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가 언어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을 위해 생활밀착형 정보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먼저 남동구가족센터와 협조해 무인 안심택배, 여성·아동 안심지킴이집 등 생활과 밀접한 정보를 한글 혼용 3종 홍보물로 1500부 제작했다. 또 무인 안심택배함과 여성·아동 안심지킴이집 관련 정보를 중국어·베트남어·우즈벡키스탄어로 번역했다. 구는 20개 동 행정복지센터, 남동청소년문화의집, 남동구청소년복지상담센터, 구립도서관 등 다중이용시설에 홍보물을 배부할 계획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다문화가족과 외국인도 행정서비스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인천 부평구가 민선8기 차준택 구청장의 주요 공약사업을 이끌기 위해 부서들을 재정비한다. 부평구는 11월 1일자로 아동복지과와 청년정책팀을 신설하는 등 1과 5팀을 늘리는 조직 개편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아동복지과와 청년정책팀 신설이다. 구는 유니세프가 인증하는 아동친화도시 부평을 실현하기 위해 여성가족과에서 분리해 아동복지과를 신설한다. 청년정책팀은 일자리 사업 추진을 넘어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주거·복지·문화 등 청년생활 전반에 걸친 종합정책을 담당하기 위해 새로 만들어진다. 아동복지과 아동정책팀, 안전총괄과 중대재해예방팀, 홍보담당관실 스마트데이터팀, 건축과 건축안전팀 등도 꾸려진다. 이에 따라 조직 규모를 기존 5국·1실, 2담당관, 1관·30과에서 5국·1실, 2담당관, 1관·31과로 확대한다. 정원은 1381명에서 1419명으로 38명 는다. 부서와 팀 명칭도 이해하기 쉽게 변경한다. 보육지원과는 영유아보육과, 아동복지팀은 아동시설팀으로, 기후변화대응팀은 탄소중립팀, 교통행정팀은 교통안전팀, 주차체납징수팀은 주차과태료팀이 된다. 또 이번 개편으로 16개 동에 복지 인력 17명을 확충해 사각지대 발굴·지원을 강화할 예
세계축제협회(IFEA World)가 주관하는 ‘2022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 한국대회’에서 ‘2022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이 2개 부문(야간형 축제 ‘은상’, 머천다이즈 ‘동상’)을 석권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방역 및 안전 프로그램 부문 ‘은상’ 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한 것으로 주목된다. 야간형 축제 부문은 인천개항장 문화지구의 역사성을 살려 ▴문화재 야간개방 ▴경관조명 및 거리조명 ▴문화재 드론 라이트쇼 등 다양한 문화재 연계 야간문화 향유 프로그램을 선보인 점을 인정받아 ‘은상’을 수상했다. 또한 머천다이즈 부문은 ▴인천개항장 메이커스 공모전’ 상품개발부문 수상작 중 3종(우산, 멀티퍼퓸, DIY LED등불)을 아이디어 형태에서 실물 기념품으로 발전시켜 문화재 야행을 대표하는 상품화를 최초 시도한 점을 인정받아 ‘동상’을 받았다. 김정헌 구청장은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이 앞으로도 국내 대표 야간 문화재 활용 행사로서 자리매김하고, 인천개항장 메이커스 공모전 수상작 기념품화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은 올해 주최 측 추산…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역 어르신 240명을 초청, 인천시 제물포 르네상스 기획단과 연계한 ‘개항e지 투어’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거와 현재 개항장의 변화된 모습을 되새겨 볼 수 있도록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한 자리로, 7개 동 어르신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친환경 전동차로 이동하며 역사탐방의 시간을 진행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도 부담없이 관광할 수 있도록 동자원봉사센터 상담가 60여 명이 참여해 인솔을 도왔다. 또 복지사각지대 속 관광취약계층 발굴 및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했다. 인천시 제물포르네상스기획단 류윤기 단장은 “경사로와 언덕길이 많아 도보관광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에게 역사탐방투어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행사 의미를 전했다. 배동수 중구자원봉사센터장은 “문화 혜택에서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개항장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연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 동구가 무주택 다자녀 가구의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구는 오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하반기 무주택 다자녀 가구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신청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무주택 다자녀 가구 세대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고 재정적 지원을 통해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인천 지자체 중 처음 도입하는 제도다. 앞서 지난 3월 총 11가구를 선정해 950만 원을 지급한 바 있으며, 이번 하반기에는 총 20가구를 선정해 2000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만18세 이하의 자녀가 2명 이상 있는 무주택 동구 주민으로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면 해당된다. 단, 기존 주거급여 수혜자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유사사업 기 지원 대상자와 상반기 지급 대상은 제외한다. 가구당 주택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5%에 해당하는 금액을 연 1회 지원하며, 최대 지원금은 100만 원이며, 접수는 동주민센터를 통해 마감 후 자격 조건 심사 뒤 12월 중 신청자 계좌로 입금하게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보다 안정적인 생활환경에서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해
