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의 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LOTTE ON)이 출산을 앞둔 임산부를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롯데온은 올해와 내년 출산 예정 임산부를 대상으로 오는 21일까지 ‘퍼스트맘 박스’ 응모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참여자는 기간 내 매일 1회씩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 횟수가 많을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행사 참여자 전원에게는 뷰티 카테고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시크릿 쿠폰이 계정당 1개씩 제공된다. ‘퍼스트맘 박스’는 약 15만 원 상당의 인기 뷰티 제품 미니사이즈로 구성됐다. ▲클라랑스 예비맘 크림(30ml) ▲아베다 인바티 샴푸(50ml) ▲스킨수티컬즈 하이드레이팅 B5(15ml) ▲랑콤 제니피끄 세럼(7ml) ▲겔랑 아베이 로얄 헤어 세럼(5ml)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365 크림(30ml) ▲아비브 약산성 시트 마스크(1매) ▲다비네스 에너자이징 샴푸(12ml) 등이 포함됐다. 롯데온 관계자는 “출산을 앞둔 예비 엄마들이 본인을 위한 작은 선물로 하루를 특별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행사를 기획했다”며 “예비맘들이 많이 찾는 제품으로 구성한 만큼 큰 호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롯데마트가 추석을 앞두고 신선 먹거리 물가 안정에 나선다. 롯데마트는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신선 먹거리 특가 행사 ‘초신선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철 과일, 쌀, 육류, 수산물 등 핵심 먹거리를 최대 60% 저렴하게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사과·배 물가 안정을 위해 크기가 작거나 미세한 흠집이 있는 원물을 활용한 ‘상생 과일’ 행사를 연다. B+급 사과 200톤, 배 50톤을 확보해 당도 선별(사과 12브릭스, 배 11브릭스)을 거쳐 일반 상품과 동일한 맛과 영양을 유지하면서도 기존 대비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한다. ‘상생사과(4~8입/봉)’는 14일까지 행사 카드 구매 시 9990원, ‘상생배(2~5입/봉)’는 17일까지 99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쌀은 할인율을 기존 5%에서 8%로 확대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협력해 ‘정갈한 쌀(20kg)’을 엘포인트 회원 누구나 5만 9708원에 제공한다. 육류는 최대 60% 저렴하다. 11일 하루 한정으로 ‘끝돼 삼겹살·목심(100g·캐나다산)’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996원에 판매한다. ‘소 냉장 찜갈비(100g·미국산·호주산)’는 14일까지 행사 카드 구매 시 239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중증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공감채용’ 방식을 도입해 인턴사원 5명을 신규 채용했다고 10일 밝혔다. GH는 출퇴근이 어려운 이들의 근무 형태와 환경을 맞춤형으로 설계, 채용된 인턴사원 전원은 재택에서 근무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들은 앞으로 7개월간 ▲온라인 콘텐츠 품질 관리 ▲정부 정책·유관기관 사례 수집·정리 ▲디자인물 제작 등 각 부서 업무를 지원한다. GH는 이번 채용 과정에서 장애인의 이동 불편을 고려해 기존 대면면접 대신 온라인 화상면접으로 진행했고, 의사소통이 어려운 응시자를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수어통역 서비스도 제공했다. 특히 모든 지원자에게 면접 결과와 상관없이 전문가가 분석한 지원자별 강·약점을 담은 ‘개인별 역량 분석 보고서’를 제공해 취업역량 향상을 도왔다. GH는 이번 인턴십의 재택근무 특성에 맞춰 클라우드 모바일 앱을 활용한 온라인 근무관리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해 출퇴근 기록, 근무 성과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중증장애인 인턴십은 단순 채용을 넘어 공공기관이 추구해야 할 공감채용 방향을 제시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일할 수 있는 포용적 일자리 모델을 지속 개발해 사
다가오는 추석 연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명륜진사갈비가 안정적인 혈액 수급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10일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은 지난 9일 명륜진사갈비로부터 혈액사업 증진을 위한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받아 헌혈 문화 정착과 안정적 혈액 확보를 지원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혈액원은 기부금을 헌혈 장려 활동과 헌혈 문화 확산 사업 등 공익적 목적에 맞게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중장년층을 비롯해 다양한 연령층이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헌혈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이는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경기혈액원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혈액사업 발전을 위한 뜻깊은 나눔"이라며 "경기혈액원은 기부금이 헌혈 활성화와 안정적인 혈액 수급 기반 마련에 기여할 수 있도록 책임 있게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혈액원은 경기도 내 헌혈의집 운영과 함께 다양한 캠페인으로 헌혈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이번 명륜진사갈비의 기부는 이같은 노력에 힘을 보태는 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정부가 매년 300건가량 발생하는 중소기업 기술탈취 문제를 근절하기 위해 칼을 빼 들었다. 