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에 소재한 환경기업이 지역사랑 및 나눔실천에 앞장서 주목되고 있다. 동구는 ㈜유원환경에서 기부한 취약계층을 위한 농산물을 전달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유원환경은 건설·사업장 폐기물 처리 전문업체로 평소 동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며 크고 작은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이번에 저소득 세대를 위해 쌀 500포를 기부했다. 황원길 회장은 “동구에서 기업을 운영하며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며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힘을 보태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매년 저소득세대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주)유원환경에 감사 드린다”며 "어려움을 함께 헤쳐나갈수 있도록 기업들의 많은 지원들 바란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코로나19의 여파로 2018년 34만 명이었던 전국 복지 위기가구가 지난해 107만 명으로 3배 이상 늘었다. 다만 인천만 놓고 보면 최근 3년간 위기가구 중복 발굴 빈도가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29일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혜영 국회의원(민주당)이 사회보장정보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인천에서 3년간 발굴된 누적 위기가구는 4만 7089명으로 서울, 경기, 경북 등에 이어 전국 7번째로 나타났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인천에서 2회 이상 발굴된 위기가구 대상자는 2359명(5%)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낮았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가 재차 발굴되는 사례가 적다는 의미다. 앞서 정부는 송파 세 모녀 사건을 계기로 복지 사각지대를 미리 찾는 정책을 도입해 2015년 말부턴 위기 가구 발굴하는 전산 시스템을 가동했다. 위기가구는 2개월 단위로 조사돼 1년에 총 6차례 등록된다. 전국 시·군·구 중 3년간 위기가구 발굴 대상자가 많았던 10개 지자체에 인천 서구(5680명)와 부평구(5411명)가 포함됐다. 서구와 부평구의 위기가구 사례 중 각 1940명, 3886명이 건보료 체납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최근 5년간 위기가구 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29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유럽 최고 바이오클러스터인 바젤의 대표기관인 바젤투자청 관계자를 초청해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을 비롯해 크리스토프 클로퍼 바젤투자청 대표이사, 마티야스 루엔버거 노바티스 스위스지역 총괄 대표 등 민‧관 기관 대표 1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유럽과 아시아를 대표하는 바이오 클러스터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기 위해 이뤄졌다. 해외 선진 바이오 클러스터와 기업유치‧육성 노하우 공유, 입주기업들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경제청은 기대하고 있다. 바젤은 취리히, 제네바와 함께 스위스의 3대 도시 중 하나다. 프랑스·독일의 국경과 접해 있으며 200여 년 전부터 화학과 제약 산업 분야를 선도해왔다. 현재 세계적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바젤대학교를 비롯해 노바티스, 로슈, 론자 등 제약‧바이오기업 본사 700여 개가 입주해 있다. 바젤투자청은 바젤이 속해 있는 바젤슈타트주와 인근 바젤란트주, 쥐라주 정부가 생명과학산업 발전을 목표로 설립한 기관이다. 국내외 기업 유치와 중소‧벤처기업 육성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기업들을 위한 업무‧연구시설 제
인천 중구는 지난 28일 '살기좋은 중구 만들기'를 위한 창의적인 구민 아이디어 선정을 위해 ‘2022년 제1회 제안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박영길 부구청장을 비롯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새로운 도약! 2022 점프점프 중구' 공모전 2차 심사로 올 상반기 국민제안 채택건 중 구민 제안의 시상 등급을 결정했다. 심사는 구민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총 33건의 제안 중 1차 통과된 10건과 국민신문고 제안창구를 통해 접수된 1건을 안건으로 상정했다. 심사위원회는 실시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및 효과성, 적용 범위, 계속성을 평가했다. 최종 결과 동상은 ▲가정에서 쓰지 않는 운동기구 재활용 프로그램 제안 ▲아이들에게 동물 교감에 좋은 교육현장 조성 ▲투명 페트병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개선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 운용 확대를 통한 환경오염 방지 방안 등이다. 장려상은 ▲중구 여행 관광상품 및 굿즈 구매 연계 ▲찾아가는 휠체어 수리 서비스 ▲아파트 벽면을 이용한 사회문제 해결형 공익광고 제작 ▲청각장애인이나 농아인도 이제 중구청에 문의할 수 있어요 등이다. 또한 2022년 상반기 국민제안 채택건 중 중구 구민제안은 ‘채
지난해 인천의 자살률이 전년 대비 소폭 줄었다. 인천시는 2021년 인천 지역 자살률(인구 10만 명 당 자살자 수)이 25.9명으로, 전년 26.5명보다 0.6명(2.3%) 줄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같은해 전국 자살률 26명보다 낮은 수준이다. 전국 자살률은 2020년 25.7명에서 올해 0.3명 늘었지만 인천은 오히려 줄어든 셈이다. 지난해 인천의 자살률은 전국 17개 시·도 중 14위로 집계됐다. 8개 특·광역시 중에는 6위로 나타나 최근 10년 이내 가장 낮은 순위를 기록했다. 인천시는 코로나19 발생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지원하기 위해 심리상담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도움 체계를 확대하고 있다. 올해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내일도 맑음’ 힐링 콘서트를 진행했으며 택시, 학원, 약국, 병원, 종교계 등과 함께 생명 지킴이를 양성했다. 특히 올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자살예방사업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김석철 시 건강보건국장은 “1인 가구와 노인의 자살예방과 심리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영역에서의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연구원이 바람길 형성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도시숲 조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인천연구원은 2022년 정책연구과제로 수행한 ‘인천시 도시숲 조성현황 분석과 시민 이용방안 연구’ 결과보고서를 29일 발표했다. 