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석범 화성특례시장 예비후보가 최근 지역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정비업계 현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정비업 종사자들은 튜닝, 타이어 교체, 소매업, 배터리 출장 서비스 등을 명목으로 운영되는 무자격·무등록 업체들이 제도권 밖에서 영업하면서 정식 허가를 받은 정비업체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정식 업체들은 시설 기준을 충족하고 각종 허가와 비용을 부담해 운영하고 있지만, 무등록 업체들은 이러한 규제를 받지 않아 가격 경쟁에서 불리한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신고에 따른 단속 과정에서 기존 정비업체들이 오히려 피해를 보는 사례도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환경 문제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다. 일부 무등록 업체들이 폐오일이나 폐배터리를 적절한 처리 절차 없이 임의로 폐기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다만 단속에는 어려움이 있다는 의견도 나왔다. 업계 관계자들은 “무자격 업체들이 야간이나 주말에 작업을 하거나 셔터를 내린 채 작업하는 경우가 많아 증거 확보가 쉽지 않다”며 “신고에 대한 인센티브가 없어 시민 신고도 활발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에 진 예비후보는 “경기도에는 특별사법경찰 제도가 있어 현장을 잘…
화성시 향남에 위치한 행정초등학교는 지난 4일 신입생의 원활한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학교 적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속 가능한 영양 식생활 교육과 급식실 안전 교육 및 식사 예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입생들이 학교 급식실을 처음 이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필요한 만큼의 영양을 섭취하는 올바른 급식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실천·체험 중심의 영양 식생활 교육활동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차례 지키기, 식기를 위생적으로 다루기, 필요한 만큼 음식을 받아 식사하기, 바른 자세로 식사하기, 뜨거운 음식 조심하기, 퇴식 시 정리 정돈하기 등 급식실 이용 시 지켜야 할 안전 수칙과 식사 예절을 익히는 활동이 이뤄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은희 영양교사와 서지원 1학년 부장이 주관해 진행했다. 학교 측은 신입생들이 급식실에서의 실천 중심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생활 습관을 기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식판을 들고 음식을 받아 퇴식구를 정리하는 활동을 직접 연습하며 급식 이용 방법을 익혔다. 학생들은 “처음에는 걱정됐지만 연습할 시간이 있어 점심시간에 잘 할 수 있을 것
경기도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이 경제적 여건 등으로 해외연수 경험이 힘든 청년에게 해외 대학 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4기 참가자를 이번 달 26일까지 모집한다. 8일 도에 따르면 올해 연수는 6개국 8개 대학에 총 185명을 대상으로 한다. 연수 대학은 ▲미국 미시간대, 버팔로대, 워싱턴대 ▲싱가포르 싱가포르국립대 ▲중국 상해교통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 ▲프랑스 리옹가톨릭대 ▲호주 퀸즐랜드대이다. 신청 대상은 도내 주소를 두고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해외여행 및 비자 발급 결격사유가 없다면 ‘경기청년포털’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다. 올해는 쉼터퇴소청년, 국가보훈대상자가 새로 우대 대상 범위에 포함됐다. 또 장애청년의 경우 활동을 보조할 청년과 함께 2인 팀(동행사다리팀)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참여 여건도 개선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어학 수업, 현지 문화 체험, 자기주도형 팀 프로젝트 등 3~4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참가자의 항공료·연수비·숙식비 등은 도가 지원한다. 최종 선발자는 서류심사, 인성검사, 면접심사, 합숙심화면접을 거쳐 5월 7일 발표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2박 3일간 합숙을 통해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과
포천소방서는 지난 6일 공사장에서 용접·용단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화재 위험성과 안전수칙을 집중 홍보에 나섰다. 소방서는 이날 “공사장에서 용접·용단 작업 시, 발생하는 불티가 주변 가연물에 옮겨붙어 화재로 이어지는 사례가 최근 들어 많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에 따른 예방은 물론, 단열재, 목재, 비닐 등 가연성 자재가 많은 공사장은 특히 작은 불티에도 대형 화재로 번질 위험이 크기 때문에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소방서는 특히 공사장 관계자와 작업자를 대상으로 ▲작업 전 주변 가연물 제거 ▲소화기 등 초기 진화 장비 비치 ▲화재 감시자 배치 ▲작업 후 일정 시간 잔불 확인 등 화재 예방수칙 준수를 적극 홍보했다. 소방서 임찬모 서장은 “공사장내에서 용접·용단 작업은 작은 부주의로도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작업 전 안전수칙을 철저히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 모두가 화재 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 줄것”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 = 김성운 기자 ]
추미애(민주·하남갑) 의원은 8일 정책 전문가들과 경기도의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 등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추 의원과 학계·정책 전문가들로 구성된 정책 플랫폼인 경기미래포럼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경기미래포럼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세미나에는 추 의원과 학계, 정책 분야,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약 300명이 참석해 경기도 발전 전략, 미래 정책 의제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추 의원은 경기도를 중점으로 지역 맞춤 전략 등 의제를 발굴할 수 있는 정책 플랫폼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경기도의 지속성장 가능성과 이같은 성장을 위한 조건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추 의원은 축사를 통해 “경기도는 대한민국 경제와 산업을 견인하는 핵심 축이자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중요한 정책 공간”이라며 “학계와 정책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경기미래포럼이 경기도의 새로운 성장 전략을 모색하는 중요한 정책 플랫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경기미래포럼이 경기도가 더 알차게 발전하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저도 함께 보조를 맞추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우리 사회는 대전환을 요구받고 있다. 이를 미리 준비하지