증거 확보 절차를 대폭 강화하고, 직권조사 권한을 확대하는 한편, 실제 탈취가 드러나면 최대 20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한다. 10일 중소벤처기업부는 공정거래위원회, 특허청 등 관계 부처와 함께 ‘공정한 시장 질서 확립을 위한 중소기업 기술탈취 근절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기술탈취 피해 기업의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고 제대로 된 피해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한 범부처 종합 대책이다. ◇ 증거 확보 제도 강화 기술침해 소송에서 중소기업들이 가장 큰 애로로 꼽는 ‘증거 수집 곤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형 증거개시 제도’가 도입된다. 법원이 지정한 전문가(변리사·변호사·기술심리관 등)가 의혹 기업을 직접 방문해 증거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아울러 불리한 자료 파기 방지를 위해 ‘자료 보전 명령 제도’를 신설하고, 행정조사 과정에서 확보한 자료를 법원에 제출할 수 있도록 ‘자료제출 명령권’을 부여한다. 자료 제출을 거부하거나 조사를 방해할 경우 과태료도 현행 최대 1000만 원에서 5000만 원으로 대폭 상향된다. ◇ 직권조사·시정명령 권한 확대 기술탈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서울야고보지파가 ‘신천지 말씀대성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서울교회에서 진행된 이번 집회는 지난 4월 이후 5개월 만에 열린 것으로 현장에는 성도와 목회자, 지역 주민, 언론인 등 1000여 명이 모여 말씀의 울림을 함께했다. 이날 강단에 선 유영빈 지파장은 요한계시록 22장 18~19절을 본문으로 ‘하나님께 인정받는 신앙’을 주제로 설교했다. 그는 “신앙은 믿고 받들며 두려워하고 경건히 여기는 일”이라며 “인자가 올 때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는 말씀처럼, 신앙의 기준은 하나님과 예수님, 그리고 말씀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그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해야 한다”며 인정받는 신앙인의 자세를 당부했다. 아울러 “성경 66권을 통달하고 계시록을 가감하지 않아야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며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거하며 성경을 상고해 하나님께서 주시는 모든 복을 받자”고 전했다. 신천지는 대성회 후속 교육으로 ‘삶을 밝히는 바이블 스토리’를 오는 9월 8일, 11일, 12일에 진행해 성경 속에서 삶의 빛과 해답을 찾는 시간을 마련한다. 한편 신천지예수교회에 따르면 2023년부터 202
정부가 추석을 앞두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역대 최대 규모인 43조 2000억 원의 명절 자금을 공급한다. 또 소고기·배추 등 21대 성수품을 최대 50% 할인 받을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추석 계기 민생안정대책’을 보고했다. 구 부총리는 “전체 소비자물가는 2% 안팎으로 관리되고 있지만 농축수산물·가공식품·외식 가격은 여전히 높다”며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정책적 노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자금 여력이 빠듯한 소상공인·중소기업을 위해 43조 2000억 원 명절자금을 공급한다. 아울러 서민금융 차원에서 ▲햇살론 유스 ▲불법사금융 예방대출 ▲최저신용자 보증부대출 등을 통해 1145억 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실시한다. 전통시장 상인을 위해 성수품 구매 대금 저리 대출 50억 원을 지원하고, 자금 사정이 어려운 사업주가 근로자 체불 임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체불청산 융자 금리도 0.5~1.0%포인트 인하한다. 성수품 물가 안정을 위해 배추·무·소·돼지고기·고등어 등 21대 품목을 17만 2000t 공급한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다. 성수품과 선물세트는 온·오프라인 유통채
경기·인천 지역은 대체로 맑겠다. 아침에는 경기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겠으니 출근길 안전에 유의해야겠다. 일최고체감온도는 31도 안팎으로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10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15~21도, 낮 최고기온은 30~33도다. 주요 시군별 예상기온은 ▲수원 19~31도 ▲성남 19~32도 ▲과천 18~32도 ▲안양 20~30도 ▲광명 20~32도 ▲군포 19~32도 ▲의왕 18~30도 ▲용인 18~31도 ▲오산 18~32도 ▲안성 19~31도 ▲이천 17~31도 ▲여주 17~30도다. ▲양평 17~31도 ▲하남 18~32도 ▲광주 18~30도 ▲파주 16~31도 ▲양주 17~32도 ▲고양 17~33도 ▲의정부 17~32도 ▲동두천 17~31도 ▲연천 15~31도 ▲포천 16~32도 ▲가평 15~31도 ▲남양주 17~33도 ▲구리 18~32도 ▲김포 19~32도 ▲부천 20~33도 ▲시흥 19~33도 ▲안산 19~32도 ▲화성 19~32도 ▲평택 19~32도다. ▲인천 21~31도 ▲강화 17~31도 ▲백령도 21~28도 ▲서울 20~32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오전 '보통', 오후 '좋음' 수준이겠고, 초미세먼지 농
▲ 오전 5시 30분 민주노총 건설노조, 광주 장지동 경남아너스빌, 고용요구 ▲ 오전 10시 평택시민지역 경제살리기비대위, 아주대병원 앞, 아주대병원 규탄 집회 ▲ 오후 4시 30분 신참정권사수시민연대, 중앙선관위 정문 건너편 인도, 경찰 규탄 및 부정선거 수사 촉구 집회 ▲ 오후 5시 신자유연대 등, 서울구치소 제1주차장, 구속 반대 집회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 경기신문 = 황기홍 화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