‘homo sapiens’ 작품 속 인간은 셀카봉으로 자신을 찍고 있지만 우울하고 어둡다. 이처럼 장영훈 작가는 실재와 위장된 모습들을 작품을 통해 드러내고, 이를 통해 무엇이 진짜이고 무엇이 가짜인지 혼란에 빠진 현대인의 모습을 보여준다. 장 작가는 “인간의 인정욕구가 ‘SNS’와 만나 확산되고 분출되는 모습을 표현한 작품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위장’을 지니고 살아가는 모습을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전시를…
수원시립합창단은 오는 11일까지 ‘수원전국청소년합창경연대회’에 참가할 합창단을 모집한다. ‘2017 수원합창페스티벌’을 기념하기 위해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립합창단이 주관한 ‘수원전국청소년합창경연대회’는 중학생부터 대학생에 이르기까지 전국 각지의 학생들이 실력을 겨루는 청소년 합창대회다. 전국의 중·고·대학교 합창단 혹은 그 연령에 준하는 청소년 합창단들의 접수를 받아 서류 및 영상으로 예선심사를 거쳐 결선진출단체가 선정되며, 참가 합창단은 한국작품을 포함한 자유곡 2곡으로 역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상 1팀에게는 수원시장상과 상금 800만원, 최우수상 1팀에게는 수원시의회의장상과 500만원이 수여되며 우수상 2팀(혼성1팀,동성1팀)은 각 300만원, 특별상 1팀에게는 200만원, 장려상 2팀(혼성1팀, 동성1팀)에게는 100만원의 상금 및 수원시립합창단 예술감독상이 수여된다. 또한 우수한 합창단을 이끈 지휘자에게 지휘상과 상금 100만원이 주어진다. 경연대회는 다음달 16일 오후 1시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시상은 대회당일 심사 발표 후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립합창단 홈페이지(www.artsuwon.or.kr) 및 전화(031-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