지난 6일 10시.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일원에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가 발생한지 1년이 된 이날, 이 지역 주민들은 그날의 사고 기억을 되짚기 위해 1주년 기념행사를 구)8사단 정문 앞에서 개최했다. 이 사고로 당시 입었던 주민들의 피해는 포탄이 낙하된 사고 현장내 주택과 성당 건물의 외벽과 깨진 유리창, 잡초가 무성하게 자란 당시의 처참했던 모습 그대로 치유되지 않고 고스란히 남아 있다. 이동면 노곡2리 공군 전투기 오폭사고 피해배상투쟁위원회는 사고가 발생했던 구)8사단 성당 앞 현장에서 3.6 전투기오폭 1주년을 맞아 기억의 날 행사에는 마을 주민들 100여 명과 백영현 포천시장, 박윤국 전 시장,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 김용태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에 대한 원망과 갈등을 이젠 극복하고 모두가 함께 상생하자고 강조했다. 공군 전투기 오폭사고 1주기를 맞은 기억의 날 행사에선 눈이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노곡2리 장문식 노인회장은 사고 당시의 상황을 떨리는 목소리로 전했다. 장 회장은 오폭사고 당시 많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에 있었다며, 폭발음 소리에 전쟁이 일어난 지 알았다. 무서움과 두려움에 떨고 있었지만 “누구도 어느곳으로 피신하라는 말 없
경복대학교는 최근 1박 2일로 수도권 4개 리조트(연천 백학자유로리조트, 용인 골드훼미리리조트, 가평 켄싱턴리조트, 여주 일성콘도)에서 ‘2026학년도 학생성공 새내기 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8일 경복대에 따르면 이번 캠프에는 신입생과 멘토, 교수진 등 1700여 명이 참여해 대학생활의 힘찬 출발을 함께했다. 이번 캠프는 경복대학교의 핵심 가치인 ‘학생성공(Student Success)’을 중심으로 기획됐으며, 신입생들은 학과별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교수진과 첫인사를 나누고, KBU 신학기 길잡이 안내를 통해 캠퍼스 시설, 학사 일정, 학생 복지, 진로상담 등 대학생활 전반에 대한 정보를 공유받았다. 이어 진행된 팀빌딩 및 아이스브레이킹 프로그램에서는 전공 키워드 미션과 협동 챌린지를 수행하며 동기들 간의 어색함을 허물고 자연스럽게 유대감을 형성했다. 특히 이번 캠프의 핵심 프로그램인 ‘진로 로드맵(First Step) 작성’ 세션은 창의융합 및 실무전문성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됐다. 학과별 교과·비교과 로드맵이 제시된 가운데, 신입생들은 구글 설문 시스템을 활용해 자신의 학업 및 진로 계획을 직접 설계하고 이를 팀원들과 공유하며 대학 4년의 밑그림을…
남양주시는 이달 24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들에게 제공할 ‘2026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추가 모집 접수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추가 모집은 지난해 말 정기 모집을 통해 선정된 16개 업체 27개 품목 외에 기부자의 선택 폭을 넓히고 제도를 더욱 활성화하고자 추진된다. 특히 시는 기부자 선호도가 높은 대중적인 농·축산물 품목을 보강하는데 주력해, 기부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생산자의 판로를 확대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서면으로 ‘2026년 제1회 남양주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추가모집 공고(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를 통해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발굴하고 기부자 선택 폭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남양주시에 사업장을 둔 사업체로 답례품으로 공급할 품목을 생산하고 안정적인 배송 역량을 갖춘 업체라면 참여 가능하다. 모집 공고 기간은 오는 3월 9일부터 30일까지이며, 신청 접수는 3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진행한다. 시는 접수된 업체를 대상으로 4월 14일 제2회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최종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결과는 4월 30일 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 기
남양주시는 새학기를 맞아 관내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지원을 위해 스마트시티통합센터(이하 센터)에서‘어린이 보호구역 CCTV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학교 개학을 전후로 학생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기 종료 시까지 지속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9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를 중심으로 관제 모니터링을 집중 실시한다. 특히 초등학교와 어린이 보호구역 주변에 설치된 방범용 CCTV를 등·하교 시간대에 집중 관제해 이상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센터 상황판에 실시간 영상을 표출해 현장 대응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안전귀가서비스’도 지속 운영 중이다. 해당 앱을 설치한 사용자가 늦은 밤 귀가 중이거나 위급 상황에 처한 경우 스마트폰을 흔들거나 SOS 버튼을 누르면 사용자 위치가 센터와 지정된 보호자에게 자동으로 전송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집중 모니터링을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범죄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져 어린이들의 안전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
2026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대경대 태권도과가 1위 2명, 3위 3명으로 총 5개의 메달을 지난 5일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 대회는 지난 5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일정으로 전남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개최중에 있다. 대경대 남양주 캠퍼스 태권도과 출신으로 68kg급에서는 박지훈, 홍성주 두 명이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80kg급에서는 전민준이 3위, 63kg급에서는 오병인이 3위, 54kg급에서는 김동우 학생이 3위를 차지해 모두 5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는 국내 태권도 대회에서 주요 입상 실적이 없는 선수들에게 참가 자격이 주어지는 대회로, 전국 각지의 신예 태권도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는 태권도 스타 등용문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5명 전원이 올해 대경대 태권도과에 입학한 26학번 신입생들이며,이번 대회의 지도교수는 겨루기 분야 대표 선수로 활동했던 강보현 교수가 맡았다. 강 교수는 2010 광저우 아시아게임 동메달, 2013 텐진 동아시아선수권대회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2020 도쿄 올림픽에서는 여성 최초 코치를 맡기도 했다. 강보현 교수는 한국체육대학교 체육학과 태권도부 출신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