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이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하천을 비롯한 자연환경 보호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21일 수원 원천리 천 중앙교 밑에서 2023년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공직자, 수원도시재단·수원하천유역네트워크 관계자, 삼성전자 김경진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0여 명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삼성전자가 30년 넘게 원천리천을 사랑해주시고, 지속해서 청소해주신 덕분에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다”며 “삼성전자와 협력해 더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기념행사 중 “수원시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생수 3000병(500㎖)을 기부했다. 기념행사 후 이재준 시장과 삼성전자 임직원, 행사 참가자들은 원천리천의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덩굴식물을 심었다. 수원시는 환경직 신규공직자와 물관리 부서 공직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3일 ‘2023 세계 물의 날 공직자 물순환시설 견학’을 통해 광교 물순환시스템, 다산공원 빗물이용시설, 만석공원 비점오염저감시설을 견학할 예정이다. UN은 점점 심각해지는 전 지구적 물 부족·수질 오
수원평화나비(상임대표 이주현)는 ‘위안부’ 피해자인 용담 안점순 할머니 5주기 추모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故 용담 안점순 할머니는 1925년 서울 마포 출생으로 1941년(14세)에 중국 내몽고로 추정되는 곳에 위안부로 끌려가 1993년 위안부로 등록했다. 이후 2014년 수원에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지는 과정부터 수원시민들과 함께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활동가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특히, 2017년에는 독일 레겐스부르크시 비젠트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에 참석했다. 1년 후인 2018년 3월 30일 별세했다. 당시 수원 평화나비를 비롯한 수원지역 시민사회단체는 안점순 할머니 별세를 기리며 수원지역 시민사회단체장으로 장례를 치렀다. 이번 추모 행사는 지난 20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총 4주간에 걸쳐 수원시가족여성회관 2층 갤러리에서는 일본군‘위안부’피해자 할머니 이미지 30여 점과 조각작품 10여 점 등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김서경, 김운성 작가 외 6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또한, 지난 2021년 개관한 용담 안점순 기억의 방 집중 방문 기간(3월 27일 ~ 4월 1일)]을 설정해 시민들에게 전시물 해설을 통해 ‘위안부’에 대해…
도시가 똑똑해졌다. 예전처럼 하염없이 버스를 기다리는 대신 어떤 버스가 언제 도착할지를 꽤 정확하게 알 수 있고, 건너야 할 사람이 있을 때만 신호가 바뀌는 횡단보도도 자주 만날 수 있다. 첨단기술이 접목된 ‘스마트도시’가 생활 속 불편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의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해주고 있다. 수원시가 스마트도시로서의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지난해 말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부터 국내 인증과 국제 인증을 차례로 확보하면서 시민 체감형 스마트도시로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혁신적인 기술을 도입해 도시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드는 노력이 결실로 이어지고 있으며, AI와 디지털 등의 수단을 정책 결정에 활용하는 등 스마트도시 확산에 속도를 내고자 한다. ◇스마트한 수원특례시, 국내·외 인증 완료 수원특례시는 지난해 스마트도시 관련 국내·외 인증을 획득하면서 명실상부한 스마트도시로 도약했다. 스마트도시 비전과 전략, 운영 현황과 사업의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받으며 스마트도시 분야에서도 선도적인 도시로서의 위상을 확인했다. 스마트도시 국제 인증은 지난해 12월 획득했다. 영국표준규격협회(BSI)가 심사해…
수원시가 돌봄이 필요한 모든 시민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형 통합돌봄사업’을 7월부터 8개 동에서 시범 운영한다. 20일 이재준 시장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수원형 통합돌봄사업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한 500인 원탁토론회’에서 ‘수원형 통합돌봄사업 비전’을 발표하고, “마을 단위 수원형 통합돌봄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수원형 통합돌봄사업’은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는 체계를 만들어 ▲방문·가사지원 ▲동행지원 ▲심리지원 ▲일시보호 등 4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원형 통합돌봄서비스는 소득, 재산,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가구는 통합돌봄 담당 직원이 가정을 방문해 돌봄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돌봄서비스 비용을 연 100만 원 지원한다. 중위소득 75% 초과 가구는 자부담으로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수원시는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 등 마을을 잘 알고 있는 주민들을 마을공동체의 ‘주민 리더’로 양성해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함께 발굴할 계획이다. 주민 리더로 활동하는 주민에게는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또 주민들이 각 동에 필요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개발하고, 도움
22대 국회의원선거가 1년여 앞으로 다가왔다. 대선 승리로 여당이 된 국민의 힘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 운영 추진력 확보를 위한 정권 '동력론'을 내세우고,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검찰정국’으로 몰고 가는 현 정부 ‘심판론’을 들고 나올 공산이 크다. 경기도는 지난 총선에서 59개 지역구 중 민주당이 51석을 차지했고,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 7석, 정의당 1석을 차지했다. 경기신문은 내년 총선에 뛸 후보들을 미리 알아본다. [편집자주] ◆ '수원시을', 젊은 층 지속 유입…상승세 탄 민주당 수원시 권선구와 장안구 일부가 포함된 '수원시을'은 수원지역 선거 승패를 좌우하는 가늠자로 꼽힌다. 성균관대가 위치해 대학생들이 많고, 호매실지구 택지개발로 젊은 층 유입이 가속화하면서 최근에는 민주당이 압도적인 우세를 보였다. ◆국민의힘, 수원 지역구 중 최고 험지 평가 '수원시을'은 국민의힘 수원 지역구 중 가장 험지로 꼽히는 지역이다. 아직은 한규택 수원시을 당협위원장 외에 거론되고 있는 인사가 없을 정도다. 한 위원장은 지난 2006년 제7대 경기도의원에 당선되며 정치에 입문했다. 이후 21대 국회의원 선거 당내 경선에서 탈락한 뒤 2021년부터 당협위원장을 맡
