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도내 31개 시‧군은 물론 서울, 부산, 인천, 울산, 경남, 충남, 전북, 대전, 강원, 충북지역 29개 시‧군‧구 등 전국 61개 지방정부가 참여하고 있는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가 진행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 반대’ 릴레이 캠페인에 안승남 구리시장이 참여했다. 안 시장은 김상호 하남시장의 지명으로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전쟁은 답이 아니다”는 멘트로 우크라이나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촉구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24일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을 시작으로 소속 지자체 회장들이 참여하고 있는 SNS 릴레이 챌린지로 지명을 받은 사람이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사진을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것으로 진행되고 있다. 안 시장은 다음 주자로 박윤국 포천시장과 박재범 부산 남구청장을 지명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구리시는 3월부터 방치된 노후·위험 간판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주인 없는 노후·위험간판 정비사업’을 시행한다. 폐업, 사업장 이전 등으로 장기간 무단 방치되어 노후 훼손이 심각해 추락사고 등 안전상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는 위험한 간판을 철거하는 이번 사업은 4월 말까지 간판이 설치된 건물의 건물주나 관리자가 구리시청 도로과 광고물관리팀(031-550-2407)에 철거 동의서 제출한 곳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된다. 철거신청이 접수된 간판은 시청 담당자의 현장 확인을 거쳐 노후도와 위험성을 감안한 후 우선순위에 따라 철거될 예정이며 6월 말까지 진행된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불황으로 소규모 영업장의 폐업․이전이 많아 방치된 간판 정비 필요성이 커진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구리시가 3월부터 공공시설 내 야외결혼식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구리시가 운용할 야외결혼식장은 장자호수공원 생태체험관 앞 잔디광장과 여성행복센터 앞 잔디광장 2곳이며 구리시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예비부부 또는 양가부모)이라면 누구나 신청해 이용할 수 있다. 야외결혼식장 이용은 주말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1일 1쌍, 4시간 이내로 사용 가능하다. 결혼식의 설계와 진행은 이용자가 직접 준비해야 하며 신청은 방문(구리시청 2층 여성가족과) 또는 팩스(031-550-8914)나 이메일(tweery@korea.kr)을 이용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550-8717)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구리시는 2월 28일부터 3월 25일까지 26일간 재난취약가구 안전환경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재난취약계층 120가구를 대상으로 화재 및 가스 등으로 인한 재난사고의 발생요인을 사전에 정비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는 목적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시는 안전하고 편안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소방시설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소반시설 지원을 원하는 가구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접수할 수 있으며 ▲가스 안전점검 및 노후시설(노즐, 가스보일러 연통 실리콘 벗겨짐) 정비 ▲가스 자동차단기 설치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휴대용 간이 소화기 설치 등을 지원받게 된다. 안승남 시장은 “취약가구의 안전사고는 시민 생명과 직결이 되는 만큼 경제 여건이 어려운 화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방시설을 지속적으로 보급·설치하여 화재로 인한 재산 및 인명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안전으로부터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계속해서 취약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정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이도환 기자 ]
구리시는 이랜드재단 및 굿윌스토어 밀알구리점과 함께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을 위한 물품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물품 지원 사업’은 이랜드재단과 굿윌스토어 밀알구리점이 협업해 기증물품을 판매하고 수익금을 활용해 지역 내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에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굿윌스토어 밀알구리점이 이랜드재단을 통해 기증받은 후원 물품을 판매한 후 나온 수익금을 지역 내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10가구에 매달 5만원 씩 연 60만 원(총 600만 원)을 ‘구리사랑카드’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에서는 적합한 지원 대상자를 추천하고 이랜드재단의 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이랜드재단과 굿윌스토어와 함께 물품 지원 사업을 전개하며 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저소득 한부모 가정의 사회적 안정망을 구축에 힘쓰겠다”라며 추가적으로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의 자원순환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나눔문화 확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안승남)는 24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행복콜메신저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 행복콜메신저 발대식’을 개최했다. ‘행복콜메신저’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에게 안부전화를 드려 심리적 안정을 돕고 우울감‧고립감 등을 예방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2020년 4월부터 현재까지 누적 자원봉사자 수가 4453명에 