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수원시가족여성회관이 돌봄 어르신의 손가락 재활을 돕기 힘을 보탠다. 15일 수원시가족여성회관에 따르면 회관은 이날 오후 장기요양지원센터에서 전달식을 갖고 수원시장기요양기관협회에 손가락 구축 예방을 위한 ‘말랑공’ 200개를 전달했다. 노화, 부상 등으로 손가락이 곧게 펴지지 않는 증상인 손가락 구축의 재활을 돕기 위한 ‘말랑공’은 지름 15cm 크기로 팔각 꽃 모양이다. ‘말랑공’은 협회를 통해 수원지역 요양원의 돌봄 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말랑공’ 제작은 수원시장기요양지원센터와 업무연찬 과정에서 돌봄 어르신의 손가락 구축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통해 추진됐다. 회관 의류 새활용 재능기부단 40여 명은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총 3회에 걸쳐 ‘말랑공’을 직접 제작했다. 재료인 천이나 솜 등은 시민의 기부로 마련됐다. 권금상 수원시가족여성회관장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시민이 더욱 행복한 수원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철 기자 ]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는 수원 다인병원과 ‘수원지역 특수고용직 노동자의 건강권 보호를 위한 진료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수원지역 특수고용직 노동자가 다인병원에서 건강검진 등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면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특수고용직 노동자는 ‘계약 형식과 관계없이 근로자와 유사하게 노무를 제공하지만, 근로기준법 등을 적용받지 않는 자’를 말한다. 지난 14일 협약식에는 김연호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 김대경 수원 다인병원 행정원장 등이 참석했다. 김연호 사무국장은 “올해 ‘특수고용노동협의회’ 라는 하부협의회를 신설했다”며 “열악한 환경에 놓여있는 노동자의 노동권익 신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시 노·사·민·정이 협력해 앞으로 수원 지역의 사회적 의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수원 다인병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특수고용직 노동자분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 혜택을 드리겠다”며 “노동자들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지역 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철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5월 정식 개장을 앞둔 일월·영흥 수목원에서 “두 수목원을 정식 개장하기 전에 시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재준 시장은 지난 13일,14일 장안구 일월수목원과 영통구 영흥수목원을 방문해 수목원 곳곳을 돌며 점검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지난 13일 일월 수목원에서 열린 ‘찾아가는 현장 시장실’에 참석한 율천동·구운동·화서2동 주민들은 이재준 시장에게 ▲수목원 부지 확대 조성 ▲수목원 홍보 추진 ▲SNS 홍보용 포토존 설치 등을 요청했다. 일월수목원은 서수원권인 장안구 천천동 일월 공원 내에 10만 1500㎡ 규모로 조성됐다. 체계적인 식물 수집·연구, 생태 보전, 생태 교육 등 공익적인 역할을 하는 수원시의 ‘생태랜드마크 수목원’이다. 지난 14일엔 이재준 시장은 영흥수목원을 찾아 현장 점검과 가드닝 체험을 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원천동, 영통1·2·3동 주민 8명이 간담회에 참석해 ▲체험 행사 구성 ▲그늘막 등 쉼터 마련 ▲경사로 손잡이 설치 ▲겨울철 빛 축제(루미나리에) 설치 등을 건의했다. 영흥수목원은 동수원권인 영통구 원천동 일원에 14만 6000㎡ 규모로 조성됐다. 논 경작지,…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센터장 권미영)는 수원시 '일하는 가정 주거공간개선 지원사업'으로 정리수납 무료서비스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4년째 시행하고 있는 수원시 '일하는 가정 주거공간개선 지원사업'은 경기도에서 실시하는 일·생활 균형을 돕는 사업으로 일하는 가정의 가사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리수납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수원시에 거주하며 가구원 중 한 명 이상 일을 하고 있고, 만 18세 미성년 자녀가 있는 중위소득 120% 이하 가정이다. 