인천 동구치매안심센터 이용자들이 월미도에서 ‘너나들이’ 소풍을 통해 가을 풍경을 만끽하며 큰 호응을 보였다. 이번 소풍에는 경증 치매 환자 및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 20여명이 참여했으며, 가을 정서를 만끽할 수 있는 숲 해설 프로그램 참여, 단풍놀이, 월미산 전망대 관람 등을 통해 힐링과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무료한 일상생활 속에서 벗어나 가을 정취를 느끼며 답답함과 고립감을 해소할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여가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국제바로병원(병원장 이정준)이 최근 인천고 야구부에 장학금 쾌척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27일 개최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인천고 야구부 금메달 수여식을 통해 200만 원의 장학금을 기부한 것으로, 국제바로병원은 인천고 공식지정병원으로 야구발전을 지원해왔다. 이날 수여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인천고 현창수 총동문회장, 최정식 후원회장, 서상교 교장, 고영원 바로병원장, 변진 간호부장 등 인사들이 참석해 우승을 축하했다. 고영원 병원장은 “인천고가 27년만에 전국체전 금메달이라는 쾌거를 인천시에 안겨준 뜻깊은 자리이며,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스포츠전문 엘리트선수들에게 전문성 있는 진료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최정식 후원회장은 “인천고 야구부에 물심양면 지원해 온 국제바로병원에 감사드리며, 선수들에게 제공한 의료지원 덕분에 전국체전 금메달이라는 쾌거를 일궈 더욱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의료취약계층에 의료진이 직접 방문을 통한 진료에 나서 환영을 받고 있다. 인천 중구는 지난 29일 (사)인천의료사회봉사회와 함께 지역 내 의료소외계층 6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는 중구보건소 방문 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중 거동이 불편해 의료시설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 6가구를 선정하고, 봉사회 소속 의료진과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2개 팀으로 나눠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의료진들은 진료와 투약, 검사(혈액‧혈압‧혈당), 영양수액 투여 등을 제공했으며, 가정당 쌀 10kg, 라면 1박스를 전달하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나눔도 실천했다. 구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휴일에 진료와 봉사를 통해 따스한 손길을 베풀어 주신 의료진과 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드리며, 의료사각계층에 대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서울 이태원에서 벌어진 압사 참사 희생자 가운데 인천에 거주하는 희생자가 5명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30일 오후 5시 기준 이태원 참사 희생자 153명 가운데 인천에 주소지를 둔 사망자가 5명(여성 4명, 남성 1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남성 1명의 국적은 우즈베키스탄으로 확인됐다. 부상자 103명 중에도 중상을 입은 인천시민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사망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는 게 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날 오후 4시 30분까지 시에 접수된 실종신고는 모두 56명이다. 이 중 51명은 생존이 확인됐고, 나머지 5명은 소재확인이 되지 않았다. 이들 미확인자 5명의 주소지는 부평구 1명, 계양구 2명, 서구 1명, 주소불명 1명 등이다. 시는 고려대 구로병원 등 병원 46곳에 공무원 16명을 파견해 인천시민의 피해현황을 파악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대국민 담화를 통해 30일부터 오는 11월 5일 밤 12시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하고 참사가 발생한 서울 용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이에 따라 국가애도기간 인천 지역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 역시 취소에 들어갔다. 당초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던 동인천 낭만시장 행사에서 공
서울 이태원 핼로윈 참사와 관련 오는 11월 5일까지 국가애도기간이 지정된 가운데 인천시를 비롯한 지자체에서도 지역 내 대규모 행사에 대한 안전점검 및 축소·중단 검토에 들어갔다. 30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 기준 시 재난상황실에 접수된 실종신고는 모두 27건이다. 시는 신고 접수된 실종자가 인천시민인지, 또 이태원 참사와 연관이 있는지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날 오전 9시 비상안전점검회의를 열고 인천시민의 피해상황 파악 및 대규모 행사의 안전점검을 지시했다. 인천에서 젊은층이 많이 모이는 구월동 로데오거리, 부평문화의거리, 주안역 인근, 동인천 및 신포동 일대 상가에 대해서도 현장점검 및 인원통제를 당부했다. 남동구와 서구 등 기초단체에서도 지역 주민의 피해상황 파악과 예정된 행사의 안전대책 강화 및 재검토에 들어갔다. 인천시교육청은 지역 초‧중‧고등학교와 직속기관, 학원 및 외국인학교 등과 연락해 인천 학생들의 피해가 없는지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대국민 담화를 통해 30일부터 오는 11월 5일 밤 12시까지 일주일을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하고, 참사가 발생한 서울 용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