시는 2019년부터 산림청과 함께 도시 바람길숲, 미세먼지 저감숲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연구는 그간의 사업 결과를 종합 점검할 목적으로 숲 조성과 시민 이용 현황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인천연구원은 우선 산림의 가장자리에 주로 조성되고 있는 바람 생성숲 사업을 시행할 때 산림복원도 중요하나 지역 주민의 숲 이용도 함께 고려한 설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미세먼지 저감숲의 경우 조성 후 3~5년 주기로 관리가 필요하며 식재 밀도를 조절하고 토양 등 수목의 생육환경을 개선해야 한다고 했다. 키가 작은 나무를 식재할 땐 이용자의 시선이 차단돼 안전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이용자에게 개방감 있게 설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시민들이 미세먼지 저감숲을 일상에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기본적인 산책로와 의자 등을 설치할 필요가 있다고도 했다. 인천연구원은 도시 바람길숲, 미세먼지 저감숲을 활발히 조성하기 위해 사업대상지 확보가 무엇보다…
인천시가 새 정부의 도시재생사업 추진체계 개편에 맞춰 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을 추진한다. 최도수 시 도시재생국장은 29일 오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2019년 수립한 ‘2030년 인천도시재생전략 계획’을 정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원도심 지역 921.74㎢를 대상으로 용역을 발주해 도시재생 신규 제도 대상지 지역과 지속가능한 성과관리 방안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정부는 지난 7월 28일 새로운 도시재생정책을 발표했다. 기존 경제기반형, 중심시가지형, 일반근린형, 주거지지원형, 혁신지구라는 5개 사업유형을 경제재생, 지역특화재생으로 통·폐합 했다. 시는 정부 기조에 신속히 대응하고 지역 실정과 여건 등에 부합한 계획을 다시 수립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도시재생전략계획과 연계해 지역 고유자산을 활용한 도시브랜드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중심·골목상권과 원도심 재생 활성화 등을 도모하는 지역 맞춤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물포르네상스와 연계해 공공주도로 쇠퇴지역 내 산업·상업·주거 등 도시기능을 복합 개발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지역 거점사업도 발굴할 계획이다. 시는 현재 24개 지역에서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의 집행률 제고를 위해 착·준공과 사업계획을
인천시가 노인일자리 사업의 새로운 전환을 모색한다. 시는 2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행숙 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과 시 노인일자리 사업의 60% 이상을 추진하고 있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센터장 등이 참여했다. 인천은 2020년 고령사회에 진입한 상태다. 오는 2027년에는 초고령 사회에 들어간다. 시는 취약계층 고령노인을 위한 일자리와 함께 기본적 소득 보조 위주의 일자리가 아닌 경험과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발굴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실제 시는 지난 4월 국내 유통업체 ㈜GS리테일과 노인들이 일할 수 있는 ‘시니어드림스토어’ 2호점을 개점했고, 이달 30일 미추홀구에 3호점을 연다. 또 지난해 시 교육청과 협력해 ‘학교 안심 방역단’을 만들어 노인들의 학생들의 안전을 담당하도록 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효경 미추홀구 노인인력개발센터장은 “좋은 일자리는 소득보장과 함께 일자리 참여 어르신의 자아실현도 보장돼야 한다”며 “노인 대상 직업 연계 프로그램 신설과 다양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부시장은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인천을 위해서는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며
인천시는 10월 6일 자정(0시)부터 오전 11시까지 11시간 동안 서구 검암2지구 일원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된다고 29일 밝혔다. 이 지역 주민들은 검암동 501-1번지 풍림2차 아파트 앞 삽지공원과 검암동 534-3번지 은지초교 앞 허암공원에서 인천하늘수를 받을 수 있다. 검암2지구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공촌정수장은 이번 단수 조치 후 송수펌프 밸브교체 공사를 진행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수계전환을 2단계로 나눠 실시한다. 10월 5일 오후 10시부터 6일 오전 11시까지 진행하는 1단계 수계전환은 미추홀구·중구(영종 제외)·동구가 영향을 받는다. 6일 자정부터 오전 11시까지 실시되는 2단계에는 서구·강화군이 포함된다. 다만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2단계 수계전환 시 야간시간대를 이용하고, 배수지 활용 및 단계별 수계전환을 통해 남동·수산정수장에서 수돗물을 대체 공급할 계획이다. 또 배수지 최고수위를 확보해 수돗물을 차질 없이 공급할 계획이다. 이응길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수계전환에 따라 일시적으로 녹물이 발생할 수 있어 아파트, 학교 등에 유입밸브 차단 등의 조치를 협조 요청 드린다”며 “녹물 발생 시 수돗물을 일정시간 동안 방류한 다음 사용하고, 지속
인천시는 30일 인천시청에서 ‘인천~서울 지하고속도로 사업’의 원활한 추진 등을 위해 국토교통부·경기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는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이용욱 국토교통부 도로국장,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지난 2월 국토부가 발표한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1~2025)’에 포함돼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이다. 남청라IC에서 서인천IC, 신월IC까지 전체 19.3km 구간 가운데 14km 구간을 4~6차로로 지하화하는 내용이며, 사업비는 약 2조 856억 원에 이른다. 인천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토부·경기도와 협의체를 구성할 계획이다. 협의체에서는 ▲인천~서울 지하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추진 협력 사항 ▲상부 고속도로가 시내 교통을 전담하도록 일반도로로 전환하는 방안 ▲상부도로의 여유 공간에 녹지, 공원 등을 조성하는 방안 등이 논의된다. 또 인천시·국토부·경기도는 인천·경기권역 내 교통량을 효율적으로 분산시키기 위해 안산~인천, 계양~강화, 김포~파주 고속도로 사업의 추진에 협력하기로 했다. 지하고속도로가 건설되면 인천 청라지구와 여의도 간 이동 거리 시간이 기존 40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