수원시는 총 70가구를 선정한다. 신청은 이메일(sw1919@chol.com)이나 팩스(F.031-206-1921)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정리수납 전문가들이 해당 가정을 방문해 사전진단 후 정리수납 서비스를 제공하고 컨설팅을 통해 서비스 이후에도 정리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사후관리까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권미영 센터장은 “평소 집안 정리수납에 고민이 있는 가정에서 이번 기회를 통해 해당 서비스를 경험해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쾌적하고 행복한 주거환경 조성을 해야 하는 많은 가정의 신청을 기다린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철 기자 ]
오는 20일부터 대중교통과 대형마트 일부 약국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사라진다. 15일 한창섭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2차장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열고 "20일부터 버스·전철 등 대중교통과 마트·역사 등 대형시설 안 개방형 약국에 대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추가로 해제한다"고 밝혔다. 대중교통 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2020년 10월 도입 이후 2년 5개월여 만에 사라지게 됐다. 기존에는 대형마트 등 대형시설 내 개방형 약국을 이용할 때에도 마스크를 써야 했지만 20일부터는 권고로 바뀐다. 다만 일반 약국은 코로나 19 의심 증상자와 고위험군이 이용할 수 있는 만큼 마스크 착용 의무를 유지한다. 의료기관과 감염 취약시설에서도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해 당분간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 한 2차장은 "혼잡시간대의 대중교통 이용자, 고위험군, 유증상자분들에게는 마스크 착용을 적극적으로 권고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1월 30일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조정한 이후 일 평균 확진자는 38%, 신규 위중증 환자는 55% 감소했다"면서 "신규 변이도 발생하지 않는 등 방역상황은 안정적"이라고 추가 완화 취지를 설명했다. 정부는 실내 마스크 착용 완
14일 오전 수원 대학가에 있는 한 편의점은 인도에 화이트데이 관련 상품이 진열된 가판대와 캐노피 천막을 설치해두고 있었다. 이날 순간풍속 55 km/h(15m/s) 이상의 강풍이 분다는 기상예보가 있었지만 가판대와 천막은 별다른 고정장치가 없었다. 천막은 인도와 자전거 도로 사이에 설치돼 자전거 운전자의 시야 확보를 방해했다. 수원의 번화가에 있는 한 꽃가게는 장식 조명으로 꾸며진 나무 모형과 가판대를 도로에 놔두고 있었다. 모형과 가판대는 가게 입구 앞쪽 도로에 설치된 탓에 보행자뿐 아니라 도로를 오가는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기에 충분했다. 전선과 조명은 도로와 입구 사이에 기다랗게 늘어져 자칫 보행자가 걸려 넘어질 수 있었다. 불법 노상 적치물은 여전히 우리 주변에 만연해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불법 노상 적치물을 보고도 불법 여부를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40대 회사원 A씨는 "골목길에서 방치된 적치물 사이로 보행자가 나오게 되면 운전자 입장에서 인지하기 어렵다"며 "간혹 사고가 날 뻔한 적도 있지만, 거리에서 흔하게 세움 간판이나 가판대를 볼 수 있어 불법인지도 몰랐다"고 말했다. 30대 쓰레기 수거업체 종사자 B씨는 "적치물은 업무를 방
묵은 관습과 조직, 방법 따위를 완전히 바꿔 새롭게 한다는 뜻의 ‘혁신(革新)’은 한자어로 ‘가죽(革)을 새롭게(新) 한다’는 의미를 내포한다. 사용하던 가죽을 다시 새로운 가죽으로 만드는 어려운 과정이 혁신이라는 것이다. 수원시가 공공기관 혁신을 위해 ‘무두질(가죽 가공 공정)’을 시작했다. 지방도시공사인 수원도시공사, 수원시정연구원을 비롯한 8개 출연기관, 수원시체육회 등 4개 보조기관까지 총 13개 공공기관의 혁신으로 생산성과 효율성을 제고할 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 ◇수원시, 13개 공공기관 효율성 높인다 수원시는 민선8기 공공기관 혁신방안으로 업무성과 향상, 인사관리, 예산절감, 조직문화 등 4가지 방향성을 제시했다. 인력과 조직, 재정·예산, 사무·기능 등 모든 분야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공헌활동 등 사회적 책임도 강화하는 공공기관을 만들겠다는 의지다. 직원들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복수직급제를 추진하고, 경영평가 등 각종 평가 결과를 성과급과 연계해 혁신적인 업무 성과를 인정하는 제도를 마련한다. 기관장의 연봉 동결과 전용 관용차량을 폐지하고 업무용 차량으로 대체하는 등 예산을 절감하는 방안도 고강도로 추진한다. 공공기관 간…