수원시가 ‘2023 힐링폴링 수원화성’ 4개 가을 축제의 총감독을 위촉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17일 집무실에서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 조형제 총감독, 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 오제열 총감독,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 윤기철 총감독,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 이원준 기획감독 등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19일 밝혔다. ‘2023 힐링폴링 수원화성’은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10월 7~9일)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9월 23일~10월 14일)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10월 8~9일)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9월 16일~10월 15일) 등 가을에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리는 4개 축제를 이르는 말이다. 수원화성문화제 조형제 총감독은 조선왕릉문화제 총감독(2022) 등을 지냈고, 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 오제열 총감독은 한산모시문화제 총감독(2017~2022) 등으로 활동했다.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 윤기철 총감독은 익산 미륵사지 미디어아트 기획운영단 예술감독(2022) 등으로 활동했고, 수원화성미디어아트쇼 이원준 총감독은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 운영감독(2021~2022)·인천 개항장 미디어아트 총괄제작·연출(2021) 등을 지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풍부한 실전경
수원시가 지난 17일 민·관·경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수원 관내 경찰서, 범죄예방위원회, 청소년 지도위원, 학부모폴리스, 수원시 청년청소년과·유관부서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인 장안구청 사거리, 권선동 온수골 사거리, 수원역 로데오거리 일원, 영통구청 앞 중심상가 일대를 방문, 청소년 출입금지 사항을 안내했다. 또 청소년 유해업소에 청소년 유해 약물에 대한 판매금지 표시를 부착했는지 점검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와 경기도, 경찰, 유해환경 감시단은 지난 3일부터 17일까지 청소년유해업소 밀집 지역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특별 합동점검 단속’을 하는 등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정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경기도 일부 지자체가 청년 인구 및 수요 대비 청년 공간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기준 도내 청년 공간은 지역 거점별로 모두 81곳이 운영하고 있다. 청년 공간은 청년(만 19~34세)을 위한 취업 지원, 창업지원 등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취업·창업 준비 및 교육·자기 계발을 위한 공간으로 지자체에서 무료로 제공한다. 부천시 경우 청년 공간을 11개를 운영해 인구(약 79만 명)대비 가장 활성화되고 있다. 이에 반해 남양주시와 의정부시는 부천시와 청년 인구 비율이 비슷함에도 불구하고, 청년 공간이 1개소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성·이천시 경우 청년 인구가 6만 3000여 명과 3만 5000여 명이지만 청년 공간이 전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천시 거주 청년 A씨는 "청년 공간 외에도 취업준비생이나 사회초년생들이 사용할 수 있는 대여 공간이 거의 없다"며 "모임을 위해서 인근 카페를 찾게 되고, 그렇다 보니 모임의 성격과 규모가 제한적이다"고 말했다. 미설치된 지자체는 지역 특성상 청년 공간 조성에 '시간'이 필요하다는 견해다. 지역 간 청년 인구 밀집도, 직업 유형 등 특징이 모두 다르다는 설명이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앞으로 청년 공간
수원시가 25년간 방치됐던 '영통지구 종합의료시설부지'를 용도 변경을 통해 공동주택 개발에 나선다. 수원시는 1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통 종합의료시설부지 '도시관리계획변경 사전협상' 결과를 발표했다. 시는 도시관리계획변경 사전협상제도를 통해 장기간 미개발 상태로 방치됐던 영통구 영통동 961-11 일대 3만 1376㎡(약 9508평)의 부지에 공동 주택과 문화·체육시설, 공원·녹지시설, 공공시설을 건설하겠다는 계획이다. 해당 용지는 그동안 종합병원과 한방병원, 요양병원 설치만 가능했다. 시는 이번 결정으로 영통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는 동시에 총 730억 원의 공공기여금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사전협상제도가 토지 용도 변경을 부추겨 사업자 특혜 시비 등을 불러올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유병욱 수원 경실련 사무국장은 "토지의 용도변경은 특혜 시비를 피할 수 없고, 잘못된 선례를 남기면 이후 바로잡기도 매우 어렵다. 사전협상제도 법제화는 결코 졸속으로 추진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는 올해 상반기까지 아직 미비한 사전협상 기준을 강화하기 위해 조례를 만들고, 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법제화 과정을 거친
수원시가 5월까지 용인·화성·안산·의왕시 등 인접 지자체 간 행정구역 구분을 돕는 '경계시설물'에 대한 전수조사한다고 16일 밝혔다. 경계시설물은 안내문과 주소지가 기재돼 있어 정확한 행정구역 확인을 돕는다. 수원시는 현재 4개 시의 경계에 32개(권선구 16개, 장안구 7개, 영통구 9개)의 경계시설물을 설치해 관리하고 있다. 앞으로 수원시는 경계시설물 조사반을 편성해 모든 시설물을 현장 조사하고, 사라지거나 훼손된 시설물은 다시 설치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경계시설물은 시민들에게 정확한 시 경계를 알려준다”며 “매년 경계시설물을 전수조사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시 경계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해 시민들에게 정확한 경계를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