이르며, 1만 3600여 명의 어르신에게 총 12만 3000여 통의 안부전화를 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행복콜메신저’ 자원봉사자를 100명 추가 모집해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안승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이 멈춰 몸과 마음이 지친 어르신들에게 안부를 묻고 이야기를 들어드리는 전화 한 통이 큰 위로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펴 함께 위기를 극복하는 구리시자원봉사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3월부터 신규 행복콜메신저를 대상으로 양성교육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며, 행복콜메신저 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구리시자원봉사센터(031-565-1365)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3일 ‘시민과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 환경교육 도시 구리’의 실현을 위한 ‘2022년 제1회 구리시 환경교육위원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환경교육 사업 추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9명으로 구성됐으며 당연직인 환경관리사업소장, 환경과장을 비롯해 민간인 전문가 3명, 지역 환경시민단체 2명, 학교 교사 2명 등 환경교육과 관련해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사람들이 참여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구리시 환경교육에 관한 주요 정책 및 계획과 그 이행에 관한 사항에 대해 자문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환경교육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함에 있어 전문적, 체계적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성장하는 환경교육사업을 펼치고 시민의 행복을 위한 모범적인 환경교육도시 구리시로 나아가기 위해 환경교육위원회의 의견을 최대한 적극 검토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이도환 기자 ]
안승남 구리시장은 지난 21일에 관내 퇴직 예정 교육장 및 교장들을 초빙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신숙현 교육장과 구리중학교 박경숙 교장, 건원초등학교 기연요 교장, 부양초등학교 이은상 교장, 산마루초등학교 조애자 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 자리에서는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관내 학교와 구리시의 노력, 학습 결손 방지 방안, 구리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 지역 교육 현안에 관한 이야기 등이 논의됐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신숙현 교육장은 “코로나19로 만나기 어려운 자리임에도 오랜 교직 생활을 마무리하는 퇴직 교원에 대한 구리시의 세심한 배려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다들 오랜 교직 생활을 마무리하시는 아쉬움도 크시겠지만, 그간의 경험과 구리시와의 인연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구리시 교육 발전을 지켜보시고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매년 상·하반기에 관내 퇴직 예정 교장 선생님들과의 만남을 통해 청소년들을 위한 멘토 역할과 교육 발전을 위한 자리를 지속화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구리시와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1일 구리시청 3층 민원상담실에서 교육협력사업의 성과 공유 및 구리시 교육 현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구리시장 안승남, 경기도교육감 이재정, 경기도교육청 대외협력과장 이근규,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신숙현, 미래국장 이미용, 구리시 복지문화국장 조명아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구리시와 경기도교육청은 ▲무상급식, 무상교복, 무상교육 등 보편적 교육복지 사업 확대 ▲갈매초 교실부족 문제 해결 ▲태블릿PC 지원 ▲외국인 유아학비 지원 사업 등 신규사업 추진 ▲혁신교육지구사업의 원활한 운영 등 그동안의 교육협력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더 나아가 학생 수 감소를 대비한 초중고 통합 등 학교급 통합학교 구성 및 교사 인력풀 활용과 대안학교를 기존 학교의 연장선으로 보는 새로운 시각, 교사의 연계 교육 운영을 위한 제2 전공 지원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안승남 시장은 “경기도교육청의 지원으로 많은 구리시의 교육 현안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이재정 교육감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리시 교육 발전을 위하여 아낌없는 지원을 요청드리고, 구리시 또한 경기도교육청의 교육사업에…
구리시는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따라 상황의 엄중함을 인식하고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업무 공백 방지를 위해 여러 노력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구리시는 코로나19 확진 공무원 재택근무 방안 마련, 수동감시 직원을 위한 임시숙소 마련, 공직자 백신 3차 참여 호소문 발표 등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확진 공무원 중 무증상이나 경증으로 인한 재택치료자는 재택근무가 가능하도록 조치하면서도 이에 따른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수동감시 직원 임시 숙소 마련을 통한 추가 확산 방지 및 업무공백 최소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가족이 확진되어 밀접접촉자로 분류가 된 수동감시자(예방접종완료자)는 격리기간 없이 자택 출퇴근이 가능하나, 이 경우 확진자와 함께 생활하므로 감염환경에 노출될 우려가 있으므로 추가확산 방지 및 업무 공백 최소화를 위해 수동감시 직원에 대해 2월 중 관내 숙박업소 등을 활용하여 자택 외에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더 나아가 공직자들에게 백신 3차 접종에 참여해달라는 호소문도 발표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지난 2월 16일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하는 공직사회가 백신 접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