수원시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민간·공공 주차장을 지역주민에게 공유하는 ‘주차공유사업’ 참여 시설을 수시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주차공유사업은 종교·업무시설 등 민간·공공 주차장을 주민에게 개방하는 사업이다. 수원시는 경기도 보조금 50%를 지원받아 현재 공유 주차장 11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공공·민간이 관리하는 주차장이 참여할 수 있다. 20면 이상 2년 동안 유지하고 하루 7시간, 한 주 35시간 이상 공유해야 한다. 참여자는 주차장 운영을 위한 시설개선과 보조금 가운데 선택해 1개소에 최대 1억 원(개방 1면당 1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시설개선 이후 운영에 필요한 유지관리비로 1개소당 연 최대 50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시설개선 지원 사항은 ▲옥외보안등, CCTV 등 방범 시설 설치 ▲주차장 내 주차면 도색, 아스콘 포장, 시설 보수 ▲안내판, 표지판 설치 ▲주차편의시설 보수 ▲무료개방 주차장 배상책임 보험료 등이다. 공유주차장은 무료개방 외에 거주자우선주차제로 운영될 수 있으며, 거주자우선주차제로 운영하면 보조 지원 없이 수익금을 받을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주차공유사업 대상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기존 운영 중인 공유
수원시는 김현선 홍익대 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 교수를 디자인 분야 총괄계획가로 위촉했다고 14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디자인 분야 총괄계획가는 수원시가 공공디자인 관련 정책·비전과 미래상을 수립할 때 자문하고, 주요 공공디자인 사업을 총괄·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또 주요 사업의 디자인 사업관리체계를 마련·운영하고, 공공디자인 사업 관련 부서 및 분야별 민간전문가(도시 PD)와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공공디자인 진흥 관련 전시·행사·교육·답사 등도 지원한다. 김현선 총괄계획가는 행정중심복합도시 S-1 생활권 세종아트파이 M.P(Master Planner), 하남시 Master Designer(마스터 디자이너), 인천브랜드 및 상징물 개발 총괄계획가, SH공사 마곡지구 디자인 총괄 Master Designer, 2021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 등을 지냈다. 수원시 관계자는 “디자인 분야 총괄계획가 위촉이 수원시가 디자인 선진도시로 나아가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수준 높은 공공디자인으로 수원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철 기자 ]
경기대가 2023 산림청 전문 교육기관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대는 산림청 전문 교육기관에 선정됨에 따라 탄소 중립 특성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먼저 기후 관련 교육을 실시, 산림 전문가를 양성한다. 경기대는 임업 후계자 양성 교육, 산림 비즈니스와 귀산촌, 귀농귀촌 임산업 청년창업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업 후계자 교육을 이수하는 사람에겐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교육 이수자에 한해 산림청 정책자금 산림사업 종합자금 융자를 비롯해 산림소득 공모 사업에 대한 자격 부여, 세제 감면, 산지매입자금 지원, 귀산촌 정착금 지원, 임업 직불금 등의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지방자치단체와 탄소 중립 용역 컨설팅과 협업을 전개하고, 수원 캠퍼스 탄소 상쇄 숲, 생애주기별 맞춤형 산림복지 나눔의 숲 등 자연환경 조성 사업을 실시한다. 탄소 중립 실천계획도 실시한다. 경기대는 지자체, 기업과 함께 교육·용역·컨설팅·탄소상쇄 숲 조성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기대 관계자는 "이번 산림청 전문 교육기관은 이윤규 총장님의 주요 공약 중 하나"라며 "이번 교육기관 선정으로 탄소 중립 특성화 프로젝트를 발 빠르게 추진할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 경기신